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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 길을 멈 출수 없다

2007년 06월 25일 (월) 15:04:53 국민의소리  admin@hanmail.net  


[국민의소리 데스크 칼럼]대한민국 역사상 어느 단일 사건이, 그것도 언론이 침묵하고 미동도 하지 않은 상황에서 2년 가까이 꺼지지 않는 촛불을 든 사건이 있었을까?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게이트'는 분명 엄청난 폭발력을 낸 건국 이래 최대의 소용돌이였다.

국민은 알고 싶었다. 국민은 진실에 목마르다

80년 광주사태가 신군부의 총부리에 가로막혀 진실이 묻히고 십수 년간 그들은 빨간색으로 덧칠해진 이 땅에 숨어 살아야하는 고독한 민중들이었다. 그러나 시간의 역사는 그들의 진실을 밝혀냈고, 그들을 어둠 속에서 꺼내 광명을 보게 했다.

아날로그시대의 진실도 하나하나 그 베일이 벋겨지는데, 디지털시대 인터넷이란 매체가 전 세계를 실시간으로 커버하는 시대에는 언론의 영향은 절대적일 수 없다.

피도 육도 하나 섞이지 않은 애국 국민들은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오로지 하나만을 외쳤다. '진실규명' '특허수호' '연구재개'

많은 사람들이 피와 눈물로 지켜낸 황우석 박사는 이제 자신감을 회복하고 기지개를 켤려는 순간에 와 있다. 그를 믿은 국민들의 외침을 외면할 수 없고, 그를 따른 건강한 연구원들의 한숨을 더 이상 뒤로 돌릴수 없기에 황우석 박사는 입술을 깨물고 일어설 준비를 하고 있다.

그 와중에서도 음해세력의 준동은 그침이 없다. 베일에 가린 그들은 부끄러움을 감출 수 없어 정면 나서길 거부하고 오로지 대한민국 몇 명만 조종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이 순간에도 그들을 지키기 위한 작업을 하고 있을 뿐이다.

보건복지부는 아직도 아둔한 꿈을 꾸고 있다. 자신들이 정책을 내놓고 법률을 입안하면 대한민국은 자신의 입맛대로 따라 갈 것이라는 어리석은 꿈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들을 조종하는 입신의 키를 쥔 세력을 향해 충성을 하고 있을 뿐이다.  

민주 자유국가 대한민국에 카톨릭 그들만의 종교가 지배할 뿐인가? 이 땅에는 기독교 원리주의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변하고 문화의 틀이 다변화 하는 흐름에 맞게 상생의 뿌리를 내리려는 건강한 기독교 합리주의자들도 많다.

일부 오만한 과학계와 의학계의 철밥통들이 아무리 진실을 가리고 숨기려한다 해도 역사를 이겨 낼 수는 없다.

이완용이 나라를 팔아 먹었다해서 당시엔 실세의 지위를 건들 사람이 없다 생각했지만, 그저 자신만의 입신일 뿐 그의 후손은 부끄러운 조상을 둔 매국의 후손으로 숨 죽이며 살아가고 있을 뿐이다.

당장 그들이 이긴듯 보이지만 그들의 매국적 국익 훼손 행위는 아날로그시대의 그것처럼 그리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그들이 숨쉬고 사는 날만큼만 평안하면 될 것이라는 아집은 꺾이게 될 것이고, 그들이 숨쉬는 시대에 역사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검찰의 비겁함은 곧 드러나게 될 것이다. 잘못된 기소에 대한 책임을 피하고자 시간이 약이라는 그릇된 사고방식으로 무려 80 여명의 증인을 불러내고, 유영준의 자료하나 내 놓지 못하는 검찰의 옹졸한 회피 방식은 국민의 매서운 심판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자랑 서울대를 자신의 손아귀에서 좌지우지 하려 했던 허울좋은 선비들, 그들 역시 자유롭지 못할 날은 곧 도래할 것이다. 대한민국을 세계사에 우뚝 세울 자신들의 동문이자 동료교수를 비참하게 죽여버린 그들은, 이를 지켜 본 국민들의 손에 의해 응징의 철퇴를 맞게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어리석은 언론들, 언론인들, 아직도 그들은 꿈속에서 헤메고 있는 듯 보이나, 양심은 신을 속일 수 없고 자신을 속일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을 정의로운 심판대에 세우기위한 외로운 외침들

대한민국은 정의로워야한다. 대한민국은 건강하고 자랑스럽게 후손들에게 물려져야한다.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그 중심에는 황우석 박사 사건이 있다.

황우석 박사 사건을 올바르게 그 진실을 밝혀내지 않고는 식민사관의 그릇된 사고 주의자들은 계속 준동 할 것이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암울할 것이다.

2005년 12월 청계천에 피워진 촛불이 2007년 6월 다시 점화 되었다. 누구랄 것도 없이 그들은 그곳에 모였고 밤이면 퇴근 후 이심전심으로 모여 촛불을 밝힌다. 황우석 박사를 밝힌다.

멀리 지방에서도 단 하루 한 시간을 함께 하기위해 달려오고, 어린아이에서 부터 가정주부 직장인에 이르기까지 그들은 힘을 모아가고 있다. 외로운 외침을 토해내는 그들의 사자후에 이땅에 슬픈 비극을 가져다 준 비겁한 그들은 마음 졸이고 있을 것이다. 꺼지지 않는 촛불이기에, 꺼질 수 없는 촛불이기에...


안양 평촌 보건복지부에는 경기남부연합회원들이 두 달째 피킷 및 서명 시위를 벌이고 있다. 그들은 비가오고 바람이 부는 날에도 단 하루도 쉼이 없이 묵묵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허엿한 가슴을 달래고 참을 수 없는 울분을 숨길 수 없어, "황우석 박사 해외 논문 2개 더 있다. 보건복지부는 즉각 연구승인 하라" 는 플랭카드를 걸고 거침없이 그곳을 지키고 있다.

이제 남부군은 이번 주 29일 금요일 오후 3시, 수백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군중집회를 연다고 한다. 보건복지부의 복지부동을 질타하고 국민의 매서운 함성을 들려 주기위해 칼자루를 빼어든다 한다.  

서울 종로 인사동의 수송회관에서는 추정 김양일 선생이 기증한 85점의 작품으로 '황우석 박사 연구기금을 위한 작품전'이 열리고 있다. 일찍이 미국으로 도미 무한한 애국관을 잊지 않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지켜오고 있던 추정 선생은 황우석 박사 사태를 보고 가만 있을 수 없다고 했다. "세계 1등 국가를 가는 길목에 황우석 박사의 과학적 능력과 기술이 있다"는 신념을 갖고 계신다.  
  

인천 부평역에서는 인천지역 회원들이 밤이면 직장을 퇴근 후 삼삼오오 모여 촛불을 밝히고 있다. 그리고 시민들에게 외치고 있다. "시민 여러분 황우석 박사 사건의 본질을 아십니까? 왜 황우석 박사가 명예회복을 하셔야 하는지 아십니까?"

가녀린 처녀 전사의 외침은 깊어가는 밤 부평 하늘을 찌르고 있으며, 지나는 시민들의 가슴 깊이 폐부까지 뚫고 있다.

국회 앞은 몸마저 불편한 이성재님이 1년 넘게 그곳을 지키고 있다. 쓰러져도 국회 앞에서 쓰러지겠다는 일념으로 온갖 비아냥과 서러움 다 받아가며 그녀는 그곳에 있을 뿐이다.

정치인들이 이제 그녀를 알아본다. 기자들이 그녀를 알아본다. 그녀는 황우석박사 사태가 올바르게 결말 지어질 그때까지 그곳에 있을 것이다.

again 서울대, 그곳엔 황우석광장 특집협 회원들이 다시 찿았다. 지난해 봄 진실규명 투쟁의 전진기지였던 서울대의 추억을 나이드신 연로한 어르신들이 'again 서울대'를 외치며 매국의 본산을 두들기고 있다. 그들은 방학이 시작되자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옮겨 투쟁의 끈을 바짝 조이고 있다. 참으로 위대하고 자랑스런 애국 시민들인 것이다.

카페 아이러브 황우석이 주관하는 지방 순회 세미나는 벌써 청주 대전 대구를 거쳐 3회를 치루어 냈다. 다음 도시는 광주와 부산이 거론되고 있다.

각 지역 대학내에서 열리는 세미나는 지방 회원들의 이완된 마음을 연결해 주고, 다시 한 마음으로 준비하는 손길을 아름답게 만들어 내고 있다.

단 한명의 학생들이라도 그들에게 진실을 알리고 황우석 박사의 생명관을 이야기하는 귀한 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는 이 길을 가야한다

우리는 '끝까지'를 목 놓아 외치며 신념을 다졌듯이 이 길을 멈출 수 없다. 가다가 지치면 쉬어 가고 쉬다보면 길이 보이는 그 길을 중단 없이 가고 있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는 명예회복 할 것이다. 우리는 그의 능력을 믿으며, 애국적 신념을 사랑하고 있기에 지금 우리가 가는 이 길을 멈출 수 없다.

대한민국이 극소수 일부 오염된 자들에게 휘둘릴 수 없고, 그 휘둘림을 유산처럼 후손들에게 물려 줄 수 없기에 반드시 황우석 박사를 바로 세워야 하는 것이다.

황우석 박사가 바로 세워진다는 것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꾸는 것이요, 대한민국의 미래가 찬란히 열리는 신호탄이기 때문이다.[국민의소리 =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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