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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글로 님이 화가 나셨다면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진심입니다.
후회스럽습니다. 글 다 지우겠습니다..

저한테 사과하지 않으셔도 되요.
저는 성인군자가 아니라서 님의 장문의 험한 글을 읽으면 화나서
일부러 읽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신 다른 분들한테는 사과하셨으면 좋겠어요..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그냥 차분히 FTA찬성 논리를 밝히면 되지 , 상대방을 그렇게 무시하고 조롱하며
상대방이 기분 나빠할 말은 그렇게 먼저 하면 상대방이 무지 기분 나빠할텐데,,,,,
돌고래님 말처럼 논쟁이나 말다툼에서 이겨봤자 , 혼자서 열불내봤자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아무런 이득이 없잖아요. 생각해보니 정말 그런거 같더라구요.

내가 날아라님이라고 생각하셔도 괜찮습니다.

이제 이걸로 끝을 내죠... 또 댓글로 막 뭐라고 하시지 말고요..
다 소용없는 거 같아요.

.......... 그럼 이만,,,,,,,

조회 수 :
1690
등록일 :
2007.04.02
11:55:13 (*.150.121.16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367/19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367

한성욱

2007.04.02
12:42:58
(*.255.183.84)
흠... 진정 저를 부끄럽게 만드시는군요...
죄송했습니다. 저도 진심입니다.

제 어투에 분노가 녹아 있어서 읽는 사람의 기분을 무시한 것이 맞네요.
답답함에 화가 나서 마구잡이로 적은 것이 이런 결과를 만들었으니 제 탓입니다.

날아라님이 님이든 아니든 실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방식을 모방하고자 했던 유치함이었습니다. ㅎㅎ

부탁드리는 것은(그것은 스스로에 대한 당부이기도 합니다만...) 토론은 좋은 것이지만 비판은 삼가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저도 그 부분이 매우 부끄럽군요.

다음번 님의 글을 읽기 되면 의견의 다름에 화를 내지 않겠습니다.

한성욱

2007.04.02
13:06:29
(*.255.183.84)
아 저도 글을 지웠습니다.

지구빛의

2007.04.02
14:49:12
(*.238.152.62)
한성욱님 멀린님 이 두분의 정체를 알고싶다,,,,,

한성욱

2007.04.02
17:06:29
(*.255.183.84)
실은 나는 시리우스 B에서 온 방해꾼이라오... 방해자들의 방해꾼...
그러니깐 방해자의 방해를 위해 방해하려는 목적을 지닌 방해자들의 방해꾼이 바로 나라오. ㅇㅋ? 쉽게? ㅇㅋ... 방해자들이 있잖수... 그들의 방해를 방해하는 방해자...즉 방해자의 방해자 역할을 하는 방해자가 나라오... ㅇㅋ?
ㅋㅋㅋㅋㅋㅋ

지구빛의

2007.04.02
18:44:07
(*.238.152.39)
방해자? 그기준도 참 모호하고 넘 억지네요 ㅋㅋ 님말에 반대의견을 다는 다수는 그럼 다 방해자 인가요?? 나는 멀린님 처럼 3월달에 네사라가 온다는등 우주선이 온다는등 그런 사람들과 내말이 맞다 다른이들을 낮쳐서 보는 한성욱님 같은 분에 반박을 가한것 뿐입니다,,,, 제3자가 볼때 누구를더 옳은 사람으로 보겠습니까?? 옳고 그른사람 따지는 자체가 유치하지만 그래도 따져보자면 누가더 옳은 사람에 가깝습니까?? ㅋㅋ

지구빛의

2007.04.02
18:45:41
(*.238.152.39)
님같은 논리도 야기하자면 나는 삐뚤게 나가는 그들을 바로잡아주는 그런 사명자 입니다,,ㅋㅋㅋ

한성욱

2007.04.02
20:23:47
(*.255.183.84)
제가 위에 적은 농담을 설마 진짜로 받아 드리이시는 것은 아니겠죠? ㅠㅠ
전 평범한 만 32세의 남자입니다. 윗글은 농담이니 그냥 웃으면 그걸로 족해요.
전 누구 편도 아니구요 네사라는 반대하며 첫접촉은 다소 비관적이며 약속되고 예언된 2012년의 무언가를 궁금해하고 파해치려는 일반인입니다. 누군가는 저보고 위대한 위인을 전생으로 갖는다 하고 누구는 인디고니 또 뭐 이것저것 이었다고 말씀들을 하시지만 전혀 실감이 가지 않아 솔직히 대충 무시하고 있구요...
설령 그렇다 한들 지금의 내가 바뀌는 것은 없으므로 본전 생각하는 답답한 노릇 또한 좋아 하지 않거든요...
제 정체가 궁금하다면서요...ㅎㅎㅎ 그저 사색을 즐기고 한계를 갖는 것을 조금더 싫어하는 것이 남과 구분되는 점이라면 그렇죠 뭐...

그냥 답답함을 폭발시키니깐 바로 싸움이 되는 군요... ㅋㅋㅋ
다음번 부턴 성실히 답하거나 혹은 아예 관여를 하지 않거나 둘중에 하나만 선택 하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나"를 위해서도 그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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