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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길은 인간이 만든다!”
이것은 내가 20을 전 후한 시기에 스스로 만들어 가졌던 나의 좌우명이었다.

10대 후반 ‘내가 누구인가?!’ 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 답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났고
50을 넘어선 지금 나는 그 답을 찾았고,
큰 뜻을 이룬 자로 존재한다.

기쁨과 슬픔 !
혼란과 명확성 !
확신과 혼돈 !    
그것은 이 순간 우리들 자신이 가슴으로 느낄 수 있는 각자의 존재 상태이다.

옳은가?!  그른가?! 는 머리가 판단하는 분별심이다.


지식과 지성의 차원에서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은 많지 않다!
그러나 지금 내 가슴 속에서 솟아나는 결론적인 몇 마디의 큰 소리가 있다.

나는 모든 것의 원인이다!
우리는 神이다!
당신 또한 神이다!
우리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대표하여 지금 이곳에 있다!
지구게임의 마지막 장을 우리는 쓰고 있으며, 존재하는 모든 靈이 우리를 바라본다!


내 가슴이 기뻐하는 것은 취하고, 공명하지 않는 것은 버리자
기쁨과 감사는 우리를 확장시키며, 부정적 가슴은 우리를 위축시킨다.
온전한 앎은 잊었던 기억을 되찾는 작업이며, 우리가 모든 것의 중심에 있다!
서로 존중하고, 나의 느낌과 생각만을 서로 나누자.
서로 칭찬하고, 나의 허물을 먼저 살펴보자.
한 알의 모래알이 있으므로 우주가 존재한다.  


* * * * * * * * *


오늘 문득 오래전 내가 지구에서 20이 되던 해에 끄적거렸던 글들을 살펴보고 싶었고
빛의 지구 가족들과 함께 보는 것도 좋을 듯 하여 아래에 옮겨 놓는다.


내가 원하는 것은 한 인간의 완성이다.  [1970.1.7.]

  내가 원하는 것은 한 인간의 완성이다.
  인간은 잠시 왔다가 사라진다.  어디로부터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사라질 것인지 그것을 알고 싶다.  이 무한히 넓은 우주 그것은 무엇인지?!
  우주는 무한히 존재할 것이고. 한 인간은 잠시 왔다 사라진다. 그가 죽고 난 후 그가 생전에 누리던 권력 명예 영광 그것이 가지는 가치는 무엇일까?

  내가 원하는 것은 세상의 모든 쾌락 즐거움 명예 권력이 아니라, 그러한 모든 것이 의미하는 바의 가치, 생존 그 자체의 의의, 영원한 진리 그러한 것이다.


길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다  [1970.2.6.]

  길은 인간이 만드는 것이다.  
  남들 모두가 가는 넓은 길을 떠나 스스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을 돌았다고 보는 사람은  그 넓은 길만이 옳은 길이라 믿고 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일반적인 사고 기준에서 벗어난다고, 남을 이상하다고, 돌았다고 보는 것은 어리석은 독선적인 생각이다.

  나는 결코 이상하지도 어리석지도 않다. 나는 창조하려는 것이며 새로운 길을 개척하려는 것일 뿐이다. 나는 단지 여러 가지의 길 중에서 대부분의 인간들이 취하는 것이 아닌 다른 길을 취하려 할 뿐이다.
  나를 걱정하는 사람들로써 내게 충고하는 것은 충분히 감사한 일이다. 나는 그러한 모든 염려와 나를 안전한 곳에 서게 하려는 모든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그러나 나의 한 곳을 향한 마음, 그것에 대한 열의는 다른 모든 것을 능가한다.
  나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한 가지 목표를 세웠다. 그러나 왜 모두들 결사적으로 그것을 반대하는가? 왜 격려는 못해줄망정  가려는 길을 막으려 하는가?  나는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나의 목적을 달성시키고야 만다. 어찌 평범한 생활 안락한 생활에서 조금이라도 보람 있는 일을 찾을 수 있겠는가?  고통이 크면 클수록 얻어지는 결과(보람) 역시 크리라 믿는다.

  나의 꿈은, 이상은 아름답다. 그러나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반대한다. 그러나 나는 결코 나의 마음 속 깊은데서 솟아 나오는 힘찬 물줄기를 억누르지 않겠다. 수 십 억의 모든 인간이 반대하더라도 나는 결단코 내 뜻을 관철시킬 것이다.
  나는 정신의 독립을 위하여 생명을 기꺼이 버리겠다. 생명은 완전한 내 것이 아니지만 정신만은 어느 누구도 관여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는 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하여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기꺼이 생명을 버릴 것이다.
조회 수 :
1563
등록일 :
2007.04.12
01:29:03 (*.131.99.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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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오랑세오녀

2007.04.12
01:46:24
(*.47.74.106)
아름다은 아트만님의 길 . 릴라의 길 ^^

신하나

2007.04.12
02:37:43
(*.251.22.88)
2007-1970=37
20+37=57
아트만님의 연세를 계산해 보았습니다. ^^
정말 아름다운 삶의 역동적인 의지입니다.
후학으로써 여러모로 감사를 드립니다.

아우르스카

2007.04.12
07:49:02
(*.52.225.230)
와우, 그때부터..대단하셨네요...나의 이십대를 돌아보게 만드는 ..@ㅁ@

Friend

2007.04.12
09:32:04
(*.46.118.73)
한참..뒤에 태어났지만, 같은 날 태어난 사람으로서,
님의 순수한 사랑과 신성한 창조 의지에 共 鳴 합니다..

Friend

2007.04.12
09:42:48
(*.46.118.73)
내 삶의 정답은 오직 나 자신에 의해서만 "定 義"될 수 있는 거겠죠..

역시 처녀자리 특유의 순수성과 고차원적인 안목을 지니셨습니다..^^

20대부터 아트만님 안에 계신 神께서는 기나긴 동면에서 깨어나기 위한 용트림을 하셨군요..

아트만

2007.04.12
20:22:38
(*.131.99.162)
위의 네 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초월

2007.04.13
01:19:06
(*.37.113.7)
뉘신지 모르오나 ..ㅎㅎㅎ 무조건 존경합니다요~~~~
얼굴보믄 밥사드릴께요..ㅎㅎㅎ
훌륭한 분여~~~안바두....ㅎㅎㅎㅎㅎㅎㅎ

녹차안뜰

2007.04.21
09:37:10
(*.47.89.95)
아트만님의 느낌 무지 향기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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