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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과의 모임 3 - 살풀이..가이아와의 만남..
글쓴이 : 아우르스카 번호 : 38조회수 : 262007.06.18 09:23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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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나홀로 일찍 잠든(그래도 12시였음..@ㅁ@) 관계로

홀로..5시 30분에 깨어서 잠시 산책을 나섰습니다.

그리고 어떠한 이끌림으로 인하여

갑자기..

신발을 벗었습니다.

땅의 기운을 느끼면서

서서히..마당 한가운데 커다란 나무 아래 섰습니다.

잠시..

나무님과 대화를 나눈 나는..

내가 예전에는 난 절대로 저런것 안할거야...하던..

온몸의 향연을 치뤘습니다.

손과 발과 몸이 내 맘대로 가는게 아니라..

대지의 이끌림대로 움직이면서

굉장히 긴 시간을

발로 땅을 느끼면서

여러가지..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

(대화 옮김..- 이건 나의 말...* 그들의 말)...



-  이곳에 부른 이유는요?!



*  이곳을 정리해주세요..



- 지구인을 살려두면 왜 안되죠?



* 당신이 지금은 지구인 입장이지만..물어보세요

당신이 지금 바람이나 다른것이었따면..그들에게 물어보세요

그들을 당신이 설득해보세요



- 네



(나는 계속 어떠한 몸동작을 하면서..

그들을 불러냈다..)



- 돌님..당신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돌의 여러감정들이 들어왔다..다행히도 ..돌은..

인간들에게 아주 많은 감정이 들어 있지는 않았다..

적당하게..살풀이를 하면서 패스~~)



- 나무님. 당신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나무님의 아픔과 분노와..고통이 느껴졌다.

그러면서 또다른..나무님의 사랑의 모습이 함께 어울러졌다..

댕큐..감사해요)



- 물님..당신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물님의 졸졸 흐르는 청아한 기운을 느끼면서~~)



* 나는 왜 안물어보지?



- 헉스! 바람님 죄송해요.....



(바람님의 소리와 바람과 분노를 들으면서

난 또한 살풀이로 그들을 달래면서...)



.................

......(대화 옮기는 건..중단...힘듬...언어로 옮길만한게 없음)

..

암튼..나는 그러면서

중앙에서 동.서.남.북..방향으로..

떠날 존재들은 떠나라고..하면서...계속....춤 비슷무리하게

하고 있는데..

오른쪽 산쪽에서..

이계의 것이 떠나지 않고

버티고 있다.

아무래도..아까 나무님이 원하던 떠나 보내야 하는 이계의 것이

저것인가 보다..

그래서 물어보았다..

왜 떠나지 않냐고?

그랬더니..원래..지구는 자기들이 원주민이다..하시면서

지금 살고 있는 인간들이 이공간의 주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주인을 따지려면

지구인도 당신들도 주인은 아니다.

이곳은 가이아..

지구의 것..

당신들도 떠나라..

그러면서..이계의 것이 떠날 수 있도록

(물론..본인들은 다소 저항했지만)

의식을 치루면서

알게 된 사실!!

그전에 부처님등의 존재들은...알아서..

지구에너지가 발현할 싯점에서..떠나기 위해서

날 불러서..떠날 준비를 했지만.

..

그런 존재들보다.

떠나지 않으려고 애쓰면서 발광하는 이계의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러한 것들이

지구 대변혁의 싯점에서

마지막 자신들의 에너지를 올인하고 있다.

그래서..인간들은 점점 그 마음이 완팍해지고

우울해지고

부정성이 강해지며

분리의식이 강해진다.

그것들은...그들의 마지막 발악!!

이계의 것들을 살포시 달래면서...그 마음도 헤아려 주면서

지금..인간세상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의 원인을 알게되면서..

마음이 다소..슬퍼진것도 사실이다.

땅을 밟으면서

가이아, 어머니의 수많은 아픔도..느껴지고

그것들을 모두 다 사랑하는 그 마음도 느껴지고

그래서..내가 하는 모든 동작 하나 하나에 그분의 사랑의 손길이

그들을 향해서도..끝까지 참아내면서

달래시는 부드러움의 사랑이 느낀다..

아듀..이계의 것..

조심히 돌아가세요...

(나중에 낮에 알았지만..이계의 의식을 치루던..그 장소에..

바로..비석?기념비 표시가 있었다..헉스..)

...

나중에 서서히..힘들어서

이제 그만하려고 했다..

그러나,, 그들이 물어본다.

인간들이 일어났는가?

헉스..

내가 의식을 치루고 있는 자리에...인간 한명과..강아지 한마리뿐...

그들이 자고 있는 문을 바라보았지만..

열리기는 꽝..

새벽에 주무신 분들인데..ㅠ.ㅠ

이건 또 무슨 시츄레이션이래!!!

할튼..여러가지 상황만들기 천재들인 그들!!!

나보고..

구하고 싶은 인간들의 숫자만큼..

계속 의식을 진행하란다!!!

헉스..

할수 없이..계속 의식을 치뤘지만..

아무도..나오지 않는다..그 문에서...ㅠ.ㅠ

나중에..

그들이 그만하란다.

그러면서 나에게 하는말..

것보라고!!!...인간들은 이렇다..

ㅠ.ㅠ

나는 아니라고...인간들도 정화될 수 있다고...싸우다가

결국은..

의식의 에너지가 다하고 말았다.

결국 의식을 끝내고

다시 현실세계로 돌아오니..

제일 먼저 나를 반겨준건...

..

땅에서..뽀족한 돌멩이에 찔린..발

아야!!!

..

도대체 모야!! 의식을 치룰때..내내 치켰주었으면서

야박하게

의식이 끝났다고..

바로 아픔을 느끼게 하다니!!!

이긍...

(물론..나에게..그 차이를 느껴보라고 하는 거겠지만.)...

..

그리고 5분뒤

모두를..일어났다는..사실...ㅠ.ㅠ

..

그분들의 탓이 아니고

이 상황은

마치..

지구의 상황을..펼치고 있는..그런 모습과 느낌이었다..




조회 수 :
1038
등록일 :
2007.06.18
22:01:06 (*.55.14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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