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인 세계에 상당히 오랜 기간동안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요즘의 제 느낌은 세상이 커다란 변화를 앞두고 있다는 것입니다.
  행성활성화는 어느 한 편에 치우친 조직화된 종교적 늬앙스가 아닌
  객관적이며 통합적인 안목으로 해석하는 전체론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그렇다면, 네사라 발표를 필두로 변화해가는 세상의 방향성을 일반인들에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자격을 지닌 단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그 질문들은 대부분 이럴 것입니다.[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가 무엇을 해야합니까?]
  여기에 대해 회원님들은 어떤 답변을 준비하시고 계십니까.
  예를 들어, 저는 웹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인터넷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기 위해
  대단히 분주합니다. 제 앞에는 수많은 책이 산재해 있고, 프리랜서로의 성공을 위해
  거의 은둔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공부가 앞으로의 변화들을 생각한다면, 필요한 것일까요?
  사실 지적인 여유가 없는 것은 사실이지요. 흔히 즐겨 표현하는 3차원적 학습법이라던가
  3차원적 건축물을 위해 쏟는 지성은 대단히 편협하고 타이트합니다.
  다른 분야도 현재 비슷한 위기의식과 학습법의 어려움, 불안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력적입니다. 저는 이것을 다음 세상에도 끌고 가고 싶습니다.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어떤 답변을 주는 것이 좋을까요?
즉, [ 그렇다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해야 하는 것입니까?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앞으로도 계속 유효해 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무의미한 것일까요?]
이런 질문에 대해서 말이지요. 물론 저도 이와같이 여러분께 질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