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최근 글들을 보니 너무나도 외향적으로 치우친 것들이 많이 보이는군요.
비우는것인데 애초에 채울 수도 없는 그릇을 열씨미 채우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같습니다.키워지는 것은 머리속 지식...이성적 매커니즘의 훈련 반복,
그런 것들이 여러분들에게 평화를 안겨주는 것 입니까?무의식의 현실의 억눌린 심정들이 교모하게 보상받기 위해 당신의 지능안에 표면화되고 있는 건 아닌지요?
신마저 버려야하는 것이 명상의 세계이거늘 뭐 그렇게 자꾸 얻으려고 하십니까?
완전을 동경하는 불완전을 사랑하지만 최소한 불완전을 사랑하기위한 또 다른 불완전이 되고 싶다해도(우주 건설에 참여하는 것..천인이 되는 것) 이건 아닙니다.
수행이 없더라도 겸손,생명 사랑,미덕한 자들의 보상이 논리 좋은 자들보다 터 큽니다.
마음속으로 되뇌어 보세요.
난 바보다.난 병신이다.태초부터 아무것도 아니기 때문에 주어진 모든 것들을 인정하고 감쌀 수 밖에 없다.
조회 수 :
1259
등록일 :
2007.09.24
17:45:10 (*.94.174.15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383/9f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383

한성욱

2007.09.24
18:07:41
(*.255.171.95)
마지막 글은 틀렸습니다. 아니 틀렸다기 보다 좋지 않은 발상이라고 생각되는 군요. 제가 다시 제안해 보죠.

나는 신이다. 나는 전능하다. 태초부터 존재하는 우주의 모든 것은 신의 일부이기에 나는 그러하다. 우주에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다. 우주의 모든 것은 나로 인해 의미를 지닌다.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우주는 그만큼의 의미를 내게 가져다 준다. 나는 가장 소중한 우주의 선물인 "자유 의지"를 가지고 태어났다.
모든 것을 받아드리고 또 모든 것을 부정 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나는 존귀하지만 가장 미천하기도 하며 가장 위대하지만 가장 어리석기도 하다. 내가 가진 우주의 크기만큼 나는 항상 변화한다.
스스로 답을 찾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무엇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우주를 받아들이고 만물을 바로보고 인정하고 감싸야만 한다.

경지를 위해서가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서 나아가라.
그것이 위선이 없는 진정한 사랑의 모습이다....라고 말이죠.

P.S.
요즘 분위기가 너무 실망스러워 글을 쓰지 않으려고 마음 먹었는데...
연휴라 오랫만에 들어와봤습니다.
답답해서 도저히 이것을 쓰지 않고는 견디기 힘들군요.

제가 좋아 하는 어떤 친구가 이런 글을 썼더군요...
우르르 줏대 없이 몰려다니는 몇몇들...이라고...
제발 그 친구가 한 말을 듣고(보고) 현명하게 자리 자리를 빨리 찾아가는 "자칭" 영성인이 되시길 추석을 맞아 기원해 봅니다.

그리고 사족을 한가지만 더...
내가 여러분이라면~!
밑에 Kalder씨의 글에서 느껴야 할 것이 많을 것으로 여겨집니다.
어찌 그렇게들 답답하신 모양새들 이랍니까...?
그 마음이나 그 사고 방식이나 의식 수준들이 말입니다.

이 초라한 사이트(그것은 생각 나름이지만 지금은 확실히 초라한 사이트라고 말하고 싶습니다.)에서 황당한 선언을 하는 것으로 희열을 느끼는 사람을 보았습니다.

제발... 정신 바짝 차리고 이전과 현재와 미래를 직시 하시길 바랍니다.
어처구니 없는 "사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적어도 생각하는 잣대의 크기를 조금더 크게 만들어보시라는 이야깁니다.

좋은 추석들 되소서...

오근숙

2007.09.25
10:35:30
(*.139.142.5)
가람님의 좋은 글 잘 읽고 지나갑니다.. 마음에 와 닿습니다.. 좋은 글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람님 화이팅~~

조가람

2007.09.26
05:37:19
(*.94.196.147)
네 좋은 제안이네요.제 의도는 역설입니다.^^
실제 비우면 비울수록 와닿는 것이 수련입니다..
존제로써 거의 막바지에 다다르면 무의미에 대해 처절하게 배울 순간이 올 것 입니다.

오근숙

2007.09.27
18:51:07
(*.139.142.5)
가람님. 또 글 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가람님의 글이 언제나 항상 기대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8658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8734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0504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9358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74752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75479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1980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5097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88583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03400
11178 성매매가 근본적으로 없어지려면 이광빈 2004-10-18 1283
11177 나는 우주다! [1] 임창록 2006-09-29 1283
11176 예수님이 전해주는 쿤달리니 에너지 이해하기 세바뇨스 2014-04-13 1283
11175 가정에서 직접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제조하는 방법 [7] 베릭 2022-06-13 1283
11174 이것이 니비루일까여? [5] 듀리라무레이 2002-09-12 1284
11173 첨 글을 올립니다 사랑의 학교 [24] 정운경 2003-03-17 1284
11172 우리모두는 결혼햇다 청의 동자 2003-09-20 1284
11171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미카엘 2005-12-10 1284
11170 음..요새는 나도 내자신이 어떻게 되어가는지..참.... [2] 전중성 2006-11-27 1284
11169 물처럼 바람처럼 [3] 선사 2007-08-29 1284
11168 참 고요 연리지 2007-09-06 1284
11167 에구... [6] 조항록 2007-09-08 1284
11166 축복 [1] 연리지 2007-09-09 1284
11165 명상 [1] [26] 연리지 2007-10-24 1284
11164 한반도여 깨어나라! [8] 공명 2007-11-03 1284
11163 두종류의 영혼들 Souls ㅡ 엔젤들과 육체적 존재들 [1] 베릭 2020-04-27 1284
11162 글라디오 지배체제가 무너졌고, 나토 테러조직은 해산했다 [7] 베릭 2020-07-28 1284
11161 '푸른 눈의 목격자' 미국인 돌린저, 5.18 회고록 발간 ㅡ전두환 헬기 사격 계엄군의 총격 / 무고한 시민에게 발포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 “어떻게 헬리콥터에서 사람들의 등 뒤에 총을 쏠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을 죽도록 구타할 수 있나? 어떻게 사람을 총검으로 죽이고 신체를 끔찍하게 훼손할 수 있나? 그런 게 정당방위인가?” [2] 베릭 2022-05-21 1284
11160 십우송(9-10) [1] [1] ...... 2002-08-17 1285
11159 아침 출근길에 UFO를 보며... [3] [29] 이혜자 2003-02-06 1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