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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체결되면 개박살납니다
열심히서명점해줍시다
몇시간밖에 남지안았지만
조회 수 :
1694
등록일 :
2007.04.01
13:10:53 (*.234.17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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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욱

2007.04.01
14:01:29
(*.255.183.84)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군요... 이번에 체결이 않되면 다음은 핵폭탄 수준이 된다는 것을 헤아려 알아야 합니다. 이전 체결을 미룬 댓가가 이번에 얼마나 커다란 타격이 되어 돌아왔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면 할 말이 없죠.
흥선대원군은 쇄국으로 잠시 잠깐은 어떠하였는지 몰라도 우리에게 결과적으로 엄청난 고난을 야기하고 만 행동을 하였던 겁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지나친 보호무역은 농업을 비롯한 여러 전반적인 1차 산업과 2차 산업에 자생력을 깎아 먹고 말았습니다. 아니라구요?
진정 아닌겁니까? 이전 협상은 4개 부분에 대한 오픈을 요구해왔었지만 이번엔 12개 부분입니다. 이번에 체결이 되지 않는다면 다음번엔 발등의 불을 꺼준 댓가로 미국은 더 엄청난 요구를 해올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방식이니까...
그리고 막말로... 서명 운동... 이따위 걸로 막을 수 있는 협상 정도로 생각이 되십니까? 지금 서명따위로 나중에 허리띠 졸라 메고 힘들어질 미래를 회피하려는 것과 전혀 달라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이것은 이후에도 절대 피해 갈 수 없는 절차라는 것 쯤은 알고 있을 테지요... 나약해진 미래의 산업구조로 거의 강제적으로 가해져올 협상안들과 그에 따른는 가혹한 제한들은 우리를 완전히 무릎 꿇게 할겁니다.
FTA 짜증나지만... 우리의 역사가 만들어온 결과 이므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이후에 차차 더 힘을 키워 이것을 빨리 이겨내는 것이 진정 나라와 겨례와 민족을 위한 노력입니다.

거대주의적인 집단 이기주의가 과연 이 나라에 도움이 되는 행동인지 생각해 보세요.

"협상 체결되면 끝나는 거야..이 나라..."<<< 이따위로 생각하고 선동하고 쉽게 포기해 버리는 인간은 애국자가 아니라 단순한 패배자입니다.
이런 평등치 못한 협상이 짜증나면 미국보다 강해지든가 아님 그것이 불가능하다면 빨리 적응하는 길을 찾아야 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적어도 지금으로선...
국제적인 경쟁력은 관세나 가격 차이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그런것에 미동도 하지 않을 품질과 그에 따른 자신감에서 오는 것입니다.
미국 소고기와 미국 쌀이 겁나는게 아니라 솔직히 싸니깐 그걸 사버리는 한심한 국민성이 겁나는 것이라고 솔직히 말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이따위 서명지에 서명하는 것이 용기라면 비웃을 가치도 없다고 말하고 싶소.

김지훈

2007.04.01
14:32:54
(*.139.111.78)
한성욱님 말씀처럼 건전한 FTA가 형성되고 아무런 뒤 음모가 없다면 다행이겠지만... FTA가 결국은 우리나라를 삼키겠다는 미국의 음모로 보기 때문에 반대하는거죠. 어떤 계약이던 선한사람과의 계약시에는 약간의 손해를 보더라도 체결할수 있지만 나쁜사람과 계약이라면 이득을 보더라도 의심이 가죠. 참고로 미국과 FTA를 체결한 멕시코를 보면 암담합니다... 물론 멕시코와 우리나라의 경우 전혀 다른 산업을 가지고 있지만... 미국의 자본주의 경영은 동업자와 동반 발전이 아닌 동업자를 밟고 올라가려는 성향이 있는거 같구요.. 프리메이슨의 음모를 어느정도 인정하면 FTA는 솔직히 반대해야 하는게 맞을거 같네요...

김동진

2007.04.01
15:15:32
(*.234.179.21)
프리메이슨 짜증남

지구빛의

2007.04.01
15:22:52
(*.238.152.62)
한성욱님은 뭘 모르시는군요,,,,,,fta 체결 되면 우린 손아귀에 잡혀서 질질 끌려 다닙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얘기해야 이해 하실까?? 휴,,,,,,

우주들

2007.04.01
16:07:13
(*.187.94.118)
다음 카페 프리메이슨연구모임.. 이나.. 반달리즘.. 에 가셔서 FTA가 뭔지 알아 보셔요

우주들

2007.04.01
16:08:33
(*.187.94.118)
한성욱님 FTA 되면 우리는 미국에 식민지나 다름없는 신세가 되어 버린답니다.

한성욱

2007.04.01
17:09:11
(*.255.183.84)
지구빛의... 왜 끌려 다니게 되는지??? 그리고 체결 하지 않았을 때... 이후에 어떠한 결과가 나올지에 대해 설득력있는 주장을 펼친 후에 안다 모른다를 논 하든가 하시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아니라 적당한 당위성 하나만 나에게 말해 보시오. 후세에 짐을 물려 주지 않고... 또한 보다 능동적으로 사태를 직시하여 현명하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이오.
만약 지금의 발등의 불부터 끄자는 식으로 이 것을 미루었을 때 어떠한 결과가 예상 되는지 말해 보시오. 우리 대한민국이 미국의 주도하에 놓인 또한 미국에 전적으로 의지하거나 그들의 편인 나라들에게 미국보다 강력한 설득을 할 수 있는 능력이 됩니까? 그들의 원조와 협력과 교류 없이 지구에서 덜렁 "나홀로" 살아가는 대한민국은 가능합니까?
그리고 우주들님... 어차피 우리는 이미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 식민지입니다. 아니라고 대답할 수있는 근거를 제시해 보시오. 유치하게 영토니 문화니 역사니 구차한 이야기를 빼고 우리나라가 현재 어느하나 미국에 식민지적인 부분이 없다는 것을 증명하여 보시오. 이미 식민지이나(그것이 문화적이든 정치적이든...물론 정치의 상징인 군수통수권... 웃기지도 않습니다.) 다름 없습니다. 변하는 것은 시대이고 그것은 당연한 시대상입니다. 그것을 막무가내로 반대 하였을때 우리는 외톨이가 되는 것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고 어쩔수 없는 현실에 직면하였을 때는 과감히 받아들이고 최대한 빨리 그것을 타개할 방법을 찾아내 모두가 힘쓰는 국민이 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한 것입니다. 무조건 반대나 하고 미래는 생각치 않고 다수의 의견으로 밀어붙여서 변할 세상이라면 우리가 두려워 한다는 프리메이슨이고 수구세력이고 뭐가 문제랍니까? 힘이 없으면 굴복하여야 하고 다시 굴복하지 않으려면 적응하고 더 강해져야 합니다.
비겁하고 치졸하게 합리적으로 정부를 달달몪는 미국은 생각치 않고 무조건 반대를 외치는 "자기 밥 그릇을 지키기에 급급한 인간"들의 부르짖음은 자신을 위한 겁니까? 아님 궁극적으로 미래의 후손들에게 부담감을 배가 시키는 짓은 아니겠습니까? 미루기만 한다고 우리를 끝없이 배려해 줄 그 미국인들입니까? 그 수액기들은 전혀 조급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협상이 이루어지지 않아도 손해보는 것이 없기 떄문이고 오히려 다음번에 협상을 하게 된다면 더 커다란 압박을 우리에게 선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 프리메이슨 연구소니 뭐니... 그들의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당신의 마음이 원하는 것이 귀찮음인지 진정한 애국의 투쟁인지 가늠해 보시지요.
그러한 압력을 견뎌내야 하는 것이 정부만의 문제입니까? 정부가 무능하다고 욕만하면 그들의 무능력함으로 당신의 가책은 해방감을 당신에게 선물 할까요?

군수권...경제권(금융 무역 무엇이든.. 모두)... 문화적 침혜 및 영향... 그것중에 완전히 우리가 주도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말해보시오.
컴퓨터 부속 몇개 자동차 관련 몇개 조선 기술, 제련 기술 몇가지 가지고 있다고 우리는 너무 뻐기는 꼴이 아니면 뭡니까?

잔인하지만 우리는 약소국입니다. 현재 대한 민국은 분명 약소국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약하다는 것이 아니라 역사의 길고긴 선 위에 지금은 약소국입니다.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역사의 흐름이 만들어 놓은 잔재이며 우리는 극복중이며 또한 더욱 극복해야만 할 것입니다.
무조건 반대하면 끝나는 정도의 시위 문화가 정착된 것을 세계적으로 그것이 씨알이 먹힐 것으로 생각하는 것부터 우리는 하등한 세계관을 그들에게 비추어 우습게 보여지는 결과를 갖습니다.
냉정한 외교의 틈에 정에의 호소는 한두번으로 끝이납니다.
이후에 후손들이 진정 무능했던 조상으로 우리를 원망하는 것이 과연 열심히 노력한 근본을 바꾸고자 노력한 우리이겠습니까? 아니면 회피하고 반대하며 데모로 일관하고 데모의 행위가 원하는 결과를 이루지 못하였을때 정부 탓이나하며 주저 앉아 버리는 우리의 모습이겠습니까?

왜...진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서 어디서 주워들은 이야기로만 아는척을 해대고 그러십니까?

단언컨데 이미 한국은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정치적으로 그들의 식민지 입니다.
그것은 외부적인 모습이며 우리가 끝까지 지켜야할 것은 긍지이며 정신이며 잃지 말아야 할 질긴 의지입니다.

앞에도 말했지만 미국고기 싸고 맛있고 미국쌀 매우 저렴합니다. 그래서 우리 쌀 우리 한우 거덜 난다고 합니다.
미친....! 죽어도 않먹겠다는 소릴 하는 인간은 어딜 간겁니까?
않먹겠단 소리는 못하고~! 우리것만 먹어서 우리 농민들 살리겠다는 생각은 않하는 당신들이~! 난처할 땐 정부 탓이나 하고 정작 누가 무능한지도 분간 못하고 적반하장 배째라고 길거리서 드러눕는 당신들이.....!!!!!

애국자입니까?


프리메이슨이 밉습니다. 다만 그들의 사상과 노선이 맘에 않들뿐입니다.
그들은 애초에 노력없이 그만큼의 부를 쟁취하여 지금 그렇게 힘을 펼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봅니까? 그것이 아니꼬우면 그들보다 열심히 뭉치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울한.. 그리고 기대의 가치도 찾지 못할 등뒤의 험담꾼들이 어찌...

우수한 민족은 현명한 민족입니다.
현명하려면 당장의 현실에 패배하여선 않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를 이야기해 보시오.

당신만의 생각과 당신만의 이야기만 하시오. 어디 사이트니 누구의 글이니 그걸 보라는 얼렁뚱땅은 창피하지도 않소?

rudgkrdl

2007.04.01
18:50:00
(*.51.71.203)
저도 서명했습니다 프리메이슨의 음모가 훤히 보이네요

지구빛의

2007.04.01
19:55:19
(*.238.152.62)
한성욱님의 글을 보면 언제나 주구장창 무지 길다 라는것밖에 없음,,, 말은 조리있게 핵심만 ~~

흐르는 샘

2007.04.01
20:52:17
(*.132.210.247)
저는 찬성 쪽입니다.
시대적으로 지금이
안과 밖, 너와 나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때이고

그 에너지의 흐름을 우리를 비롯한 세계 영성인들이 만들어 낸 것이니
소통을 의미하는 FTA 체결을 반대한다는 것은
앞 뒤가 맞지 않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에 여러가지 사회적 정치적 모순이 있지만
우리는 그들에게서 제도적 선진시스템들을 전해받아
활용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물리적인 기술과 제도들을 도입하게 되면
당연히 우리는 통합된 비물리적인 한국영성인의 힘을 전달해 주게 되어
함께 도약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거구요.

그들이 독선적이고 오만하고 정복욕이 드러나는 것은
알트시대의 카르마가 표출되기 때문인 것으로 이해되는 데
이것이 정화되려면 어쩔 수 없이 그것을 해소시킬 수 있는 치유에너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그 치유에너지를 한국영성인들이 만들어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격렬한 에너지 시험장입니다.
(알트시대와 뮤시대의 카르마적 에너지가 혼합되어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통합되었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파워와 치유 에너지와 창조에너지를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얼마 전에 우리 모두가 그것을 성취해냈는 겁니다.

그래서 천상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소통을 추진 중에 있답니다.

그러니 시기가 문제이지
한국과 미국의 FTA 타결은 성사되게 되어 있답니다. ^^*

신의향

2007.04.01
22:03:24
(*.234.27.147)
누구나 처음엔 빛이고 하나님의 조각이지만 스스로 바르지 않은 생각과 행동으로 인하여 고생하고 헤매이게 되는데 정신 똑바로 차리지않으면 쓰레기처럼 쓸모없는 시간과 삶을 살게 됩니다.
여러사람들 보는데서 이런 말장난이나 하시면 안되지요.
그것도 실명으로 용기는 있습니다만 이 사이트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다른 글들은 참 좋은데 ..

한성욱

2007.04.01
22:10:48
(*.255.183.84)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신의향님... 날아라라는 사람이 이렇게 장난을 치는군요...

사람으로써 또 대한남아로써 저 욕은 저 인간같은 모습의 누구에겐가 한명에게만 한 것입니다. 글을 보고 심기가 상하신 다른 분들께 사죄를 드리는 바입니다.

한숨 돌이키고 나니 후회스럽네요... 어이쿠... 창피해라...ㅠㅠ

지구빛의

2007.04.01
23:44:40
(*.238.152.62)
예전부터 한성욱님의 글들을 보면 주구장창 무지 길기만 하고 문장의 연결성 어휘력이 너무 떨어지셔서 글을 보면 술취한 사람이 중얼 중얼 거리는것 같습니다....
님 솔직히 이야기 해보세요? 님 술드실때만 글 올리시져??? 왜요? 헉 어떻해 알았지?? 입니까? ^^

날아라

2007.04.02
01:08:15
(*.140.158.36)
한성욱님, 제가 그렇게 밉습니까?
강아지를 한번 키워보세요... 마음의 병에 큰도움이 된답니다.

한성욱

2007.04.02
11:30:00
(*.255.183.84)
그러면 너를 기르라는 이야깁니까? 사양하지요...
골치 덩어릴 들여오는 멍청이가 있답니까? 마음의 병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요.
그 병명은 "날아라 극도 혐오 증후군"입니다. 간혹 "저질 지구빛의 과다증" \도 보이지만 대표적인 병명은 앞에 것이오.
마음의 병은 너에게도 있다고 생각하네요. 내가 바라보는 너는 네가 바라보는 나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죠. 너는 토론과 비판의 차이를 잘 몰라요. 그리고 포용해야할 한계와 무시해야할 한계를 모르죠. 즉 모호한 선으로 자신의 테두리를 가지고 있다는 얘기죠.
너도 끝내는 내가 여기 적어 놓은 잇슈는 보지않고 보았다 하더라도 그에 대한 의견보다는 감정의 피력에 중점을 두는군요. 뭐 저 "지구빛의"라는 아이디부터 똘끼있는 자는 애초 어디서고 긍정할 만한 글을 올리지 않으니 기대도 않지만...
그래도 당신이 쓰는 글들은 때론 공감이 가기에 때론 기대를 만들어 내지만 얼마전부턴 전혀 그러한 기대를 져버리고 말고 있어요.

마음의 병과 화를 내고 싶을 때 마음껏 화를 내는 것도 분간하여야죠.
너는 그것을 하지 못해 항상 그렇게 불만에 가득찬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거예요.
이것은 충언이니까 깊이 세겨 들으세요. 화를 내고 싶을 땐 화를 내고 해야지 너처럼 자신의 입장을 지키려고 무조건 가식적인 예의(물론 말투만 존대지 실상 비아냥의 끝을 보여주지만..또한 그 부분은 너와 sss머시기는 거의 동급이예요.)로 일관하면 네 마음에 병이 생겨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늙고 다른 뇌세포까지 죽이게 되어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자신을 몰고가는 것이예요.
깊이 헤아려 전하는 말이니 가면을 조금만 벗어 던지는 시간도 가져 보길 바래요.

마지막으로 말하는데 나는 네가 미운것이 아니라 네 태도가 미운거예요.
가끔 네가 전하는 글은 앞서 말한 것처럼 절로 고개가 끄덕여 졌었어요. 내가 당신을 옹호했던 것을 기억하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여간 너는 이제 많이 그때와 달라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 물론 정신병자들과 싸우려고 자신이 그 지경이 된 것일지도 모르죠. 너의 성향을 볼때 이곳에서만 글을 올리지는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한가지 섬짓한 이야기를 해줄까요? 너의 처음 등장때부터 지금의 까지의 글들을 보세요. 너의 주장은 네가 싸워온 사람들 때문에 크게 바뀌어 있어요.
확인해 보세요. 너는 부정하면 않되요. 그것이 너의 성장 방식이란 걸...
하지만 방법이 좋지 않다면 수정하는 것이 좋죠. 딴지 걸기로 어느정도 성장했다면(정신적으로) 이제 딴지 걸지 않고 성장하는 방법도 알게되는 길을 가는 것이 더 좋아요.

충언하자면... 네가 아무리 떠들어도 웹이라는 특성상 아무도 교화되지 않아요.
자신에게 위로가 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마음이기 때문에 그렇죠.
그럼 너는 물어올테죠... "그럼 성욱이는 글을 왜 쓰니?"
나는 그날 그날 느낀걸 일기처럼 쓰고 있어요. 그리고 딴지를 걸때도 분명있지만 결말을 단정짓지 않고 시작해요.(그 부분이 너와 다르죠.) 그 글들은 다른 생각들과 어우러져 또다시 사색하는 원인이 되어 억지로 사색을 이어가야하는 고통에서 나를 해방시켜줘요. 적당한 자극은 결코 스트레스는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요즘은 거의 혼잣말이예요.
사실 TFA에 관한 이번 댓글 달면서 이정도 쯤은 예상했는데... 화가 마구 솟아버린 이유는 근거도 없이 이유도 없이 나름의 논리도 없이 무조건 반대한다고 말하는 답답한 인간들 때문이었죠. 당연히 나도 반대자들처럼 무효화 되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하지만 바램과 미래를 혼동해선 않되죠. 그러나 혼동하고 있어요.
적어도 나름 합리적인 이유라도 하나 듣게 될까...
얼마나 생각있는 사람이 글을 달아 줄까 아주 조금 기대 했는데...

이전의 나의 글에 앙금을 품은 의미 없는 딴지 뿐이니...

이렇게 중요한, 나라의 미래가 걸린 이야기에 성의 없이 지껄이는 꼴에...
화가 나버린거죠...

어떤 사람들은 쪽지로 글을 보내죠. 잘난척하려고 글을 올리냐고...ㅎㅎㅎ
그런 글을 보냈던 사람들에게 답변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잘난 곳이니 딱히 잘난척이 이상하지는 않죠.
ㅎㅎㅎ 농담입니다. 잘난척 때문에 노고를 기울이며 글을 쓰느라 타자를 치고 싶어질 정도로 저는 정에 굶주리지 않았어요. 기분이 내키는 대로 쓰고 있다.<<<가 진심이죠.

뭐 말이 나온김에 또 생각나는 대로 적어버렸네요.
너나 sss머시기에게 앞으로는 이 말투를 유지할래요. 억지로 너희들에게 존대를 쓰는 것이 스트레스였나봐요. 마지막에 "~요."는 모두를 위해 쓰는 것이니 오해마세요. 하지만 이것도 그냥 기분 내키는 대로 하는 것이지 너희를 평가한다든지 우쭐대는 기분으로 그러는거 아니니깐 플리즈~~~ 너희들에게 나를 대입하지 말아주세요. 너희는 너무 너희들에게 세상을 대입하고 사람들을 대입하고 하니까 비판적인 인간으로 변해가는 거예요.

아 슬슬 지겹군요. 나중에 한바탕 더 싸우자구요. 이번치 화와 에너지는 이제 다 쓴것 같거든요. ㅎㅎㅎ 상쾌하다~~^^

한성욱

2007.04.02
13:10:23
(*.255.183.84)
화두를 던져주면 캣치를 하는 사람이 있어야 말하는 맛도 나지 쩝...
한가지만 짚어드리지...
결과적으로 우리나라의 기반 산업과 1차 2차 산업이 이 꼴이 난 것은 억지스런 보호 무역과 관세 때문이었지만 물론 그 덕도 엄청 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 그것을 더이상 지켜낼 구실이 우리에겐 없습니다. 왜냐면 이제 우리는 더이상 보호 받아야할 경제 규모가 아니기 때문이죠. 자 그렇다면 어떻게 국가 경쟁력을 길러야 하느냐가 문제인데... 일단 우리 나라의 국가 경쟁력을 가장 깎아 먹는 부분은 바로 정치에 있습니다. 정치인들과 기업의 커넥션을 끊어야지만 경쟁력이 살아납니다.
내수 부분이 먼저 살아나야한다는 이유인데 정치적 커넥션으로 특혜를 받는 기업들이 너무 많습니다. 일단 그 부분에선 싱가폴의 예가 가장 적당한 밑그림인데... 그와 같은 정치 개혁이 가능하다면 제2의 새마을 운동같은 범 국민적이며 정부 지원적인 활동이 있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그 후에 개발 규제(그것이 무엇이 되었든)는 더 활성화 되도록 개방을 하고 대신 개발에 대한 책임이나 개발에 의한 생산품의 품질 검사에 따른 판매에 해당하는 부분의 심의와 허가를 까다롭게 잡아야 겠지요. 미국의 FDA이상가는 식품 안정청이며 그와 유사한 여러 종류의 정부 기관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제품의 질은 향상이 돨 수 밖에 없고 수규모로도 충분히 품질만으로 승부를 걸 수 있는 많은 기업들이 생기게 되어 내수 시장에서의 경쟁이 자연히 국제 시장에서도 먹히는 경쟁의 수준에 진입을 기대 할 수 있게 됩니다. 말은 매우 쉽게 적었지만 일단 정치적인 부분에 대한 혁신이 선임 되어야 하므로 까다로운 이야기지만 국민들의 참여도와 관심이 있다면 불가능하지믄 않습니다. 적어도 FTA막는 것 보다 현실적으로 가능한 이야기니까요. 자 그렇다면 1차 산업에 대한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큰 줄기는 같습니다.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하겠지만 국민들의 각고의 노력이라면 우리의 농수산물을 지키는 것은 그렇게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닙니다. 농민의 문제가 아니라 소비자가 문제인 겁니다. 정부는 권장을 할 수는 있어도 불매에 가담 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대신 정부가 지원 가능하지 못한 것은 지자체가 담당하는 방법을 써야 합니다. 농촌특구 등의 조성으로 특화된 농업시설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제는 생산량 대비 노동력의 비가 너무 불균등 해서 가격이 비싸지거나 그것을 만회하기 위한 품질의 저하를 묵인 하는 것인데.. 이 문제는 일단 중간 유통의 비효율성을 정부가 커넥션이 제거된 상태로 수습한다면 지금보다 많은 이익을 생산자가 가져가게 되므로 어느정도 커버 할 수있고 또한 이에 병합적으로 정부적 차원 혹은 지자체 차원에서의 보다 집중적인 품종의 개발이나 지원과 과학 영농으로의 개발을 서두른다면 나자빠지는 농민의 수는 줄어 들지 않을 겁니다. 작금의 농민들의 문제는 노동에 비해 그 수익이 너무 좋지 않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런와중에 저 저가의 미국 농산품이 수입된다는 것이 문제 아니덥니까?
역시나 앞서 말한 것처럼 중간 유통을 정부의 적극 개입으로 간소화 한다면 소비자는 조금더 싼가격에 구입이 가능해지고 생산자는 보다 많은 수입을 창출 할 수있습니다. 뭐 이런 얘기야 대학 교수들이 내내 외쳐대는 이야기인지라 실증이 나시겠지만... 그것은 궁지에 몰리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이고 이제는 궁지에 몰렸기에 실천해야할 문제가 되고 말죠.
자동차는 미국이 가장 많이 만들지만 독일 것을 알아주고, 치즈는 스위스입니다. 커피는 브라질이 가장 많이 만들어 내지만 최고급은 쿠바산입니다.
대한 민국은 이렇게 대표할 만한 무엇이 하나도 없습니다. 가닥을 못잡는 바보 같은 정치인들 때문이기도 하고 줏대없는 국민들 탓이기도 합니다.
더 깊숙한 설명을 원합니까? 이렇게 대충 적기도 빡씬데 하나의 분야에 대해서만 적어도 여기 도배해야할 판인데... 휴...

그냥 FTA않된다...는 왜...? 저지할 힘이 없는 정부에게 반대한다고 서명한거 여기 가지고 왔다고 드리밀면 미국정부든 우리정부든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단합이 잘되는 국민들이라며 협상을 않한다고 하면 모를까...
힘으로든 무엇으로든 미국을 이기지 못하는 우리들이 억지를 쓰며 반대를 한다고 해서 그들은 눈썹하나 꿈쩍하지 않는다면... 다음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또 미국반대 미국은 물러가라 외치면서 데모나 할겁니까?
나같으면 그 시간에 농촌에 농활이라도 가서 농산문 가격떨어뜨리는 것 도와주겠네... 국민 여론 공감대 끌어 내는 칼럼이라도 써서 신문사에 보내겠네...

정치 때문에 생긴 지금의 난제는 정치를 바로 잡아야만 다시 원상 복귀 된다는 사실 하나만 마지막 화두로 던질라니...

답글을 달려면 속시원히 FTA반대해서 다음번에 또 압력이 들어올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부터 먼저 밝히고 반대를 하던지 구워먹던 삶아 먹던 하시구랴들...

답은 하나도 제시 못하면서 입방정들만 놀려대면 창피하지 않습니까?

그리고...sss머시기... 당신은 근시안적인 이익과 손해를 개산하느라 그것을 반대하거나 찬성하는 정도의 능력 밖에 없소? 다른 사람들 글을 퍼다 올릴거면 스크랩을 하지 이사람아... 신문이나 노설은 않본지가 몇년째지만... 그런 글들 마이신인께 그런거 거들먹일 정도로 의존력이 강한 줏대로 뭘 판단한다는 건가?

당신은 "난 찬성도 반대도 아닌데 넌 별로다..."라고 교묘히 피해가며 말을 늘어 놓는데 당신 생각은 한웅큼도 이야기 하지 않고 그러시면 창피하지... 않그렇소?
뭐... 또 옳다쿠나 쌈하자고 덤비겠지만...ㅋㅋ

반대를 하려면 혹은 찬성을 하려면 그에따른 대안을 찾아 놓고 반대든 찬성이든 하시오. 우리나라가 힘들어 지니깐 난 반대야...<<< 요따구로 말하지 말란 얘기요. 누군 매국노라서 FTA찬성 한다든가...? 또 반대하는 사람은 애국자라고 누가 그러든가? 깊이 생각을 하란 말이오 깊이~~~~!

욕은 삭제하고 다시 올립니다. 다시 쓰기에 너무 손이 아파요..ㅋㅋㅋ

지구빛의

2007.04.02
14:55:11
(*.238.152.62)
한성욱님의 글은 언제나 주구장창 길기만 하다,,,,,옛말에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합니다,,,,, 서론 본론 결론 짧게 요약이 않되십니까?? 읽고싶은데 너무 길어서 귀찮습니다,ㅋ

한성욱

2007.04.02
16:59:21
(*.255.183.84)
네 FTA는 절대 피해 갈 수가 없다.<<<요게 골자구요. 받아들이지 않으면 더 엄청난 댓가로 국가 존페적 위기가 봉착 예상 된다.<<<이게 두번째구요. 이것을 기회삼아 혁신이 있어여 한다.<<<이것이 세번째이구요. 혁신을 하려면 이러쿵 저러쿵해야 한다.<<<가 또 다음 이야긴데... 당신을 위해 짧게 적어 봤어요. 하지만 이렇게 적으면 그저 생각없이 찬성하는 것으로 밖에 않보일 겁니다. 그래서 귀찮아도 길게 적는 거죠...ㅎㅎ 긴 글 적는 걸 좋아 하는줄 아는 모양이군요.
학교 다니면서 독해나 글의 문맥을 잡는 것을 공부하세요.
뭐 딱히 독서만 자주해도 금방 해결되거든요. 에효... 난 마음이 약해서 댁 같은 사람을 보면 지나치질 못하겠요... 왜 당신의 질문들에 사람들이 대답하지 않는지 이유를 아시나요? 쪽지로 물어보시면 알려드리죠...ㅠㅠ

지구빛의

2007.04.03
09:50:19
(*.238.152.39)
어른들이나 학교에서 저는 이렇게 배웠습니다,, 무엇을 주장하려면 짧고 명료하게
요정만 말해라,,,,중얼 중얼 많이 길게 얘기하면 지루하고 설듣력도 떨어지고
사람이 하찮아 보인다,,,,

한성욱

2007.04.03
17:21:58
(*.255.183.84)
그것은 보통 마주하고 대화 할때 그렇죠... 글로 표현 할 때는 수식이 많아지고 설명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죠. ㅋㅋ
하찮아보이면 어쩔수가 없어요... 이야기로는 짧게 이야기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글로는 누구나 말보다 많은 표현의 어려움을 느낄 겁니다.
님은 않그러세요?

지구빛의

2007.04.03
19:25:01
(*.238.152.115)
한성욱님 님이 말씀하신 글로 표현 할 때는 수식이 많아지고 설명이 길어지는 것은 어쩔수가 없죠. ㅋㅋ <ㅡㅡ 님의 한계입니다 ^^

한성욱

2007.04.04
00:19:58
(*.255.183.84)
그렇군요. 그건 제 한계가 맞습니다. 부정할 수가 없어요. ㅎㅎㅎ

임기영

2007.04.04
10:12:14
(*.139.91.18)
한미 FTA찬성합니다. 폭력시위 반대합니다.

거리의천사

2007.04.04
11:07:48
(*.127.249.99)
지구빛의님 글은 짧기만 하지
약중독자가 중얼거리는 것같아서
"영료하지도 않고, 영 지루하고, 설득력도 없고, 사람이 하찮아보이네요."

거리의천사

2007.04.04
11:41:03
(*.127.249.99)
<강아지를 한번 키워보세요... 마음의 병에 큰도움이 된답니다>

날아라님,

멀리 못 가고 다시 돌아왔군요.
그 야비한 비아냥거림, 뒷통수치기도 여전하구.

참 더럽다....

지구빛의

2007.04.04
12:53:37
(*.238.152.115)
거리의 천사 = 멀린 ㅋㅋㅋㅋ

거리의천사

2007.04.04
13:01:50
(*.127.249.99)
<거리의 천사 = 멀린 ㅋㅋㅋㅋ>

정말 마약했어요? ㅎㅎㅎㅎ
그냥 농담이었는데....

내용이 아니라 글의 길이를 가지고 물고 늘어지며
내용을 무시하는 건 옳지 않아요.
그걸 지구빛님 표현을 그대로 빌려와 얘기한 거였어요.
기분이 좀 상하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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