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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익명방에서 몸에서 빛이 났었다는 게시물 올린사람인데요 ㅠ^ㅠ..

몇달전에 겪은일인데 이 일이 생생하고 아직도 무서워서 올립니다.


이사를와서
가구를놓고, 한.. 이사오고 난 뒤 2번째 자는날 이었을거에요,

침대에서 편하게 자고 있는데...

자다가 잠이 깻어요.

그래서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귀쪽에서 무슨소리가 들리더라구요? [문쪽.. 음음.. 침대에서 왼쪽이 문인데.. 그쪽에서 제 귀에 대고 얘기하는것같았어요.]

음음.. 그 얘기가 무슨얘기인지는 기억 안나지만 ㅠ^ㅠ....

돼게돼게 무서웠어요,


근데.. 그게.. 꿈인것 같기도 한데.. 꿈같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오싹거리는느낌이랑.. 땀때문에 축축한느낌이 너무너무 생생했었거든요,

그리고 귀에서 속삭이는소리랑 숨결[?] 뭐 이런것 때문에 귀가 간지러웠구요...ㅠㅠㅠ

부모님은 아니었어요,


그리고 여자목소리였는데..



도대체 뭐였을까요????
조회 수 :
1260
등록일 :
2007.09.10
18:02:16 (*.254.188.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5449/183/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449

조예은

2007.09.10
18:04:56
(*.254.188.8)
아참참, 처음에는 웅얼거리는소리로 들리다가 점점 사람말로 들리던거는 기억나는데 무슨말이었는지 통 기억이 안나요!!!

미르카엘

2007.09.10
18:22:54
(*.162.76.102)
귀신같은데요

조예은

2007.09.10
18:27:31
(*.254.188.8)
ㄴ ..짐작은 했지만 ㄷㄷㄷㄷㄷ 아 진짜 내방에 어떻게 들어가냐구요 ㅠㅠㅠ
흐앙앙... 귀신인데 숨결은 왜느껴졌죠?

미르카엘

2007.09.10
20:56:40
(*.162.76.102)
이제 보니깐 귀신 확률도 있지만, 채널링 현상 같기도 합니다. 외계인이 님과 교감하고 싶어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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