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북, 조국통일 더 미룰 수 없이 절박

관건은 민족대단결에 의한 자주적 통일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3/08/04 [07:29]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선이 연일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에 의한 조국통일 3대 원칙과 남북정상이 합의한 6.15, 10.4 공동선언 이행을 주창하고 있는 가운데 조국통일은 더는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밝혔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는 “북과 남이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하면 피해를 보는것은 결국 우리 민족이고 그것을 통해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침략적인 외세뿐”이라며 민족대단결에 의한 자주적 통일을 강조하고 나섰다.

 

우리민족끼리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더는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나서고 있다.”면서 “외세에 의하여 민족분열의 고통을 강요당한지 근 70년이라는 세월을 새기고 있다. 이 비극적 현실은 전체 조선민족이 하나로 굳게 뭉쳐 하루빨리 자주적으로 조국통일을 실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고 조국통일을 실현하기 위하여 선차적으로 나서는 관건적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라며 “나라의 분열을 종식시키고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는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는 것”이라는 김정은 원수의 어록을 실었다.

 

이 신문은 “북남사이에 대결상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에 대하여 기대할 수 없다.”며 “북과 남사이의 정치 군사적 대결상태는 동족사이에 불신과 오해만 가져오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할 수 없게 한다. 사실 우리 민족에게는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해야 할 이유가 없다. 하나의 핏줄을 이어온 북과 남이 민족적공통성과 민족공동의 이익을 앞세운다면 얼마든지 북과 남사이의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초월할 수 있다.”며 낮은 단계의 연방제를 실시 할 수 있는 여건과 능력이 있음을 시사했다.

 

신문은 “그것은 지난 6. 15통일시대가 그것을 명백히 증명해주고 있다.”며 “6. 15시대에는 북남사이에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이 활발히 벌어졌다. 예상치 않았던 불미스러운 일도 북남당국이 마주앉아 민족의 화해단합과 조국통일이라는 민족공동의 대의를 앞에 놓고 허심탄회하게 풀어나갔다. 그리하여 오랜 세월 동강났던 철도와 도로들이 연결되고 하늘길, 바닷길들이 열려 서로 오고가며 동족의 뜨거운 정을 나누는 경이적인 현실이 펼쳐졌다.”며 6.15 시대를 회상했다.

 

또한 “북과 남이 서로 적대시하고 대결하면 피해를 보는 것은 결국 우리 민족이고 그것을 통해 어부지리를 얻는 것은 침략적인 외세뿐”이라며 “민족분열정책을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지배와 간섭의 상투적 수법으로 여기고 있는 외세는 민족의 분열을 지속시키고 북남사이의 대결을 부추기는 방법으로 이득을 보려 하고 있다. 외세에게 매달려 동족대결정책을 추구하는 것은 민족공동의 이익과는 완전히 배치되는 행위이다. 북과 남이 서로 대결하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가 마련될 수 없다.”고 역설하며 남측이 민족적 이익을 우선해 자주적 입장을 견지할 것으로 촉구했다.

 

이어 “온 겨레는 역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존중하고 이행하는데 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길이 있음을 잊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이념에 기초하여 공동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투쟁을 적극 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1808
등록일 :
2013.08.04
14:29:28 (*.180.212.9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51479/8e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51479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5805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1069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6089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1768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5537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9472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7389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7003     2013-08-03
1363 지구 미 CIA요원 죽기 직전, 9.11은 자작극이라고 고백 아트만 850     2018-09-25
 
1362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3649...속보...드뎌 대중미디아 진실 폭로시작 아트만 850     2020-08-06
 
1361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064...샤이엔 락다운 해제 등.... 아트만 851     2022-10-15
 
1360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061...기사님이 말씀하십니다. 아트만 852     2022-10-15
 
1359 지구 (개벽예감 348) 파키스탄과 리비아를 거쳐 미국에 간 조선의 핵탄두 설계도 아트만 852     2019-05-23
 
1358 한민족 역사 오행 - 2020경자년, 국운이 열리고 백성이 깨어나 / 박인수 아트만 854     2020-04-06
 
1357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962...비샵이 키미에게 보낸 메세지 아트만 856     2022-10-03
 
1356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002...10월1일 2022년 사타닉 모임 아트만 856     2022-10-05
 
1355 지구 [번역기고-2]미제국주의의 위기(2) 아트만 856     2014-03-02
 
1354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7273...전세계 인류 깨어나기 시작 아트만 856     2023-03-22
 
1353 지구 조선, 러시아 극초음속 비행체 마하-10,~20인데―미, 극초음속 속도 마하-5를 넘지 못해 아트만 857     2018-08-18
 
1352 한민족 2차북미정상회담 확정 뒤 통일을 안고 통일처럼 아트만 858     2018-12-12
 
1351 지구 돌아온 위키리크스 vs. 미 첩보제국주의 아트만 859     2015-07-25
 
1350 지구 예정웅 자주논단(432) 조선, 미 제재해재 없다면《새로운 길》모색 아트만 859     2019-01-15
 
1349 지구 김정은제1비서 <인민중시,군대중시,청년중시의 3대전략으로 조선혁명 완수할것> 아트만 860     2015-10-11
 
1348 지구 푸틴 대통령의 충격 선언, "북 핵보유 할 수밖에 없어" 아트만 860     2017-06-09
 
1347 한민족 6.25전쟁전후 민간인학살과 비겁한 자 아트만 861     2015-02-12
 
1346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6861...킴버가 깨어나면.... 아트만 861     2022-09-22
 
1345 지구 이 땅은 1950년의 조선반도가 아니다 아트만 862     2014-06-17
 
1344 지구 세계일주 자동차여행과 대조선 (大朝鮮) 아트만 864     2018-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