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2편.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보내다







2. 하나님의 진노







예루살렘에는 유월절 축제에 어떤 야곱이라는 사람이 와 있었는데,  크레테에서 온 부유한 유대인 상인이었고,  안드레한테 가서 예수를 사사롭게 만나기를 요청했다.  안드레는 이튿날 저녁에 플라비우스의 집에서 예수와 이 비밀 회담을 마련했다.   이 사람은 주의 가르침을 알아들을 수 없었고,  그가 온 것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하여 더욱 자세히 묻기를 바랐기 때문이었다.   야곱이 예수에게 말했다:



"그러나 랍비여,  모세와 옛 선지자들은 야웨가 질투하는 하나님,  크게 노여워하고 불 같이 성내는 하나님이라고 우리에게 이르나이다.   선지자들은 야웨가 행악자들을 미워하고 그의 율법을 지키지 않는 자들에게 복수한다고 말씀하나이다.   당신과 제자들은 하나님이 친절하고 동정심 있는 아버지요,  모든 사람을 무척 사랑하사,  아주 가까이 왔다고 당신이 선포하는 이 새 하늘나라로 저희를 반가이 맞이하리라 우리에게 가르치나이다."





야곱이 말을 마쳤을 때,  예수는 대답했다:



"야곱아,  너는 옛 선지자들의 가르침을 잘도 진술하였도다.   저희는 그 시절의 빛에 따라서 저희 세대의 아이들을 가르쳤느니라.   파라다이스에 계신 우리 아버지는 변함이 없느니라.   그러나 그의 성품에 대한 개념은 모세의 시절부터 아모스의 시절을 거쳐,  선지자 이사야의 세대에 이르기까지도,  확대되고 성장하였느니라.    이제,  새 영광 속에서 아버지를 드러내고,  그의 사랑과 자비를 모든 세계에,  만민에게 보이려고 내가 육체를 입고 왔노라.   이 하늘나라 복음이 모든 사람에게 활기와 선의(善意)를 주는 메시지와 함께 세상에 퍼짐에 따라서, 모든 국가 집단 사이에 개선되고 개량된 관계가 생기리라.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아버지와 아이들은 더욱 서로 사랑하고,  이처럼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땅에서 사는 자녀들을 사랑하심을 더욱 낫게 이해하게 되리라.   야곱아,  착하고 참된 아버지는 집안 전체를ㅡ한 가족으로서ㅡ사랑할 뿐 아니라,  또한 각 개별 구성원을 참으로 사랑하고 애정으로 보살피시느니라."



하늘 아버지의 성품에 대하여 상당히 토론이 있은 뒤에,  예수는 멈추어 말했다:



"야곱아,  너는 여러 아이의 아버지인즉,  내 말이 진실함을 잘 아느니라."   야곱이 말했다:



"하지만,  주여,  내가 여섯 아이의 아버지라고 누가 당신께 일렀나이까?   나에 관하여 이것을 어찌 아셨나이까?"    주는 대답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만사를 안다 하면 충분하니,  정말로 저희가 만물을 보는 까닭이라.   땅에서 아버지로서 네 아이들을 사랑하므로,  하늘 아버지가 너를 사랑함을ㅡ아브라함의 모든 자손 뿐 아니라,  너를,  너 개인의 혼을 사랑하심을 이제 너는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느니라."





예수는 말씀을 이었다:



"네 아이들이 아주 어리고 미숙할 때,  아이들을 꾸짖어야 할 때,  아이들은 아버지가 성이 나 있고 격노(激怒)하고 있다고 돌이켜볼지 모르느니라.   아이들이 미숙하여,  멀리 내다보고 바로잡는 아버지의 사랑을 헤아리도록 그 벌을 넘어서 앞을 볼 수 없으나,  바로 이 아이들이 성장한 남녀가 될 때,  아버지에 대하여 옛날에 가졌던 그릇된 개념에 집착하는 것이 어리석지 않겠느냐?   어른으로서 저희는 옛날에 받은 이 모든 징계에서 아버지의 사랑을 이제 헤아려야 하지 않느냐?   여러 세기가 지남에 따라서,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참된 성품과 사랑하는 성품을 인류가 더 낫게 이해해야 하지 않느냐?   너희가 모세와 선지자들이 본 대로 하나님을 보기를 고집한다면,  영적으로 깨우치는 연속된 세대들로부터 너희가 무슨 이득을 얻느냐?   너에게 이르노니,  야곱아,  너는 이 시간의 밝은 빛 아래서,  앞에 간 자들이 본 것과 전혀 다르게 아버지를 보아야 하며,  이렇게 아버지를 보는즉,  그러한 자비로운 아버지가 다스리는 하늘나라로 들어감을 기뻐하고,  아버지 사랑의 뜻이 이제부터 너의 일생을 지배하기를 구해야 하느니라."



야곱은 대답했다:



"랍비여,  내가 믿나이다.    나를 아버지의 나라로 인도하시기를 바라나이다."


  

조회 수 :
2001
등록일 :
2006.10.09
15:46:58 (*.209.106.5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9065/e5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906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94305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95144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12983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0134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82550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8403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2758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5896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96374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11220
11122 NESARA [11] file 코스머스 2006-10-09 2047
11121 세계경제의 숨겨진 내막 - NESARA [1] 코스머스 2006-10-09 1362
» 하나님의 진노(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10-09 2001
11119 2003년 네사라 발표와 전 지구로의 확산 [2] [5] 이주형 2006-10-09 1074
11118 과학적인 지식 오성구 2006-10-09 780
11117 아직도 허황된 네사라를 믿고 있습니까? [1] [33] cbg 2006-10-09 1064
11116 오라소마 칼라테라피스트 양성 강좌 안내 (제1기) [34] file 이희석 2006-10-10 1503
11115 예수님의 기원, 詩 노대욱 2006-10-10 807
11114 서울 경기도 인천분들 오랜만에 번개모임 갖죠? [8] 용알 2006-10-10 990
11113 저는 날아라님 주장에 대부분 공감하지만 [7] [1] cbg 2006-10-10 1172
11112 인디고가 아님을 깨달음 [2] 신영무 2006-10-10 1127
11111 백수 이며 사회부적응자...익명란의 글을 [9] 신영무 2006-10-10 1579
11110 바램만으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우주라면... [4] 한성욱 2006-10-10 925
11109 태양계의 은폐된 진실 (후반부) - 김재수박사님 논문 [4] 운영자 2006-10-11 4641
11108 헉.헉.. 무서웁다 [2] 까치 2006-10-11 1434
11107 에매랄드 타블렛 노대욱 2006-10-12 1550
11106 날아라님의 혼과의 계약서 [7] 유승호 2006-10-12 1548
11105 하나님에 대한 개념(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10-12 1007
11104 센트럴선 특별 세미나 안내 (10월 24일 7시) 이희석 2006-10-12 1457
11103 공동으로 창조한 생각과 염원때문에 지금 그대로 존재합니다. [1] [28] 코스머스 2006-10-12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