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새천년을 맞이해 우리는 아메리카 대륙의 생존, 우리의 생존을 위해
기도한다.우리 아버지들의 발자국을 따라 사랑과 존경심과 자비를 나눌 수
있도록 위대한 정령이 우리에게 힘을 보내주기를 우리는 기도 한다.

모든 이들의 가슴속에는 선함이 있다.
위대한 정령이 자신의 일부분을 우리 모두의 안에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위대한 정령이 우리를 용서하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서로에게 준 고통과 상처에 대해. 또한 우리는 기도한다.
우리의 아이들이 우리가 저지른 실수를 되풀이 하지 않기를..
우리가 아메리카 대륙의 다양성을 존중하게 되기를, 모든 생명의 신성함을
인정하게 되기를 우리는 기도한다.

태어나는 아이들은 위대한 정령이 보내는 귀중한 선물이다.
우리 모두는 한식구이기 때문에 생명의 모든 걸음마다에서 신성한 믿음을 갖고
아이들을 껴안을 수 있어야한다.
우리는 또한 아이들이 어른들을 존중하고 잘 섬기기를 기도한다.
어른들에게서 지혜가 나오기 때문이다.

우리는 저마다 평등한 존재들이며, 누구나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특별한 재능을 지니고 있다.
이것을 깨달을때, 우리의 젊은이들이 사회의 올바른 지도자가 되고 일꾼이 될 수 있다.
젊은이들이여, 그대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 부족의 희망이다.
일어나서 용기를 가지라..

그대들이 우리에게 전해져온 모든 지혜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기를,
스스로도 잘 살고,남도 잘 살수 있게 도울 수 있기를 우리는 기도한다.
모든 생명가진 것들을 존중할 때만이 그대들은 성장할 수 있다.

어머니 대지를 사랑하고 존중하기를 우리는 기도한다.
어머니 대지는 인간 생존의 기본이며, 우리 다음에 올 여행자들을 위해
이대지가 더럽혀지는 걸 막아야한다.
어머니의 물과 공기, 흙, 나무, 숲, 식물, 동물들을 보호하라.
자원이라고 해서 무조건 쓰고 버려서는 안된다. 보존을  최우선으로 삼아야한다.
위대한 정령은 우리에게 이 대지를 소유하라고 준 것이 아니라 잘 보살피라고 준 것이다.
우리가 대지를 보살필 때, 대지가 우리를 보살필 것이다.

영적인 건강함이 곧 전인적인 건강함의 열쇠다.
우리의 아이들이 따를수 있도록 우리가 정신적으로 수행하게 되기를 우리는 기도한다.
이 우주안의 모든 만물을 존중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일부터 시작된다.
시간을 갖고 그대의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이라..

가족은 더없이 중요하고 소중한 것이다.
가족들이 언제나 사랑받고 있음을 알게 하라.
그대가 언제나 곁에 있으며 사랑과 지지를 보내고 있음을 그대의 아이들과 손자들이 알게 하라.
그리고 그들이 하는 말과 행동이 세상에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깨닫게 하라.
아이들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 존재들이다. 영적인 가치, 정직, 진실성은 가정에서 출발한다.

젊은이를 위해 우리는 기도한다. 젊은이들이 함께 일하고,
어머니 대지 위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을 존중하도록 우리가 가르쳐야한다.
우리 부족들이 살아남는 것은 오직 정신적인 힘에 달려있음을 젊은 세대들이 느끼도록 해야 한다.

서로 다른 것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법을 배우게 되기를 우리는 기도한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존중하도록 가르치라..
아이들에게서 부모, 사회, 정부조직에 이르기까지 모든 차원에서 정직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
모두가 평화롭게 살 때 우리는 더없이 행복할 것이다.

다가오는 인디언 세대들에게 우리는 말한다.

무엇보다도 살아남으라..
희망과 꿈을 지키라..자신을 돌보라..
영혼을 기억하고, 서로를 위해 곁에 있으라..
용기를 존중하고, 지혜를 나누고, 언제나 배우라.
그대들의 진정한 가치를 잊지 마라.."


조회 수 :
1804
등록일 :
2007.04.20
13:33:44 (*.0.86.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928/4b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928

2007.04.20
13:37:07
(*.0.86.2)
이글은..2000년 미국 미네소타 주 델루스에서 열린.. 전 미 인디언 부족회의에서 채택된
아메리카인에서 보내는 성명서입니다.
108개 부족에서 온 천 7백명의 인디언 어른들이 이 회의에 참석했다 하네요..^^

아트만

2007.04.20
23:46:23
(*.131.99.162)
저런 인디언들이 있는 한 지구의 미래는 희망적입니다. ^_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30598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30688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2566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1320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9502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9938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3956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7080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909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23687     2010-06-22 2015-07-04 10:22
7814 퇴계의 중화탕! 영성인을 위한 처방전으로... [3] 죠플린 1263     2007-09-28 2007-09-28 10:04
 
7813 비유의 풀이(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3] [33] 권기범 2182     2007-09-28 2007-09-28 09:26
 
7812 허블 우주망원경과 23의 비밀 그리고 행성니비루........ [8] 외계인23 1732     2007-09-28 2007-09-28 05:15
 
7811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5] [31] 운영자 1670     2007-09-22 2007-09-22 08:06
 
7810 50변마장의 보충설명. [6] [28] 오택균 3394     2007-09-27 2007-09-27 22:05
 
7809 인한아...니글 랙이 심해서 더이상 클릭못하겠다.. [2] ghost 1198     2007-09-27 2007-09-27 21:57
 
7808 곽달호님 [1] KKK 1279     2007-09-27 2007-09-27 21:47
 
7807 이진명님^^ [1] 오택균 1109     2007-09-27 2007-09-27 21:33
 
7806 붓다가 설한 50변마장 [4] 곽달호 1373     2007-09-27 2007-09-27 21:05
 
7805 퇴근후 글씀니다...^ ^ [5] ghost 1137     2007-09-27 2007-09-27 20:40
 
7804 지구의 상승 Ascension of Earth [2] 멀린 2341     2007-09-27 2007-09-27 20:12
 
7803 작은 생애 한개 연리지 1443     2007-09-27 2007-09-27 18:31
 
7802 김주성 박사님 ! [3] 멀린 1932     2007-09-27 2007-09-27 18:21
 
7801 빛과 그 빛의 발현.. [3] [19] 문종원 1430     2007-09-27 2007-09-27 16:51
 
7800 주의하자 사랑의 문 1238     2007-09-27 2007-09-27 16:37
 
7799 보이나요 [2] 유승호 1127     2007-09-27 2007-09-27 15:17
 
7798 우울한 오후 한마디 [1] 하지무 1578     2007-09-27 2007-09-27 14:54
 
7797 다니엘님! [3] 그냥그냥 1217     2007-09-27 2007-09-27 14:10
 
7796 외계인23 논란에 대해... [9] 선사 1650     2007-09-27 2007-09-27 12:23
 
7795 뇌를 쥐어짜는듯한 고통.. [7] 김정완 1436     2007-09-27 2007-09-27 1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