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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중국내정의 딜레마


예정웅 자주논단(142)


 

 

                                                                 Journal by 예정웅 국제정세분석가






 


 

 

 

 

 

◆ '서구사상의 노출을 피하라' 비밀문건 공개

 


√ 얼마 전 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중국공산당 핵심간부들에게 돌린 ‘비밀문건’이 공개되었다. 


8월 19일자 뉴욕타임스(NYT)보도에 의하면 '문서 제9호'라는 이름의 이 ‘비밀문건’을 


공산당 지도부가 지정한 7가지 체제 전복적 반정의 부류를 나열해 놓은 것이라고 한다. 


7대 체제 전복적 부류는 


▼서구식 헌정민주주의 ▼인권 등 보편적 가치 ▼언론자유 독립 


▼반 사회주의적 시민사회운동 ▼친시장적 신자유주의 ▼공산당의 과거 이력에 대한 비판 


등이 문건에 담겨있다고 한다.



 

지난 4월 공산당 중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당 핵심간부들에게 배포된 것으로 알려진 이 문건 내용을 


NYT가 입수해 보도하였다. 비밀문건이 외부로 유출될 정도로 보안이 허술한 중국 공산당이다. 


이 문건은 경제개혁방안을 발표한 중국정부가 겉으로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체제불안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해 두려워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개방적 경제개혁 정책으로 중국시장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서구적 사상에 감염된 


당원들과 인민들이 늘어나고 중국공산당이 흔들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러한 우려 때문에 중국의 ‘인민일보’도 해외판 논평을 통해 "헌정주의는 자본주의에 속해있다" 


"헌정주의는 미국의 독점적 자본주의 시장의 거물들이 자주 사용하는 무기"라고 못 박았으며 


서구적 정치사상의 영향력을 신랄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진다.



 

√시진핑 주석은 지난 8월 12일에는 혁명성지인 허베이(河北)성 시바이포(西栢坡)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마오가 제시했던 '양개무필(兩個務必)' 정신을 강조하기도 하였다. 


양개무필이란 '반드시 이행해야 할 두 가지'라는 뜻으로 마오가 당원들에게 


"겸허함을 잃지 말고 고난을 이겨내는 기풍을 계속 유지하라"고 주문한데 유래한다.



 

√ 2013년 8월 16일 중국공산당 이론지 구시(求是)는 외교부 인터넷 홈페이지에 


양제츠 중국 국무위원 겸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올린 글을 게재하였다. 


그는 “외교를 실행할 때 갈등이나 문제를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중국은 그 동안 경제성장에 유리한 외부환경의 조성을 외교의 최고목표로 가능한 한 외교적 갈등이 


불거지는 것을 피해왔다.”고 하면서,


 

새로운 정세아래 중국외교의 이론과 실천을 창조하자 라는 외교의 변화를 강조하고 


“관련국과의 불일치와 마찰을 적절하게 처리할 것”이며 특히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걷겠지만 


정당한 이익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국가핵심 이익도 절대 희생할 수 없다고 시 주석이 한 말을 강조하였다”는 것을 재확인 하였다.



 

중국은 미국, 일본 등과의 외교적 대립도 감수할 것이며 중국이 외교에서 ‘정의’를 내세우며 


다른 나라와의 갈등이나 마찰이 생기는 것도 피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다. 


“1980년대 이후 중국 외교의 근간이 되어왔던 등소평의 ‘흑묘백묘’론


(검은 고양이든 흰 고양이든 쥐만 잡으면 된다.) ‘도광양회’(힘을 드러내지 않고 때를 기다린다) 는 


언어의 유희가 오늘날 시진핑 시대를 맞아 사회개혁, 정치적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해야 할 말은 하고 써야 할 힘은 쓰겠다.’는 힘의 대외정책의 원칙도 천명한 것으로 평가가 나온다. 


중국은 이제야 뒤늦게 깨달은 것이 있는 것 같다. 


시진핑 주석이 돌린 ‘비밀문건’을 우리식으로 해석한다면 어떠한 논리를 댈 수 있을까.



 

새것을 찾아 혁명의 길에서 저 하늘에 별보다 많은 애국자들과 인민들이 


피를 흘리며 그렇게 죽어갔다. 


사회주의를 지키기 위해 그들은 자신을 희생하면서 ‘고난의 행군’길도 달게 받았고, 


굶어 죽으면서도 조국통일 재단에 한 몸 바쳐 우리 곁을 떠나갔다. 


그런데 조선판 ‘흑묘백묘’라는 과상한 논리가 사생아로 태어나 돈에 혼을 팔고 썩은 회색사회로 간다면


 무주의 영혼들이 가슴 치며 얼마나 통곡하며 슬퍼 울겠는가.


 

중국이 왜? 이런 질문을 자문자답해야 하는가. 정답은 무엇인가. 


국익에서 자주국방을 강화하면서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자립경제를 확립해야 


진정한 평화의 소리를 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중국은 이 ‘흑묘백묘’론을 반성하며 잘못 든 길을 벗어나야만 자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모든 권리를 사회주의 방식으로 개조하고 지킬 수 있으며 중국공산당 내부부터 뜯어 고치는 사업을 


시작해야 하고 외부문제를 내부문제와 얼마나 조화롭게 결부해 시련을 헤쳐 나가는 


중국식 ‘고난의 행군’을 어떻게 시작 하느냐에 달렸다고 본다.



 

그게 무엇인가. 오늘을 살자고 내일을 잊어버리고 자본의 제도를 받아들인 죄 값이 


얼마나 혹독한 후과를 가져왔는지 볼 줄 알아야 한다. 


극심한 빈부의 격차, 썩은 부정과 부패, 사회혼란, 이 잘못 들어선 중국의 길, 자본의 길을 


반면교사로 삼지 않으면 누구도 사회주의를 지켜내지 못하고 조국통일도 성취해 내지 못할 것이다. 


누가 그런다. “돈을 벌고 그것을 지키기 위해 건강을 잃어버렸다”고 “그리고 건강을 되찾기 위해 


그 돈을 다 잃고 말았다”고...공산을 하라! (다 같이 잘 사는 것)을 버리지 말라는 선대들의 말에 


더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할 것이다.



 



 

 

 

◆‘조선을 따라 배우자’구호가 등장한 중국

 


√ 중국의 ‘환구시보’ 13일자에 평론원은 논평에서 


“조선은 앞으로도 자국에 지정학적 방어막으로서 중요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논평하였다. 


평론원은 "조, 중 우호를 형성하는 가장 큰 요인은 지정학적 요소" 라며 


"조선은 지정학적 의미에서 중국의 중요한 방어막" 이며 


"이는 명나라 때 시작돼 앞으로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환구시보는 "시대가 변했지만 지정학적 관성은 많은 변화를 초월 한다." 며


 "오늘날 조선의 국가안보는 여전히 중국의 국익에 부합 한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조선이 중국식 사회주의와 동떨어진 길을 걷고 있지만 중국은 조선의 방식을 


존중할 수밖에 없다”면서 “조, 중 양국의 체제, 의식의 차이로 말미암은 충돌이 빚어져 


지정학적 요인이 무시된다면 그것이야 말로 미국이 바라는 것“ 이라는 주장을 폈다. 


아울러 신문은 ”중국이 조선의 핵무기 개발에 반대하는 것과 조, 중 우호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규정하였다.



 

현시대는 보이지 않는 적의 군사적 공격보다 내부를 와해하는 화폐전쟁에 의한 


자본의 경제적 공격을 우선시 한다. 중국은 분열을 막기 위해 이 선에서 사회주의 경제로 돌아서면 


사회주의 강국인 조선과 협조하고 상호 의지해야만 정치와 군사전쟁의 방어막이 쳐짐으로서 


내부 정치개혁을 성공시킬 수가 있을 것이다. 


미국은 중국의 영토안보에 대해 일본을 이용하려고 한다. 


그 나타난 현상이 바로 중, 일 다오위다오(센카쿠) 영토분쟁을 빌미로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이 


발동이 된다 하드라도 중국은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중국이 두려워하는 문제는 외부문제보다 내부문제에 있다. 


중국의 내부문제는 개혁과 개방을 이끈 등소평의 사회주의 변질 론인 ‘흑묘백묘’론을 내세우며 


80년대를 기점으로 자본주의를 도입한 후 


서구의 자본침투에 힘입어 급성장을 한 여기에서 출발한 내부문제이다. 


성장의 그늘이 은폐되고 부정과 부패가 뿌리내려 자리 잡게 되고 빈부격차는 극심한 부의 편중과 


빈부의 격차로 집권당의 결속력이 내부로 부터 분열이 폭발할 지뢰를 품고 살아간다.



 

중국은 구소련 공산당의 패망을 반면교사로 삼아 


소련의 전철을 답습하지 않으려고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 


구소련의 패망한 요인은 개혁, 개방으로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해체되었다고 인식하는 것은 인식의 오류이다. 


구소련의 소비에트연방 공화국의 해제는 


내부 반동들과 결탁된 유대자본의 침투와 상층의 변절, 사회주의 이반현상, 


군대의 혁명성의 변질에 따른 것이다. 


중국이 개혁 개방하면서 경직된 동구 사회주의권 경제공동체가 급속히 와해되면서 


소련 공산당의 해체수순으로 나간 것이 치명적인 패망의 요인이었다.


 

중국의 ‘흑묘백묘’론의 개혁 개방의 후과는 본질상 상하이에 침투한 국제유대자본 세력에 기반 한다. 


현재 상하이방 태자당 내부에는 유대자본 세력과 결탁된 세력이 존재하며 


그들이 정권을 잡는 가 못 잡는 가하는 내부적 권력투쟁이 심각하다. 


중국은 여전히 공산당이 집권당이고 현재 중국이 어느 길로 가야 공산당이 존립할 것이냐는 


중국이 결정해야 할 문제이지만 북이 앞으로 중국과 같이 갈 길에서 


나라의 운명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을 것이다.



 

중국은 현재《조선을 따라 배우자》라는 구호가 등장하였다. 


자주적인 자력갱생의 특색 있는 사회주의 경제노선을 점차적으로 확대한다는 변화를 알 수 있다. 


이 혼란의 과도기에 미국은 북, 미 대결상황에서 이간질로 북, 중 관계를 분열시켜 떼어내자고 하였다. 


북이 선택한 자주노선은 20여개 자주노선을 걷는 나라의 운명과 직결되어 있으며 


여기서 최고의 전략은 즉 G-20 운명을 쥐락펴락 할 수 있는 전략이 요구되며 


북의 전략과 중국의 전략이 나란히 같이 가는데서 찾아야 한다고 본다.



 

왜냐하면 북과 중국은 현시대 최고의 군사강국이 이기 때문이다. 


전쟁이란 무지 막강한 군력과 높은 사상이 최후의 보루이며 마지막 방패막이지만 


국제정세와 아세아정세에서 분명한 것은 평화냐 아니면 전쟁이냐, 이것을 위해 


서로가 얼마나 가치 있고 수준 있는 전략을 잘 구사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기 때문이다. 


승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이 과감해야 하며 


상대가 뻔히 보면서도 어쩔 수 없는 전략, 그게 전쟁전략의 최고의 비법이 될 것이다.



 

8월 25일자 로동신문에 “빛나라 선군절 이여!” 정론은 다음과 같은 구절에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 조선은 반만년에 걸치는 흥망성쇠의 전 역사적 과정을 통하여 나라와 민족의 운명문제는 


결국 힘을 키우는 문제이며, 이것은 오직 무적의 총대를 벼리는 것으로써만 해결된다는 것을 


뼈저리게 절감한 나라이다.”라고 하면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을 해야만 조선은 영원히 승리하는 것“이라고 지적 하였다고 하였다.


 

선군은 민족의 앞을 잘 보자는 것이지 뒤를 보고 추억하자는 것이 아니다. 


지금 한반도에 무엇이 다가오고 있는가. 늘 보면 기회가 다가와도 이 기회를 내 것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있다. 기회는 자주 오는 것이 아니다. 원하던 원하지 않던 절대로 피해가는 전략에 빠지면 


멸망을 재촉하게 된다. 바로 식어버린 열정이라면 이 열정을 더 높여야 한다.



 

◆ 21세기 에너지 중심지는 '동북삼성’

 


√ 지난 6월 러시아 울라지미르 푸틴 대통령은 


‘사할린’이 세계적인 에너지 센터로 될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사할린’의 지리적 위치와 아시아 태평양지역 나라들과의 연계, 주요 회사들과 성공적인 협력방법은 


사할린이 세계적인 에너지 중심지로 될 수 있게 해줄 것이라고 말하였다. 


푸틴 대통령은 ‘사할린’에 현대적인 원유 가스공장과 가스 화학공장들이 건설되어 


대외 시장만이 아니라 우선 국내시장을 위해 일해야 한다고 지적한 적이 있다.



 

푸틴 대통령 동방군구 사할린을 방문하면서 한 발언은 21세기에는 사할린이 에너지 중심지라고 


말하는 것은 선수 치기이다.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 사할린이 세계적인 에너지의 중심지라고 말하면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가만히 듣고만 있을까. 북도 가만히 있을 것인가. 그렇지 않다. 


지금 북과 중국이 ‘동북공정’사업에서 현재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를 함축하는 말을 한 것이다. 


21세기 오늘도 미래도 에너지는 여전히 전기이다.


 

러시아인들은 성격이 급하고 중국인들은 만만디 하고 우리 조선민족은?


 조선민족 어떻게 불러야 적합한 이미지를 갖고 있을까. 


러시아는《불곰》으로 중국은 귀엽고 느릿한《팬다곰》으로 희귀종 동물로 이미지가 그려지고 있지만 


조선은? 이것을 다 합친 지혜로운 민족성을 지닌《백두산 호랑이》로 표현된다. 


지도를 보면 중국은 닭의 형상을 하였고 러시아는 바다에서 고기를 잡는 곰의 형상이다. 


북은 백두산 호랑이 형상을 하고 있다. 우리 조선민족의 기질은 


백두산 호랑이의 강인한 정신적 DNA를 갖고 태어났다면 그렇게 믿어도 좋을 것이다.



 

정치나 경제에서 자기 이미지가 나온다면 성격도 나온다. 


‘불곰’은 급하기 짝이 없고 ‘팬다 곰’은 느릿하여 만만디 성격이 나오고 


조선의 ‘백두산 호랑이’는 영리하고 힘이 세다. 


그러면 동물의 세계에서 왕자인 호랑이는 지역경제 질서에서 성공하느냐 못하느냐는 


지역 에너지의 원활한 공급울 위해서 에너지 공동개발정책을 핵심내용으로 한 계획을 내 놓아야 한다. 


이 욕심이 지금부터 중, 러 가 김치국부터 마시려는 형국이다.



 

푸틴 대통령의 한 말은 바다 밑 지하의 석유에너지 가스에너지를 말 하지만 


사실은 그것은 연막에 지나지 않고 자기도 모르는 연막을 치고 나면 무엇이 등장하는가. 


지역 ‘에너지공동개발’론이 핵심문제로 등장한다. 이것을 먼저 알아야 한다. 


결국 ‘지역 에너지공동개발’은 한계가 보이는 원유나 가스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무슨 에너지 정책이 나올 것인가. 다음 장을 성급하게 펼치게 된다. 다음 장이란 무엇일까. 


세계자주진영 대 제국주의 진영과 전쟁에서 중국이나 러시아가 앞장 서야 될 문제가 있으며 


그래야 생존전략에서 같이 살아남을 수 있다.



 

아마 푸틴 대통령은 여기까지 사색은 한 것 같은데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아직은 태자당과 상하이파와 격렬한 내부투쟁, 정치싸움에 말려들고 있다. 


중국내정을 혁명화하지 못하고 달러기축통화 체제에 속박돼 개혁 개방전략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유대자본에 허우적거리고 있다면 중국의 내치문제는 더 복잡하게 불어날 것이다. 


서구유럽 자본가들이나 동구 미 유대재벌들은 대체로 다음 장을 이미 읽었을 것이다. 


향후 전개될 역사발전의 향배를 말이다.



 

그들의 선택은 자기 식으로 해석하고 지배전략을 구상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의 두뇌 속의 생각일 뿐이지 현실은 전혀 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보다 중요한 것은 자기 땅을 잘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걸 모르면 푸틴대통령처럼 2차원 에너지 석유나 가스 뭐 이런 헛소리를 하게 된다.



 

지구상의 인류역사에서 연료와 원료의 발달사를 잘 인식해야 한다. 


인류역사 발전에서 원시시대의 연료는《불》이였다. 그 다음이 나무를 태우는 불이였다. 


17세기~18세기가 되면서 산업혁명에 이르러서야《석탄》이 연료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다. 


20세기에는 석유와 화력 발전과 수력발전이 였고


 20~21세기는 핵《원자력》발전에서 에너지를 얻어왔다. 


이를 1차원 2차원의 에너지 역사라고 말 하자. 그러나 21세기에는 또 다른 새 에너지가 출현하였다. 


바로 3차원-4차원의《융합 핵에너지》시대로 진입하였다.



 

이런 식으로 에너지 발전역사를 들여다보면 21세기에도 에너지는 여전히 ‘전기’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에너지 역사발전 속에서 봉건사화-자본사회-사회주의사회 이렇게 역사는 발전해 온 것이다. 


사람이 편히 살자면 국가는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가 바로 에너지 문제일 것이다. 


사람이 제대로 사는 사회를 최종사회이고 최종사회에서는 에너지가 사람을 제대로 살아가게 한다.


 왜?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며 모든 것을 결정하는 주체의 인간으로써 지구를 지배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세상을 더 발전된 사회로 만들어 살아가자면 사람은 더 나은 에너지를 지향해 나가야 한다. 


3~4차원의 삶을 살아가자면 무엇이 생존수단이 되겠는가. 


바로 3~4차원의 에너지가 중심이 된다. 에너지도 에너지 나름이다. 


즉 2차원 시대는 말 그대로 2차원의 에너지로 인간이 마시며 먹고 살고 발전해 왔다. 


그러나 3~4차원에서는 새 에너지를 먹고 살아갈 시대가 된 것이다. 


이것이 인류발전역사에서 에너지의 진정한 정체성을 말해 주는 것이다.



 

그러면 푸틴 대통령이 말하는 원유나 가스는 2차원의 에너지인데 


3~4차원의 세계에서 적합한 에너지원이 된다고 보는가. 


아니다. 진화된 에너지가 아니라 뒤처진 얘기이다. 


푸틴은 부차적인 전통 에너지를 말하는 것에 불과하다. 왜, 원유나 가스를 2차원 에너지라 부르는가.


 아마 미국에게 이런 질문을 하면 원유나 가스가 영원한 에너지로 착각을 할 수 있다. 


인문계 출신들도 상식적인 과학은 알아야 현실을 따라갈 수 있다.



 

원유나 가스가 왜 2차원 에너지냐 반문 할 것이다. 


에너지의 정답은 원유와 같은 2차 가공으로 사용하던 에너지이기 때문이다. 


원유나 가스를 3차 가공을 하게 되면 무엇이 되는가. 


그것은 에너지라고 더는 말하지 않는다. 원료가 된다. 즉 3차 가공 원료가 된다는 말이다


3차원 에너지란 21세기에는 무슨 의미를 내포하게 되는가.


 1차원은 자연 상태의 에너지, 


2차원은 가공 상태의 에너지, 


3차원은 준비된 원료상태의 에너지이다.


 

3~4차원의 에너지는 무슨 에너지? 


가공된 원료에서 신소재를 배출하는 우주금속 에너지를 4차원의 에너지라 말하는 것이다. 


이것을 쉽게 풀어 말하면《융합 에너지》라고 말 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융합하면 핵융합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핵 문제에서도 차원이 다르게 존재하는 에너지가 있다.



 

그 문제는 복잡하고 긴 논단을 필요로 하니 다음기회에 학습하도록 하고 


곧 닥칠 3~4차원 에너지 문제로 좁혀서 논단을 전개해 보자. 


핵에도 1차원 핵이 있고. 2차원 핵, 3~4차원의 핵이 있다. 


아인슈타인이 남의 핵 기술을 훔쳐 기형적으로 미완의 핵 개발을 해놓고 


인류에게 핵 방사능이란 참혹한 죽음과 질병을 유발시키는 원자폭탄을 만든 것이 1차원 핵이라 한다. 


다음은 2차원 핵이 있다. 2차원 핵은 인간이 핵 원료를 가공한 상태에서 방사능 피폭이나 핵물질을 


대폭 줄이고 인간에게 유익한 에너지를 제공해 줄 수 있는‘융합 핵’이다.



 

여기에서 깊이 들어가면 풀루토늄의 핵, 우라늄의 핵에서 ‘분열 핵’과 ‘융합 핵’은 


어떠한 차이가 나는지 따져 볼 수 있다. 논단이 길어져 이 문제도 생략하자. 


단, 한 가지 언급하자면 1차원 핵은 우주 안에서 존재하는 핵 물질에서 


고유한 핵을 1차 핵 이라고 하고, 2차 핵은 가공된 상태에서 풀루토늄과 고농축 우라늄 가공까지를 


2차 핵이라 말하고, 3차 핵은 이때부터 핵의 끝자락이며 핵 이라는 소리는 떠나게 된다.



 

3차원부터는 핵이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핵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에 이러한 자료가 있다.“ Defense threat reduction agency”라는 연구기관의 자료를 보면 


4세대 핵무기의 의미를 나열하고 있다. 그 내용은 미국연구가들이 연구 자료로 만든 


4세대 분열방식 핵무기《fouth generation nuclear weaphon》는 기본적으로 순수 핵융합에 기초한 


핵융합을 전략적‘파라다임’으로 변한다고 하였다. 


원어를 보면 “Pure fusion weapons could alter the strategic paradigm” 


이는 미국식 미래의 핵무기 순위를 말 한 것이다.

 

 

이“DTRA” 연구소자료는 미국식 핵 발전의 순서를 말하는 것인데 핵 발전의 역사는 


각 나라마다 다르다. 핵의 진수를 정직하게 말하면 2차원의 핵을 미국은 자존심 때문인지


 4차원 핵이라고 과장된 언어의 유희로 말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미국은 믿지 않겠지만 


미국의 핵 기술은 북 보다 1~2세기 뒤 처져있다. 


북의 핵 기술은 미국 연구소가 말하는 4차원의 핵 논리보다 더 앞질러 나가있다.


 

3차원부터는 핵이라는 말을 혼용해서 쓰지 않는다. 


3차원의 핵은 변종인 액체, 고체, 기체, 립자 안에서 고유하게 존재하는 물질을 혼합하여 


전자로 사용하는 ‘변형 에너지 원’이며 


2차원 보다 수십억 배나 우월한 폭발력을 지닌 3차원의 물체가 되고 있다, 


그러면 3차원의 핵은 “플로토늄”이나 “농축우라늄”이 필요 없다는 결론이다. 


자, 여기까지 기본적인 핵에 대한 3단계 논리를 상식수준에서 알아 보았다.

 


미국이 자신들의 패권을 유지하기 위해 동원했던 석유라는 검은 권력의 문제만 보더라도 


인류는 석유 시스템 말고도 충분히 그것을 대체할 새로운 수단을 가질 수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자신들의 기득권을 위해 그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이 문제를 역방향으로 풀자고 한다면 북이 성공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한《핵융합》의 경우 


거의 공짜로 무제한의 에너지를 인류가 쓸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북이 전 세계에 많은 국가들에 무한대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하면 


미국식 뜯어먹는 구조의 패권이 아니라 서로 공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힘이 


도출 될 수 있을 것이다. 북은 군사부분에 먼저 ‘융합 핵’기술을 도입한 이래 10년 이상의 세월이 


흘렀다. 이제는 민수로 내놓을 차례가 되었다. 


북의 ‘융합 핵’기술이 이제야 소리 소문 없이 민수부분으로 이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리가 아직 알지 못하고, 아직 세계 면전에 공식적으로 공표를 하지 않았으나 


“동북아국가연합”이 존재하고 있다는 말은 사실이다. 


남한 사람들, 진보진영도 이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고 비난 할 수 있다. 당연히 그런 말을 할 수가 있다. 


동남아에 “동남아국가연합(ASIAN)이 있다면 동북지역에는 “동북아국가연합”공동체가 존재한다. 

 

 

 

이 기구의 중심 국가는 북조선이고 중국, 러시아가 협동체로 가담하고 있다. 


옛 소비에트 연방공화국의 연방가맹 공화국들,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동북아국가연합”체에 


합세를 할 추세에 있다. 


러시아 푸틴이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워싱턴의 G8 정상회담에 참석하지 않았고 


중국을 먼저 방문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다음 논단에서 좀더 자세하게 실정을 밝혀 보자고 한다. (1부 끝 2013년 8월 26일)

 

 

분류 :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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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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