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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예정웅 자주논단 (146)
 
 북미대화 전제조건 없이 시작해야
 
 

◆ 북 비핵화 선결조건은 대화 안 하겠다는 전략

 

√ 10월 3일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미, 일 외교, 국방장관 연석회의 후 “미-일 안전보장협의위원회(2+2)”를 개최한 뒤 공동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북조선이 비핵화를 결심하고 이를 위해 정통성 있는 협상에 나선다면 우리는 대화할 준비가 돼있으며 북조선과 불가침 조약 (non-aggression agreement)을 체결할 준비도 돼있다”고 밝혔다.


“북조선이 비핵화에 나선다면? 6자회담 참가국들은 다시 북조선과 대화하고 조, 미 불가침조약과 평화적인 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공언 하였다. 케리 장관은 특히 “미국은 협상에 나설 준비가 돼있다는 점을 평양은 이해할 필요가 있다" 면서 “북조선의 정권을 교체하려는 것이 아니다.” “북조선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협상을 시작한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 했다.



케리 국무장관의 기자회견 내용을 잘 들으면 미국이 북과 대화를 하겠다는 신호로 받아드릴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북에게 대화를 하려면 선 비핵화를 하라는 얘기이다. 그러면《조-미 불가침조약》을 채결할 수 있다는 말인데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은 없다.


조미대화의 역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케리 국무장관의 발언이 생소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2000년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특사로 백악관을 방문한 조명록 차수와 클린턴 미 대통령이 합의하고 서명한《조,미 공동컴무니케》즉, ‘조, 미공동선언문’에 불가침조약에 들어갈 내용이 이미 다 담겨져 있는 문건이 존재한다.

 


이미 13년전에 다 만들어진 ‘조, 미공동선언문’을 배제하고 다시 원점에서 출발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다. 현실은 좀 더 진전된 “조, 미간 정전협정”을 “조, 미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한반도전쟁 당사자가 국제사회에 한반도 “종전선언”으로, 그러면 조, 미간에는 큰 틀에서 협상이 다 완결된다고 할 수 있다. 지금 다시 원점에서 ‘조미 불가침조약’ 채결을 위한 대화를 시작하게 된다면 대화의 복잡성과 긴 시간이 요구되며 또 한반도의 비핵화 협상문제는 ‘조, 미간 군축협상’의 성격을 띠고 협상주체도 달라져야 한다. 미국은 대화방도를 잘 연구해야 될 것이다.

 

왜냐하면 미국의 대화원칙은 여전히 “북의 선 비핵화”를 고집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 비핵화 논리는 대화하지 말자는 것으로 자기 자신이 자신을 움직이지 못하게 묶어놓는 논리이다. 지난 5년간 이명박의 대북정책 원칙이라는 것이《비핵개방 3000》이었다. 먼저 비핵화하고 개방하라, 그러면 1인당 국민소득 3000달러가 되도록 경제협력을 하겠다는 날 강도적 논리인데 그 속을 들여다보면 언제가도 실현될 수 없는 북의 내부봉괴를 전제로 한 반 통일 반 대화, 반북정책과 전략에 이명박은 5년간을 허송세월을 보냈다.


이명박은 집권 5동안 남북대화는 한발작도 내 딛지 못하고 청와대를 떠난 유일한 인물이다.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것도 ‘북의 선 핵 포기’를 전제로 한 대북 쟁책이다. 이명박 정부와 똑 같이 반대화, 반통일, 반북강경노선에 기반 한 정책이다. 전신 한나라 당이나 오늘의 새누리 당은 이름만 바꿨지 반북노선은 한 치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사실을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을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라는 반북정책의 허상을 버리지 않는 한, 북과 대화하지 않겠다는 반 대화 반통일 정책을 갖고는 북과 제대로 된 대화 한번 시도해 보지도 못하고 청와대를 떠나게 될 것이다.


케리 국무장관 엮시《조-미 불가침조약》론을 내놓고 북의 “선 핵 폐기론”을 전제로 대화를 하겠다면, 대화하지 말자는 것이다. 북이라고 해서 “대화의 선결조건”이 없겠는가. 당연히 북도 선결조건이 존재한다. 선결조건을 큰 덩어리로 말하자면《대조선 적대시 정책을 철회하라》는 것이다. 그러나 누구도 대화의 선 조건을 내세우는 한 대화와 협상마당에 자리를 같이 할 수는 없기 때문에 북은 대화를 가로막는 장치를 걷어치우자고 “조건 없이 대화하자”고 제의하였다.


이는 정치외교 협상론의 공평성(Fairness)을 제시한 것이며 어떤 대화도 상호공정성과 공평성을 잃으면 오해가 생기며 대화가 잘 안 되기 때문일 것이다. 실효성도 없는 종이쪼가리 조약이 무슨 필요가 있으며, 협정 따위나 만들자고 대화와 협상을 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는 목적 실현을 위한 장이 되어야 한다. 실현성이 없는 대화는 무엇 때문에 하는가. 만약 누군가가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묻는다면 의제나 장소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것은 “적절한 시기(Timing)”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아무 때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열정만 갖고 있다고 다 잘 되는 것도 아니다. 전쟁을 개시하는 것도 반드시 “때”를 놓치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든 없든 성과에 별 차이가 없다. 그래서 협상전략가는 “때”를 아는 것이 최고의 지혜를 갖는 것이 된다.

 


◆ 미, 뜯어 먹기, 방위비 분담금 1조원대 이상을 내 놓아야


√ 척 헤이글 미 국방장과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 등 미 군부 수뇌들이 29일 서울을 대거 방문하였다. 그들이 방문하는 때에 묘하게 하늘도 분노했는지 미연방 정부가 Shut-Down되었다. 그들은 방한 스케쥴에 따라 9월 30일에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최전방 GP초소를 찾았고 저녁에는 ‘한, 미동맹의 밤’ 기념연회 행사에 참석하였다. 다음날 10월1일에는 “국군의 날” 65주년 기념행사 열병식에 참석 하였다.



미 국방장관 일행이 식민지 나라 용병들의 열병식 행사에 참석하는 것은 이상한 일은 아니다. 자주독립국가의 징표이고 근간인 자기나라 군대의 “전시군사작전통제권”도 없는 불행한 식민지군대의 열병식에 미 국방장관이 실제주인으로써 주석단을 차지하는 것은 이상할 것은 없다. 복잡할 것 없는 ‘한, 미 년례안보회의’였다. 다른 문제는 옆으로 치우고 중요한《전시작전통제권》문제와《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증액 문제로 좁혀 논단을 전개해 나가자.


박근혜 정부는 올해 미국에 뜯기는 방위비 분담금 수준을 8690억 원 안팎을 미국에 내 놓겠다는 계획인 것 같다. 미국은 거래와 흥정을 잘하는 나라이다. 미국이 왜 남한군부가 애가 타도록 애원하는《전시작전통제권》재 연기를 머무적거리고 안 해 줄까. 안 해 준다면 남한 군부는 어쩔 것인가. 우리는 미국의 속내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미국이 “전작권”을 받지 않겠다고 쇼를 부리는 것은 남한군부의 자주권을 존중해서가 아니라 명분은 “미국이 남한에 투입해야 할 국방비가 더 늘어날 수밖에 없다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제기할 것이다. 미국의 입장은 남한에 방위비 분담금을 강하게 더 요구할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 한다. 칼 레빈 미 상원 군사위원장은 최근 “남한의 국방은 남한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그럴듯한 말을 기록에 남긴다.


월스트릿 저널도 “전작권” 반환연기 논설에서 “미국은 남한군부에 의존심만 키우고 있다”면서 “전작권” 반환연기에 비판적인 글을 게재하였다. 미 언론과 미 의회 일각에서는 '남한의 안보무임 승차론'까지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었다. 그러나 미국의 진짜 의도는 다른데 있다. “돈을 더 내놓지 않으면 너희들이 반납하겠다는“전작권”은 안 받겠다”는 듯 여론을 돌리고 있다.


지난 2일 헤이글 미국방장관은 “전작권”전환 재 연기논의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리기는 이르다. “전작권”전환을 위해서는 남한군대가 “미사일방어체계” (MD)에 참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고 운을 떼었다. 미국은 “전작권” 연기와 맞물려 몇 가지 유리한 이득을 취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조폭이 돈을 뜯을 떼도 명분이 있는 것이다. “너희들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한다는 명목”을 내 놓는다.


미국의 예민한 정치군사적문제인 “미사일방어”(MD)체계에 남한을 참가를 시키고. “미군주둔 유지비 증액” “미군기지 이전비용”과 그에 따르는 “피해보상비”등과 같은 문제에 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카드로 써먹자는 것이 미국의 의도이다. 미국은 “전작권”을 환수하기 두려워하는 남한군부의 심리를 극도로 자극하고 “미군주둔 방위비 증액과 유지비” “기지이전비용” MD문제에서 돈을 더 뜯어내려는 데 있다.


전시에 독자적인 작전능력도 없는 군대라면 남한 군 장성들은 모두가 사형감이다. 자주권이 없는 식민지 군대의 비극과 설음을 본다. 독립국가의 징표이고 나라의 주권인 “군사작전통제권”도 없는 군대, 이 썩어빠진 군대가 제대로 된 군대인가. 미국은 1조원대 이상을 더 내 놓을 것을 강박한다고 한다. 매년 미군 유지비 및 주둔비용이 천문학적으로 증액되어 뜯기게 된다. 한없이 뜯기는 한, 미 동맹의 식민지 나라의 진면목을 현실에서 본다.


한, 미 양국은 어제 안보협의회를 통해 오는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에 대해 미국은 (Yes or No)가 아니라 ‘재검토’하기로 한다. 그래야 흥정에서 더 뜯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민족반역자들, 보수우익들은 애간장이 탈 것이다. 박근혜정부가 “전작권”전환 시기연장을 원한다면 주한미군 방위분담금을 100% 이상을 더 내놓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미국에 뜯어 먹히는 식민지 지배구조. 미국은 이제 막가파 식 조폭의 세계에서나 있을 법한 남한 뜯어먹기는 점점 더 거세질 것이다.

 


◆ 미국의 전쟁방식은 전비 뜯어먹는 방식


자, 여기 독자들과 같이 현 정세 돌아가는 형편과 한반도 문제를 좁혀서 사고해 보자. 고급한 떠돌아다니는 정보 하나를 던진다. 미국에 ‘전쟁론’이 등장하기 시작 한다. 미국이 살려면 전쟁이 필요한 시간대라는 것이다. 그런데 미국은 자기의 전비를 쓰지 않고 전쟁을 하는데 맛을 들였다. 그리고 전쟁수행 전략에서 “이이제이”전략을 쓴다. 자기들끼리 치고받고 싸우도록 유도한다.


1990년 걸프 전쟁이 그 한 실례이다. 부시는 전비 650억 달러가 소요된다고 하였다. 그리고 6개월간을 전쟁준비에 몰두하였다. 당시 사우디는 450억 달러를 전비로 미국에 뜯겼다. 일본도 50억 달러를 뜯겼을 것이다. 남한도 5~6억 달러 쯤 뜯겼는가.? 유럽 등 세계 여러 나라가 미국에 뜯겼다. 이라크 전쟁 10년사도 그렇고 아프칸 10년 전쟁사도 미국은 다른 나라를 뜯어먹고 전쟁을 치렀다. 왜 미국은 전비가 턱없이 부족한가. 유대계 재벌들이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를 장악하고 있다.


이들은 사 금융업자들인 개인들이고, 실체도 없는 “쩐의 전쟁”에서 준비 없는 금융시스템이 지금도 미국을 열심히 뜯어먹고 친미적 식미지 국가들을 추가적으로 조폭 식 뜯어먹기 생존방식으로 살아왔다. 전쟁 중에도 재벌기업들은 정부나 남들은 어찌되었건 돈만 챙기면 그만이다. 소수의 유대자본가들, 이들에 의해 미국이라는 거대한 제국이 이제 한계에 다다른 것이다. 그 동안 미국의 시스템은 식민지 국가들을 비롯해 전 세계인류가 뜯기는 강요된 삶을 살아왔다.


21세기 현재 미국은 군사적 패권국이라면서 힘으로 장악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으면서도 바보처럼 찌질 하게 고작 ‘공갈, 협박’언어의 유희 외교로 대처하고 있다. 미 제국주의는 오늘날 세계에서 힘이 제일 강한 국가로 부상한 북을 아예 건들지도 못하고 몸 추스르기에 바쁘다. 이란, 시리아 공격도 못하고 용병 테러분자들을 모집해 ‘대리테러 전’에서도 연패하고 있다. 패권국가의 위상을 자신이 여지없이 추락시키기면서 전쟁카드를 선 듯 꺼내지도 못하고 정치군사적 갈등의 해결책을 말로 해야만 하였다.


왜? 이제 미국은 힘이 없고 이미 패권국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 유대는 핵전쟁으로 3차 대전을 해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군부 네오콘 강경세력들과 서구 유대금융 자본가들이 미 유대의 ‘전쟁론’에 고개를 절래 흔들고 있다. 반기를 들고 있다. 이 와중에 북조선과 중국, 러시아는 미 유대의 ‘전쟁론’에 어떻게 대처하려고 할까. 미 유대에게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 서구유럽의 유대계 금융자본이 미 본토 미 유대를 견제하자고 일체의 자금줄을 차단, 다 틀어막아 놓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워싱턴의 미 유대는 실제로 고립되어 있고 탈출구로 ‘전쟁의 길’을 택하겠다는 억지다짐을 버리지 않고 있다. 그리고 그들은 전쟁에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군부 네오콘을 협박까지 하고 한편으로는 유혹한다.


현 상황에 나타난 정세가 그러하다. 북은 온건적인 대미 대남전략을 내놓고 대화하자고 완화정책을 내놓고 있다. 그런데 미국과 남한정부는 코웃음치고 대꾸도 안 하고 있다. 그리고 한, 미 합동침략훈련으로 북을 극도로 자극한다. 남한 박근혜 정부에게 충고 한마디 하자. 북이 온건한 대남정책을 내놓고 있을 때 받아들여야 한다. 만약 외면하고 반대하면 문제는 심각해진다. 북이 진심어린 민족사랑의 정신 속에 온건한 대남정책으로 나올 때 이를 품어라, 대화와 협력으로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나가면 민족공동번영이 차례지겠지만 이를 거부할 때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


이 말은 그냥 해 보는 말이 아니다. ‘때’(Timing)를 잘 잡는 것이 그래서 중요함을 특별이 강조하는 것이다. 미 유대가 과연 한반도 전쟁을 기점으로 3차 핵 대전을 일으키려고 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미 유대의 전쟁전략은 한반도 전쟁이야말로 남한의 보수우익 반민족세력을 전쟁의 제 일선에 총알받이로 제물로 삼고 앞장에 세운다는 오래전에 세운 계획이다. 한반도전쟁은 미국의 대륙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는 것이고 동북아의 중, 일 영토분쟁을 명분으로 아시아를 전장화하면 전쟁특수로 미 경제를 재건하고 현 위기를 수습할 수 있는 방도는 전쟁밖에 없다는 논리이다.


북과 중, 러는 이미 미국의 전쟁전략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극비리에 완벽하게 준비를 끝낸 것으로 알려진다. 3국이 연합방위전선? 을 형성하고 보이지 않던 숲속 오솔 길에서 나와 대로에 나서게 된다. 때(Timing)가 되었음을 잘 보여준다. 북, 중 러의 전쟁대비가 작란이 아니다. 우리가 잘 모르는 사이에 러시아의 전쟁준비는 놀랄 만큼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고 본다.


√ 푸틴 대통령은 지난 7월 3일 ‘소치’에서 국가의 보병, 해군, 공군, 우주군 공수부대 관련 연합회의를 갖고 러시아의 무기설계회사와 제조업체에게 신무기와 장갑차, 통신장비 개발을 지시하였다. 그리고 육군에게 9개의 S-300 대공방어 미사일시스템을 추가 배치하고 10개의 이스칸데르-M 전술미사일 발사대를 더 설치하며, 탱크 2300여대, 자주포 2000여문, 3만여 대의 차량을 육군에 추가 배치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푸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러시아는 2조 6000억 루블(미화 약 1000억 달러)을 추가로 군비에 지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중국 엮시 국방력강화와 전쟁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보다 2014년도 국방비를 16%를 더 증액하였다. 지난달 8월 24일경 미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인 '둥펑(東風)31A'를 시험 발사하였다고 홍콩 명보(明報)가 미국 매체를 인용해 16일 보도한 바에 의하면 미국의 보수성향 온라인 매체인 워싱턴‘프리비컨’은 미국 관리들의 말을 인용해 중국이 지난달 24일《둥펑 31A》를 극비리에 시험 발사를 하였다면서 이 시험발사가 2012년 8월 30일과 11월 30일에 이어 세 번째로, 앞서 시험발사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 산시(山西)성에 있는 우자이(五寨) 우주 미사일시험센터에서 진행되었다고 한다.


√ 더 나아가 중국은 지난 5월 14일 대기권 상층부와 우주공간의 성격을 연구하기 위한 과학로켓을 시험 발사하였다. 중국과학원은 이날 홈페이지에서 전날 오후 9시께 쓰촨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고공관측 로켓발사에 성공하였다고 밝혔다. 중국은 2007년과 2010년에 요격미사일을 여러 차례 시험 발사한 적이 있다. 인공위성 요격미사일 등 적국의 통신, 정찰, 내비게이션 위성 등을 타격하거나 근처에서 자폭해 파편을 날려 목표물을 무력화 시키는 무기체계이다. 간단한 상식선에서 알아야 할 문제는 중국에 ‘둥넝’이란 이름의 위성발사체는 없다.


진실은 저 너머에 존재한다. 두 가지 상징성을 띠고 있다. 하나가 《둥평위성체》는 우리말로 해석하면《넓은 동녁의 들판》이렇게 해석해야할까. 이런 의미이다. 이것을 재해석 한다면《료녕》이 된다. 료녕? 왜 ‘료녕’이라고 하는가. 정확하게 말하면 ‘료녕’은 중국의 첨단 스텔스《잰더》비행기가 생산되는 지역이다. 이곳에 누군가가 중국의 항공우주 창에 특수한 기술자문을 해 주고 있다면? 누구일까. 북조선의 최고급 기술자들이다. 깊고 깊은 밀림 숲속에 거대한 지하《우주병기창》이 ‘료녕’에 있다면 말이다. 그래서 보안상 중국정부도 ‘료녕’이라는 말과 지역을 잘 밝히지 않는다.


그러자면 사회도 그 만큼 숙성해야 가능해 진다. 북의 우주공간기술위원회는 이미 2000년도부터 시작하여 지금쯤 완성단계에 있는 것이 있다고 한다. 그게 무엇일까. 즉, 보이지 않는 우주에서 시험을 몇 번 하였다는 것이다. 즉 20억도 이상의 초극고열을 “빚(광)선”에 실려 내 보내는 것, 그런 것이라고 한다. 이게 인류의 “융합 핵”기술에서 마지막 끝자락이라 한다. 선진국들이라는 대국들은 “융합핵”의 첫 관문에도 도달하지 못했는데 “융합 핵”의 끝자락이라니...


농축물질에서 “수정”이라는 물질 “석영물질”속에 새로운 신소재를 발견하는 것, 남한에도 그 물질은 널려져 있다고 한다. 그 속에 6차원적인 소재의 원료가 숨어있고 그것을 “반물질 신소재”라고 한다.(반물질에 대한 학습은 좀 더 후에 하자) 미국도 어느 국가도 여기까지는 전혀 이해불가의 또 다른 과학의 세계라 한다. 과학서적, 사전에도 없는 이론이 새롭게 등장한다. 이 기술은 국제과학 잡지에도 대학 교과서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논단을 쓰는 필자도 상상이 가지 않는다. “빛 합성”의 “집초적”기술에 대해서는 소개된 적도 없다. 이것을 아는 과학기술자들이 입도 뻥끗 안 한다. 진실한 소리, 이온과학기술 수준에서 공개는 하지만 “빛 합성” “집초적”기술은 미로 속에 아직은 숨겨놓고 있는 극비의 기술이기 때문이란다. 아마 미국이 “이온집진기”기술이 여기 있다고 하면 수천억 달러를 주고도 “사겠다.”하고 덥썩 받아 물 것이란다. 그것이 “융합 핵”기술로 가는 첫 어구이며 6차원 융합 기술의 최종점이라니...이런 기술을 갖고 있는 나라와 전쟁하겠는가.

 


◆ 북과 대화하고 손잡지 않으면 미국은 큰 손해 봐


국제사회에서 미국은 고독하다. 아시아에서 중동에서 아프리카, 남미에서 거대한 공룡은 외롭다. 북은 200여개 국가와 친선우호관계를 펼쳐 나가고 있다. 미국만 멀 건히 북의 얼굴만 처다 보고 있다. 유럽 국가들은 다 북과 우호협력 친선관계를 맺고 있다. 미국만 외톨이다. 오늘날 패권국이라는 미국의 국력이 그만큼 쇄잔 해졌다. 북으로부터 무형, 유형의 힘으로 압박을 당하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제 3차 대전은 질서전쟁이고. 인구축소 전쟁이 된다 하였다. 도래 할 3차 대전은 인류 전쟁사에서 일찍이 있어 본 적이 없는 참혹한 전쟁이 된다 하였다. 이게 오늘의 세계정세를 보는 핵심내용이고 요점이 될 것이다. 남한의 사대매국노들은 미국을 구세주로 삼는 충실한 노예들이다. 이제 정신 좀 차릴 때가 되었다. 모든 자연의 서곡은 늘 화려한 봄날처럼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인 생활 속에 자기도 모르게 찾아온다. 혁명적 변화 말이다.


순간에 찾아 올 남한의 운명이란 차이콥스키의 ‘비창’의 격렬하게 부디 치는 파도와 같은 비명의 소리를 듣게 될 지도 모른다. 요즘 워싱턴은 북의 핵을 인정하자. 북의 핵 보유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조속한 시일 내에 대화하고 주한미군을 철군해야 된다는 문제를 공론화 하자는 온건파의 소리가 높아지는 추세에 있다. 이를 반대하는 강경파간의 격렬한 론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자, 그런데 독자들이여 놀라지 말라, 북의 핵을 인정한 기초에서 대화하자는 그 온건파는 역설적이게도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이스라엘’유대라는 사실이다. 이스라엘은 이란과 시리아보다 북의 핵을 인정해야 한다면서 오히려 미 유대를 강박한다니, 이 무슨 아이러니 이고 변고인가. 이스라엘이라니...그렇다. 유대는 미래를 생각 할 줄 아는 종족이다. 그래서 영리하다. 이스라엘은 오래전부터 북과 관계개선을 갖고 외교관계를 가지고 싶어 한 나라였다. 유대라고 다 배타적으로 대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비집고 들어가 북과 외교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이스라엘의 유대들이다. 평양에 이스라엘 공관을 두고 직접 평양정부와 중동문제를 허심탄회하게 협상하자고 한다. 그들은 이데올로기 정치에 관심이 없다. 자기의 살길 찾는 재부와 조상의 전통을 승배하는 것에 만족하는 유대계 들이다. 우리 여기에서 북조선의 역사적 진실을 인정하고 관심을 기울여보자 이 지구상에 북조선이 도와주고 협력했던 국가들 중에 망한 나라는 하나도 없었다는 사실 말이다. 다 승승장구 하였고 모두가 힘 있는 국가로 육성되어졌다.


▼ 이집트가 이스라엘에게 빼앗겼던 자기영토, 시나이 반도를 탈환하는데 지극정성으로 도와주고 영토를 되찾는데 용맹성을 발휘해 도와준 나라는 북조선 인민군이었다.


▼ 베트남 통일성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쟁취하는데 사심 없이 도와주고 기여한 군대가 바로 북의 조선인민군이었다.


▼ 이란이 힘을 기르고 첨단기술로 중동의 군사적 강국으로 등극하는데 조언해 주고 도와준 나라, 그 국가는 북조선이었다.


▼ 그뿐인가. 팔레스티나 헤즈볼라 혁명무력집단을 지칠 줄 모르는 강군으로 육성해 힘을 키워준 나라도 북의 조선인민군들 이었다.


▼ 카리비안 라틴 아메리카에서 여전히 공룡 미국과 맞서 싸우는 쿠바, 쿠바 식 ‘고난의 행군’의 길을 걷고 있을 때 형제가 되어 끝까지 도와준 나라가 북조선이었다. 오늘날 쿠바는 중남미의 맹주로 등극하였다.


▼ 베네주엘라, 군사력을 강화하고 힘을 기르고 미국에 큰소리 칠 수 있도록 자신감을 키워주고 협력해 도와준 나라가 북조선이었다.


▼ 시리아의 반정세력과 미 용병테러집단을 무자비하게 제압해 내전을 평정하는데 도와주고 공헌한 나라가 바로 북의 조선인민군이 있었다. 아프리카, 남미, 동남아 국가들, 수많은 사례들을 더 말해야 하나. 한반도 통일성전이 왜 늦추어 지는가. 지난 날 북과 중국, 러시아는 서로 각기 다른 행동을 한 것처럼 보여주었다.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였다. 그러나 깊이 있게 관찰하면 치밀하게 서로가 짜고 치는 고 스톱이었다. 북, 중, 러 3국 연합전선의 전략군의 실체가 존재한다.


지금 북, 중, 러 3국은 교류와 협력을 높은 수준에서 진행하고 서로의 안보정세를 통보하고 인적왕래와 교류협력도 활발하다. 멍청한 남한만 모르고 바보들에게 놀아나고 있을 뿐이다. 미 유대는 북, 중, 러 가 분열 되어 있는 줄 알고 있었을 것이다. 그동안 미 유대는 북, 중 간 이간질과 중, 러 이간질로 서로 분열 이간을 조장해 떼어놓으려고 막대한 공작자금을 탕진하여 왔다. 무진 애를 써왔다는 말이다. 지금은 어떠한가. 그 공작사업이 여지없어 파탄 났다. 3차 대전은《재래식 핵전》대 3~4차원《융합 핵 전자전》의 대결이 된다. 누가 먼저 전쟁을 일으키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누가 먼저 멸망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로 부각된다.


이 정보가 가장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중국은 ‘만만디’한 것처럼 보이나 미국을 깔 보고 비웃고 있다. 러시아도 대미전략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예를 든다면, 2010년부터 미국이 위성을 발사 할 때마다 추락, 실패를 거듭하자. NASA는 러시아에 의뢰해 “위성대리발사”를 해 줄 것을 간청해 왔다. 그런데 금년 9월25일 러시아는 미국에게 더 이상 미국의 ‘위성대리발사’를 해주지 않을 것을 선언하였으며 ‘위성발사체 엔진’도 더는 미국에게 판매하지 않겠다고 공표하였다.


현실은 세계의 어느 누구도 미국과 협력하기를 꺼려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유럽의 나토(NATO)? 이름만 화려하지 힘없는 군사기구로 전락 된지 오래되었다. 나토 가맹국들이 분담금을 질질 끌거나 내지 않고 있다고 한다. 독일이 가장 비협조적이라고 한다. 보라, 오바마가 ‘시리아’를 치겠다고 했을 때 제일 먼저 반기를 들고 발을 뺀 나라가 영국 의회였다. 다음이 프랑스였고 이탈리아가 뒤를 따랐다. 유럽나라들이 이제는 미국의 말을 잘 듣지 않고 자기 갈 길을 묵묵히 걸어간다. 미, 유럽 동맹체의 균열을 본다.


북의 세계자주화전략의 저력이 그렇게 웅심 깊고, 넓으며, 높이에서 국제사회에 소리 소문 없이 저변으로 침투되어 생활력을 발휘하고 있고 변화되고 있는 현실을 볼 줄 알아야 된다. 한반도 정세도 전변될 것을 북의 군사 전략가들이 이미 예견하고 있을 것이다. 동북아정세는 한반도정세의 영향을 받게 되며, 한반도정세는 아시아정세와 세계정세를 좌지우지하게 된다. 남한 국민들은 무서운 정세가 악몽으로 차례지게 될지도 모르는 알 수 없는 “때”(Timing) 가 닦아올지 모른다. 어떻게 할 것인가.


1989년 구소련의 패망과 함께 소비에트연방공화국이 해체되고, 나라가 갈기갈기 찢겨져 사분오열 갈라진 것처럼 2013년 미연방도 해체되고 갈기갈기 찢겨져 각 주들이 독립하려는 움직임은 오래전부터 미동하고 있었다. 지구의 역사는 순환한다 하였다. 순환의 갈림 길에서 미국의 운명도 그렇게 찾아오는 것인가. 전략가들은 때를 놓치면 항상 후회의 접미사 “걸”이라는 아쉬움의 언어를 달고 살아가게 된다. “그때 시작 할 걸” “우리가 먼저 할 걸” “내가 직접 할 걸” 적절한 “때”(Timing)를 놓쳐 실망에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국가나 국민이 “때”를 잘 선택하면 승리의 고지를 점령할 수도 있고 “때”를 잘 못 선택해 패배의 비극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어느 국가도 오늘의 정세인식에서 전혀 이해불가의 시간, “때”를 잘 알아야 한다. 오늘날 주어진 정세 하에서 현명하게 대처 할 “때”(Timing)를 잘 골라잡는 지혜가 중요하다.
선대들이 자연의 순리대로 “때”를 잘 잡으라 했던 고전의 말은 “때”는 저절로 다가오다가 멈추는 경우도 있지만 사람이 목적의식적으로 “때”를 만들어 창조해 가는 것이 최고라 하였다. 그 말은 진리일 것이다. (끝 ; 2013년 10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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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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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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