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인용한게 아닙니다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입니다 지구가 추락하면 구체적으로
지구와 인간이 어떻게 되냐 이걸 알고싶습니다 추락하면 인간이 전부 죽나요?
조회 수 :
1121
등록일 :
2007.03.29
22:57:46 (*.51.66.2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0293/a1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0293

한성욱

2007.03.30
02:32:13
(*.255.183.84)
근본적인 문제가 되는 죽음과 삶이라는 주제부터 님을 설득해야 할 것 같아 이 글을 적습니다. 왜 무엇이 죽고 사는 문제가 "우주"라는 문제보다 혹은 그 어떤 절대적인 순환에 대한 물음보다 먼저여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물론 지금의 시간으로써의 육체(물론 시간은 가변적인 것이라 문제이기는 하지만 그걸 느끼는 존재에겐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는 것처럼 느껴지기에 시간은 큰 의미를 갖게 됩니다.)의 변화적인 모습을 갖는 시간의 흐름에 기인한 사건의 나열에 대한 공포와 기대를 물음의 극대치로 정하시였습니까? 님은 언젠가 죽음을 맞이 하게 됩니다. 예외가 되는 어떠한 존재가 있을 수 있느나 기본적으로 유기체를 기본으로 하는 객체인 생명체는 그 기본적인 유한성으로 이미 탄생과 소멸은 기정의 사실과 같습니다. 그래서 인간을 말할 때 혹자는 필멸의 존재라 칭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영원성을 지니는 영혼의 소유자가 만일 인간의 기본적인 존재의 방향이라면 굳이 시간의 나부낌에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님께서 염려하며 또 가정하고 추측하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들은 분명 한시적인 시간에 대한 환경 및 형질 조건의 변화에 대한 물음입니다. 죽음은 끝이 아니며 또한 끝이라 할 만한 어떠한 사건도 기본적인 우주의 거대한 시간 속에는 그저 작은 편린에 지나지 않습니다. 만약 님께서 기대하는 것처럼 모든 시나리오가 이행되지 않고 그저 단순히 환경적인 이유로 지구가 어떠한 외부적인 요인(가령 소행성의 충돌이나 전혀 외부의 개입과 구분되는 내부적인 갈등으로 인해 일어나는 핵무기 전쟁)으로 말미암아 님께서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 또한 함께 숙고 되어야할 무엇으로 의미를 지닌다는 것과 그러한 죽음과 지금 님께서 그려내고있는 많은 이야기들의 구심축이 만드러낼 시나리오에 의한 죽음... 그 중에 의미 있는 죽음이란 무엇입니까?
죽음 그 자체를 화두로 할땐 그것은 매우 혼돈스런 이야기가 되지만 죽음을 현상으로 받아들이는 자세라면 지금이나 그 후, 혹은 그것의 반복이 가져올 수용자로써의 죽음은 그 자체의 객체적인 경험의 일환으로 평가 되어져야 할 것입니다.
인간이 전부 죽는다고 합시다....
인간 이외의 다른 동식물이 맞이하는 죽음은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닌겁니까?
글쎄요... 우주는 어떠한 의미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은 하나도 없다는 것을 님께서 빨리 깨달으셨으면 합니다. 지구의 추락이던 그것을 책략하는 세력이건 대우주적인 관점에선 그저 작은 몸부림에 지나지 않습니다.
넓고 그리고 편협하지 않게 우주와 세상과 삶과 죽음을 바라볼 수 있는 님이 되시길 기원하며 이 글을 적습니다.

아갈타

2007.03.30
15:47:30
(*.107.250.120)
마지막 답변입니다. 지구가 추락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아직 미래의 일로서 그걸 걱정만 하는 것은 우둔한 일입니다.
그리고 추락한다면 지구와 인간이 어떻게 되느냐?
추락하는 경우, 블랙홀 매트릭스로 편입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여파로 "지각변동" 이 일어나느냐 아니냐에 따라 다수 인류의 생사가 결정될 것입니다.
지각변동이 일어난다면 다수 인류의 삶에 큰 변동이 올 것이고, 만약 지각변동이 없다면 대다수 인류는 그냥 일상의 삶을 계속 이어가는 것에 불과하며, 달라지는 점은 코딩의 블랙홀 추락으로 상승으로의 길이 영원히 막히고 종국에는 블랙홀의 폭발과 함께 우주의 원초 질료로 환원하는 길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추락하는 경우에도 자격이 되는 인류의 일부는 상승의 길로 갈 것이며, 지구 전체가 추락하기보다는 지구의 일부만 추락하는 것이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입니다. 그럴 경우에는 두 세계가 서로 다른 시간대의 현실로 갈라지며 분리될 것입니다.
자꾸 죽음을 거론하는데, 육신을 가진 채 상승하기에 필요한 자격을 못 갖추는 인류는 누구나 죽음을 경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죽음을 회피하고 싶다면 상승을 위한 모든 방법/테크닉을 공부하고 수행하여 스스로 자격을 갖추면 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11134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1196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30259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18276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974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02533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4464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75982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1360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28767
13464 수행 [5] 산책 2007-09-08 1129
13463 마지막이에요 [3] file 연리지 2007-10-05 1129
13462 [理想] [2] 허적 2007-11-14 1129
13461 이번주 ‘빛의지구 사랑방모임’도 연기합니다. 농욱 2007-12-26 1129
13460 베릭님 학창시절 이지매로 지우개 먹었었네요 ㅎㅎ [2] 담비 2020-03-10 1129
13459 "잠도 못자는 고통..정부 사과까지 분향소 지킬 것"..코백회 사람들을 만나다 [1] 베릭 2022-01-19 1129
13458 한국 대선관련 최신 소식 아트만 2022-03-11 1129
13457 인공지능 시대의 반도체 패권 / 카이스트 김정호교수 아트만 2024-02-22 1129
13456 빛의 행성 악투르스로 부터 (익명공간서 일루 카피) 우리에게 꼭 필요한 말이군여 2030 2002-10-25 1130
13455 이제는 신경을 안쓰는 것이 어떨련지요. [2] 윤가람 2005-08-31 1130
13454 영성계 사이트중에서 [4] [3] rudgkrdl 2007-05-07 1130
13453 경험과 체득의 중요성. [4] 돌고래 2007-08-06 1130
13452 상응의 세계 오택균 2007-09-05 1130
13451 미니멀유목민 ミニマル遊牧民 - 유튜버 소개 베릭 2021-08-17 1130
13450 국제공지 : 도난당한 러시아 자산 아트만 2024-02-22 1130
13449 11월 모임 후기 [1] 김영석 2002-11-11 1131
13448 죽음을 너머든 사람들 -임사체험(1)[현상 7-9] [2] 김현명 2002-11-25 1131
13447 [Tobias 창조주시리즈 3장] "신성한 순간 속에서 살아가기" 중에서... file 김일곤 2003-09-15 1131
13446 깨달음과 존재11 유승호 2004-02-10 1131
13445 회원 여러분 싸움은 그만 하시고... [3] 이영만 2004-08-17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