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아래의 글은 석가모니 붓다의 하루일과입니다.  

붓다는 깨달음을 얻은 이후에 중생들도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서 깨달음을 얻도록 온갖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어느 누구 보다도 가장 정력적이고 활동적인 종교적 스승이었다.

붓다의 일상은 육체적 자연현상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온통 종교적인 활동이었으며, 일상생활에 있어서는 매우 조직적이고 체계적이었다.

붓다의 내면적 삶은 항상 철저한 명상과 열반락으로 충만 되어 있었고, 외면적 삶은 세상 모든 이들의 정신적 향상을 위한 헌신적인 봉사였다.

붓다의 하루는 5가지로 구분되었다.

1. 오전(6a.m.-12noon)

이른 아침, 붓다는 혜안으로 모든 존재에게 정신적 구제를 하기 위해 사람들을 쭉 둘러 알아보신다.

붓다의 정신적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을 경우, 초청하지 않아도 직접 걸어서 찾아가서 그 사람을 올바른 길로 귀의시키고, 때때로는 신통력으로 공중을 이용하시기도 한다.

순수하고 덕이 있는 사람은 스스로 붓다를 찾아왔고, 타락하고 악한 자가 있을 경우엔 직접 찾아갔다. 살인자 앙굴라말라는 직접 찾아가 귀의시켜 아라한의 경지까지 이르게 하였으며, 반면 지혜로운 위사카, 베품이 후한 아나핀디카 장자, 지혜와 신통력을 갖춘 사리풋타와 목갈라나는 정신적인 가르침을 얻기 위해 직접 붓다를 찾아왔다. 모든 이들에게 지위, 계급, 성별, 출신에 상관없이 필요한 정신적 도움을 베풀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선 불자로부터 공양초대가 없으면 임금도 그 앞에 엎드리는 붓다였지만 제자들과 직접 발우를 들고 집집마다 탁발을 하였다. 팔십이 다 된 나이에도 불구하고 건강에 아랑곳없이 베살리로 자신의 먹을 것을 얻기 위해 탁발을 다녔다.

붓다는 정오 전에 공양을 마쳤다. 끝난 직후에 매일 재가 신자들에게 삼보에 귀의하고 오계를 지키도록 법을 간단히 설하셨으며 승가에 귀의하고 싶은 자가 있으면 허락해주고 난 다음에 처소로 다시 돌아가셨다.

점심식사 후 곧바로

2. 오후(12noon-6p.m.)

붓다는 수도처에 앉는다. 비구들이 법당에서 법문을 듣기 위해 모인다. 법문 후 각자 자신에게 맞는 수행법을 묻고 거기에 답하신다. 붓다께 예를 올리고 각자의 처소로 돌아가 수행으로 오후를 보낸다. 붓다께서는 처소로 돌아와 필요하면 오른쪽 옆구리를 대고 누워서 의식이 완전히 깨어있는 상태로 잠시동안 잠을 잔다.

그 후 대자비삼매(大慈悲三昧:mahakaruna Sannpatti)에 들어가서 혜안으로 관찰하여 정신적 도움이 필요한 비구들, 잘못을 범한 자가 충고를 필요로 하면 신통력으로 그 곳에 가서 충고해 주고 처소로 되돌아오신다.

늦은 오후가 되면 재가 신자들이 법문을 듣기 위해 모여든다. 불안(佛眼)으로 각자의 타고난 기질과 근기를 파악해서 약 한시간 정도 법문을 해 준다. 부자와 가난한 자, 지위가 높고 낮은 자 모두 모였지만 붓다의 법문은 직접적으로 개인에게 특별히 와 닿게끔 생각이 들게 한다. 이것은 법을 가르치는 붓다의 탁월한 방법이었다. 붓다의 법문은 많은 이들을 귀의시키기 위해 예화와 비유를 들어서 가르치기에 법문은 감정보다는 이성에 많이 호소한다.

평범한 자들에게는 계율과 천상의 기쁨을 먼저 가르쳐 주고, 다른 경지에 있는 자들에게는 물질적인 즐거움의 어리석음과 출가의 기쁨을 가르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성제의 진리를 가르친다.

처음에는 다섯 비구로 시작되어 곧 수백만 명으로 인도 중부의 전 지역에 평화롭게 전파되었다.

저녁에

이 시간에는 재가신도들이 법을 듣기 위해 그에게 몰려든다. 붓다는 한 시간 동안 설법을 한다. 대체로 붓다는 친절하게 실례와 비유를 들어 그들을 가르치고, 감정 보다는 지성에 더 호소한다.

앙굴리말라와 케마의 경우에서처럼 드문 경우에만 청중들의 마음을 변화시키기 위해 붓다는 그의 영적 힘에 의존한다.

3. 초저녁(6p.m.-10p.m.)

저녁에는 비구들에게 복잡한 법에 관해 가르침을 주시는 시간이다. 또한 명상의 목적을 달성하고, 의심을 정화하고자 하는 비구들에게 가르침을 주기 위해 할당된 시간이기도 하다.

4. 깊은 밤(10p.m.-2a.m.)

이 시간에는 보통 사람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천상에 있는 천신이나 범천이 내려와서 붓다에게 법을 질문하였다.

상응부 제 1권에 보면 "그때 한 하늘사람이 깊은 밤중에 아름다운 빛으로 제따바나를 두루 밝히며 세존께서 계신 곳으로 찾아왔다. 세존께 예배를 올리고 한 쪽으로 물러섰다"라는 구절이 아주 많다.

5. 새벽녘(2a.m.-6a.m.)

이른 새벽 시간은 다음과 같이 이루어진다.

2-3a.m. - 붓다는 온화한 수행자의 모습으로 천천히 걸으셨다.

3-4a.m. - 붓다는 오른쪽으로 누워 의식이 깨어 있는 상태로 정신을 집중하여 수면하셨다.

4-5a.m. - 붓다는 열반에 들어 아라한의 기쁨을 누린다.

5-6a.m. - 이때에는 전 세계를 불안(佛眼)으로 관하면서 어느 누구라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을 찾는다. 이 때 마음이 깨끗하거나 붓다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비록 먼 거리에 있더라도 붓다 면전에 생생하게 나타난다. 붓다께서는 그들에 대한 자비심으로 직접 그들에게 가서 필요한 정신적인 도움을 아낌없이 베푸셨다.

결론

붓다는 뭇 중생들과는 달리 밤에 1시간만 잠을 잤다 그리고 새벽 두 시간 동안은 모든 존재들에게 행복이 깃들게 무한한 사랑 (Metta)의 마음을 보낸다.

붓다께서는 스스로가 빈곤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어떠한 불편도 느끼지 않았고, 먹을 것은 스스로 탁발에 의지했었다. 장마철을 제외한 8개월 동안은 하루도 쉬지 않고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 다녔으며. 일년 동안 쉬지도 않고 성스러운 법을 가르쳤다.

이렇게 최고의 완전한 일체를 모두 아신 깨달음을 얻으신 분의 하루 생활은 여든 살이 다 되도록 오로지 모든 사람들의 번영과 행복을 위해서 지나갔던 것이다.

붓다의 삶의 여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세상의 정신적 향상을 위한 붓다의 헌신적인 봉사.

* 새벽과 오전에 한 번씩 두 시간 동안 붓다는 수많은 중생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주기 위해 끝없는 자비와 사랑을 세상을 전파한다.

* 붓다는 법을 가르쳤다.

- 재가신도들에게(오후 6시 이전에)

- 제자들에게(6p.m-10p.m.)

- 천사들, 악마들, 브라만들에게(10p.m-2a.m.)

* 붓다는 남에게 어떠한 폐를 끼침도 없이 연중 8개월 동안  이곳저곳으로 찾아 다니시며 법을 듣는 이들에게 모두다 평등하게 자상하게 그들에게 알맞게 법을 설명하시며 지도하셨다.

* 붓다는 80세까지 완전한 행복과 선을 위해서 끊임없이 설법하셨는데, 시자 아난을 데리고 길고 느린 걸음으로 다니기를 좋아했다.

****************************

안티 사이비 카페( http://cafe.daum.net/antisybi )에서 구경하다 좋은거 같아서 퍼 왔습니다.

http://cafe52.daum.net/_c21_/bbs_list?grpid=Za1A&mgrpid=&fldid=WVw

누군가에게 의지 하지 말라 하지만 부처님과 같은 깨달은 분과 함께 한다면 공부 하는게 훨씬 빨라 지고 서로 의지 하며 힘들때 큰 힘이 되어 줄거 같군요.

서로 뜻이 안맞고 생각하는게 다르다 하여 싸우는 것보다 그 모습도 바라봐 주면서
서로 이해하는게 좋은거 같아 보입니다. 저 또한 뉘우침도 생기는거 같군요.

조회 수 :
1299
등록일 :
2006.07.11
17:53:27 (*.222.240.12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7564/406/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7564

Friend

2006.07.11
19:06:13
(*.189.231.76)
안티 사이비 카페에 이렇게 훌륭한 자료가 있다는게 좀 놀랍군요 ^^

매우 사실적인 묘사...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91243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191970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0984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19824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79447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80756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24458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5579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39327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08110
17222 오늘바로 오늘! [9] secret 푸헤헤 2002-06-14 6
17221 [re] 잘 들 돌아가셨습니까? ^^ secret 우주의 빛 2002-06-24 7
17220 [12D 싸이머스] 주의하세요: 이것은 중요합니다 아트만 2024-06-27 9
17219 제3차 세계대전의 환상: 글로벌 군사 역학과 숨겨진 의제에 대한 심층 분석 - 실제 전쟁 시나리오 및 군사 평가 아트만 2024-06-27 9
17218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4년 6월 27일 목요일 업데이트. 아트만 2024-06-27 11
17217 [텔로스의 아다마] 다음 황금시대로 가는 길 아트만 2024-06-27 12
17216 문턱을 넘는다고 상상해보세요 아트만 2024-06-25 26
17215 13개 국가가 합의하여 글로벌 기근을 조장하기로 합의! 아트만 2024-06-25 26
17214 큰 소식!! 트럼프, 연말까지 전국 병원을 의료용 침대로 교체 발표! 아트만 2024-06-25 27
17213 [9D 아크투리안 위원회] 진동을 높이는 5가지 간단한 단계 아트만 2024-06-25 28
17212 불가피한 충돌과 겉보기에 제거된 트럼프 아트만 2024-06-25 30
17211 [천사들] 사랑에 얽히세요 아트만 2024-06-25 32
17210 [하토르] 모든 가능성의 연금술 아트만 2024-06-25 32
17209 [Final Wakeup Call] 아틀란티스인과 그들의 권력 남용 아트만 2024-06-25 33
17208 [레이디 나다] 두려움은 여러분을 떠날 것입니다 아트만 2024-06-25 35
17207 1955년 AFB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과 외계인의 비밀 만남 - 목격자들의 보고 아트만 2024-06-25 40
17206 2024.06.24.오후 5시 19분 가이아킹덤 가이아킹덤 2024-06-24 46
17205 [텔로스의 아다마] 신성한 인간을 깨우기 아트만 2024-06-23 52
17204 [아크투루스인들] 상승의 열쇠인 진동 마스터하기 아트만 2024-06-23 69
17203 [12D 창조자들] 비물리적 자아와 연결하고 본향으로 가세요 아트만 2024-06-23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