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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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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굳이 끈이론과 그에 따른 여분의 차원... 그로 파생되는 또 다른 우주 즉, 평행 우주에 대해 이해하시라는 말씀은 드리지 않을께요 구석님...
끈이론은 완벽하지 않거든요. 다만 어느정도 설명과 가능성을 제시합니다.
양자역학과 일반상대성이론으로는 도저히 그 간극을 메울수 없는 물리학계가 선택한 혁신적인 대안이 바로 끈이론입니다.
과학과 문명이 발달 할 수록 과학의 기초는 철학을 빌리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합니다. 제가 쌩뚱맞은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보이시죠?
아닙니다. 간단히 예를 들어 그와 같은 다른 차원이나 평행우주로 해답을 찾아내는 현실로 볼때... 우리는 수많은 가능성과 그 가능성을 실존케하는 "매개"로써 "존재"합니다. 그것은 매우 복잡한 상관 관계를 지니며 실재로 불확정성을 대변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상위자아가 있건 없건... 만약 있다고 해도 무엇을 말해도 그것은 진실일 가능성이 있고 현재는 거짓이지만 진실로 접근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말입니다.
틀리고 맞다를 떠나 수많은 가능성들을 먼저 한번 떠올려보세요.

정해진 것은 없지만 그때문에 정해진 무엇은 존재합니다.
너무 난해한가요?

결과적으로 우리는 일단 하나의 근원으로 부터 파생된 존재들입니다. 자꾸 인간의 의식은 모든 것을 따로 분리하여 사고하려는 특성을 지니는 탓에 모호하지 않은 우주를 자꾸 모호하게 바라보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죠.
채널러란 그저 조금 감각이 발달한.. 그저 우리와 같은 사람들 입니다.
그들을 배타적으로 생각할 이유도 동경할 이유도 없습니다.
누구는 남들보다 못생겼지만 공부를 잘하기도, 공부는 못하지만 운동을 잘하기도, 둘다 잘 못하지만 잘생기기도, 다 별론데 돈이 많기도, 또 복수로 여러가지 좋은 조건이기도 합니다. 우린 그렇게 조금씩 다릅니다. 하지만 그런 서로를 수도 없이 대하여 왔기 때문에 이상하다는 것을 못 느낍니다. 지금은 당장 채널러라든가 조금 먼저 어떠한 특별한 체험을 하게되는 사람을 이상하게 바라봅니다만...
시간이 지나면 그것도 차츰 익숙해 질 것입니다.
과거인이 꿈꾸던 미래에 우리는 살고 있고 그들이 꿈꾸던 상상속의 일들을 행하며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별반 다를 것 없는 비교임 또한 이치입니다.

답답한 것은 관념이고 피해의식이며 불안함이며, 그런 것들은 전부 나와 타인과의 비교에서 비롯됩니다.

전 차라리 살아 있다는 그 자체로 충분히 만족을 하고 싶군요. ㅎㅎㅎ



조금 다른 이야기이지만...
영성이라는 것이 색다른 감흥으로 제게 느껴졌던 이유는 바로 다양성을 인정한다는 부분 이었습니다. 그것은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자세입니다.
실재 가능성을 인정하는 것이나 무언가를 부정하는 것이나 별반 다를 것은 없습니다.
사고의 추론으로 부터 파생된 결론을 지닌다는 점이 바로 그렇습니다.
하지만 또한 매우 다른 결과를 지닌다는 부분이 차이라면 차이겠지요.
긍정은 새로운 긍정을 만들어 내는 계기가 되며 그러한 긍정은 혁신을 가능케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대표적인 영성 사이트라 불리는 이곳은 어떠합니까?
다양성은 조금 물건너 간듯이 비판만하고 보지 못한 것과 경험하지 못한 것을 부정하는 비아냥과 비꼼으로 가득하며 심지어는 황당하기 그지없는 다른 종교적 성향을 지니는 출처가 모호한 홍보성 글들로 넘쳐납니다. 누구의 탓입니까?

운영자들의 탓이라고요? 글쎄요...
바로 여러분들... 당신들의 탓입니다.
저를 미롯한 이 사이트의 회원들의 탓으로 인해 이곳은 이제 가능성을 찾는 곳이 아니라 오물을 버리고 간혹 멋모르고 기쁜 마음에 찾아온 순결한 영혼들을 의심이 가득한 절망으로 빠뜨리는 곳으로 바뀌고 말았습니다.

이곳은 쉼터가 아니던가요? 자유롭게 사고하고 가능성들을 논하고 느낀 것을 나누며 함께 기뻐하고 놀라움을 표현하기 위한 장소가 아니더란 말입니까...?

채널러가 어느샌가 영성이라는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화두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영성계는 채널러들이 가져다 주는 메세지(그것은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 충분히 놀라움으로 가득합니다. 현재도 말이죠... 물론 분명히 그 의도하는 목적이 뻔히 보이는 얇팍한 글들이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가 초반에 주를 이루었으므로 당연한 수순이라고 봐도 무리는 없겠죠.
하지만 이제는 차츰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단계가 아닌가 합니다.
많은 정보는 많은 사고의 탄력성으로 작용하여 탐구의 밑거름이 되었고 그러한 작용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우주를 이해하고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또 되어갈 것이라는 저의 생각은 틀린 것인지요. 채널러는 그 능력을 떠나 매개자로써 그 자리를 인정 받아도 될 가치가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들로 인해 자리매김한 영성이라는 세계를 부정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제가 생각하는 편협함이 하나 있습니다.
외국인이 전하는 채널의 내용은 꼬집지 못하고 우리 주변에 누군가 어수룩하게 전하는 채널의 내용은 가벼이 보이는지 물어 뜯기 일쑤입니다.
지능이 없고 교양이 없는 짐승이 아닌바에야 이것이 무슨 작태란 말입니까?
만약 전해지는 내용만 보았을때 공감이 가는 이야기가 처음 그 이야기를 전하는 이의 다소 부족한 말솜씨로 인하여 무시를 당한다면...
반대로 전혀 가능성 없고 있지도 않은 이야기가 전하는 이의 달변에 가까운 조리 있는 말일 경우... 우리는 보통 누구의 손을 들어 줍니까?
어떤 것을 비난하고 어떤 것을 취해야만 남들의지탄을 비꼼을 받을지 우리는 너무 잘알아 교묘히 속내를 감추며 판단하고 그에 따라 가식적인 겉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만약 어수룩한 글솜씨의 채널러의 글을 누군가 조리있게 보강하여 그것을 누군가 외국어(영어 등)으로 번역하고 그것이 그 외국에서 반향을 일으켜 다시 한국어로 변역된다면...
그때도 당신들은 그것을 비판할 엄두를 낼까요?

크게 생각하고 그렇게 했다면 편견을 버리고 또 그것도 그렇게 했다면 관념을 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우주가 얼마나 큰지 머릿속으로 상상해 보시지 않았습니까?
그런 당신은 왜 인간들이 만들어낸 관념 속에서 사고하려고 노력합니까?
그런 것을 깨보려 이곳을 들르는 것이 아닙니까?

무한한 우주에 살면서 왜 생각은 두뇌안에다만 가두어 두는 겁니까...

어쩌다보니 늘상 그랬던 것처럼 스스로 갖는 불만을 마치 남에게 갖는 불만처럼 적고 말았습니다.

"아니다."
"없다."
"거짓이다."
"모략이다."
"장난치는 거다."
"증거를 대라."
"내게 검증을 시켜봐라."
"사람들을 꼬드기지 마라."

이런말을 쓰지 못하는 바보는 없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가능성들을 음미하고 나름 분간하며 포용하고 더 넓게 바라보는 현명한 이는 많지 않습니다.
기왕 살다가는 인생 당신은 어떠한 기쁨을 누리길 바랍니까?
진정...
조회 수 :
993
등록일 :
2007.06.20
01:11:12 (*.255.1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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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07.06.20
01:18:57
(*.154.107.43)
멋진 글입니다. ㅎㅎㅎ
이곳은 영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나 아니면 거의 매니아 수준의
분들이 대부분 오는 곳으로 저도 알고 있고 그렇게 믿고 싶습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오신 분들이라면 일단 어떤 현상에 대해 갇힌 의식 보다는
긍정과 열린 의식을 가지고 접근 하시는 분들이라 생각 하고요.

무조건 자신이 믿는 종교나 교리와 틀리다 하여 무시하고 비방 비판만
일삼는 사람들은 뭔가 좀.. 2% 부족한거 같아요. ㅎㅎㅎㅎ

과학이론도 첨에는 가설을 통해 출발하죠. 가설이 없다면 실험과 결과도
없겠죠.

사실 저도 이런 영성에 대해 이곳에서 대화 하고 하는 것에 대해 정말
기쁘게 생각 합니다. 가시돋힌 비방이나 비아냥이 아닌 열린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으시다면 말이죠.

LoveAngel

2007.06.20
02:13:34
(*.88.146.81)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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