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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재 발행된 우표에 국호가 Corea에서 Korea가 된 이후 한번도 그것

이 바뀌어 진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1884년에서 1894년 사이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 역사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는 여기서 재론한 필요가 없다.



1904년 데쯔라-카프트 조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미일의 조선 침략 음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던 때이다.



그 사이에 처음 국호였던 Corea는 가고 Korea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국호 문제와 함께 이 10년간의 역사를 다시 재조명함으로써만이 국

호 변경의 진정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우표 변경으로 본 국호 변경



우리 나라 우표는 1884년 11월 18일에 처음으로 발행되었다.

그리고 이 다섯 종류의 한국 최초의 우표에는 모두 국호가 Corean(5문과 10문) 그리고 Corean Post(25문, 50문, 100문)으로 되어 있었다.

개화파 홍영식을 중심으로 한 신진 개혁 세력들의 노력으로 1884년 4월 22일 국왕의 칙령으로 우정총국이 설치되고 그 해 11월 18일에 역사적인 우정 총국 업무가 개시되면서 우리 나라 최초 문위 우표가 탄생되었다.

그런데 그 때에 발행될 예정인 우표는 5문, 10문, 25문, 50문, 100문의 다섯 종류였다.

그러나 5문과 10문만 발행되고 1884년 12월 4일 갑신정변이 일어나 나머지 세 종류는 발행이 되지 못하고 말았다.

25문, 50문, 100문의 세 종류는 우정총국 개국 기념 피로연을 계기로 일으킨 갑신정변의 실패로 우정총국이 폐쇄될 때까지 도착되지 않아 미발행으로 그치고 말았다.

'문위 우표'란 그 당시 화폐 단위가 '문 文'이였기 때문이다.

이 최초의 문위 우표 2종은 발행된 지 21일 만에 판매가 중단되었다.

중단되기까지 사용된 우표는 17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제로 사용된 봉투는 지금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다섯 종류의 한국 최초의 우표에는 모두 국호가 Corean(5문과 10문) 그리고 Corean Post(25문, 50문, 100문)으로 되어 있었다는 점이다.

그러다가 10년이 지난 1895년 7월 22일에 우정 사업이 재개되었으며 태극 우표 4종이 발행되었다.

그런데 1895년에 다시 발행된 우표에는 국호가 모두 Korea로 되어 버렸다는 것이다.

1884년은 장로교와 감리교 같은 개신교 선교사들이 처음으로 들어오고 갑신정변 이후 일본의 간섭과 침략은 노골화되어 국력은 그 운을 다하고 있을 때가 아닌가.

우리는 이 간단한 우표의 역사를 통해 구한말 우리 비운의 역사의 한 단면을 엿 볼 수 있다.



1895년 재 발행된 우표에 국호가 Korea가 된 이후 한번도 그것이 바뀌어 진 적이 없으며 지금까지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는 1884년에서 1894년 사이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우리 역사 속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가는 여기서 재론한 필요가 없다.

1904년 데쯔라-카프트 조약이 이루어지기까지 미일의 조선 침략 음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던 때이다.

그 사이에 처음 국호였던 Corea는 가고 Korea가 그 자리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우리는 국호 문제와 함께 이 10년간의 역사를 다시 재조명함으로써만이 국호 변경의 진정한 이유를 알게 될 것이다.



일본이 의도적으로 국호를 변경한 증거가 있느냐 없느냐를 논하는 것은 어떤 면에서 무의미할 수 도 있다.

왜냐하면 크게 보아 문명 전환이라는 큰 틀에서 국호 변경을 이루어 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큰 틀의 전환에서 한국은 과거 중국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대서양 문명권에 휘말리게 되었고 일본은 명치유신을 통해 발빠르게 이 신 문명권에 편승한다.



그리고 이 땅에는 유교 대신 기독교라는 종교가 들어오면서 미국 선교사들은 한국에

종교는 물론 정치적인 영향을 행사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런 과정에서 미일의 압권적인 영향하에 국호도 바뀌게 되었다고 본다.



이러한 한 단면의 역사가 우표에 나타난 국호 변경에서 선명하게 확인된다.



( 문명의 전환으로 본 Corea 되찾기 운동의 의의 中에서, 김상일, 한신대학교 철학과 )



출처: http://cafe.naver.com/minwoong0827.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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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0
등록일 :
2007.09.13
10:17:13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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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2007.09.13
10:26:51
(*.139.117.85)
K 자 의 저주.

글쓴이: 노래사랑 번호 : 132조회수 : 72004.11.29 20:27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동양한자 문화권에서 싫어하는 글자 는 사 자이지요

영어권나라에서 알파벳 글자 중가장 싫어하는 글자는 K 자이지요

K 를 유리창에 돌맞아 깨어지며 생긴글자 다 얼음장에

돌맞을때 생긴 글자라고 해서 아주 나쁜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글자로 여기지요 야구경기때 투수가

타자를 삼진처리할때 마다 K자 써붙이는것 을 볼때도

섬짓함을 느끼지요 미국에서 가장 나쁜주의 이름을

켄터키주로 꼽으며 케네디가의 잇따른 비운을 K의 저주라고

말하지요 지난 예기입니다만 이번 미국대선에서 케리가 대통령에

당선하리라 생각하셨는지요

그래서 인명지명등에 첫글자를K로

쓰는것을 자제하고 C로표기 합니다 1961년케냐가 독립 하기전 까지

K 자를 첫글자로 국명을 표 기 한나라는 코리아 뿐입니다 K 로 표기 할것같은 국명들이

왜 한결같이 K자를 피했을까요 일제는 우리가 ko 되거나 분열되라는 상징의

글자 K를 우리에게붙여 준것입니다 K .O. C (대한올림픽위원회)

이름좋습니까 금메달 생산할 위원회 같습니까 k.o.된 선수만 모인

위원회같이 보이지는않는지요.



외계인23

2007.09.13
12:03:53
(*.104.106.75)
그렇습니다 선사님 감사합니다
이 민족은 우선적으로

우주의 역사를 공부하는 중에도
자신들의 역사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으며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알고
우주를 쳐다 보기를

외계인들 간절히 원합니다

외계인23드림
(우표 속에 숨어 있는 23의 비밀을 다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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