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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뉴스들이 한쪽켠 구석에서 웅크러 뜨리고 있어 좀 주어 왔습니다.
그 잘난 국제정세 분석가들, 뉴스해설 전문위원님들이 꿀을 쳐먹어 입이 봉해졌기 때문입니다. 이자들은 지난 북핵실험으로 한반도의 위기가 극에 달했을 때도 입을 그져 꼬매고 아무렁도 못했죠...

지금 세계질서는 급변 중입니다.
우리는 그 소용돌이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그것도 ‘태풍의 눈’과 같은 정중앙에...

그동안의 많은 채널링메세지들은 거짓이 아닙니다. 다만, 예언적 소식이 아니라 자신들의 계획이었죠. 그러나 그 계획들은 여러분들도 경험하셨다 시피 무산(자기들은 ‘연기되었다’라고 우기고 있지만)되었고 수정되고 있습니다. 아무도 그 이유를 모른채 어리벙벙해 하고 있습니다.

그간의 글들에서 제가 주장해왔지만 확인할 수 없는 일방적 뉴스레터는 믿을만하지 못합니다. 더욱이 그 메시지들이 빗나간 마당에는...
확실한 방법은 이 현실계에서 확인하고 추적하는 것입니다.

더 큰 밑그림은 물론 ‘보이지 않는 손’이 좌지우지 하지만, ‘보이는 손’의 동태를 주시하면 보이지 않는 손의 움직임도 포착할 수 있습니다.
보이는 손이란 프리메이슨과 일루미나티, 네오콘이고 최근 이들은 자주 뉴스에도 오르내리는 등 이젠 더 이상 숨어서 활동하지 않는 관계로 주시하면 파악이 어렵지 않습니다.
보이지 않는 손이란 이 일루미나티/프리메이슨/네오콘의 배후세력과 외계세력/영단들입니다.

아직도 많은 분들이 이 한반도에 주축세력이 남한이라고 생각없이 결론을 내리고 계신데... 참으로 아무 생각없는, 세뇌된 판단입니다. 이 남한정부는 미제가 군정시절 세워놓은 괴뢰정권과 친일/매국세력들의 하수인들에 의해 유지되온 나라로서 아무런 주권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스스로의 운명에 대해 결정할 아무런 권한이 존재치 않는다는 말씀입니다. 그래도 북한에 비해 종교의 자유는 있지 않는냐?고 반문하실 겁니다. 북에는 영성이 죽어있을 거라고... 그냥 추측에 불과하다고 이미 느낌이 오시죠?

전세계적으로, 유사이래 초강대국/ 단극패권주의를 이룩한 거대한 국민국가 미국을 상대로 싸워 결국 승리한 나라가 오로지 하나 존재합니다.
북한(북조선)입니다. 믿겨지지 않는다고요?
아래의 뉴스들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작은 의문이라도 갖고 다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굉장히 중요한 현실과 영적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이상한 일들이 세계각처에서 일어나고 있음에도 아무도 알아채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그 악독한 이스라엘이 전쟁에서 헤즈볼라에 패한 사실을 알고계십니까?
못믿겠다고요?
최근 이스라엘 관련 뉴스를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 국방장관이 요 몇일전 언론을 상태로 실토했고 결국 사임을 당할 위기입니다. 총리도 마찬가지 지요. 헤즈볼라와 시리아, 이란까지 무장시킨 주역이 누구일까요... 러시아? 중국? 이자들은 간이 작아서 미국눈치 보느라 이런짓 못합니다. 북한입니다. 이스라엘의 군함이 북이 제공한 소형 로켓포 한방에 뚫렸습니다. 이스라엘 헬기들이 떨어지고 탱크들이 깨졌습니다. 정규균도 아닌 게릴라들에게 최강 이스라엘 정규군들이 당하고 있는 겁니다. 아프가니스탄도 상태가 심각합니다. 영외로 나왔다간 언제 포탄과 미사일이 날아들지 몰라서 꼼짝도 못합니다. 덕분에 복무지로 주한미군이 인기최고죠. 탈영도 부쩍 늘어난답니다.

다시 한반도 문제로 회귀해 이상한 점들을 짚어보겠습니다.
북한이 미국과 대등한 군사력이나 그 이상의 능력이 없다면 왜 미국은 북한에 질질 끌려다니겠습니까? 지난 6자회담은 미국에게 치욕적인 굴욕외교요, 항복문서나 다름없는 외교적 합의였습니다. 98년 합의한 6자회담 내용을 미국 스스로 개무시 해놓고 이제와서 합의하자고 애걸하는 이유는 뭘까요? 북의 김계관이 미국 워신턴을 방문했을 당시 미국의 의전수준을 기억하십니까? 일개 최빈국의 외무상이 大미국에 건너갔는데 미국은 왜 그토록 최정상 수준의 의전으로 그를 맞이했습니까? 그 당시 남한 제1당, 유력한 차기대통령 후보는 공항에서부터 개망신을 당했습니다. 박근혜 여사입니다. 사람취급도 않해줬죠.

아시다 시피 미국, 아니 네오콘/프리메이슨/일루미니티의 목표는 신자유주의-세계화를 기치로 세계단일정부의 수립에 있습니다. 지금 쯤 아마도 중동정도는 평정이 끝났어야 합니다. 뉴스에서도 언급이 있었지만 빌게이츠는 이 때문에 경영일선에서도 손을 떼고 세계정부에서 역할을 맏기위한 준비에 돌입한 상태입니다. 원래의 예정대로라면 2008년 부터는 빌게이츠가 할 일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야기는 그때쯤으로 시침이 맞추어져 있었기 때문이고 이러한 사실은 수 많은 채널링 메시지들에서도 예고되어 왔습니다.
이제 마지막 버튼만 누르면 될 정도로 모든 준비작업이 완료되었는데.... 다된밥에 커다란 ‘코’도 아니고 ‘가래’가 쑥 들어온 겁니다. 그게 북한이고 북핵입니다.
  
모든 예행연습은 끝이 나 있었습니다.
남미의 경제혼란야기, 동남아를 위시한 남한의 IMF.. 전쟁준비... 마인드 무기와 언론을 통한 의식의 조정.... 인류감소계획과 그의 부역자들의 선발... 다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이러한 그들의 최종 계획에 큰 차질이 현재 생겨가고 있습니다.

현재 북한의 위상은 중국과 러시아에게서도 독립적입니다.
그쪽도 겁날게 없다는 거죠.

이미 미국은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여 다소 시간을 벌어보자는 수작인데 북은 팔장을 끼고 관전중입니다. 급할게 없다는 태도죠. 사실 다급한건 미국과 그의 최고 딸랑이 일본입니다. 이미 예정한 시간에 맞추워 모든 일정이 조정되 있기 때문에 시간이 질질 끌어질 수록 스스로 붕괴의 위험에 직면합니다. 이제 북한이 이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BDA(방코델타아시아)문제의 핵심은 미국과 일본이 합작하여 북한을 테러국가로 사기치고 세계경제시장에서 고립되도록 만든 그 원인을 제거하라는 북한의 주문입니다.

이미 지난 6자회담에서 다 합의해 놓고 미국이 체면상 꼼수를 피우고 있습니다. 송금문제가 멱에 부딭힌 겁니다. BDA에 있던 북한 자금이 적법한 자금이었다는 것을 인정하느냐, 아니면 은근슬적 넘어가느냐....가 이번 사태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미국은 이 뜨거운 감자를 맨 처음 중국에 넘기려다 툇자맞았고, 다시 홍공의 HSBC은행에게 미루려 했는데 HCBC도 잽싸게 BDA에 거래취소 통보를 통해 거부하고, 다시 남한의 개들을 시켜 심부름시키려 했더니 북한이 거절하고, 어제만 하더라도 미국은행을 통해서는 절대 불가하다고 우기더니... 결국 두손을 드는가 봅니다.
뭐? 미국의 인내심도 이제 다해간다고요?
라이스나 힐의 이런 멘트는 다분히 언론을 향해 울부짓는 미국의 짓밟힌 자존심에 대한 항변에 불과합니다.

왜 미국이 이지경이 되었는지 한번 다음의 기사들을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 국내의 찌라시 언론들의 한심한 작태들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 뉴스 스크립 ============================

“北, 뉴욕 은행계좌로 BDA송금 요구”
[동아일보  : 입력2007.05.07 03:01]

북한이 마카오의 방코델타아시아(BDA) 은행에 동결된 자금을 뉴욕 소재 은행에 계좌를 개설해 송금 받게 해 달라고 미국에 요청했다고 일본 마이니치신문이 6일 워싱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은 북한의 이런 제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익명의 북한 관리는 “미국이 금융 제재를 가해 북한의 (금융) 신뢰성에 해를 끼친 만큼 미국이 바로잡아야 한다”면서 “미국 내 은행으로 송금돼야 문제의 자금이 깨끗한 돈이라는 사실이 국제사회에서 증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핵 6자회담이 BDA 문제로 교착 상태인 것과 관련해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외상은 4일 조만간 6자회담이 재개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그는 이집트를 방문 중인 4일(현지 시간) 일본 기자들과 만나 “미국은 (6자회담 재개가) 의외로 가깝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다음 주에 재개돼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이 신문은 아소 외상은 6자회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가 이달 초 워싱턴에서 열린 미일 양국의 안보협력위원회(2+2)에서 곧 북한을 방문할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한편 힐 차관보는 북핵 문제와 관련해 “나도 지칠 대로 지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힐 차관보는 3일 한미일 의원 협의회에 참석했던 한나라당의 박진, 황진하 의원, 열린우리당 정의용, 김명자 의원을 면담한 자리에서 북한에 대해 “미국의 인내심이 언제까지 갈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힐 차관보는 “BDA 문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문제보다 더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도쿄= 천광암 특파원 iam@donga.com
워싱턴=김승련 특파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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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금융기관 BDA자금 중개 방안 검토"(종합)
[연합뉴스 2007-05-07 16:38]  
  "당사자간 해결실패시 수출입은행 개입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서동희 기자 = 방코델타아시아(BDA)에 예치된 북한 자금 송금문제와 관련, 미국의 금융기관이 중개은행 역할을 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복수의 외교소식통들은 7일 미국이 BDA 문제를 대국적인 견지에서 해결한다는 원칙 아래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과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국 금융기관이 '중개역할'을 해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정부 고위 당국자는 "현재 미국을 포함한 직접 관련 당사자간에 송금문제에 대한 협의가 진행중이고 조금씩 진전이 되고 있다"며 "당사자간에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런 방식으로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미측은 자국 재무부 조치의 적용을 예외적으로 면제하는 방안이 가능한지, BDA자금을 중개할 자국 은행이 있을지 등을 두루 검토한 뒤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은행이 중개하는 방안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BDA와 자국은행간 거래를 금지한 미 재무부의 조치와 그 근거가 된 애국법 등 법적인 문제를 피해가는 방안이 가능해야하고 또 중개은행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을 미국 내 은행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미측이 이 같은 방안을 검토하게 된데는 BDA의 북측 달러 자금을 제3국 은행으로 송금하려면 미국 금융기관을 어떤 형태로든 거치지 않을 수 없다는 점, 그리고 미측 보장없이 북한 자금 송금에 개입할 3국 은행들이 현실적으로 많지 않다는 점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금융기관이 BDA자금을 중개하는 방안이 확정될 경우 BDA→미국 금융기관→러시아.이탈리아 또는 동남아 소재 은행으로 BDA자금이 송금될 것으로 외교 소식통들은 보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정부는 당사자간 BDA문제 해결이 불발로 끝났을 경우에 대비해 한국수출입은행이 중개은행 역할을 하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에 대해 "기술적으로 가능한지를 검토해온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해결방안에 따라 문제가 해결되길 기대하고 있지만 북핵 문제의 책임있는 당사국으로서 모든 가능성을 사전 검토한다는 차원에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북측은 BDA자금 2천500만달러 송금을 위해 BDA내 52개 자국 계좌를 한 계좌로 통합하는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한 것으로 안다고 외교 소식통은 전했다.
한 소식통은 "북측이 계좌통합을 마무리한 만큼 중개은행을 찾는 작업만 마무리되면 이번 주 중에라도 송금이 성사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부 고위 당국자는 "이번 주 BDA 해결을 위한 에너지가 임계량에 근접할 것 같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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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BDA 송금’ 중개 검토했었다
수출입銀 통해… 환거래 계약 체결안돼 유보
[문화일보 :  기사 게재 일자 2007-05-07  박수균기자 freewill@munhwa.com ]

정부가 방코델타아시아(BDA)에 동결돼 있는 북한자금 2500만달러의 제3국 은행 송금을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중개하는 방안을 최근 적극 검토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또 미국 금융기관이 BDA자금 송금을 위한 중개은행 역할을 떠맡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청와대는 지난 3일 백종천 안보실장 주재로 안보정책조정회의를 열어 북핵 ‘2·13 합의’ 이행의 걸림돌이 돼온 BDA 문제 해법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출입은행의 해외 점포에 북한 계좌를 개설한 뒤 북한자금 2500만달러를 BDA측으로부터 송금받아 러시아나 이탈리아 등 제3국 은행의 북한 계좌로 이체하는 방안이 논의됐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방안은 수출입은행이 BDA와 코레스(환거래) 계약이 체결돼 있지 않아 유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제 금융신인도 하락을 우려해 세계 어느 은행도 불법자금 딱지가 붙은 북한자금의 중개기관으로 선뜻 나서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국책은행에 자금 중개를 맡겨 교착상태에 빠진 BDA 문제를 해결하려 했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BDA 자금을 중개할 금융기관을 찾지 못하고 있어 궁여지책으로 (우리 정부가) 나서는 게 어떻겠느냐는 아이디어 차원의 논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현재 BDA와 코레스 계약이 체결돼 있지 않아 자금 중개는 어렵다”면서 “또 일회성 자금 송금을 위해 BDA와 코레스 계약을 새로 체결할 이유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이 북핵 6자회담 참가국들과 다양한 BDA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미국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제3국 은행으로 북한자금을 송금하는데 필요한 ‘중개역할’을 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주목된다.
한 외교 소식통은 “이 방안이 성사되기 위해서는 BDA와 자국은행간 거래를 금지한 미 재무부의 조치와 그 근거가 된 애국법 등 법적인 문제를 피해가는 방안이 가능해야 하고, 또 중개은행 역할을 자발적으로 맡을 미국 내 은행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5일 방송된 자유아시아방송(RFA)과의 특별회견에서 “평양 방문에 활짝 열린 마음을 갖고 있다는 점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과거 2005년에도 북한측과 저의 평양 방문에 대해서 얘기한 적이 있는데 지금은 그때보다 여건이 더 좋아지고 있다”고 말해 조만간 방북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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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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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

2007.05.07
20:19:34
(*.139.4.206)
말나온 김에 이스라엘 패전관련 소식 하나더 스크랩 합니다....


이스라엘 국방 사퇴 표명…'외로운 올메르트'
[뉴시스 2007-05-06 04:48]
【예루살렘=AP/뉴시스】


지난해 레바논 전쟁을 패전으로 이끈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사퇴 압력이 갈수록 거세지는 가운데, 그와 함께 전쟁을 주도했던 아미르 페르츠 국방장관이 5일 사퇴의사를 밝혔다.
페르츠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 '채널 2'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사퇴 의사를 밝힌 뒤 사퇴 시기는 자신이 속한 노동당의 프라이머리가 끝나는 이달 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경험 부족이 레바논 전쟁의 중요 패인으로 작용했다는 정부평가기관 '위노그라드 위원회'의 보고서 발표와 관련, 사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올메르트 총리의 '매우 심각한 실패'가 레바논 전쟁을 패전으로 이끌었다고 지적하고 "올메르트 총리와 페르츠 장관, 당시 군을 지휘했던 단 하루츠 참모총장이 더 현명하게 대처했다면 결과는 다를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페르츠 장관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1월 사퇴한 하루츠 총장을 "매우 신뢰했다"고 말하며 레바논 전쟁이 패배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는 "오늘날 북부 경계(레바논 국경) 지역의 안보 상황은 훨씬 나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올메르트 총리는 이번 보고서 내용에도 불구하고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으나 전문가들은 궁지에 몰린 그의 사퇴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 3일 수도 텔아비브에는 10만명의 국민들이 모여 올메르트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진하기자 nssnater@newsis.com

선사

2007.05.07
20:22:03
(*.139.4.206)
여론조사에도 과반수가 총리 퇴진 원해

[프레시안 이지윤/기자]

지난해 레바논 전쟁의 실패 책임을 둘러싸고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에 대한 사임 압력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의 한 사람인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이 2일 총리의 사임을 요구했다.

리브니 장관은 이날 올메르트 총리와 면담 뒤 취재진에게 "나는 총리에게 사임하는 게 올바른 일이라고 말했다"며 집권 카디마 당의 지도자로서 자신이 올메르트 총리를 대신할 후보라고 여긴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메르트 총리를 퇴진시키기 위해 자신의 장관 직을 내놓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스라엘 정국을 불안케 하는 조기 총선도 원치않는다고 밝혔다.

리브니 장관은 "사임은 총리가 해야 할 결정"이라고 말한 뒤 "이는 나와 총리 간 개인적인 일이 아니며 더 중요한 문제"라며 총리의 사임을 촉구했다.

또한 올메르트 총리의 사임을 공개적으로 요구했던 카디마당의 당의장 아비그도르 이츠하키도 그의 사임을 재차 요구하면서 당의장 직을 사퇴했다.

2일 실시된 여론조사들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의 절반 이상이 올메르트 총리의 사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3일에는 텔아비브에서 레바논전쟁 실패의 책임을 묻는 대중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그러나 올메르트 총리는 이날 카디마당 의원들과 비공개 회의를 열어 "나는 개인적으로 불편한 위치에 있지만 내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실수를 고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한 고위 이스라엘 관계자는 전했다. 즉 총리 직을 사임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차기 여성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영향력 있는 정치인인 리브니 장관은 지난달 30일 올메르트 정부의 레바논 전쟁 실패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정부 조사위원회(위노그라드 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온 뒤 침묵을 지키다 이날 올메르트 총리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렸다.

리브니 장관은 이스라엘 첩보기관 모사드 출신으로 아리엘 샤론 전 총리의 보좌관을 지냈다. 또한 골다 메이어 전 총리에 이어 여성으로는 2번째로 외무장관 직을 맡고 있다.

리브니 장관은 당내에서도 인기가 있을 뿐 아니라 1일 이스라엘 채널2 TV가 한 여론조사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리쿠드당 당수(26%)에 이어 차기 총리 후보로 꼽혔다.

이스라엘의 의회 체제상 총리는 직접 선출되는 게 아니라 의회의 다수당이나 다수 정파 출신이 임명되기 때문에 집권 카디마 당은 총리 직을 유지하면서 당수를 바꿀 수 있다.

이지윤/기자 (inkyu@pressian.com)

선사

2007.05.07
20:31:36
(*.139.4.206)
기사가 웃깁니다.
막강한 화력의 이스라엘군이 무엇 때문에 패전했는지 ‘주어’가 생략됬습니다.
식민지 대한美국의 위대한 찌라시들입니다.
그리고 하단의 문맥 ‘중동의 새로운 탄생’이 무엇을 뜻하는가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이스라엘의 영토가 중동전체로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이미 지금쯤 그렇게 되었어야 정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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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침공은 무모한 전쟁”이스라엘 조사보고서 파장
[위노그라드 위원회 보고서]

한겨례신문 박민희 기자 기사등록 : 2007-05-01 오후 07:37:05

‘책임지라’는 구호가 적힌 푯말과 촛불을 든 시위대가 지난달 30일 예루살렘 총리관저 밖에서 에후드 올메르트 이스라엘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예루살렘/AP 연합

“총리는 레바논 상황이나 이스라엘군의 준비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대안을 찾지도 않고 무모하고 성급하게 전쟁을 결정했다.”
지난해 7~8월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 대한 조사 보고서가 이스라엘을 강타하고 있다.

신랄한 비판=전직 판사 엘리야후 위노그라드가 이끄는 이스라엘 정부조사위원회는 지난 30일 레바논 침공 과정과 개전 초기 6일 동안의 상황을 평가한 1차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와 아미르 페레츠 국방장관, 단 할루츠 당시 참모총장에게 전쟁 실패의 “중대한 책임”이 있다며, 신랄하게 비판했다.

“총리는 성급한 개전 결정을 내렸다. 세부 군사 계획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도 듣지 않았다”“참모총장도 제대로 대비하지 않은 상태에서 충동적으로 행동했다”“전쟁 목표는 과도하게 야심적이었고, 실현 가능성도 없었다” 등.

지난해 7월 레바논의 시아파 조직인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병사 2명을 붙잡아가자, 이스라엘은 곧바로 선제공격을 시작했다. 전쟁 34일 동안 레바논인 1200여명과 이스라엘인 158명이 숨졌다. 레바논 전역의 기반시설이 파괴돼 폐허가 됐다. 이스라엘은 주요 목표로 삼았던 피랍 병사 구출과 헤즈볼라 무력화에 모두 실패했다. 중동 최강을 자랑하던 이스라엘군의 위신은 추락했고 중동의 세력균형이 바뀌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조되는 사임 요구=올메르트 총리는 30일 곧바로 방송에 나와 “잘못이 있었지만 고칠 것”이라며 “사임하지 않을 것”이라고 거듭 밝혔다.

그러나,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장관들을 비롯해 집권 카디마당의 지도부가 “이번 보고서의 강력한 비난에 충격을 받았으며”, 올메르트 총리의 사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비비시>(BBC)는 이 보고서가 지난해 전쟁에 대한 이스라엘인들의 실망과 분노에 다시 불을 붙였으며, 이번주 총리 사임 요구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30일 이스라엘 라디오의 여론조사에서 69%의 응답자가 총리가 사임해야 한다고 답했다.

올메르트 총리가 사임한다면 치피 리브니 외무장관이 다음 총리로 유력하다고 이스라엘 언론들은 전한다.




‘중동의 새로운 탄생’을 위해 불가피한‘산통’이라며 이스라엘을 지원하고 휴전을 막았던 미국의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이 보고서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헤즈볼라의 정치담당 위원 세이크 하산 에제딘은 “이스라엘의 정치·군사적 지도력의 무능함을 확인시켰다”고 평한 것으로 레바논 일간 <데일리스타>가 전했다. 이번 보고서는 왜 지난해 여름 이스라엘 지도부가 그토록 성급하게 전쟁에 나서게 됐느냐는 근본적인 의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박민희 기자 minggu@hani.co.kr



선사

2007.05.07
20:38:38
(*.139.4.206)
여기서 주목해 볼점이 하나 더 있습니다.
세계 최강의 정보국을 꼽으라 하면 주저없이 이스라엘의 '모사드'를 꼽습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이 레바논을 침공해 들어갈때 아무런 정보없이 들어갔나?

현대전은 정보전입니다.
레바논의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정규군을 격퇴한것이 날카로운 무기체계를 자졌기 때문인것도 부안 못하지만, 더욱 의미가 있는것은 세계 최고 이스라엘 정보국 '모사드'가 북한에 졌다는것을 말합니다.

통신의 감청은 아주 생 기초에 속합니다.
북한이 아주 특수한 통신체계를 사용한다는것은 밀리터리계통에 관심있는 분들은 다 압니다.
정보계통에서도 최계 최강으로 인정합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환장하는것은 북의 정보를 읽을 수가 없다는데에 있습니다.
즉 덩치만 큰 눈감은 거인이란 얘깁니다.

미국애들은 곧 있을 최첨단 무기를 과장해서 흘리는 반면, 북측은 수십년전에 보유한것도 절대로 공개하지 않습니다.

김지훈

2007.05.07
21:09:51
(*.139.111.78)
저의 추측입니다만... 핵무기는 별거 아닙니다. 한국조차도 반중력 비행체 개발에 연구해왔고 전자기파와 전파를 이용한 방어막형성기술에도 진보하고 있고 충분히 EMP무기또한 보유하고 있을것으로 생각합니다. 솔직히 생각해 보세요. 미군이 제가 말한 무기를 이미 수십년전에 개발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많으며 자본도 충분한데 미군이 수십년전에 개발한 무기라면 우리나라도 지금쯤 가지고 있는 무기라는겁니다. 저비용 테슬라의 무기를 한국정부또한 버릴수 없는것이고 북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 독자적인 개발보다는 북한과 손을 잡고 개발하고 있을가능서잉 높습니다. 왜나하면 정체불명의 정부자금이 북으로 가고 있는데 이것이 무기개발비용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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