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식이 플레이아데스에 가있으면 플레이아데스인이고 지구에 있으면 지구인이다.
몸은 의식을 따라간다.
당신들은 외계인,지구인이기에 앞서 위대한 신들이 아니던가?
왜 허구한날 은하연합이니 빛이니 어둠이니 헛소리들을 지껄이는 것인가?
톨킨의 작품과도 같은 잘 짜여진 소설들, 그 정보들이 그토록 중요했다면 수많은 그리스도-붇다는 왜 언급하지 않았는가?
명상은 쥐꼬리만큼도 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창조한 생각의 노예가되어 하루하루를 생각의 바다속에 빠져 허우적대면서, 소설을 읽으면서 자기자신을 투영하는 것인가?
에고를 만족시키려고?
그 따위 행동 따위 하지 않아도 당신은 이미 위대한 존재라는 사실을 모르는 것인가?

그대들은 SF소설 읽기 동호회의 회원인가? 영적 구도자가 아닌것인가?

부끄럽다
도대체 언제쯤에야 이런 헛짓거리들을 그만둘지 모르겠다
소설을 읽을 떄 제발 한 번이라도 마음이 하는 짓을 지켜보기 바란다

낚는 자, 낚이는 자 모두 한심하다
그대들에겐 논리란 존재치 않는가

지적 호기심의 충족이 당신들이 구(求)하는 것인가?
아니면 '참 나'가 당신들이 구(求)하는 것인가?
그리고, 두번째라면 무엇을 해야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