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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너의 두 눈에 맺혀있는 눈물들을 I saw it
너를 보내고 싶지않는 내 마음을 I saw it
나를 떠나고 싶지않은 니 마음을 I saw it
너를 보낼 수 밖에 없는 지금의 나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널 만나 너무 행복했어
더 이상 나를 위해 힘들어 하지마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힘든걸
한번더 나를 위해 그냥 편하게 떠나줘

언제나 나를 위해 살아 왔던 널 위해 해준것도 없이
오늘도 변함없는 또 어제 같았는데
술취해 니가 내게 했던말이 모두 사실인줄 난 몰랐어
미안해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사랑해

슬퍼보였어 니가 울었어 비가 내렸어
언젠가 다시 태어나면 그때도 너를 사랑할 수 있냐고 물었지
그냥 웃어 넘겼어 알지 못했어 나를 용서해줘 후회하고 있어
이제라도 너에게 말하고 싶어 널 사랑했다고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널 만나 너무 행복했어
더 이상 나를 위해 힘들어 하지마
괜찮아 이젠 정말 난 괜찮아 나보다 니가 더 힘든걸
한번더 나를 위해 그냥 편하게 떠나줘

술취해 거리를 걸어 다니고 있어
내 눈물속에 너를 가득히 담고
슬픈 내 마음 슬픈 내 마음속에 너의 숨결을 느끼며
아직 안고있던 그 슬픔 그 아픔 모두다
내가 그대로 품고 살아가는거야
비가 내리는 거리를 걸어다니고 있어
이 빗물속에 너의 눈물을 담고
나의 슬픈 영혼을 담고

언제나 나를 위해 살아 왔던 널 위해 해준 것도 없이
오늘도 변함없는 또 어제 같았는데
술취해 니가 내게 했던말이 모두 사실인줄 난 몰랐어
미안해 이기적인 나를 용서해 사랑해

다시 태어나도 널 사랑할거야
예쁜 새가 되어
나에게로 와줘 긴 그리움속에
지쳐 잠들기 전에

언젠간 서로 다른 인연으로
또 다시 만날 수 없다면
얼마 뒤 서로 기억할 수 없다면
마지막 너의 눈빛속에 남은
내 모습까지 지워버려
또 다시 애원해도 기억할 수 없게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1396
등록일 :
2007.05.26
20:47:13 (*.180.5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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