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래의 기사는 노무현정권의 나팔수 프레시안이 시사저널을 인용한 기사다.
노무현 정권의 편을 든다고 인용한 모양인데 '실수'했다.
자신들의 커넥션 관계를 일부 폭로한 셈이니...

프리메이슨은 절대 드러내어 활동하지 않는다.
다만 표면에 내세울 상대를 고를뿐...

한국정계와 언론을 장악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한 전면방패가 삼성과 서울대 인맥이다.
-----------------------------------------------------------------------------


[프레시안 김경락/기자]  노대통령의 오랜 후원자인 강금원 창신섬유 회장(53)이 오랜 만에 입을 열었다. 지난 22일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다. 그는 이 인터뷰에서 유독 삼성에 대해 날을 세웠다. "정권을 가지고 놀았다", "기고만장해 제왕 같은 짓을 하고 있다"는 등 격한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했다. 과거에도 강 씨는 "경제위기가 온다면 삼성발(發)이다. 망할 회사는 망해야 한다"며 삼성에 대해 쓴소리를 한 적이 있다.
  
  최근 발매된 <시사저널> 880호에 따르면, 강금원 씨는 삼성에 대해 "(우리 사회에서) 두려운 존재가 됐다"며 그 예로 삼성의 소유권 승계과정을 들었다.
  
  강 씨는 "50조 원 상속했으면 25조 원은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그러나) 27억 원 가량만 세금으로 냈다. 국회의원들과 친하다고 법을 주물렀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경유착의 대표적 사례이자 도덕적 문제"라며 "파출부가 집주인보다 세금을 더 내는 나라는 좋은 나라가 아니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는 "삼성이 정권을 가지고 놀았다. 삼성의 로비에 (정부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며 삼성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정부의 태도를 꼬집었다.
  
  강금원 씨는 삼성의 사업방식도 물고 늘어졌다. 요지는 삼성이 정정당당하지 않다는 것이다.
  
  강 씨는 "삼성이 언론사 간부, 고위 공무원, 판·검사들을 왜 그렇게 많이 고용한다고 보는가?"라고 물은 뒤 "나쁜짓을 해서 그렇다. 정정당당하게 사업을 하면 그럴 필요가 없다"고 스스로 답했다. 그는 또한 "기업이 언론을 통제하고 있다"며 "광고 나눠주고 돈 장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사회에 기부하기로 한 8000억 원도 문제 삼았다. 강금원 씨는 "8000억 원은 이 회장이 가지고 있는 돈을 낸 것이 아니다"라며 "투자자가 있는데, 월권"이라고 비판했다. 강 씨는 "8000억 원을 중소기업과 같이 가고자 하는 데 썼다면 훨씬 의미가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금원 씨는 언론에 대해서도 독설을 뿜었다.
  
  강 씨는 최근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논란에 대한 언론의 보도를 지적하며 "5년 전 전작권 회수를 주장하던 사람들이 태도를 바꿔 대통령을 '조지는' 것이 말이 되나"라며 "국론을 분열시키는 언론이 조선시대 당파싸움 하던 사람들과 다른 게 무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부 보수언론을 겨냥해 "안 바꾸면 깨부숴야 한다"고도 말했다.

김경락/기자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조회 수 :
1914
등록일 :
2006.09.01
12:05:39 (*.216.105.18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8472/d9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847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070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153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9855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786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934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2126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422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5578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3178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8344     2010-06-22 2015-07-04 10:22
5984 대기권 밖의 우주함대 동영상 [3] 돌고래 2067     2006-09-03 2006-09-03 01:08
 
5983 게시판 에다..비밀글로 올려놓지 마세요...어이가 없음... [4] 하만석 1171     2006-09-03 2006-09-03 00:45
 
5982 천체를 관측하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 [1] 아라비안나이트 973     2006-09-02 2006-09-02 22:22
 
5981 창조 [5] 코스머스 1079     2006-09-02 2006-09-02 21:24
 
5980 <특집:9.11 5년> ⑧ 범인재판 흐지부지..끊이지 않는 음모론 [3] file 순리 1245     2006-09-02 2006-09-02 17:57
 
5979 아마투스에서 머무르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1129     2006-09-02 2006-09-02 15:53
 
5978 허블망원경을 통해본 우주의 신비 코스머스 1317     2006-09-02 2006-09-02 08:42
 
5977 블랙홀 - 다큐 코스머스 1211     2006-09-01 2006-09-01 22:46
 
5976 제10회 翠山 국제 신과학 심포지엄 래핑 1544     2006-09-01 2006-09-01 17:26
 
5975 미국의 정책 결정과 조정 절차 코스머스 4415     2006-09-01 2006-09-01 14:46
 
5974 프리메이슨 강연회 초대장 (그림자정부 저자) 이리유카바 최 선생 초청 file 콜맨 1889     2006-09-01 2006-09-01 13:46
 
» "삼성이 정권을 가지고 놀았다" [33] 선사 1914     2006-09-01 2006-09-01 12:05
아래의 기사는 노무현정권의 나팔수 프레시안이 시사저널을 인용한 기사다. 노무현 정권의 편을 든다고 인용한 모양인데 '실수'했다. 자신들의 커넥션 관계를 일부 폭로한 셈이니... 프리메이슨은 절대 드러내어 활동하지 않는다. 다만 표면에 내세울 상대를 ...  
5972 프리메이슨을 고발합니다. [2] 선사 1711     2006-09-01 2006-09-01 10:53
 
5971 카르마 방정식 [3] [1] phoenix 2134     2006-08-31 2006-08-31 21:00
 
5970 새로운 주민등록법 [5] 청학 1212     2006-08-31 2006-08-31 20:33
 
5969 우주음모론, 달착륙의 진실은 코스머스 1896     2006-08-31 2006-08-31 11:22
 
5968 안데스의 아틀란티스 -다큐 [2] 코스머스 1500     2006-08-31 2006-08-31 11:13
 
5967 분별력 [26] 노대욱 1771     2006-08-31 2006-08-31 09:01
 
5966 빛, (익명 옮긴글) 노대욱 1419     2006-08-31 2006-08-31 07:48
 
5965 김대중과 노무현의 음모-프리메이슨 보다 더 시급한 [11] 그냥그냥 2224     2006-08-31 2006-08-31 0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