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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피닉스님과 나눈 대화입니다.

토론의 주제가 난해한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만...그리고 저의 문장적인 표현이 상당히 기분 나쁜 부분도 있습니다만... 꼭 넘고 가야할 산이라는 생각에 이곳에 다시 구차하게 올려 봅니다.

이것은 아마도 전쟁일지도 모릅니다. 저와 님들의 전쟁...
그리고 스스로의 고정관념에 대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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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글쓴이  :   pinix (2006.06.04 - 22:27)

    선(善)한것만이 영원한 것!  


우주의 본질에 대한 깊은 깨달음에 이를수록
구도자들은 선과 악이라고 하는 우주의 근원적인 힘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과 혜안(慧眼)을 갖게 된다.

우주적인 차원에서 생각해 볼때 선과 악이라고 하는 문제는 물질적 현상세계에서
우주로 진화를 이루어 가고 있는 진화도상의 존재들에게 있어서는
대단히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간에게 있어서 태어날 때부터 선과 악을 분별할 수 있는
선천적인 능력을 어느 정도 지니고 태어난다고 하는 사실은 인간을
오늘날과 같은 만물의 영장의 자리에 올려놓을 수 있었던 어떤
중요한 의미가 있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할 뿐만이 아니라 여기엔
우주적인 특별한 뜻이 있다고 보여지기도 한다.
아무리 일자무식의 무지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어느것이 선한 것이고 어느것이
악한 것이라고 하는 사실은 나름대로 분별할수 있는 안목을 지니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기를 인간들은 다섯가지의 본능심리의 결합에 의하여
그 행동이 결정되어지는 존재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것은 즉 양심적인 측면에 마음이 치우쳐 있는 사람은 도덕적인 인간이되며
이성적인 측면에 마음이 치우쳐 있는 사람은 이지적인 사람이 되고
심정적인 측면에 마음이 치우쳐 있는 사람은 정서인이 되며
영적인 측면에 마음이 치우쳐 있는 사람은 종교인이 되고 그리고
마음이 본능적인 욕정에만 치우쳐 있는 사람은 유물적인 속세인이 된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인간은 어떤 한가지 본능 심리에만 치우치지 말고 이
다섯가지를 적절하게 조화 균형시켜서
자신의 성장에 이바지 할 수가 있어야 된다고 말한다.

이중에서도 인간의 행동을 선행으로 인도하는 것이 바로 양심인데
그 양심이 악에 물들게 되면 나머지 본능 심리는 전부 악으로 타락하게 되어
악행의 근원이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자신의 양심의 명력에 따라서 양심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삶의 자세야말로
우주적인 가치가 있는것이라고도 볼 수가 있을 것이다.

선(善)은 우주 진화에 있어서 그 모토가 된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은
그 진화의 방향이 우주 근원자의 최고 선을 향해서 진화해 가고 있으며
진화의 단계가 점점 높아질수록 선의 양은
그 진화의 수준에 비례하여 그만큼 증가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최고선을 향한 상승 진화의 과정은
물질세계에서는 또한 수많은 시행착오 속에서 이루어지기도 한다.
그 수많은 시행착오는 선과 악의 혼재된 다툼 속에서 일진일퇴의 카오스 속에서
어떤 질서가 형성되며
그것이 되풀이되는 과정을 통해서 완전성을 획득해 간다.

여기서 완전성을 획득했다고 하는 사실은 곧 선의 승리를 의미하는 것이며
완전성을 획득할 때마다 존재하는 모든것들은
우주의 정점을 향해서 한 단계식 진화되어 나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물질세계에서 무엇인가가 오랜 세월에 걸쳐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그것 자체가 하나의 많은 선을 함축하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왜냐하면 그것이 선에 위배되는 것이거나 악한 성질을 띄고 있는 것이었다면
우주적인 근본원리에 배척되는 원리가 되어
진화 과정상의 수많은 시행착오와 선과 악의 혼재된 다툼 속에서
이미 도태되었거나 사라져 버렸어야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길가에 아무렇게나 놓여져 있는 풀 한포기나
하나의 돌멩이라고 하더라고
오랜 세월에 걸쳐서 그것이 그 자리에 그렇게 놓여져 있기 위해서는
비 바람과 폭풍우등 자연이 가하는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단을 극복하고 난 다음에야 그것이 가능한것이다

우주 진화에 있어서 악은 도태되어 버릴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니고 있다.
그것은 존재의 지속성을 파괴하기 때문이기도 한다.
우주적 진화의 행로에는 하나의 질서가 성립되어 있으며
그 질서는 선으로 향해있는것이다.

따라서 선과 배척되는 원리가 되는 악이란 진화의 팔요상 그때 그때
수시로 나타났다가 사라져 버려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는것이며
우주 진화의 법칙에 있어서
악이 존립할 수 있는 그 시기와 영역이란 극히 한정되어 있고 그
한정된 기간 속에서 진화도상에 있는 존재들로 하여금
악의 존재를 인식하고 경험하게 함으로 말미암아
선한 것만이 영원한 것이며
우주의 끝까지 자신을 신현시켜 나갈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도록 하여
보다 성숙하고 완전하 존재로서
진화해 갈수 있도록 돕는데 있다고도 볼수 있는것이다.

그러므로 우주 속에서 무엇인가가 계속 존재해 있으면서
더 높은 차원의 우주를 향해서 진화해 간다고 하는 것은 그것 자체가
수많은 악의 시험에서 이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바로 선한 것이며
선한것만이 이 우주속에서
영원에 이르도록 자신을 실현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라고 볼 수가 있다.

                                                                 ㅡ 초월로 가는길 창작마을

♡ ♡ ♡ ♡ ♡ ♡ ♡ ♡ ♡ ♡ ♡ ♡ ♡ ♡ ♡ ♡ ♡ ♡ ♡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세력을 득세하기 위해서 쓰는 흔한 수법중에 하나는
상대방의 실수나 부족함을 언론에 폭로하는것입니다

또한 장사꾼이 장사를 잘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선(善)에 결부시키고
우리 물건을 팔아주면 일정 수익을 불우 이웃을 돕는데 쓴다는 것입니다.
아직은 진정으로 남을 사랑 하는 차원에서가 아니지만
다른 사람에게 이익 되고 선하게 하는것이
결국 장사에 도움이 된다는것을 알고 있읍니다.
리콜을 하면 자신의 회사에 먹칠을 하고 손해 보는 장사일것 같지만
길게 장사를 하려면
결국은 그것이 자신들의 장사에 유리하다는것을 알고 있읍니다.

먼 미래를 바라보고 장사를 하려면 그렇게 남에게 이익되고 선하게 하는것이
시장경제에서 살아 남을수 있는 길이라는 안목을 틔우고 있읍니다.

책방에서 책 좀 읽다가 나가려면 인사도 안하고 불쾌하게 여기는 책방 주인은
영세적인 소규모 책방 주인들이지 대 규모 서점에서는
책 한권 다 읽고 사지 않고 나가도 아무말 않고 오히려 책을 읽도록
멍석까지 깔아주는것입니다.
당장은 책 한권 못 팔지 모르지만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장사꾼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을 1000원에 팔면 믿지게 될지 모르지만
그것이 미끼가 되어 먹으러 갔다가 다른 비싼 음식도 함께 먹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오히려 돈을 벌기도 합니다.

선과 악의 통합이라고는 하지만 사이버 상에서도
다른 사이트도 아니고 영성적 사이트에서 조차
기본적인 예의를 잃어버리고 선에 위배되는 글을 함부로 올리는 사람은
결국 안티의 목표가 되고 도태되어 버리기도 합니다.

나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닙니다.
결국 선한 것이 살아남을 수 있고 선에 가까울수록
영원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비유하였읍니다.
어떤 밭의 주인이 하인에게 밭에서 잘못된 농작물들은 빼 버리라고 하였읍니다.
그러자 나중에 보니 밭에 남은것이라곤 하나도 없었고
주인이 왜 모조리 없애 버렸느냐고 하자
이렇게 잘못되고 저렇게 잘못되고
다 빼고 나자 성한것이라곤 하나도 없었다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인간은 실수 투성이이고 부족한것 투성이 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문제삼아 죄를 인정하고 처벌만 하려고 들었다면
이 세상은 벌써 사라져 없어졌을것입니다.

더군다나 하나님조차 선과 악의 통합이라고 해서 멋대로 악을 행한다면
이 세상은 벌써 멸망해 없어져 버렸을것입니다.
그러나 증산님께서 말씀하시길 하늘과 천지신명들은 오직
살리려고 하는것을 덕으로 삼는다고 하셨읍니다.

사실 남이 잘못했더라도 그것에 맞서 악을 행하고 벌을 하려면
먹을 가까이 하면 나 또한 먹이 묻기 마련이고
피를 입에 머금고 피를 뿌리려면 내 입을 먼저 피에 물들여야 하고
나부터가 먼저 악의 파동과 저급한 파동에 물들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진화한 존재들이나 마스터들은
선(善)과 덕으로써 더 높은 진화를 도모하며 모든것을 풀어나가려고 합니다.

지금의 지구도 예전 같으면 인류가 저지른 카르마로 벌써
개벽을 맞이하였을것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하늘에서 살리려는 의지로써
가급적 많은 사람들이
살아서 상승을 얻도록 목표하고 있다는것이 과거와 다른 점입니다.

일개 사람도 아니고 기독교 식으로 본다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선과 악을 마음대로 일삼고 제멋대로
창조와 파괴를 일삼는다면
정말 세상에 남아나는것이라곤 하나도 없을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라는 말이 있읍니다.
그것은 물리학적으로 볼때 사랑이란 만물이 존재하도록 하는 파동입니다.

존재하도록 하는 파동 - 사랑이 없다면 - 다른 말로 하자면
덕과 선이 될것인데 이것이 없다면
이 세상에 존재할 수 있는것은 아무것도 없읍니다.

그것이 이 우주에서 철수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철수 하는것이고
이 우주는 그 즉시 체가 풀어지고 사라질것입니다.

그렇지만 선한 파동 - 존재의 파동 - 사랑이 철수할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이 우주 - 하나님이 날숨을 끝내고 들숨을 들이 쉴때입니다.
그 때는
이 우주 자체가 더 높은 우주로 상승할때입니다.

먼저 우주는 종말을 맞이하고 그 때 하늘의 해와 달도 별들도 사라질것입니다.
예수님은 체가 풀어진다는 표현을 하셨읍니다.
우주의 실질적 에센스는 더 높은 우주로 차원상승하고
빈 공간만이 남아 다음 우주가 창조될때까지 기다리게 됩니다.

그러나 그때 까지는 이 우주가 안전하도록 하나님과 모든 천사들이
사랑을 유지하고 선을 붙들고 있을것이며 우주를 수호할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우주는 벌써 체가 풀어져 사라져 없어졌을것입니다.

선과 악의 통합!
현하의 채널링 중에 결정적인 헛점이자 문제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음대로 악을 행해도 되는것처럼
또한 그것이 진정한 자유인것처럼
또한 선도 없고 악도 없는것이 진정한 높은 진화적 수준인것처럼
오해하고 있읍니다.
비록 지난날의 종교들이 오류가 많지만 그런것은 논외로 하고
선과 악의 차원에서만 논해본다면
또한 종교를 따른다면 바로 그러한 자유를 잃어버리기에
종교는 나쁜것이라고 규정하고만 있읍니다.

그러나 무엇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는 분명히 있읍니다.
선한것은 결국 살아남고 악한것은 영원하지 못할것입니다.
증산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선으로서 먹고 살 운수를 짜놓았으니
선으로써 먹고 사는것이 장구하랴 악으로써 먹고 사는것이 장구하랴

또한 직접 저술하신 현무경 첫 머리는 바로 이것입니다.

길화 개길실 흉화 개흉실

선한 꽃은 선한 열매를 맺고 흉한것은 흉한 열매를 맺는다.

선천은 상극의 운수이기 때문에 돈을 벌거나 하는것도 남에게 악하게 해야
삶의 길을 이 길에서 구할수가 있었으나
앞으로는 상생의 대도가 열립니다.
돈도 앞으로는 그 눈을 틔워 선한 사람에게 따르게 한다고 하셨읍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짐승들!
그들도 선천의 상극 운세에 따라 서로 잡아먹고 잡아 먹혔으나
선으로써 살아가는 후천이 되면
사자와 호랑이도 풀을 뜯어 먹고 살것입니다.

짐승들도 이러하거늘 하물며 사람이 되어
선 악의 통합을 잘못 이해하여
선도 없고 악도 없다고 함부로 행동하려 들고 그것을 진정한 자유로 안다면
짐승만도 못한 사람이 될것입니다.

도(道)의 세계에 비밀이 있는 이유는
도는 말 그대로 도인바 음과 양의 통합, 선과 악의 통합에 대해서
그 누구보다도 여실히 잘 알고 있으나
제자가 그가 얻은 힘과 능력을
선과 악의 분별없이(식별력 없이) 함부로 쓰는것을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도의 세계에서는
식별력을 무엇보다도 중요시 여기는것입니다.
왜냐하면 선과 악의 통합을 잘못 이해하면 악을 행해도 된다가 되기 때문입니다.

♡ ♡ ♡ ♡ ♡ ♡ ♡ ♡ ♡ ♡ ♡ ♡ ♡ ♡ ♡ ♡

나의 도는 상생(相生)의 대도이니라.

선천은 상극의 운이니라.
위무로써 승부를 삼아 부귀와 영화를 이 길에서 구하였나니
이것이 곧 상극의 유전이라

내가 이제 후천을 개벽하고 상생의 운을 열어
선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리라.

만국이 상생하고 윗사람과 아랫사람이 서로 화합하고
분수에 따라 자기의 도리에 충실하여 모든 덕이 근원으로 돌아가리니
대인대의(大仁大義)의 세상이니라.

                                             ㅡ My friend 증 산  


pinix  :  제 1 해탈은 저 혼자 노력으로 깨달음을 얻든지 그 힘으로 좋은 일을 하든
나쁜짓을 하고 어둠의 마스터가 되던지 자유이나
그 이상의 해탈은 분별력과 식별력을 갖추기 전에는 주어지지 않을것입니다.  (2006.06.04)  




pinix  :  한약에는 보하는 약과 사하는 약이 있읍니다.
보하는 약은 말 그대로 보약 - 기운을 북 돋우는 약재이며 사하는 약은
기운을 꺽거나 감퇴시키는 약재입니다.

사하는 약은 병이 크거나 급할때 쓰입니다. 즉 5장 중에 하나의 장기가
지나치게 기운이 강해서 생긴 병이라면 나머지 4개의 장기와 기운을 맞추고
조화시키기 위해 임시적으로 그러한 약재를 쓰게됩니다.
그러므로 그것은 정도가 조금 지나치면 몸에 안 좋은 영향력을 줍니다.

몸이 약한 사람이 기공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한다고 할때
그는 어떤 방법을 쓸까요?

5장중에 하나의 장기가 지나치게 에너지가 강렬하다면 그것을 꺽는 방법도
괜찮은 방법일것입니다.
그러나 어차피 상대적으로 강할 뿐 전반적으로 자신의 몸이 약한것이라면
그 반대의 방법 나머지 4개의 장기를 전부 붇돋으는 방법도 생각해볼수 있읍니다.

에너지로 자신의 몸을 다스릴수 있는 사람은 문득 어느날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될것입니다.
무엇때문에 하나의 장기를 그 에너지를 감퇴시키고 꺾는단말인가?
차라리 나머니 4개의 장기를 전부 강화시키자
그렇게해서 몸 전체를 업그레이드시키자!  (2006.06.04)  




truefreelove  :  좋은 글 감사합니다..^^ 피닉스님 한가지 궁금한게 있어 물어보고자 합니다.
해탈과 상승과의 개념 및 관계에 대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흔히 선사나 조사 분처럼 확철대오하면 삼계를 초월하는 대자유인 되는 겁니까.
아님 보다 높은 차원에 머무르는 건가요.  (2006.06.05)  




pinix  :  여시아문 -

우리는 흔히 해탈이라는 말을 할때 삼계해탈 또는 생사해탈
이러한 부가적인 말들이 따라붙읍니다.
그러므로 생사를 초월하고 6도 윤회에서 벗어나는 대 자유의 경지를 의미하고
있읍니다.

확철대오라는 말씀을 하셨듯이 깨달음에도 단계가 있으며
초견성에서 시작하여 말 그대로 확철대오라고 할만한 단계도 있읍니다.
그러므로 보병궁의 성약에서는 새로운 시대에는 인간들이
빛을 보고 빛 속으로 걸어가 빛이 될것이다 라고 하였읍니다.

빛을 보는것은 초견성을 의미합니다.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본성자리를 보았지만 이제 하나님- 진리를 발견한것에
지나지 않읍니다.
아직은 알고만 있을뿐 무엇인가 힘을 가지고 실현시킬수 있는 힘이 없읍니다.

물론 이것만으로도 의식적으로는 상승을 했다고 할수 있지만
그는 아직 생사나 3계를 해탈한 자유인은 아니며 그 가능성을 발견하고
그 가능성들에 발을 들여놓은것에 불과합니다.

하나님의 진동은 너무 높아서 아직까지는 물질 육체적 수준에서 인지할수 있는
바탕이 되어 있지 않으며
그는 더 높이 상승하여 천국(영계)을 물질계와 통합시켜 극락을 건설할때
물질적 수준과 영적 수준과 사바세계을 모두 초월한 자유인이 되며
자신의 육체를 완전히 에너지체로 만들때 하나님을 온전히 인지할수 있게되고
확철대오하여 하나님 품안에 안겨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됩니다.  (2006.06.05)  




한성욱  :  어찌 빛만이 숭배하여야 할 무엇입니까? 숭배라는 말조차 어색하군요. 또...
왜 선만이 유일한 길이랍니까? 과연 선은 무엇입니까? 나의 존재 그 자체가 다른 생명체의 희생을 요구하는 생존을 구가하는데 나는 과연 선입니까? 왜 인간의 기준으로만 스스로의 말도 되지않는 선이란 굴레를 만들어 그것에 얽메이려 합니까?
선과 악, 빛과 어둠, 사랑과 미움, 그것은 단순한 분류와 상대적인 느낌에 대한 부분입니다. 선의 가치 기준은 무엇입니까? 양심이라고 말하시려면 그만하십시오.
양심은 무엇입니까? 누가 양심의 기준을 "이것이다"라고 말할수 있습니까?
더이상 진보할수 없고 모든 것을 경험한 이후의 님은 무엇을 하시렵니까? 무엇이 상승한 마스터들을 아직도 이러한 귀찮고 고된 경험의 나락으로 이끄는 겁니까?
존재에 대한 근본적인 성찰 없이 과정을 마치 전부인양 새악한다면 정말로 어리석지 않다고 할수가 없습니다. 증산의 도를 왜 그리도 알리려 노력하시는 지도 궁금하군요. 극의 존재조차 스스로에 대한 존재의 의문을 갖는 다는데 과연 조금 더 나아진다고 우리는 스스로 완벽한 행복을 찾을 수가 있겠습니까? 차라리 무로 돌아가 존재를 지우는 것이 보다 근원적인 해결일지도 모릅니다.
허나 그것은 나의 의지로 되는 일이 아니기에 그렇게 완전히 스스로를 지울수 있다면 우리보다 월등히 나은 존재들도 그렇게 절치부심하며 고난 속에 머무르지 아니할 것입니다. 극락...ㅎㅎㅎ 나락...
왜 끄달리시는지...
저는 좋은 대화 상대로써 님을 골랐습니다. 우리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봅시다.  (2006.06.05) ⓧ




한성욱  :  저는 님의 이번 글을 대충 읽었습니다. 제목부터가 워낙에 거슬리는지라...
악은 영원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들(우리 기준의 악)은 어찌 아직도 존재한답니까? 선(善)만이 영원하다~! 라는 명제는 당췌 어떤 반로에서 이끌어져 나온 해답입니까? 스스로의 성찰이 아닌 누군가가 부르짓는 이야기라면 답변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한가지 오해가 있으실까봐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저는 어둠을 숭배하지도 따르지도 않으며 일단은 치우침이 없는 중용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접근하자는 주의입니다. 마치 저의 글들이 어둠마저 탐구하자...혹은 어둠을 터부시하면 않된다는 말이 아니라 그것의 존재에 대한 의미를 상기하여야지만 우리가 쫒는 빛과 선의 본질을 보다 쉽게 접근 할수 있다는 생각에 이런 글을 드리는 바입니다. 과연 우리는 빛이 무엇인지 알고 달려드는 것인지도 아직 진지하게 토론한 적이 없습니다.  (2006.06.05) ⓧ




pinix  :  빛 만이 숭배하여야할 무엇인가?
단적으로 공을 이야기한다면 그것은 어떤 사람에게 어둠으로 보일것입니다.
또한 더 깊은 눈을 가진 사람은 그것은 빛으로 보이기도 할것입니다.

빛과 어둠에 대한 주제는 많은 오해의 소지가 있는 주제입니다.
설명하기도 어려운 일이니 한계는 어쩔수가 없는듯 합니다.
아주 예리한 눈으로 작은 각도도 주의해야합니다.

타락의 천사 - 악의 화신인 루시퍼는 악마이지만 그 이름이 의미하듯이 빛을 의미합니다.
하늘은 악을 허용하였읍니다. 또한 루시퍼가 놀수있는 기간 시한을 두었읍니다.
천주교에서는 하나님이 100년동안 사탄이 세상을 누릴 기회를 주었다고 하였읍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목적은 악으로 인해 악 자체에 있지는 않다는 점에서 선이 길이라는것입니다.
여기서 이미 선과 악은 통합되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목적은 선 에 있읍니다.
악마를 통해 세상을 전멸시키거나 지구와 인류를 모두 멸망시키는데 있지는 않읍니다.

루시퍼라는것 그 이름이 이야기하듯 그는 빛의 천사입니다.
악마의 역할이라는 게임을 하지만 결국 그 내면은 사랑이라는 목적하에 그런 악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지금까지 해온짓은 말 그대로 사탄이며 악의 행동을 하였고)
그는 사랑속에서 그런 역할을 맡기로한것이지 진짜 본심과 진짜 악 자체의 목적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읍니다.

사람이 다른 동물이나 풀을 잡아먹고 생명을 앗아갈때 여기서 무엇이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가 대두됩니다. 성욱님 말씀대로 여기서는 악이다 선이다 굴레를 씌우면 문제가 있겠지요
이럴때는 선이다 악이다 없다가 맞는 말씀입니다.
인간의 굴레로 선이다 악이다 굴레를 씌운고 얽매인다고 하셨는데 맞는 말씀입니다.
어쨌든 님이 하신 말씀은 대부분 맞는 말씀이라고 할수 있는데요
그러니 단순히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선과 악의 통합이라해도 선이라는것이나 악이라고 하는것이 없다해도
닥치는대로 사람을 죽인다고 한다면 그것이 말이 되겠는가?
또는 우주 전체를 날려 버린다면 그것이 말이 되겠는가?

님이 386 컴퓨터에서 586 컴퓨터로 바꿀때 옛 컴퓨터를 버리면 그것이 악인가 선인가?
386 컴퓨터와 그동안 정들었고 의리를 지키겠다고 그것을 계속 쓰지는 않을것입니다 .
386컴퓨터의 입장에서는 자신을 배신하고 버렸다고 악하다고 하겠지만요
그러나 악은 아닐것입니다.
또한 그 386 컴퓨터는 새로운 컴퓨터에 비해서 악한것에 비유될수 있으며
님은 그것을 버리고 새로운 컴퓨터를 가능하다면 쓸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선이 영원하다고 한것이지 다른 뜻이 아닙니다.

위의 맨 위의 글은 지은이가 오컬트를 오랜 세월 공부하고나서 저술한 책에서 발췌한 내요입니다.
그분도 공부할 만큼 공부했고 알만큼 아는 사람이며 지성적이라면 충분히 지성적인 사람입니다.
그런분께서 그런 글을 저술하셨다면 거기에 뭔가가 있을것이라는 생각은 해보시지 않으시는지요?

중국의 도가에서도 제자중에 마약을 밀매하고 나쁜짓을 하는 사람은 결국 사부에게 벌을 받아야했읍니다
그는 잡혀갈때에도 그런 논리- 선과 악의 통합과 같은 - 악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와같은 논리로
잡아가는 사람을 설득시키려했지요

또한 깨달은 스승들 앞에서 자기 멋대로의 논리로 펴는자에게 스승들은
네가 도(진리)를 아느냐가 물으셨읍니다.

저 또한 성욱님처럼 선이나 악 어느 한 주의는 아니며 엮시나 중용의 입장에서 글을 올립니다 .
애초에 이런글을 올리는것은 좋아하지 않읍니다.
오해의 소지가 많기 때문이지요. 그리고 오해를 하신 분들께 공격성 글이 올라올것은 뻔하기 때문입니다.

마치 저의 글들이 어둠마저 탐구하자...혹은 어둠을 터부시하면 않된다는 말이 아니라 ~
님께서 이렇게 글을 남기셨듯이 그 심정은 저 또한 동일한것임을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그리고 극락과 나락은 끄달리는것과는 반대라고 할수 있을것입니다.
빛과 어둠이라는것도 정확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정확히 어떤것체 포인트가 잡혀잇는지
아무것도 없이 그저 애매한것을 바탕으로 애매한 대화들이 오고가는것이지만
극락 또한 그렇읍니다.

보통 극락이란 천국의 다른 표현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나락의 반대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읍니다.
극락이란 천국과 나락이 통합된것을 의미합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해서 선과 악 - 빛과 어둠이 통합된것을 의미합니다.
천국과 나락의 끄달일에서의 초월과 자유를 의미합니다.

선과 악의 통합과 그리고 선이 왜 영원한가?
저는 무술인은 아니지만 태극권을 예로 들자면 상대방과 나는 하나가 됩니다.
또한 상대방이 공격하는것조차 나의 힘으로 만들거나
거기에 나의 힘을 합해서 거꾸로 상대를 공격합니다.

상대방이 나를 공격하는 힘을 나의 힘으로 만드는것은 선과 악의 통합에
비유될수 있읍니다.
상대방이 주먹을 날린다고했을때 선과 악의 통합이라해서 내가 그 주먹에
맞는것을 의미하거나 맞는것을 목적으로 하지는 않읍니다 .
그 힘을 거꾸로 이용해서 상대방을 역 공격하는데 있읍니다.
이것이 선과 악의 통합이기는 하되
그 대략적 대의는 보통 (절대적이 아닌)선에 있다고 할수있는 비유입니다.

선만이 절대적인것이다 절대적인것으로써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은 그 단어들 속의
이미 개념조차 풍분히 파악되거나 숙고되지 않은 상태이며 인간의 언어에 한계가 잇으며 이것을 의미했는데 저것을 의미하는줄 알고 저것을 바탕으로 또 다른 저것이 나오기도하며 동문서답이 오고가기 쉬운 주제이므로  (2006.06.05)  




pinix  :  님이 가짜 참기름을 만드는 회사에 취직을 한다고 가정을 해보도록 하지요
님이 선과 악을 통합했고 선이나 악이나 거리낌이 없다면
그곳에 취직해도 될것입니다. 그리고 죄도 되지 않을수 있읍니다.

왜냐하면 선과 악이 통합된 상태에서의 행동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나라의 법이나 인간 세상의 법으로는 나쁜짓을 했으므로 들키면 죄로
규정- 단정받고 벌을 받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님이 그 자리에 들어가서 그 행위를 하지 않아도
누군가는 그 자리를 채우게 되고 그 행동을 하게 될 그런 일 이었읍니다.
님은 그것을 알고 그저 게임의 차원에서 그 자리를 메우고
그 게임을 할수가 있읍니다.
오히려 죄를 지을수 있는 그 누군가를 위해 내가 대신 죄를 짓는다는 마음을 가진다면 오히려 님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베푸는 공덕을 쌓는다고 할수도 있겠지요

그것은 이미 기존에 존재하는 시스템이며 이미 거기에 있는 악 이었읍니다.
님이 창조한것이 아닙니다.
님이 그 시스템에 끼어들던 끼어들지 않던 이 세상은 달라지는것이 없읍니다.
그 가짜 참기름을 만들 사람은 그 일을 계속하는것이지요

그러나 애초에 그런일이 없었다면
애초에 그런 가짜 참기름을 만드는 사람도 없었고 그런 아이디어도 존재하지 않았은데 님이 그런 아이디어를 새롭게 창조해 내고
이 세상에 없는 악을 창조하였다면 님은 악을 짓고 죄를 지은것이 됩니다.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악을 창조한다해도 어떤 측면에서는 그것 또한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그런 논리도 맞을수도 있읍니다.
그런 일을 선택하고 그런 행위를 창조하고 싶어할수도 있겠으며
그것또한 경험의 일부이고 선이다 악이다 할 필요 없다고도 할수 있겠읍니다.

하지만 쉽게 이야기해서 좋은것이 좋은것이다란 말이 잇읍니다.
선과 악이 없다고는 해도 선과 악이 통합되었다고는 해도
진짜 참기름 먹고 싶은 사람에게
가짜 참기름 먹이고 싶은 마음이 님에게는 존재하는지요

님에게 그런 마음이 존재한다면 선과 악이란 없다고 나는 말하겠읍니다.
그러나 님의 마음에 가급적이면 진짜 참기름을 먹이고 싶다
또는 내가 옛날에는 먹고 살기 힘들어서 가짜 참기름을 만들어 팔아야하는
게임도 즐겨야했지만 더 이상 그런 게임을 하고싶지 않아
옛날에 그런 게임을 할당시 늘 마음은 편하지 않았어! 썩 유쾌한 체험은 아니었어
더 이상 그 따위 체험을 필요없어
이제는 가능하다면 진짜 참기름을 만들고 싶어
이 세상 어머니들이 아이들을 위해 맛있고 영양가있는 음식을 위해
얼마나 정성을 다하는가? 이제는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에게 그리고
그 참기름을 먹는 사람들에게 가짜가 아닌 진짜로서 참다운 기쁨을 주고 싶어!
그런 마음이 있다면 그것은 선으로의 진화측면이라고 할수 있겠지요  (2006.06.05)  




한성욱  :  저는 하나님이나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나... 그 누가 되었던 간에 일단은 그분들이 이야기 하시는 부분의 대부분이 방편의 측면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성서나 경전과 누구의 말이나 다른이들의 생각은 앞으로 이야기에서 차치하도록 합시다.
왜냐면 그런류의 이야기들을 벗어난 사람들에게는 해당하지 않는 이야기들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야기했던 선과 악이나 빛과 어둠의 이야기는 단순한 예에 불과합니다. 그것은 상대적인 의미를 너무도 절대적인 무엇으로 탈바꿈시키는 이야기들과 무언의 강요(강요란 결코 억압적인 분위기만을 내포하는 것은 아닙니다. 답을 구하는 이에게 그리고 무지를 깨치려는 이들에게 전해주는 답과 같이 보이는 이야기들은 어떤 의미로든 구하는 이에게 강제적인 무엇이 되기 일수입니다. 따라서 그와 같은 생각들을 펼치고 주장하는 것이 실재론 강요처럼 작용한다는 이야기이지요.)와 주장들의 허와 실을 구분하라는 나름대로의 메세지입니다.
실재로 인간은 너무도 이기주의적으로 인간성을 모든 사물에 대입하려합니다. 그것은 너무도 편협한 인간주의입니다. 인간이 우주의 주인입니까? 하지만 인본주의는 인간만을 위한 사상이자 생각이며 행동입니다. 왜 스스로에 대해서만 관대로워지는지 참으로 한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컴퓨터의 비유는 다소 억지스러운 부분입니다. 그런 맥락이라면 저는 의리를 지키기 위해 배변도 하지 말아야 할 정도로 우유부단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선과 악, 빛과 어둠을 차치한 "생존"입니다. 생존의 목적을 찾아야하는 것이 궁극의 목표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결과를 무시한 행복으로의 여정만 강조한다면 그 이후의 모습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입니까?
태극권에 대한 비유는 재미있군요. 하지만 그것은 시작부터 어긋난 오류의 비유입니다^^ 합쳐지려고 싸우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본질적인 구분에 의한 싸움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싸움에 대한 기술입니다. ^^ 혼동하지 마시길^^
참기름 이야기를 해봅니다. 저는 가짜 참기름을 만드는 공장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물론 그것을 보고 묵과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을 만드는 이들을 가만히 내버려두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전에도 말한 것과 같이 나는 육체를 갖고있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나를 제외한 누구들도 결국엔 육체를 갖고있는 존재들입니다. 수많은 "나"들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그것은 묵과할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고통도 매우 좋은 경험입니다만 그것이 다른 이들의 경험과 특히 나의 경험들을 삭감하는 무엇으로 작용한다면 나는 그것을 지양하고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이후의 안전에 대한 보장을 스스로 만들 권리를 갖습니다. 이것은 선과 악을 떠난 생존의 문제입니다. 물론 선과 악으로 따진다면 그는 악이고 그에게 상대적으로 그의 생존권을 위협하며 또한 그의 주변에 아무 죄없는 가족들의 생존을 위협한 다른 의미의 악으로 규정지어 질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행동의 모든 것에도 이렇게 상대적인 선과 악이 공존합니다.
제가 앞서 말한 내용은 선과 악이 없다..라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을 빨리 Catch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존재하는 것이며 매우 상대적인 개념으로써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준이 얼마나 한심한지에 대해 이야기 했던 것입니다. 스스로 "나는 인간이 아니다"라는 관점에서 생각을 해보신적이 있습니까? 얼마나 이기주의적인 모습을 인간들이 가지고 있는지(그것이 생각일망정...사상일망정...) 뼈저리게 느끼게 되실겁니다.
참기름의 예는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인지라 뭐라 답을 해야할지 어색할 정도입니다. 참기름을 먹이고 싶다...먹이고 싶지 않다...의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가짜 참기름이 그냥 싫습니다. 이유는 앞에 설명했습니다. ㅎㅎ
저에게 선과 악이 존재하지 않을리는 만무합니다. 그것은 항상 나에의한 가치 판단 부분이므로 절대적이지 않습니다. 이것은 앞에 말씀드린 부분처럼 나의 의도와는 다르게 항상 현상이란 이중성을 내포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제가 처음에 님의 글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 부분은 "선만이 영원한 것"이라는 제목 부분부터 입니다. 선이 실재의 나에게 더 유익한 부분이라는 것은 저도 알고 있습니다. 절실히 느끼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선만이 나에게 절대적인 무엇이냐...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의 대답이 "아니요"라는 것은 님도 스스로의 문답에서 느끼실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선이 존재한다면 당연히 악도 존재합니다. 절대적인 어떤 존재가 선과 악의 기준을 묻고 그것을 심판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 신은 너무도 편협한 신입니다. 공평하지 못한 신인 것이지요. 저의 이말이 신성을 모독한다고 생각하신다면 곰곰히 더 많이 생각해 보시길 권고합니다. 신은 공평하기에 신입니다. 그래서 구원따위 혹은 특정한 사람만이 갈수 있는 천국이란 것도 없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습니다. 우주의 모든 환경을 통일성을 제외한다면 이미 붕괴되었어야 할 무엇입니다. 우리의 추측을 벗어나는 현상이 통일성에 위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지각능력이 모자라 그것을 벗어난 범주의 현상...즉 통일성이 없는 현상으로 지각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선과 악, 빛과 어둠에 대한 우리의 육체적 한계가 지니는 경험에 의한 편협한 감각의 산물은 결코 절대적인 진리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이든 악이든 그것은 항상 상대적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부분을 차치한 절대적인 의미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봐야합니다.
집착을 야기하는 것은 육체라는 감각의 수용체이며 그 유한한 감각이 우리로 하여금 잘못된 판단이나 결론을 도출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런 유한한 환경이 만들어 내는 선과 악은 과연 진정한 선과 악의 분류입니까?

영원한 무엇이 되고 싶어서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면 영원한 무엇이 되고 싶어하는 것은 이미 집착이기 때문입니다. 유한한 육체적 한계에 대한 유치한 투정일뿐이기 때문입니다.
왜 죽지 않기를 바라며 왜 사는 동안 행복하기를 바랍니까? 그것이야 말로 너무도 욕심적인 한계의 몸부림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달콤한 이야기에 현혹되지 말아야 합니다. 더이상 무언가를 느낄수 없이 완벽한 삶은 과연 어떤 의미로써 우리에게 존재합니까? 천국 극락 나락...거기에 가서 무엇을 할겁니까? 아...죽음이 없는 삶이 생긴다구요?
ㅎㅎㅎ 고작 그것을 위해 일신의 안위를 위해 그런 곳에 가고자 노력하고 공부하기는 싫습니다. 그런 경지가 과연 나의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답을 해줍니까?
안이하고 또 안이합니다. 모두가 편안한 우주... 그것은 과연 어떤 목적으로 존재해야 합니까? 애초에 편하면 될것을 어찌하여 이토록 고통속에 머물다가 이제야 행복해져야 하는 겁니까?
그래서 우주는 무한히 탄생과 소멸을 무한히 반복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답을 찾지 못하였으므로... 그저 모두들 행복속에 머무르며 자신의 존재의 근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려 하지 않으므로...

이런 맥락의 관점에서 과연 선과 악의 분류는 어떤 의미를 지닙니까?
다음생의 편안함만 추구하게 하는 기존의 종교와 사상과 성자의 가르침은 과연 존재에 대한 성찰을 한계적으로 범위를 축소 시키는 절대적인 "악"이 아니라면 무엇이겠습니까?

생각을 매우 넓혀보십시오. 끝이라고 생각이 드는 한계에서 또다시 확장을 해보십시오... 그것은 깨닳음이 없어도 뇌만으로도 가능한 생리작용만으로도 이해가 가능한 가장 보편적인 이성의 반로입니다.

자... 질문입니다.
존재에 대한 성찰과 그 근원에 대한 해답이 없이 그대는 단지 경지를 위한 맹목적인 믿음을 유지하겠습니까? 그것이 당신이 진정 바라는 목적입니까?  (2006.06.05) ⓧ




pinix  :  님의 질문이 이미 이율배반적입니다.
님이 말했듯이 님은 꺠달은 존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하는 내용도 물질적이며 깨닫지 않은 존재로서의 판단이 들어가 있읍니다.
님은 어느 부분에서 그러한지 모르겠지만~
또한 님은 진정한 선과 악의 통합에 대해 이해하고 있지도 않읍니다 .

태극권은 합려지려고 싸우는것이 아니라 싸우기 전이나 싸우는 동안이나 싸움이 끝나고 난 뒤에나
늘 상대와 하나입니다.
참기름 공장에 들어가지 않는다는것은 이미 님이 가급적 선쪽을 택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앞서 말했드시 위의 글의 지은이 또한 공부한 만큼 공부하고 잘날만큼 잘났고
생각이 있을만큼 있는 사람입니다.
님만 잘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님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종교나 경전을 인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런곳에는 깨달은 분들의 말씀이 담겨있읍니다 .
세월이 흘러 왜곡된 면도 있지만
님은 깨닫지도 어떤 분처럼 충분히 공부가 되어 있는것도 아닙니다.

선만이 영원하다는것도 하나의 표현상의 문제이지 절대적으로 그렇다는 뜻으로
그런 제목이 된것도 아닙니다.

님이 참기름 공장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듯이 그리고 신의 선악 심판을 이야기했듯이
신이란 님과같이 참 기름 공장을 싫어하는 사람들의 의식의 합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님이 용납을 안하는데 님과 같은 사람들의 의식의 합이란 더욱이 용납이 있을수 없겠지요
그것이 신입니다.
님은 이미 이율배반적이며 하늘이 무엇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합니다.
님은 이미 육체적 한계에 한정된 그것을 바탕으로 논리를 펼치고 있기 때문에
님과 대화하는것은 의미가 없읍니다.

님이 영생이나 천국 극락같은것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듯이 그 반대의 사람도 존재합니다.
그리고 각자의 선택입니다.
님이 그런것을 더 좋아한다면 님에게는 그런것이 진리일 뿐입니다.
그리고 무엇이 꼭 그러해야한다는 법은 없읍니다 .
각자의 선택이고 극락을 가는것도 그 사람의 취향일 따름입니다.
님이 그렇게 상승이니 영생이니 관심이 없다면 채널링 메시지 발표될때마다 따지지 않고
무엇을 했읍니까?
채널링 메시지 나올때마다 왜 상승을 해야하는지 영새을 얻어야하는지 빛의 몸을 얻어야하는지
그런건 의미가 없다고 따지지 않다가 왜 나에게 따집니까?

님이 확장을 말했지만 님은 확장이 제대로 되어 있읍니까
나도 깨닫지 못한 사람이지만 님도 깨닫지 못한 사람입니다 .
그러기에 나는 깨달으신 분들의 말씀들을 존중하며 인용하곤 합니다.

자... 질문입니다.
존재에 대한 성찰과 그 근원에 대한 해답이 없이 그대는 단지 경지를 위한 맹목적인 믿음을 유지하겠습니까? 그것이 당신이 진정 바라는 목적입니까?

님은 존재에 대한 성찰이 되어 있읍니까?>
그것은 깨달았을때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모든 경지에 이르고나서의 이야기입니다.
그것을 위해 경지에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위의 경지가 경지라면 아래의 경지도 경지이겠지요 그리고 아래의 경지가 위의 경지에 비해 나무랄것이 없다면 여전히 거기에 있는것도 님의 자유입니다.

왜 경지에 가려고 하는지 알지도 못하면서 남을 함부로 매도하지 마세요
님만 잘나서 맹목적인 믿음을 좋아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맹목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것입니까?
님이 내가 올린글들에 대해서 모든 영적인 이치를 조명할수가 있읍니까
내 목적은 사람들이 편협하게 선과 악의 통합에 착각을 일으켜 악에 치우치지 않도록 하는것입니다.

선악의 통합이다 선악이 없다 선악이 있다 선으로의 진화이다
모두 맞는 말이니까~
이제 질문 그만하시죠
나머지는 님이 직접 깨달아서 알던지 하세요  (2006.06.05)  




pinix  :  가짜 참기름 공장을 묵과할수 없는분이 인류 전체에 상상 초월의
가짜 참기름 공장격인 어둠의 마스터 세력들은 어떻게 묵과할수 있는지?
지금도 프리 에너지 기술은 이미 있지만
그런것이 어둠의 세력들로 인해 공표되거나 실용화되지 못하는것은
어떻게 묵과하고 있는지 신기하군요?

그리고 님은 그런 어둠의 세력들을 물리칠 힘이 잇읍니까
이 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의미를 알고 있읍니까?
이것이 선과 악의 통합이나 선으로의 진화하고 매칭이 되고 있읍니까?
경지하고 매칭이 되거나 이해가 되고 잇읍니까?  (2006.06.05)  




pinix  :  그리고 경지에 가려고하는것은 우리들이 장님이고 귀머거리이기때문입니다.
이런 현실 자체를 좋아하고 이것을 면하고 탈출하려는
이런 세계로부터 상승하려는 욕망이 없다면 그것을 욕심으로 본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읍니다.

그것은 애초에 진리를 추종하는 사람이나 도인과는 거리가 있읍니다.
도인이 깨달음을 얻고나서 시장 바닥으로 돌아오는것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가짜 참기름을 싫어한다면 장님이고 귀머거리이기에
세상에 무엇하나 제대로 진실되게 보고 듣고 할수 없는것은 그런
이 세상이 통째로 가짜 참기름인것은 왜 생각하지 못하나요

그리고 욕망이 나쁜가요 선과 악이 없다면 욕망쯤이야?
욕망 자체가 악도 아니고
우주 자체가 신성한 충동과 의지 욕망으로 탄생되었읍니다.

그리고 인본주의라!
인간의 본질이 무엇인지 제대로 파악했다면 그런 표현은 안 나왔을것입니다.
수운 선생이 인내천이라고 했을땐 말 그대로 인간은 하늘인것이지만
그러한 이해가 없는 사람들에겐 인간 존중 사상쯤으로 들리듯이~  (2006.06.05)  




한성욱  :  가짜 참기름은 오로지 나에 대한 걱정으로 생겨난 반로입니다. ㅎㅎㅎ
스스로를 위한 생존의 선택이 어찌 "선"이라 하겠습니까? 글쎄요 스스로도 존중 받아야할 존재로써 중요한 의미라면 나는 "선"을 행하였다 하겠지만 말씀드린대로 나의 존재함이 바로 선과 악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선과 악이 잣대처럼 쉽게 양을 측정하거나 그 기준을 삼을수 있는 무엇이라면 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선과 악에 대한 나 자신 스스로의 모습을 찾을 수가 있을 겁니다만... ㅎㅎㅎ 제가 왜 웃는지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태극권은 싸우고 나서도 싸우기 전부터 상대와 하나다...라니 고작 싸움을 위한 기술의 의의치고는 상당히 거창하군요^^ 이보십시오. 상대를 어떤 의미에서든 공격한다면 그것은 과연 당신이 말하는 선입니까? 왜 스스로 모순을 만들며 곤경에 처하십니까?
이제 와서야 제목의 뜻을 흐려 자신의 곤궁을 빠져나가려는 모습은 절박입니까? 아님 고집입니까?
그리고 제가 드린 질문..."존재에 대한 성찰과 그 근원에 대한 해답이 없이 그대는 단지 경지를 위한 맹목적인 믿음을 유지하겠습니까? 그것이 당신이 진정 바라는 목적입니까?"는 스스로 깨닳았다고 뻐기는 듯한 느낌이 아님을 아시면서 꼬투리라니요...ㅠㅠ 제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스스로 얻은 고찰에 대해서만 이야기 하자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님의 글들은 대부분이 누군가의 사상과 글들을 인용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왜 본인의 생각을 펼치기에 한계가 느껴지시기 때문입니까? 아님 부끄러워서 입니까?
아참 그리고 저는 깨닳은 누군가가 아닙니다. 이것참...ㅎㅎ
마지막 글귀에 인내천을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당신의 생각입니까? 아님 그냥 그런대로 내려져 오는 누군가의 혹은 어떤 종교의 가르침입니까? 자꾸 엉뚱한 사상을 이야기에 끌어오지 마십시오. 인내천...! 그것이야 말로 인간본위의 너무도 위험한 재수없는 인본주의입니다. 그리고 수운 그사람은 뭐하는 사람이랍니까? 나는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왜 인간이 하늘입니까? ㅎㅎㅎ
인간은 우주의 일부이지 결코 우주의 주인이 아닙니다. 아니... 우주의 일부이기에 소중한 의미를 갖는 일부의 주인으로써 소중한 재료입니다.
그 인내천에서 말하는 천이 만약 우주 즉 자연을 말하는 것이라면 그 이야기는 틀린 것이 아니지만 인간이 위대하다...라는 명제를 돋보이게 하기 위한 미사어구라면 한심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언제 한번이고 욕망은 나쁜 것이라고 말한 기억이 없군요.ㅎㅎㅎ
욕망은 선악의 기준으만 바라볼때만 님처럼 자꾸 악이냐 무엇이냐로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존=욕망...이렇게 생각해도 좋을 부분입니다. 그렇다면 생존 그 자체가 악입니까? ㅎㅎ 아니지요. 그것은 무엇도 아닙니다. 자꾸 개념을 분리하려니까 이와 같은 오류를 낳는 것입니다. 자꾸 시답지않은 참기름 얘기는 하시지도 마시구요. 그 예는 어떤 의미로든 우리가 논하는 어떤 논답에도 적용하기 힘든 솔직히 유치한 비유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말이 지금 매우 직설적이어서 기분이 상하실 수도 있지만 지금 저의 대화는 매우 진지하며 기쁜 열의를 지니고 있어 뭔가 예의를 차리는 그래서 눰가를 돌려 우회하며 말하는 기술따위는 차치하려고 그렇게 쓰고 있습니다. 오해는 없으시길...

경전은 왜곡이 되어있는 것이아니라...(님께선 다분히 불교적인 혹은 도교적인 글들을 인용하시는데 일단은 그 글들이 틀린 것이 아니라 제가 앞서 말씀드린대로 그것들이 대부분 방편으로 쓰여져 있음을 아시라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입니다. 그런 방편에 대한 기술들은 결코 본질에 대한 언급은 없음을 아셔야 하겠습니다.) 논할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자꾸 어떤 경지...그것이 깨닳음이 되었건 어떤 능력의 발현이 되었건 중요하지가 않습니다. 왜 자꾸 우리 둘만의 대화에 다른 이들의 사상과 견해와 주장을 끌어 오십니까? 그런 것이 없이는 주관적인 사고가 힘든 분이십니까? 어둠의 힘을 물리칠수 있는 힘이 있느냐고 물어 보셨죠? 예 있습니다. 그것이 물리적인 것이라면 저는 유한한 육체를 지닌 한계를 극복하기 전에는 그다지 큰 힘이 있다고 할수는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들중 한명의 예외 없이 모두에게 적용되는 어처구니 없는 현실입니다. 하지만 나의 의지는 결코 육체적인 한계에 굴하지 않습니다. 그것이 신과의 대립이라도 그렇습니다.

아참... 이것은 일단 설명을 드리고 가야겠습니다. 이번의 맨처음 제가 썼던 글을 보시면 제가 왜 유독 님에게 인런 글을 청하고 마치 시비를 거는 것처럼 보이는 행동을 하는지 적어 놓았습니다. 저는 저의 멋진 대화 상대로써(그 대화는 아마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될겁니다. 그것은 님에게도 그러길 바라고 있고 나름대로 그럴것이라 추측하고 있으며 이글을 읽게될 사람들에게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다소간의 기회가 되리라는 점에서 시작하기로 마음 먹은 것입니다.) 님을 골랐기 때문입니다. 멋대로 님을 지목하여 죄송합니다.^^:::


아참... 자꾸 도인등을 말씀하시는데 그것이 경지에 대한 끄달림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제가 말씀드렸던 경지에 대한 끄달림이란 내가 경험하지 못한 어떤 것에 대한 환상이나 막연한 기대가 과연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를 생각해 보시라는 말씀이었습니다. 그것은 마치 복권에라도 당첨이 되어 부를 누려보려는 마음의 움직임과 많이 다르지 않은 모습입니다. 인생의 의미도 알지 못한채 즐기는 삶이란 도대체 어떤 의미를 지닙니까?  (2006.06.06) ⓧ




한성욱  :  "그리고 경지에 가려고하는것은 우리들이 장님이고 귀머거리이기때문입니다.
이런 현실 자체를 좋아하고 이것을 면하고 탈출하려는
이런 세계로부터 상승하려는 욕망이 없다면 그것을 욕심으로 본다면
더 이상 할말이 없읍니다"라고 하신 말씀에 대해 쓴소리를 하겠습니다.
이와 같은 글은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을 아시면서도 어찌 이해가 아닌 혹은 수긍이 아닌 고집을 피우고 계시다는 부분을 스스로 인정한 것과 같은 글인 것입니다.
님께서 지난날 써오신 대부분의 글들과 어제까지의 글들은 대부분 궁극의 궁금증에 대한 기술이 아닌 단지 경지에 이르는 것에 대한 막연하며 마치 실증 된 것처럼 포장된 다른 이들의 경험이나 견해나 주장을 피력하고 있었습니다. 마치 그렇게 피안을 얻으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되어 더이상 근심이 없는 천국의 완성...이라는 뉘앙스들의 글들 이었습니다. 영원하고자 하는 것은 앞서 제가 써놓은 글에서와 같이 스스로의 한계에 대한 불만의 다른 표출입니다. 능력에 대한 욕망은 능력이 없는 것에 대한 불만의 반로입니다. 왜 그러한 욕망이 생기는지 유한한 삶을 영위하게 하여 스스로 욕망을 만들게 하는 존재가 어떠한 목적으로 애초에 존재하게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어떠한 궁금증도 접근하려하는 의지도 없으신 모양입니다. 하지만 그것 또한 생존의 또다른 모습이라는 것을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비난하는 것이 아니라 보다 넓게 생각을 해보시라는 뜻의 듣기 싫은 말이었을 겁니다.

프리에너지...어둠의 세력...네사라...첫접촉...번영...발전...통합...근심이 없는 사회...통일...사랑으로 가득한 사회...질병과 고통이 없는 사회...
저도 최근까지 이런것에 유혹 당해 스스로 가지고 있던 질문들을 내다 버린채 이런 달콤함을 쫒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다시 뒤돌아 보며 이렇게 들떠있는 나를 이상하게 여겨 저 멀리 떨어뜨려 놓고 보니 한심하기가 그지 없지 뭡니까?
그런 한심함은 프리메이슨이니 어둠의 세력이니 못된 외계인이니 악마니..한테 느끼는 한심함보다 극렬한 것이었습니다.
그런 모습들에 눈이 가려 진정 알아야할 근본은 잊은채 존재의 가치는 잊은채 다음번의 환상과 다음번의 멋진 세계를 너무도 동경하며 어리석은 꿈을 꾸고 있다는 생각이 문득 저를 바보로 만들고 말았습니다.  (2006.06.06) ⓧ




pinix  :  당신이 어쩌구 그러길래 싸울려드는줄 알았네요(사실은 이 수준까지 생각한것은
아니지만 - 항상 주어진 단어나 말에 빠지는것도 위험한것이죠)
표현은 거시기하지만 좋은 뜻으로 그러하신다니 할말은 없읍니다.

다른것은 이제 님의 생각에 맡기기로 하고 태극권에 대해서만 조금 더 이야기하도록 하지요

<태극권은 싸우고 나서도 싸우기 전부터 상대와 하나다...라니 고작 싸움을 위한 기술의 의의치고는 상당히 거창하군요^^ 이보십시오. 상대를 어떤 의미에서든 공격한다면 그것은 과연 당신이 말하는 선입니까? 왜 스스로 모순을 만들며 곤경에 처하십니까?>

태극권을 연마하는 의의는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도는 무술을 차원에서
말 그대로 상대와 싸움을 위해서
또는 수련을 돕기 위해서 수련할수도 있읍니다.
태극권은 무술로 볼수도 있지만 도법으로도 볼수 있읍니다. 그러므로
싸움을 위한 기술치고는 거창할수가 있는것이지요

태극권은 상대와 하나가 된 상태에서나 구사할수가 있는것입니다.
상대의 마음까지 모두 읽을수 있어야합니다.
어떻게 공격할지를 미리 안다는것이지요
물리적 두뇌에서 물리적 판단만으로는 이미 늦는것이니까요

그러므로 도인이나 구사할수 있는것이 태그권입니다.
또한 깊이 무술을 수련하는 사람이라면 도를 닦기도 하고요
그러므로 애초에 뜻은 싸우는데 있지를 않읍니다.

상대방이 공격한다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어쩔수 없이
또는 하늘의 명에 의해 하늘의 메시지가 잇다면 싸우는것이지요
(오해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지만 마음대로 생각하시길~)

그럴땐 하늘의 명을 실행하는것이며 공격한다해도 선이 됩니다.

그러나 님 말처럼 선악이 없다면 상대를 나쁜 뜻으로 공격하던 좋은 뜻으로 공격하던
선악이 없을것입니다 .
님의 생각은 상당히 틀에 한정되어있느니 이제는 님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나 또한 절대 선만이 옳고 그것만이 길이다 이런 차원에서 글을 올린것이 아니니~
이미 님은 본뜻과는 많이 벗어나서 이야기하고 있군요  (2006.06.06)  




한성욱  :  제가 부르짖는 빛(선)과 어둠(악)의 분류에 대한 무용론은 이러한 달콤함으로 물들이는 우리가 스스로 만든 얇고 또 대단히 견고한 사고의 틀과 막을 깨보기 위함입니다. 왜 이후의 일들에 대해서는 우리 모두는 이토록 이야기하지 않는 것입니까? 바로 앞의 현실에만 왜 이토록 메달리는 것입니까?

아주 직설적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절대적인 신(그것은 우리가 자주 이야기하는 각차원의 뛰어난 존재들이 아닌 절대적인 의미를 갖는 유일무이한 모든 것의 태초의 절대적인 존재를 말하자는 것입니다)...이 존재한다고 합시다. 그는 과연 어떠한 목적으로 이 모든 찰나의 꿈에 불과한 무대를 만들고 이것을 지켜보며 이것들이 움직이기를 바라는 것이겠습니까? ]
우리가 바라는 멋진 경지는 그에겐 정말이지 아무것도 아닌 의미일 터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멋지게 살든 더 나은 환경에 살든 보다 높은 수준(차원)의 무엇이 되든 상관이 없을 터인데 말입니다. 아무것도 없던 시절 어찌하여 우리는 디자인 되었으며 프로그램 되었고 그에 시달리며 이렇듯 고난과 갈등속에 머물러야 하겠습니까? 궁극의 행복을 찾으려는 우리의 의지는 과연 어디로부터 처음 시작된 것입니까? 그것은 신의 의지입니다. 누군가 하셨던 말씀에 저는 전기가 몸에 통하는 듯한 충격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궁극의 신을 위한 우리는 대리 경험자...라는 말이었죠. 신도 아직은 답을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것은 무한히 반복되고 있는 우주를 떠올려보면 답을 쉽게 얻을수 있는 부분입니다.
실험의 실패... 재창조...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도구입니다. 그리고 또한 신의 의지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신성을 지닌다는 명제가 참으로 다가올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생각해 볼것은 이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내포한 우주이며 신의 무대이기에 어떠한 구원이나 기적은 없습니다. 그런 것을 바라는 근원적인 인간 스스로의 한계에 대한 두려움을 우리는 떨쳐내야 합니다.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지요.
모든 우주의 궁극적인 통합...그것은 신의 보너스일지는 몰라도 결국은 또다른 실패가 되어버릴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통합...그것은 매우 긍정적인 단어이지만 한편으론 상당히 절망적인 단어이기도 합니다. 분열=生, 통합=死...아주 기본적인 우주의 생리입니다. 그것은 새로운 가능성을 내포할수 없으므로 존재의 의미를 상실하고 맙니다. 행복이 존재의 궁극의 목표라면 애초부터 우주는 행복으로 점철된 무대였어야 더욱 현명한 모습입니다. 모든 것이 통합이 되고 나면 우리는 다시 무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것이 무한이 우주가 반복되는 이유일 거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들... 스스로 영의 성장이 뛰어나다고 외치는 사람들... 어찌하여 눈앞의 불똥에만 시선을 집중하는 것입니까?
왜 우주는 확장하고 무한이 반복하며 그 처음이 어떤한 이유로 시작되었는지 말해주는 메세지는 어디에도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존재가 어찌 시작되었는지 말해주지는 않으며 무작정 "더 높은 단계에 이쓴 우리를 따르라"라고만 말하는 그들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더 나은 세상에 힘쓰는 것입니까? 그들은 그렇게 뛰어난 존재이며서 어찌 이토록 한심한 물질의 세상에 연연하는 것입니까? 신을 따라하려는 의지는 모든 지적인 생명체의 본성입니다. 그것은 막연한 힘으로의 동경을 내포하며 우리 스스로가 쫒는 더 나은 세상에 대한 동경 또한 스스로 이룰수 없는 힘의 부족에 대한 불만의 반로인 것이라는 것을 왜 우리는 간과하려는 것이겠습니까?
영성...그것은 이제 많이 변질 된것이 아닌가 합니다. 나의 현실적 불만을 대의에 기대어 해결하려는 우리는 겁쟁이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글은 많은 분들에게 기분 나쁘게 들리고 보이며 느껴질 것입니다. 그것은 제가 쓴 글들이 신성에 대해 반하는 듯한 뉘앙스를 지니거나 우리가 지난날 해왔던 수많은 토론의 무용에 관한 글처럼 보이기에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제 다시 한번 영성을 부르짖으며 이와 같은 생각을 그리고 고민을 해봐야할 시기가 된 것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지구가 정말로 기회의 행성이고 이번이 예정된 축복의 시대라면 우리들중 누군가 이러한 근원적인 답변을 찾아내는 시기이며 장소이며 존재가 되는 시기여야 할것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외계인들... 그들도 사실은 우리와 다르지 않는 단순한 생명체... 우리보다 조금더 잘살고 부유한 다른 존재들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군가 써놓은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외부의 무엇이 아니라 내부의 "나" 스스로라는 글이었지요. 우리가 아무리 더 나은 환경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언젠가 그 정점에 선다면 우리의 사고는 다시 우리를 불만족의 의식으로 이끌고 말것입니다.

우리 모두...정신 차립시다~!  (2006.06.06) ⓧ




한성욱  :  하늘의 명이라... 도대체 그 하늘은 무엇입니까? 왜 자꾸 그런 말도 안되는 무언가를 강요하는 존재들을 스스로 위대하다고 여겨야 합니까?
신이 선물한 인간에 대한 가장 위대한 선물...그것은 바로 자유의지입니다.
자유의지를 주고는 자신의 말만을 따르게 하는 것이 신입니까?
그것은 신이 아니라 신인척 하는 다른 무엇입니다.
만약 그것이 진정한 신이라 하더라도 그것은 신을 꾸짖어야할 이유가 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뭐가 어떻다고 해도 "武"는 武일뿐 극의는 아닙니다. 이것을 자꾸 혼동하면 곤란합니다. 피닉스님.

하늘의 뜻으로 누군가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신의 뜻이라며 가책없이 누군가를 때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인간은 자유의지를 지닌 멋진 생명체입니다. 그런 존재가 왜 다른이의 의지를 실행하고자 나의 몸을 움직여 다른이를 때려야 합니까? 이것은 정말이지 화가날 정도의 모순입니다.

스스로 생각할수 있는 존재가 왜 다른 존재의 메세지에 휘둘려야 하냐는 말입니다. 하늘의 뜻(아마도 그것은 진짜 신이 아닐 것입니다) 그것이 설령 신의 의지일 망정 거부할 권리는 신이 만들어 놓은 장치입니다. 왜 자꾸 외부의 무엇에 자신을 내던지려 합니까?  (2006.06.06) ⓧ




한성욱  :  그리고 참고로 저도 태극권을 오래전 연마 하였더랬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육체의 움직임"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더랬습니다. 도인이 하였던 드 이상의 무엇이 하던 것이던 그것은 또다시 경지에로의 동경 수준입니다. 참고로 태극권이 강하여도 이종격투기만은 못할 것입니다...ㅎㅎㅎㅎ 농담입니다. 무의 극은 종류로 판가름되는 것이 아니라 객체적인 전투력으로 판가름되는 것입니다. 맹목적으로 동양무술의 신비성을 강조하면 참으로 우스워지는 꼴을 자주 봐왔습니다.
武는 궁극적으로 힘과 방향에 대한 이용법에 불과합니다.  (2006.06.06) ⓧ




pinix  :  하나님의 꿈입니다.

하나님에서시작에서 풀 한포기까지 모든 존재는 진화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더 멋진 경지 그런것은 하나님의 진화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발전할때 더 상위의 의식체들 그리고 상위의 세계 그리고 하나님이 발전해나갑니다.
부처님이 세상에 오시는것은 세상을 교화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것이지만 자신들의
상승과도 관련있는것입니다.

인간이 대리 경험자라는 말은 맞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통해서 경험하며 인간이 경험하고 체득한 경험이나 교훈은
하나님께 상달됩니다.
쿤달리니는 땅에서 인간을 통해서 하늘에 도달됩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음식이 됩니다.
그 반대의 흐름이 있고요

하나님은 수많은 각색의 경험과 교훈을 얻을수 있도록 자신의 의식을 분열시켯던것입니다.

그리고 통합은 완전히 백지로 돌아가는것이 아닙니다.
이전의 교훈과 경험 지식 정보를 간직한채 다음에 창조될때는 더 높은 수준의 새로운 창조가 있게됩니다.  (2006.06.06)  




한성욱  :  아니요... 그것은 편협한 상상입니다.
세상은 "왜"라는 의문과 그것에 대한 "답변"을 찾는 이상의 그 어떤 의미도 이것의 위에 있을수가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합니다.
하나님? 그것이 신? 하여튼 그가 우리에게 쥐어주는 경험은 도대체 왜 필요한 것입니까? 저는 붓다와 예수와 그들을 가장 위대한 "무엇" 혹은 "누구"로 생각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저 전달자일뿐... 백지로 돌아가는 것은 아니겠지만 새로운 창조는 왜 다시 진행되어야 하겠습니까? 그것은 궁극의 실패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발전만을 위한 우주라면 우주는 다시 창조되는 아픔이 없이 그 상태로 계속 발전을 구가하는 방향으로 그 흐름의 틀을 잡아야 하는 숙명을 지녀야 하지만 그렇지 않은 이유는 무엇이겠습니까? 자꾸 누군가가 말하는 주장이나 견해와 경전이나 사상에 끄달리지 마시고 느껴지시는 그대로를 제게 말씀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쿤달리니... 그딴게 다 뭐란 말입니까?
새로운 창조는 누구의 무엇을 위해 다시 반복되는지 부터 생각해 보시길 권장합니다. 그래서 답을 찾으시걸랑 무지한 제게 일러주시면 이번생의 최고의 고마움을 님께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2006.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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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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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욱

2006.06.06
16:24:15
(*.80.25.243)
이 논쟁은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 실시간으로...ㅎㅎㅎ ㅠㅠ

2006.06.06
17:00:02
(*.186.9.189)
원래 긴 글은 잘 못읽지만..좋은 나눔인거 같네요~

선과 악의 분별을 넘는것은 창조주와 나와의 일대일의 관계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영혼을 믿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또한 우주의 질서가 막힘없이 몸안에 흐르게 하고 그 나타냄이 깨달음이기에..
pinix님의 말씀 소중히 담을 이야기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잘 나눔하시고....모임에서 뵈여~
사랑을......... ♡

이남호

2006.06.06
22:26:20
(*.231.24.18)
모임에서 뵈요...글이 길어서 읽을 수가 없군요...

뇌가 글이 의미하는 바를 수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나서 이야기를 듣게 되면.. 될듯..

하여튼..모임에서 뵈요....

Eugene

2006.06.07
03:59:54
(*.198.237.139)
전체의 글을 읽지도 않고, 그러한 수고조차 꺼려 하는 것은 관심없어의 대표적인 표현일 것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한성욱님은 지금 가장 중요한 무언가를 이야기 하고 싶어 하시고 계십니다. 피닉스님의 말씀은 흡사 성경의 구절만을 읇조리는 기독교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느껴지는...

Eugene

2006.06.07
04:01:09
(*.198.237.139)
즉, 앎은 없이 인용만이 난무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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