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52

행복한 물고기 - 류시화



                                  


         나는 내 안에 물고기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물고기는 꼬리 지느러미를 흔들며 내안에

         푸른 바다를 자유롭게 헤엄쳐 다니고

         때로는 날개없이 하늘을 날기도 한다.    

         물이 부족하면 나는 물을 마신다. 내 안의 물고기를 위해...

         내가 춤을 추면 물고기도 춤을 춘다.

         내가 슬플때 물고기는 돌 틈에 숨어 눈을 깜빡이지도 않은채 나를 응시한다.

         모든 것으로 부터 달아난다 해도 나 자신으로 부터는 달아날수 없는것.

         날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내 안의 물고기를 행복하게 하는일.


         나는 내안에 행복한 물고기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 게시물을
첨부 :
img_2511808_1242229_2_thumb.gif [File Size:7.3KB/Download:1]
조회 수 :
1179
등록일 :
2007.04.13
15:09:39 (*.186.9.18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719/50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719
목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562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16391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3465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22845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04211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0727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49190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80477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1811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33316
4252 흔히 외계와 채널링하는 경우 다음과 관련된 능력으로 분류될수 있읍니다 외계인23 2007-09-17 1178
4251 접근금지와 강퇴라는 것을 당해 보니^^:: [2] [4] 천사 2007-08-26 1178
4250 비오는 날 음악을 들어 주자. file 돌고래 2007-08-10 1178
4249 공명(共鳴) [1] file 임지성 2005-10-21 1178
4248 <빛의 일꾼>이란 - 펌 노머 2005-04-23 1178
4247 참 나의 자리로 돌아가라 [1] 코스머스 2004-09-11 1178
4246 [re] 나는 존재한다(5) [1] 감자 2003-07-22 1178
4245 현시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하여 아트만 2024-04-21 1177
4244 생각은 생명 에너지의 진동 조강래 2006-02-09 1177
4243 그럼에도 불구하고.. file 문종원 2005-08-16 1177
4242 세계적 천문학자와의 만남 file 박남술 2004-08-11 1177
4241 경혈 경락의 신비, 해부학으로 푼다 file 박남술 2004-07-10 1177
4240 좋은 노래입니다 [4] 우루안나 2002-11-21 1177
4239 경기 동북부 정기모임 우루안나 2002-11-15 1177
4238 사랑의 빛님의 글에 공감하면서.. [3] 최문성 2002-10-01 1177
4237 십우송(5-6) ...... 2002-08-16 1177
4236 [마이트레아] 모든 주름을 자랑스러워하라 아트만 2024-03-29 1176
4235 [하토르] 여러분 가슴의 신성한 성배 아트만 2024-03-05 1176
4234 신 II[자작시] [1] 연리지 2008-05-07 1176
4233 물론 유승호 2008-01-06 1176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