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42편.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을 보내다





4월에 예수와 사도들은 예루살렘에서 일했고,  저녁마다 도시 바깥으로 나가서 베다니에서 밤을 지냈다.   예수 자신은 예루살렘에 플라비우스의 집에서 주마다 하루나 이틀 밤을 보냈는데,  그는 그리스 식을 따르는 유대인이었고,  그 집으로 많은 탁월한 유대인이 몰래 예수와 회견하러 왔다.





예루살렘에서 첫째 날에 예수는 옛날 그의 친구 안나스를 찾아보았는데,  그는 한때 대사제였고,  세베대의 부인 살로메의 친척이었다.   안나스는 예수와 그의 가르침에 대하여 소문을 듣던 터였고,  예수가 대사제의 집을 찾았을 때 안나스는 크게 거리끼며 접대했다.   안나스가 냉담함을 알아차렸을 때,  예수는 즉시 떠났고,  가면서 말했다:



"두려움은 사람을 노예로 만드는 것 중에 으뜸이요,  자만은 사람의 큰 약점이라.   당신은 기쁨과 자유를 깨뜨리는 이 두 가지에 매여서 자신을 배반하려는가?"   그러나 안나스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안나스가 사위와 함께 사람의 아들을 재판하는 자리에 앉을 때까지,  주는 다시 그를 만나지 않았다.









1. 성전에서 가르치다







이 달 내내 예수나 사도들 가운데 하나가 성전(聖殿)에서 날마다 가르쳤다.   유월절 군중이 너무 많아서 성전에서 행해지는 교육에 들어갈 수 없을 때,  사도들은 신성한 구역 바깥에서 가르치는 여러 집단을 운영했다.   전한 메시지의 요점은 이와 같았다:





1.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2. 하나님이 아버지임을 믿음으로 너희는 하늘나라에 들어가도 좋으며,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



3. 하늘나라 안에서는 사랑이 생활 규칙이다ㅡ하나님께 더할 나위 없이 헌신하고,  한편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



4.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는 것,  사람의 사생활에서 영의 열매를 맺는 것이 하늘나라 율법이다.





유월절을 축하하려고 온 군중은 예수의 이 가르침을 들었고,  수백 명이 좋은 소식을 듣고 기뻐하였다.   대사제와 유대인 통치자들은 예수와 사도들에 대하여 많이 염려하고 이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 자기들끼리 의논했다.



성전 안과 그 근처에서 가르치는 것 외에,  사도와 기타 신자들은 유월절 군중 사이에서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하는 데 바빴다.   관심을 가진 이 남녀들은 이 유월절 경축 행사(行事)로부터 예수가 준 메시지의 소식을 로마 제국의 가장 먼 곳까지,  또한 동부까지 가지고 갔다.   이 때부터 하늘나라의 복음이 바깥 세계에 비로소 퍼졌다.   예수의 일은 이제 더 팔레스타인에 국한될 것이 아니었다.






조회 수 :
1121
등록일 :
2006.09.29
17:40:53 (*.209.106.5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865/7b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86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8837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89132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692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95430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76560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7755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163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286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0445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05300     2010-06-22 2015-07-04 10:22
4478 당신이 흔들릴때는, 당신자신을 믿지 마세요 [37] Noah 1794     2012-01-06 2012-01-06 12:21
 
4477 로보토이드들에게 연민을.... [3] [3] 네라 2034     2012-01-06 2012-01-10 01:01
 
4476 액션....개인의 살길보다 공동의 살길을 먼저 궁리할찌어다! 베릭 1149     2012-01-07 2012-01-07 13:51
 
4475 자연발화는 제타가 일으킨거라네요...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275     2012-01-07 2012-01-07 15:00
 
4474 액션글에 답장 [1] 베릭 1351     2012-01-07 2012-01-09 22:14
 
4473 소속체계가 다른 계통사람에게 왜곡된 이론체계를 주입하지 말찌어다. [4] [25] 베릭 1552     2012-01-07 2012-01-10 22:07
 
4472 홀로서기 / 서정윤 [3] 베릭 1997     2012-01-08 2012-01-08 01:09
 
4471 일곱 챠크라의 사다리를 통한 인간의 성장단계 1 - 무지개 빛깔의 관점 (1챠크라에서 3챠크라까지) [26] 목소리 3084     2012-01-08 2012-01-08 03:31
 
4470 흑신통보살액션이 에게 고한다 별을계승하는자 1427     2012-01-09 2012-01-09 22:24
 
4469 언제쯤 외계인들이 지구인들에게 공개적으로 모습을 보일까요... [1] [37] 아눈나키vs드라코니언 1526     2012-01-10 2012-01-11 03:13
 
4468 개념논쟁꾼 액션에게 베릭 1162     2012-01-11 2012-01-11 02:04
 
4467 아기흑신통보살액션이가 드디어본색을드러내는군요... [5] 별을계승하는자 1550     2012-01-11 2012-01-11 17:06
 
4466 삶, 종교, 로보토이드, 진화-상승여정... [6] 네라 1838     2012-01-11 2012-01-13 16:40
 
4465 말에 대한 책임감이 무엇인지 ? 답변 베릭 1154     2012-01-11 2012-01-13 20:49
 
4464 대망의 2012년 입니닷!!! [2] [40] 앉은 들소 1932     2012-01-12 2012-01-12 17:38
 
4463 말에 대한 책임감을 위해서 다시 답변 베릭 1593     2012-01-12 2012-01-13 20:43
 
4462 속이는데에 중요한 것들. [1] [46] 도깨비 1923     2012-01-12 2012-01-12 23:07
 
4461 안녕하십니까? [15] 도깨비 1610     2012-01-12 2012-01-12 18:55
 
4460 2012! 이제부터 모든 것이 달라진다! [3] 여명의북소리 1951     2012-01-13 2012-02-04 10:52
 
4459 표현의 자유 - 개념탑재요망 [9] 앉은 들소 1602     2012-01-14 2012-01-15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