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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실화입니다.
넓은 벌판을 후배와 같이 자동차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저 멀리 지평선 너머 하늘 높이에서 비행기 한 대가 우리와 마주보는 방향으로 날아오고 있습니다. 마침 습도가 알맞게 형성되어서 비행운이 길게 꼬리를 끕니다.

후배는 갑자기 소리칩니다. "로켓이다.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나는 대략 어이가 없습니다. "저게 왜 로켓이냐? 저건 비행기다. 둥근 지구 위에서 우리를 향해 지평선 너머에서 날아오니까 하늘로 솟아 오르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후배는 끝까지 우깁니다. 지면에서 수직으로 솟아오르니까 로켓이다.
나는 설명합니다. 우리한테 정면으로 날아오는 방향이니 솟아오르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마침내 비행기는 우리 머리 위 높은 하늘을 날아 지나갑니다. 나는 후배에게 지적합니다. 그럼 이번에는 로켓이 궤도를 바꾸어 우리 머리 위로 평행하게 날아가는 것이냐고.

후배는 끝까지 우깁니다. 이번 것은 비행기라고 인정하겠으나, 자기는 분명히 저런 로켓을 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지나가는 근처 그 어디에도 로켓 발사장이나 우주선 발사장이 없다고 설명해줘도 후배는 끝까지 우깁니다. 자기는 분명히 로켓을 보았고, 그것은 아까의 현상과 아주 똑같이 보인다고 말합니다.

자기가 틀렸음을 인정할 줄 아는 능력이 있을 때, 그는 진정 앞으로 한걸음 내디딜 수 있습니다. 자기가 보거나 겪은 것을 다시 한번 더 회의적 시각으로 관찰할 줄 알아야 주관적 경험이 마침내 객관적 현상으로 인정되는 첫 디딤돌이 됩니다.

나는 성경책을 처음 읽던 그날 밤 꿈 속에서 예수를 보았습니다. 하지만, 꿈을 깬 나는 그것이 진짜 예수가 아니라 꿈 속에 지나가는 허상이라고 일단 단정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는 꿈 속에서 보이지 않았습니다.
내가 부정했기 때문에 그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은 것일까요? 아니면 나의 추측 그대로 단지 꿈이기 때문에 반복되지 않은 것일까요?
조회 수 :
1159
등록일 :
2006.06.15
19:53:35 (*.14.133.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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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2006.06.15
21:46:16
(*.101.109.194)
이것도 글이라고 썼니 이 꼴통아 제대로좀 써라

길손

2006.06.15
21:54:38
(*.14.133.227)
정신차려.. 닉이 참 가관이네요. 정신차려. 당신같은 사람이 있다는 것은 이 우주에 영성이 없다는 증거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나는 여전히 영성을 찾아 공부할 겁니다.
운영자 자정 능력을 한번 기다려보겠습니다.
안 보인다고 이렇게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각한 범죄입니다. 정신차려..같은 사람이 진짜 정신차릴 수 있도록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정신차려

2006.06.15
22:11:00
(*.101.109.194)
언어적 폭력을 휘두르는 것은 물리적 폭력보다 더 심각한 범죄입니다. 보아하니 딴사람한테 집요하게 정신적인 폭력을 철저하게 가하던데 이 글하나에 정신적폭력어쩌구저쩌구 이개자식아-----정신차려는 길손이 너한테하는소리야 명심해서들어 알겠야 이 개자식아

길손

2006.06.15
22:34:47
(*.14.133.227)
내가 참 궁금한 것이.. 얼굴 보이지 않고.. 익명이 보장되는 자리라 해서 이렇게 막말 퍼부어대는 사람이 막상 내 앞에 섰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까..하는 점입니다.
사람은 한결같아야 합니다. 보이는 자리든, 보이지 않는 자리든 한결같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사람이라 불릴 수 없습니다.
개의 습성은 당신이 가지신 것 같구려. 내가 개는 두 번 키워봤소만, 주인인 내 앞에서는 오줌을 지릴 정도로 잘 보이려 애쓰다가 내 눈길이 닿지 않는 곳에서는 온갖 개같은 짓을 그대로 다 하더이다.
그래서 슬픕니다. 그대가 동물적 습성에서 탈피하여 인간적 기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다시 한번 간절히 염원하겠습니다.
* 인간 영혼의 개수가 부족해서 동물로 태어나야 할 것들의 영혼을 빌려온다는 이론을 본 적이 있는데 갑자기 그 생각이 나는군요. 그래도 사람의 몸을 빌려 태어났으니 사람의 도리를 하도록 가르치는 수밖에요.

길손

2006.06.15
22:48:02
(*.14.133.227)
관람자들을 위해 한가지 사실 첨부합니다.
'정신차려'의 첫 댓글을 보고 일단 추정한 것이 "한 줄 쓰고 도망갔을 것이다."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탈퇴상태로 나오더군요.
두번째 댓글이 등장했을 때, 다시금 탈퇴상태로 조회됩니다. 치고 빠지는 부지런함 정도는 아는군요. 이런 걸 소위 잔머리 또는 잔대가리라 하지요. 세번째 댓글이 기대됩니다. 과연 저 닉 그대로 들어와서 또 탈퇴할지, 아니면 다른 닉으로 들어와서 다른 사람인 척할지.. 아니면 저 닉 그대로 와서 욕쓰고 이번에는 회원상태로 남아 있을지..
지금도 눈팅하고 있을 '정신차려'에게 정신 차리라는 뜻으로 한 충고 하자면, 가입하고 그냥 욕 쓰라는 겁니다. 가입-탈퇴 반복해봐야 이미 추적은 가능합니다. 왜냐면 기록에 남았으니까요. 귀찮게 가입-탈퇴 반복하지 말고 그냥 쭈욱 남아있기를 추천합니다.
욕을 하고 싶으면 욕을 하고, 배우고 싶으면 배우세요. 그건 그대의 마음이니까. 다만, 여러 행위에 대한 응분의 대가는 언젠가 우리 인연의 숙제를 푸는 자리에서 결산해야겠지요.

그냥그냥

2006.06.16
06:20:12
(*.191.100.126)
길손님, 님의 글은 참 한심한 글이 맞습니다.
정신차려님이 욕은 했어도 님에 대한 경고로 받아들이시지요.

한성욱

2006.06.16
15:33:24
(*.84.141.4)
지금 이 사이트에 "길손"님에게 쌍심지를 켜고 욕을 할만한 사람이 누가누가 있는지 조금만 생각해 본다면 누가 다른 아이디로 접속하여 저런 욕을 써놓을지 상상을 할수가 있습니다. ㅋㅅㅁㅅ,,,ㅠㅠ 왜 이런 유치한 짓을 하는 겁니까...ㅠㅠ
그리고 길손님... 정말 죄송합니다. 평생을 살면서 듣기 힘든 욕을 이렇듯 듣게 만들어 드려서요...ㅠㅠ

노대욱

2006.06.16
20:03:15
(*.187.209.35)
서로 논쟁 하면서 재미있게 즐기시는군요.진지하게 또한 심심하지도 않겠군요.
바둑이 취미인 사람들은 그놀이에 빠쪄있습니다. 도박에 중독된 사람 마냥 헤어 나오지 못하고 갇혀있습니다. 우린 날개를 손질하고 목적과 방향을 정확히 하고 박차고 일어서야 합니다. 서로를 이해해주세요.선과 악을 판단치말고,진정으로 신뢰 해주세요. 최대한 존중 합시다. 이 우주에 있는 모든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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