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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아까운 목숨을 서른셋이나 죽이고...
그 가여운
한사람 한사람이
하늘같은 하느님 하나님이라는 것을
너희는 몰랐구나.
그래 무도회는 끝이 났느냐?
장구치고 춤추고 노래하며 즐겼느냐?
꼭두각시 하나 내세워놓고 다른 꼭두각시 서른 둘을 죽이고 또다른 많은 부상자를 내고 관전하며 즐겼느냐?
벤즈 타고 벤즈탄다고 호통치며
달러로 억억하며 조조 달러가 그리워 억울한 목숨들 빼았았느냐?
한민족 바라보니 배알틀려 한번 혼내주었느냐?
만만하게 굴지않으니 한번 버릇가르쳐주려고 작심하였더냐?
그래 쇼쇼쇼에 즐거웠느냐?
극장은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놓고 쓰레기도 치우지 않은채 슬그머니 빠져나가느냐?
고소하더냐?
빙그레 웃음이 나더냐?
그런데 너희들 잘못했다.
한참 잘못했다.
너들이 모르는 게 하나 있다.
너들이 놓친게 하나 있다.
너희들이 아직 우주의 법을 배우지 못했다.
탐욕스럽고 게으르고 아만에 빠져 진리를 보지 못했다.
진리를 외면하고 진리를 죽이고 진리에 눈을 가려 그 진리의 가르침을 보지 못했다.
그건 너희들 잘못이다.
원망하지 마라.
잔치는 끝나지 않았다.
대량학살의 연극보다 무서운 실화극이 펼쳐질 것이다.
그 결과는 참혹할 것이다.
총잡이의 활극은 어린애들의 장난일 것이다.
하늘의 분노는 이제 시작이다.
인과의 수레바퀴가 돌아갈 것이다.
신들도 알지 못하는
너희들이 게을러서 배우지 못한
우주의 법칙이 너희를 짓누를 것이다.
부처님을 우롱하고 예수를 죽이더니
그대들이 세상의 법칙을 피해갔다고
히히덕거리느냐?
응보의 칼날이 어딨냐고 코웃음치느냐?
심는대로 거두리라.
뿌린대로 추수하리라.
하늘의 그물이 엉성한 것 같으나 바늘구멍 만큼의 착오도 없다는 이치를 너희는 몰랐구나.
부처님이 너희를 가르치지 않아 이치를 몰랐더냐?
그래서 예수까지 죽였더냐?
그러나 이제 때가 되었다.
인과를 배우리라.
과실을 거두리라.
남의 눈에 눈물내었으니 네 눈에 피눈물이 나리라.
모르겠느냐?
왜 부처님을 방해하였더냐?
왜 예수님을 죽였더냐?
당해보라.
그리하여 배우라.
인과를 배우라.
우주의 법을 배우라.
불쌍한 자여.
그대를 가련하게 여기노라.
내가 운다.
부처가 운다.
예수가 운다.
가련한 악마여, 사탄이여!!!!



조회 수 :
1836
등록일 :
2007.04.27
11:11:05 (*.179.17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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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슈나

2007.04.27
11:20:04
(*.101.220.2)
냉소와 조소가 넘쳐나는 글이군요...누구를 향한 독백입니까? 본인을 바라보며 조용히 사는 것이 더 현명할 것입니다. 다들 자신들의 길을 가고 있으니까요 상대적입니다.

똥똥똥

2007.04.27
11:35:27
(*.130.222.79)
감정에 빠져있으신듯 합니다..

김우성

2007.04.27
14:20:12
(*.139.33.32)
재밌읍니다....

아울아

2007.04.27
22:47:30
(*.46.164.127)
요즈음 제 심정이랑 똑 같네요 ...
제안에서 분노가 샘솟아 콸콸 넘쳐 흐르네요
아..!!! 괴로워..괴로워.코막고 죽고 싶을 정도로 괴롭지만 그래도
견뎌야 하는거겠지요..보이는 세상이 왜? 그대로 인지
사랑과 연민은 어디로 가고 분노가 용솟음치는지
내안에 사랑이 있는가
내안에 사랑이 있는지 의심스럽내요...
너무 할말이 많음은 아무 말도 할수없음을 ..
사랑이 무엇이더냐?
난 사랑이 뭔지 모릅니다...
그저 분노도 사랑임을 알뿐

날아라

2007.04.30
00:24:19
(*.140.158.36)
조승희를 조종한 존재는 외계세력과 그림자정부입니다.
외계인(특히 야훼)은 자신이 구약에서 처럼 인간들을 꾸짓고 죽이는 짓을 반복해왔으며, 자신이 하느님이라고 속여왔습니다.

조승희를 이용하여, 총기난사를 하고, 그를 통해서 자신들의 메세지를 전달한 것입니다. 이번 총기난사는 전초전에 불과합니다. 그들은 심판이라는 명분으로 많은 인간들을 이유없이 살상할 것입니다.

그 모든 탓을 인간에게 돌리고, 두려움과 공포를 조장하여 자신들을 믿고 따르게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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