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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언제적부터

변심한 공기들은

서서히 잠들어가고



물을 품고

꿋꿋히 자라난

물풀의 싱그러움은

마치 어린 동무의 미소같다.



스치듯 보이는

꿈결 같은 옛 바램들이

연기처럼 차오르는데



불같이 타오르던

연애 하나는

스르르 마음 속 깊게 파고드는데



잠시 접어둔

낡은 인연들을 펼치어

구겨진 마음을 핀다.



슬픔을 잠그고

기쁨을 내놓는다.



언제든지 열 수 있도록

열쇠꾸러미를 두는 여유.



합해지는

더해지는

통합의 여러 얼굴들.



소망이 있다면



상은(上恩)

순애(順愛)

태희(太喜)

수진(守眞)



옆집 사는 누나의

정겨운 이름같은

참 진리들.



여러 곳에서 배우는

기록해야만 알 수 있는

꿈 같은

작은 속삭임을 듣곤 합니다.



The End.
조회 수 :
1193
등록일 :
2007.09.22
17:49:51 (*.149.22.242)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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