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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나물라님의 진지하고도 재밋는 글 잘 보았습니다.

나물라님과 여기 행성에 놀러 오시는 많은 회원님들에게도 더불어 인사드리며 답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최근 몇 개의 글을 장난스레이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제 시각에 대해 참고가 될까 하는 마음이며 사고에는 다양한 사고체계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습니다. 보통 논쟁을 하면 대부분의 사람등은 일방적으로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려 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상대가 말을 할 때 상대의 주장에 귀기울이지 않고 자신이 다음에 할 말을 생각하느라 여념이 없지요...

황우석 사태의 논쟁이 이렇습니다.
아마도 나물라 님도 느끼실 겁니다.
저는 최소한 체험은 해보고, 맛은 보고 말씀드립니다.
황우석사태는 제 나름대로 황우석 박사가 마지막 기자회견에서 tv를 통해 빛을 방사하는 모습도 보았고(물론 저만 보았겠지만) 그간의 진행상태를 볼때 나름대로 제 직관이 있기 때문에 대충은 유추가 되었으나 실제로 그 분의 구명운동을 상당히 열심히(연행도 당해보았고 이 일로 지금도 경찰서 불려다님) 활동해 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태가 무슨 의도로 벌어졌으며 그 실체가, 배후가 어떻게 황동하고 있는지 파악해 들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아지도 많은 수의 사람들이 프리메이슨이 무슨 허구와 가상의 조직, 또는 비밀결사조직으로 생각하시며 이를 거론하는 사람들은 맛이간 사람으로 취급 하십니다. 그러나 프리메이슨은 바로 여러분 곁에 있고 우리 생활과 모든 경제활동, 정치, 문화... 깊숙이 개입하고 있으며 여러분의 의식에도 철저히 관여하고 있다고 단언합니다.

여러분이 믿고 있는 상식도 왜곡되어 있습니다.

확인하고 싶습니까?
마음을 열고 황우석 사태에 뛰어들어 보세요! 가장 확연히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사건이며 이 사태는 우연히 벌어진 일이 아닙니다.
제가 황빠로 여러분을 이 지지운동에 끼어들도록 삐끼질 하려는 사람은 아닙니다.
이곳을 뉴에이지 성향의 영성단체로 규정할 경우 저는 이제 막 입문한 초보임이 틀림없습니다. 뉴에이지 계열의 책은 오래전부터 간간히 접하여 왔으나 직접 인터넷을 통해 활동을 하고 또 직접 오프모임에도 활동한 지는 이제 2년이 채 않되었으니 말이죠...
그러나 대부분 공격성 댓글을 다시는 분들처럼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자신의 감만으로 갈겨대는 그런짖은 하지 않습니다. 지난 2005년 거의 올인하여1년동안 뉴에이지 메시지들을 대해보았고 장교수 모임에도 한동안 열심히 참여도 해봤죠...
그 전에는 선도수련을 주로 해왔으며 기수련을 통해 소주천은 대학시절 했으니 근 20년 전의 일입니다. 명상과 마음공부도 어느 정도는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때 부터인가 전 지식은 버렸습니다. 읽은 책의 모든 것을 기억할 수 없듯이 느낀 것으로 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우주에는 인간의 머리로는 담을 수 없는 무한의 지식이 존재하기 때문에 맛을 보면 오히려 버려야 합니다.

모든 영혼들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끊임없는 탐구활동을 통해 공부의 원동력을 삶습니다.
나물라님!
아직 님에게는 갈증이 남아 있는 듯 느껴집니다.
그러나 그것은 좋은 것입니다. 그 갈증은 끝없는 여행을 재촉하게 하니까요. 오로지 참 진리만이 당신을 편히 쉬고 그 여정을 그만두게 할 것입니다. 달리 말하면 님이 느끼고 있는 님의 과거 데이터는 불충분할 때 본성에서 또다시 길을 재촉하게 한다는 뜻입니다.

모든 존재는 많은 우주의 삶을 살아온 오래된 존재들인고로 많은 별들의 삶을 지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경쟁메커니즘을 이식한 지구의 영혼들은 그 많은 과거의 삶 중 훌륭하고, 높고, 대단한 한 삶을 기억하려고 애씁니다. 그러나 이것이 얼마나 허망한 것이 겠습니까? 과거의 나의 삶은 나를 확인시켜 주지 못합니다. 오로지 지금, 여기에 존재하는 나만이 나인것을 왜 그 어려운 과거여행을 헤매 다니십니까? (아니면 말고요~ ㅎㅎ)

어쨌거나 본론으로 가보겠습니다.
전 이번 글을 통해 색다른 주장을 해보며 반응 또한 궁금했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 글도 장난스레이 쓰는것이 아니며 최소한 지금까지 제 모든 공력을 다하여 제가 알아오고 느껴온, 지금 이 시점에 제 결론에 대해 여러분과 생각을 나누어 보기 위함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자면 그냥 생각나는 대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며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체험이 바탕되어 있음을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백색형제단과 프리메이슨의 연계관계에 대해 무슨 근거로 그런 말을 하냐고요?>
단도직입 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미 여러분은 프리메이슨에 의해 어려서부터 조직적인 의식화교육으로 양성되셨습니다.
우리의 역사와 세계사는 완전 날조된 것이며 금권의 통제, 조절을 통해 삶을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노동이 신성하다는 말은 미끼입니다. TV수상기를 통해 끊임없이 이 메트릭스 세상을 진실로 오인토록 만들고 있으며 마치 개신교 신자들처럼 주입된 관념에 갇혀있도록 만듭니다. 온 세상은 현재 3S(스크린/스포츠/섹스) 코드로 물들었으며 여러분은 아무리 노력해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없습니다. 평생을 일벌레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시온의정서를 읽어 보신 분들은 저들의 전략을 이해하실 겁니다.
이들의 진정한 목표는 단지 세계단일정부를 구현하는 것이 그치지 않습니다. 이들은 뒤에 영단의 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UFO에 대한 친근감과 신비감을 계속 주입하는것이 이들의 임무이기도 합니다.
지구에서의 적대세력을 항상 이분하여 조정하는것도 이들의 임무입니다.
뒷 배후 영단에 대해서도 무지무지한 친밀감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 중 하나입니다.
공통점은 멍한 상태와 맹목적 추종을 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날카로운 직관력을 이들에겐 무기에 해당합니다. 왜냐하면 자신들의 정체가 드러나선 않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인류에게 필요한 형태로 접근합니다. 과학적 사고에 사로잡힌 자는 오로지 과학적 증거만을 요구하게 하고 종교적 맹신이 필요한 자는 그에 합당한 집을 제공케 하였으며 이데올로기에 매인 자는 공산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자본주의 등의 사회시스템과 사상을 제공하였으며 철학적 논리에 빠지게 하였고 그 외 신비주의, UFO, 뉴에이지 등 거의 모든 것에 이들의 덧을 설치하여 놓았습니다.
여러분들이 믿고 있는 우주적 지식은 쓸데없는 껍데기 지식에 불과합니다.
단지 여러분들의 취향에 맞는 덫에 걸렸을 뿐입니다.

이들이 이야기 하는 2012년은 여러분들이 완성되는 마지막 해가 아니라 여러분이 제거되는 D-DAY에 불과합니다.

때가되면 이들은 우호적인 제스쳐를 통해 여러분 앞에 나타나려 할 것입니다.
그 전에 우리 스스로 대규모의 전쟁을 치루게 할 것이며 우리 스스로를 서로 제거케 할것입니다.
아무 저항없이 저들을 맞이하도록 하는것이 지상에 있는 프리메이슨이 할 일입니다.
남은 일부의 인류는 내려오는 저들에 의해 제거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계획은 계획으로 그칠것입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깨어나는 자들에 의해 저들의 계획은 무산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2012년은 저들로서는 계획이 종료되는 시점이겠지만 우리 남은, 깨어있는 사람들에겐 완성세계로 들어가는 첫 승리의 해가 될 것입니다.

나물라님은 네사라에 묶였군요...
이는 복을 구하는 기복신앙과 조금도 다르지 않습니다.
오로지 자신을 믿으세요!
누군가에게 이 어려운 현실을 도피하고자 의탁할 때 바로 시험에 빠집니다.
누군가 나를 구원해 주지 않습니다. 오로지 내 스스로 밝아져야 합니다.

대백색형제단에서 내리는 메시지도 잘 보시면 이런 뉘앙스를 곳곳에서 목도하실 수 있습니다. 수행 중 부딪히는 시험은 정신세계에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지구는 완성의 단계로 접어들며 인류의 모든이에게 마지막 시험을 내릴 것입니다. 이번 시험관문은 눈뜨고 현실세계에서 치루어야 합니다. 수행 중 나타나는 마귀의 시험은 자신의 가장 취약한 부분을 치고 들어옵니다.
예수를 믿는자는 예수의 모습으로, 부처를 믿는자는 부처의 모습으로 나타나 여러분 본성을 굴복시키려 할 것입니다.
여러분이 매달리고 있는, 추구하는 각 영성계열은 여러분의 시험장입니다. 여러분이 원하는 모습으로 나타난 그림자이니까요...

더 많은 분들이, 한 분이라도 많이 영글어 만나게 되길 소망해 봅니다. 이제 더 이상 누굴 도와줄 시간은 다하였으니 각자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마지막 시험을 잘 치루시길 기원합니다.

PS : 대백색형제단과 프리메이슨의 관련글은 제가 뉴에이지 공부가 짧아서 조하선님의 글로 대신합니다. 예전에 올렸던 글인데 다시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대백색형제단을 소개하는 글인데 참고가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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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월정신세계 2002년 1/2 월호에 실린 조하선님의 글입니다. 정신세계 사이트 (http://www.mindvision.org)에서 퍼왔습니다.


대백색형제단 (The Great White Brotherhood)비교秘敎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디선가 한 번쯤 들어보았을 명칭일 것입니다. 요즘은 비교 체계에서뿐만 아니라 UFO학, 채널링 자료 등에서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그럼에도 우리나라에서는 이 대백색형제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가 일반에게 알려진 적이 거의 없습니다. 고래로 지상의 모든 비의적인 가르침은 바로 이 대백색형제단으로부터 흘러나오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데도 말이지요. 따라서 비교 세계를 탐구하는 데 그 첫걸음을 대백색형제단에서 시작함이 올바른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우선 명칭부터 살펴보면 대백색형제단에서 ‘백색’은 인종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순수한 빛을 의미합니다. 프리즘을 통과해 일곱 가지 색으로 분열되기 이전의 순수 백광. 이는 바로 지고한 의식 상태를 상징하지요. 대백색형제단은 문헌이나 문맥에 따라 화이트 롯지White Lodge, 샴발라Shamballah, 하이어라키Hierarchy 등으로 불리기도 한답니다.우주 법칙의 관수자管守者 “신은 주사위 놀음을 하지 않는다.” 아인슈타인의 이 말은 대백색형제단의 활동의 본질을 설명하는데 매우 적절한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주를 뜻하는 코스모스cosmos는 질서라는 의미이지요. 여기서도 암시돼 있듯이 우주는 질서와 법칙에 따라 움직이는 하나의 거대한 살아 있는 기계라 할 수 있습니다. 눈송이의 결정을 보십시오. 그 작은 눈송이 하나 속에서도 신이 놀라운 질서와 조화의 법칙에 따라 일하고 있음을 알 수 있지 않습니까. 하물며 우주를 아무렇게나 운행할 리는 만무한 일이죠. 신은 자신이 창조한 우주가 삐걱거리지 않고 잘 움직일 수 있게 유능하고 지성적인 관리자들, 즉 우주 법칙의 관수자들을 두었습니다. 꽃 하나도 요정의 도움이 없으면 피지 못합니다. 사계절도 대천사들이 없으면 순환하지 못합니다. 마찬가지로 인간도 이들 관수자의 도움이 없으면 제대로 진화해 나갈 수 없습니다. 혹시 인간이 우연히 진화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러나 비교에서는 이 세상에 우연이란 없다고 가르칩니다. 먼저 모든 계획이 신의 심상 속에서 창조된 이후, 신과 합일된 의식의 센타들을 통해 그 계획이 차례로 하위계에 내려와 최종적으로 물질계에서 구체화된다고 하지요. 따라서 대백색형제단이야말로 신이 임명한 우주 법칙의 에이전시라 볼 수 있는 것이지요. 대백색형제단은 전 우주적인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각 혹성에 하이어라키가 있고 태양계 전체의 진화를 관장하는 하이어라키가 따로 있지요. 태양계의 화이트 롯지(대백색형제단)는 12개의 하이어라키로 세분되는데 지구의 오컬트 하이어라키는 그 작은 반영에 불과하지요. 더 나아가 우주 전체를 관장하는 코스믹 화이트 롯지(우주백색형제단)가 있고요. 진화를 목적으로 하는 영적인 체계는 이렇게 사다리처럼 위로 끝도 없이 이어지지요. 물론 그 사다리의 정점에는 신이 있고요. 신의 계획하에 인류 진화를 도모하는 존재들대백색형제단의 활동은 단순히 물질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육체만이
아니라 여러 영체들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인간의 진화 역시 각각의 영체에 따라 다차원적인 측면에서 전개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이 때문에 화이트 롯지의 비전가들은 물질계를 포함한 존재의 제계諸界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아스트랄계에서 활동하는 비전가들은 주로 인류의 감정(정서)적인 측면의 발전을 꾀합니다. 이와 같은 비전가들은 시인이나 소설가, 또는 여러 방면의 예술가로 화신해서 활동하기도 하지요. 괴테, 토마스 무어, 에드먼드 스펜서, 세익스피어, 세르반테스, 파올로 베로네제 등이 흔히 그런 인물로 거론되는 사람들입니다. 또한 아스트랄계 차원에서 일하는 비전가들은 물질계 바로 너머에 있는 원소 및 에너지의 세계에 작용하여 기적적인 일들을 행하기도 합니다. 필요할 경우 사대를 통제하여 자연에 적절한 작용을 가하기도 하고요. 기적을 밥먹듯 행했던 트야나의 아폴로니우스가 바로 그 예지요.
비전가들은 때론 국가간의 균형을 유지하고 정책을 조정하기 위해 정치가로도 활동합니다. 이런 인물로 언급되는 정치인으로는 처칠, 루스벨트 등이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프리메이슨단의 최고위 비전가들인 것으로 알려져 있죠. 프리메이슨단의 최고위 비전가들은 대백색형제단과 바로 연결됩니다. 왜냐하면 프리메이슨단은 화이트 롯지의 외부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유엔의 배후에 화이트 롯지가 있고, 그 창설 과정에서 프리메이슨단의 고위 비전가들이 대거 동원되었다는 이야기는 그래서 나온 것입니다. 물론 어떤 경우에든 화이트 롯지의 비전가들은 자신의 진정한 신분을 철저히 숨깁니다. 그리하여 밖에서 봤을 때는 영적인 것과 전혀 무관한 사람들로 보이지요. 한편 멘탈계에서 활동하는 대백색형제단의 비전가들은 인류의 마음 또는 지성의 발전에 주로 매달립니다. 그들의 가르침을 받을 준비가 된 사람들은 영감의 형태로 특별한 사상이나 철학 체계를 계시 받게 되지요. 하지만 당사자들은 그 영감의 원천을 알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비전가들이 어떤 영적인 영향력을 행사해 특정한 개인이나 집단에게 특정 사상을 강요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들은 길을 제시할 뿐이죠. 그걸 채택하고 안하고는 전적으로 당사자들에게 달린 문제이고 만약 거부하면 다른 이(통로)를 찾습니다. 대백색형제단은 누가 매개 역할을 하는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누구를 통하든 신의 계획을 실현하는 것만이 중요하니까요. 칸트, 몽테뉴, 토마스 모어, 프란시스 베이컨 등이 흔히 철학 및 사상체계와 관련해 활동했던 비전가들로 거론되고 있는데, 오늘날 화이트 롯지는 동서양 사상의 통합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나아가 스피릿추얼계에서 활동하는 최고위 비전가들은 인간의 영적인 측면의 발전을 돕습니다. 그들은 마치 태양처럼 인류의 혼에 직접 빛과 생명을 뿌려 줍니다. 인간의 혼은 그들이 보내는 영적인 빛을 흡수하며 성장하지요. 물론 우리의 표면 의식은 그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지만요. 그렇다고 화이트 롯지의 마스터들이 우리 인류를 지배하겠다는 생각을 품지는 결코 않습니다. 그들은 우주법칙의 관수자들이기 때문에 신의 법칙에 어긋나는 행위는 하지 않을뿐더러 부정적인 의식이 개입될 여지가 전혀 없지요.. 그렇다면 우리 육체가 살아가는 이 물질계에서 비전가들은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요? 그들은 세계 각처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지켜보며 카르마의 법칙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악의 흐름을 차단하고 또 선이 강화,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적절한 종교나 영적인 교사들을 내보낸 것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죠. 조로아스터, 부처, 예수, 샹카라차라, 노자, 공자 등이 모두 그런 예에 속하지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화이트 롯지에서 특정한 시대의 주기에 맞춰 인종들을 창조한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대백색형제단은 장차 다가올 지구의 새로운 사이클에 맞는 신인종을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그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거대한 실험실이 바로 미국이지요. 전 세계의 모든 인종과 종교, 문화 등의 총집결지가 미국임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그들의 거처그렇다면 신의 대리자처럼 일하는 이들 대백색형제단은 과연 어디에 존재할까요. 많은 이들은 화이트 롯지의 마스터들이 히말라야 협곡이나 고비사막 등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히말라야 일대에 존재하는 초인들 중 일반인에게 가장 많이 알려진 존재는 요가난다의 대스승 마하바타르 바바지일 것입니다. 바바지는 화이트 롯지의 다르질링위원회에 속해 있으며 마스터 모리야와 함께 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요. 또 고비사막의 비밀 도시에는 흔히 지구의 영왕靈王으로 일컬어지는 사나트 쿠마라가 거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지학이나 아케인 스쿨 등에서 고비사막의 비밀 도시를 가리켜 신들이 거처하는 지구의 영적인 중앙정부, 즉 샴발라로 흔히 언급하는 이유는 바로 그 때문이지요. 대백색형제단의 마스터들이 이처럼 복잡한 도시를 떠난 곳에 존재하는 이유는 그들이 행하는 일의 속성 때문이지 결코 사람들을 꺼리기 때문은 아닙니다. 앞서 그들의 사역을 살펴보았듯, 마스터급의 성자들은 인류의 물질 차원보다는 고차원적 성정性情의 발전과 진화를 도모하는 작업에 주로 매달리기 때문에 고도의 집중이 요구되는 것이죠. 사실상 화이트 롯지가 거하는 진정한 장소는 눈에 보이는 물질계가 아닙니다. 히말라야를 이 잡듯 뒤져도, 땅 속을 두더지처럼 파 들어가도, 심지어 지구 내부 세계에 간다 해도 우리는 화이트 롯지를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지구의 에텔계에 존재하기 때문이죠. 물론 몇몇 마스터들이 지상 여러 곳의 비밀센터에서 활동하고 있긴 하지만 그곳 역시 차원 방호가 돼 있어서 바로 옆에 있어도 알아 볼 수 없고요. 마스터, 니르바나의 권리 대신 인류를 선택하다 대백색형제단 가운데 가장 핵심은 역시 마스터들입니다. 일반적인 영적 스승들과 구분하기 위해 그들은 흔히 ‘지혜의 마스터Master of Wisdom' 또는 ‘승격 마스터Ascended Master'라 불립니다. 여기서 지혜란 신과 우주와 인간에 대한 모든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고대지혜를 일컫지요. 또 승격이란 일정한 표준, 즉 제5비전의 위계에 오른 자라는 의미고요. 여기서 제5비전이란 인간이 윤회의 굴레에서 벗어나 완전한 대자유인이 되는 영적 수준을 말합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 이 단계의 비전을 통과한 자들은 지상을 떠나 고급계에서 니르바나의 열락을 누리게 됩니다. 그러나 마스터들은 그러한 권리를 포기하고 인류의 진화를 돌보기 위해 세상에 남기로 선택한 자들입니다. 신지학 문헌에서는 이들을 ‘마하트마’ 혹은 ‘초인’이라고 묘사하기도 합니다. 그들의 권능은 인간의 관점에서 볼 때 작은 신이라 할 만하니까요. 그만큼 그들이 보여주는 삶의 방식은 인간이 흔히 ‘기적’이라고 부르는 형태를 띱니다. 수백 년이 흘러도 항상 젊음을 유지하고, 장거리를 순간 이동하고, 물질을 마음대로 창조하고, 게다가 항상 사랑과 자비가 흘러넘치죠. 예를 들어 유럽에서 불사의 존재로 일컬어지는 생 제르맹 백작은 화이트 롯지의 승격 마스터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시간의 흐름에 관계없이 언제나 매력적인 젊은 미남 귀족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합니다. 또한 신지학회 창설의 배후 인물인 마스터 모리야도 30대의 젊음을 항상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갑자기 허공 중에 불쑥 나타나는 텔레포테이션의 기적을 보여 학회 주요 멤버들을 놀라게 하곤 했지요. 에소테릭 가르침 속에 가장 자주 등장하는 마스터는 일곱 광선seven ray의 대표 성자들입니다. 여기서 광선이란 생명의 타입, 또는 신의 속성을 의미하지요. 우리 인간들은 누구나 기질적으로 이 일곱 광선 중 하나에 속하게 됩니다. 그 일곱 광선의 대표자들을 보면 제1광선(힘과 의지) 모리야, 제2광선(지혜와 사랑) 쿠트 후미, 제3광선(적응성과 기지) 베니션, 제4광선(미와 조화) 세라피스, 제5광선(과학적 정밀성) 힐라리온, 제6광선(헌신) 예수, 제7광선(의식儀式 마법) 생 제르맹(라코치)인데, 이들 모두는 제6비전가들로서 ‘초한(주님)’이라고도 불립니다. 우리에게 이들의 이름은 생소하게 여겨지지만 알고 보면 그렇지도 않답니다. 예를 들어 마스터 쿠트 후미는 전생에 피타고라스, 용수 보살이었고, 마스터 힐라리온은 전생에 사도 바울이었다고 하니까요. 이들 승격 마스터들은 세상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운동과 활동들에 은밀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마스터 모리야는 고급한 이상을 지닌 정치인들에게 영감과 에너지를 주고, 마스터 주알 쿨은 적십자와 같은 치유와 관련한 박애운동에 영향을 미치며, 마스터 힐라리온은 사이킥 연구와 영성운동에, 마스터 세라피스는 예술운동의 배후에 있습니다. 이밖에 노동운동, 민주운동, 정신사상운동의 배후에도 그 진화의 흐름을 이끄는 마스터들이 각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혼이 빛나는 자가 제자가 되리니 마스터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일정한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마스터의 제자가 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소양은 오로지 ‘무엇이 인류의 진화를 위해 최상인가’ 하는 관점에서 인
생을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목표를 개인의 이익에 맞추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죠. 제자 과정 중 가장 먼저 거쳐야 하는 것은 예비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마스터가 후보자의 자격을 평가하기 위해 그의 성품을 주시하는 기간으로 평균 7년입니다. 이 시기에 마스터는 후보자를 만나는 일 없이, 다만 그가 인생의 제반 문제에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지만 주시합니다. 이 기간에 긍정적인 평가를 받으면 후보자는 비로소 정식 제자가 되며, 마스터와 제자의 의식이 서로 연결됩니다. 제자가 보고 듣는 것은 마스터도 자동적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이죠. 이 단계를 지난 제자는 이제 마스터의 ‘아들’로 받아들여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둘간의 의식의 교감이 단 한 순간도 단절되지 않으며 신조차 떼어놓을 수 없는 친밀한 관계에 놓이게 됩니다. 마스터들이 제자를 발견하는 데는 실수가 없습니다. 리드비터는 한때 “마스터도 때로는 가치 있는 자를 못보고 지나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품었던 적이 있지요. 이에 한 마스터가 리드비터의 의식을 한 순간 고급 차원으로 끌어 올려줍니다. 그러자 리드비터의 눈 앞에 전 지구의 영혼들이 불꽃으로 빛나고 있는 대 장관이 펼쳐집니다. 거기에는 희미하게 반짝이는 무수한 불꽃들 사이로 엄청난 빛을 발하는 혼들이 있었습니다. 마스터는 눈이 휘둥그래진 리드비터에게 설명해 주었지요. 바로 이 같은 혼의 불꽃을 보고 제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가치 있는 자를 간과하는 일은 있을 수 없다고요. 누가 비전을 받을 것인가?마스터의 제자가 되는 것은 사실 마스터와 제자 사이의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엄격히 말하자면 비전 과정과는 무관하다고 볼 수 있지요. 비전은 오로지 후보자와 대백색형제단과의 문제이기 때문이죠. 화이트 롯지는 비전 후보자가 어느 마스터의 제자인가에는 관심을 두지 않고 단지 후보자의 자격 여부만을 문제로 삼습니다. 그러나 비전을 받기 위해서는 마스터의 추천과 후원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마스터는 당연히 신뢰할 수 있는 자신의 제자를 추천하게 되는 것이지요. 대백색형제단의 비전 과정은 여러 단계로 나뉘어집니다. 각 비전에 상응하는 비전가들의 영적인 능력(차원)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제1비전가는 진리의 길에 입문하여 구도자가 된 사람으로서, 어떤 일이 있어도 영원히 도의 길에서 물러서지 않는 불퇴전의 성품을 가진 자입니다. 제2비전가는 깨어 있을 때와 잠 잘 때의 의식이 끊기지 않는 자입니다. 평상시에도 언제나 아스트랄 차원의 의식을 가지며, 수면이나 명상 시에는 멘탈 차원의 의식을 갖게 됩니다. 제3비전가는 세속적인 모든 욕망을 끊은 자로서 깨어 있을 때는 멘탈 의식, 수면이나 명상 시에는 붓디 의식을 가집니다. 제4비전가는 평상시에 언제나 붓디 의식을 가지며 수면이나 명상 중에는 니르바나의 영광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들은 죽어서 다시 물질계로 환생할 필요가 없는 자들이지만(윤회권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상위계에는 태어나야 함) 대개는 마스터의 제자로서 대백색형제단의 사명을 받아 인류에 봉사하기 위해 지상에 화신합니다. 제5비전가는 모든 카르마를 없애고 완전히 윤회의 고리에서 벗어난 대자유인입니다. 언제나 항상 니르바나 의식을 갖고 있으며, 이때부터 승격 마스터라 불리게 됩니다. 위에 열거한 외에 상위의 비전들이 또 있습니다. 지구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비전은 일반적으로 제7비전이라 알려져 있으나, 제한적으로는 제9비전까지 가능하며 제10비전 이상은 시리우스에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여기서 비전 과정이 중요한 것은 일단 후보자가 되면 비전 의식을 통해, 보통은 수많은 생을 거쳐야만 얻게 되는 진화의 과정을 압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비전을 통해 영적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카르마의 법칙을 존중한다 앞서 우리는 대백색형제단의 활동 내역에 대해 개략적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우리들 중에는 지상에서 일어나는 많은 문제들에 대한 책임을 그들에게 돌리고 싶은 유혹을 느끼는 사람도 분명 없지 않을 겁니다. 마치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분쟁의

원인이 그들에게 있기라도 하다는 듯 말이죠. 하지만 아이반호프는 화이트 롯지를 결코 그런 식으로 생각해선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인류가 지상에서 겪는 모든 일들은 다 인류의 카르마이기 때문이라는 것이죠. 물론 마스터들은 세계를 여러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관할합니다. 인지학의 창시자인 슈타이너가 말했듯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일어나는 커다란 사건과 사상, 혹은 운동에 화이트 롯지가 관여돼 있는 것은 사실이지요. 그러나 어디까지나 화이트 롯지는 우주 법칙의 관수자이기 때문에 인류를 꼭두각시처럼 조종하지는 않습니다. 화이트 롯지는 인과응보의 법칙을 절대적으로 존중하기 때문에 인류가 받을 총 카르마의 양을 자의적으로 증감시키지 않는 것이죠. 에소테릭 가르침에 의하면 태양계의 법정은 토성입니다. 태양계 내의 모든 영혼들은 토성권에 있는 카르마의 주님들에 의해 심판을 받습니다. 지구 인류가 받을 카르마의 큰 형태와 유형은 바로 그들의 심판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며 대백색형제단은 그것을 존중합니다. 단 화이트 롯지는 인류가 그 일정한 양의 카르마를 받는 것을 통해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최대로 진화할 수 있도록) 제반 사항을 조정하는 것뿐이지요. 이는 사람들이 흔히 가질 수 있는 의문, 즉 “만일 대백색형제단의 위대한 신적인 마스터들이 있다면 왜 인류가 안고 있는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해 주지 않는가?”에 대한 답을 내려줍니다. 진정한 교사는 학생들의 문제를 풀어주지 않습니다. 다만 곁에서 지켜보며 문제 해결의 실마리들을 제시해줄 뿐이죠. 비유하자면 화이트 롯지의 마스터들 역시 그와 같은 것이지요. 마스터들은 목적된 결과만을 끌어오기 위해 과정을 무시하는 어리석은 짓을 결코 하지 않는답니다. 가까이 있는 인류의 조력자 하지만 여전히 의문은 남습니다. “진화가 우주의 법칙이고 대백색형제단의 목적이 인류의 진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그 오랜 세월 동안 대백색형제단이 노력한 결과가 고작 이 정도인가?” 하는 질문이 바로 그것입니다. 현재 우리 인류 문명을 둘러보면 그런 의문이 생기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 우리는 매우 중요한 에소테릭적인 진실을 인식해야만 합니다. 지구는 우주 체계의 진화 도정에서 거쳐가는 하나의 학교일 뿐이라는 사실을요. 그 동안 무수한 영혼들이 지구의 초고대 문명들을 일구어 냈고, 그 속에서 진화의 극점에 도달한 영혼들은 지구라는 학교를 졸업하여 그보다 더 상위의 학교(별)로 옮겨갔습니다. 또 다른 하위별에서 온 신입생(저급한 영혼)들이 지구의 그 빈자리를 채웠고요. 그러니까 지구에는 항상 일정한 수준의 영혼들이 머물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렇게 되기까지, 마스터들은 알게 모르게 배후에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주로 제자들을 지상에 보내는 방식으로 활동하는데, 이처럼 대백색형제단의 가르침을 공개적으로 전하는 비전가들을 흔히 ‘빛의 메신저’라 부르지요. 그렇다면 마스터들은 왜 직접 세상에 나타나서 가르치지 않는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효율성 때문입니다. 이는 마치 대학 교수가 유치원생들을 가르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에겐 해야할 수많은 일들이 있기 때문에 시간을 최대한 경제적으로 사용하고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을 필요가 있는 것이죠. 또 제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제자들이 하게 함으로써 그들에게 선한 업을 지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메신저로는 신지학회의 블라바츠키와 애니 베산트, 리드비터, 그리고 아케인 스쿨의 창설자인 앨리스 베일리, 아그니 요가회의 창설자인 헬레나 로에리치 등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 아이앰 운동I AM Activity의 창설자 가이 발라드와 에드나 발라드, 자유의 다리Bridge to the Freedom의 창설자인 제랄딘 이노센트, 그리고 섬밋 라이트하우스Summit Lighthouse의 창설자 마크 프로펫 등도 역시 메신저로 활동한 이들입니다. 오늘날은 마치 유행처럼 많은 채널러들이 승격 마스터의 이름으로 세상에 메시지를 전하고 있지만 그들을 ‘빛의 메신저’라 부르지는 않습니다. 마스터들은 신뢰할 수 있는 한두 명의 제자들을 통해 활동하지 아무나 통로로 이용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그들은 인간들의 아스트랄 통신을 신뢰하지 않습니다. 온갖 환상과 착각과 무지로 정보가 왜곡될 위험이 많다는 것이 그 이유이지요. 화이트 롯지의 메신저들은 구체적인 조직을 창설하여 엄청난 양의 고급 정보들을 체계적으로 세상에 전파합니다. 그리고 오랜 검증기간을 거쳐 그 가치를 널리 인정받게 되구요. 뿐만 아니라 그들은 대개의 경우 현생에서의 봉사 기간
이 끝나면 승격 마스터의 위계에 오르게 됩니다. 그만큼 수준 높은 고위 비전가들인 것이죠. 그러므로 요즘 흔히 지극히 평범한 메시지들을 가지고 승격 마스터의 이름으로 내놓는 영매 차원의 채널링 정보들에 대해서는 좀더 주의를 기울이고 신중하게 판단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곁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인류의 조력자, 대백색형제단도 그런 존재가 아닐까요? 우리 곁에서, 우리를 위해, 언제나 소리 없이 활동하는 영적 초인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짓누르는 삶의 고통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대백색형제단은 우리 곁에 있습니다. 너무 가까이 있어서 오히려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요. 그들이 곁에 있는 한, 우리의 길에 고난은 있어도 실패는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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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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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하

2006.06.06
03:28:32
(*.118.209.242)
프리메이슨의 인류에 대한 태도는 많이 알려져 있지요
단적으로 말해서 그들의 인류에 대한 태도는 절대로 우호적인 것이
아니지요 이것은 여러 증거에서 확인됩니다.
자 그러면 대백색형제단의 인류에 대한 태도는 무엇인가요?
프리메이슨과 같은 것인가요?
회이트롯지의 창구가 프리메이슨이라는 명제가 과연 진실인가?
그렇다면 화이트 롯지도 인류에게 적대적인 존재란 말인가?
그들이 왜 마스터를 파견하여 인류를 각성시키려고 해 왔는가?
화이트 롯지가 우주법칙의 관수자들이라면
프리메이슨이 인류에게 갖는 목적을 화이트 롯지가 갖고 있다는 것이
가당한 일인가?
인류에게 우호적인 천상의 존재는 없다는 말인가?
그렇다면 인류에게 무슨 희망이 있겠으며 그 희망은
어떤 길을 통하여 연결될까?
웰빙님이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단순히 자신을 믿어라 하는 것으로
화이트 롯지와 프리메이슨의 거대한 지식과 힘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만약 웰빙님의 견해가 옳았다고 가정한다면
아마도 노스트라 다므스의 예언이 이미 실현되어
인류는 파국을 맞이했을 것이라 추론되는데요


웰빙님의 견해와 같은 글은
좀더 증빙자료를 충분히 모은다음
다른사람과 논의 해야 될 것이라고 사료되는군요
어쩌면 설익은 헤프닝이 될 수도 있겟기에.......

다시한번 웰빙님에게 질문합니다.
인류에게 우호적인 천상의 세력은 없는가요?
있다면 그들은 누구인가요?
현재까지 님의 글로보아서는 인류에게 우호적인 세력이
없는 것으로 됩니다만 ... 답변 기다립니다.

웰빙

2006.06.06
10:19:33
(*.83.226.200)
시니하님//예리하신 지적입니다.
님의 지적대로 화이트롯지가 파견한 인류의 스승, 예를들면 우리가 성자로 추앙하고 있는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의 영적스승들이 과연 프리메이슨과 상통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고 더욱이 이들의 조정자 역할을 맞고 있다고 보아야 할것이냐 하는 것일겁니다.

제가 이곳에 화두를 던지며 한번 생략해본것이 바로 이러한 문제입니다. 죄송하지만 일부러 의문을 극대화 하기 위함임을 용서해 주십시오.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함이며 결코 기만하기 위함은 아니니 까요. 일종의 기교라합시다. 화두선법에서도 자주 쓰는 모양이니까요...

상기의 소개글에서 보듯이 대백색형제단의 전체적인 내용에 있어서 또 대부분의 흘러나오는 메시지나 뉴에이지계열의 방대한 지혜로운 글들에서는 그동안 종교에서 대하지 못했던 우주실상과 장대한 스케일, 디테일한 표현이 여러분을 압도하고 매료시켰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고 이 대부분은 진실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함정은 바로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이비는 절대로 사이비 냄새를 피우지 않습니다.
거의 99%의 진리를 바탕으로 함정에 빠뜨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이비에 빠지는 이유가 나름대로 있기 때문입니다.
이 부분에서도 전, 많은 사이비 종교에 직접적인 체험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이비들을 체험함으로써 가장 빠르고 직접적인 체험을 하게 됩니다.
그만큼 위험하긴 하지만 진실을 체득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이죠...

뉴에이지로 돌아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프리메이슨은 그들이 목적한 바가 한번 살펴보면 비교적 눈치채기가 수월합니다. 물론 이 부분도 일반인들에겐 불가능할 정도로 어려울 것입니다. 실생활 속에 관념을 조정하기에 여기서 벗어난 자만이 그 그물을 바라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프리메이슨 상위의 영단은 저들이 말하는 대로 상당한 진리에 가깝게 표현되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잘 살펴보시면 뭔가가 이상한 부분이 발견됩니다. 첫단계나 중급단계의 정보들은 완전한 진리를 가지고 이야기 할 것이고 그동안 지구로 내려오신 특별한 영적스승을 거론하기에 완전한 믿음을 의탁하게 한 후 자신들이 의도한 관념을 이식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거의 완전한 믿음을 취한상태가 되면 그 뒷 단계는 저항감없이 의도한 내용물을 주입시키기가 가능해 집니다. 모든 차크라를 열고 받아들이는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그들의 말이 ‘모두가 틀렸다가 아니라 거의 맞는데 핵심이 틀렸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구절을 음미해 보겠습니다.


“특정한 역사적 시기에 적절한 종교나 영적인 교사들을 내보낸 것은 그러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함이죠. 조로아스터, 부처, 예수, 샹카라차라, 노자, 공자 등이 모두 그런 예에 속하지요.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화이트 롯지에서 특정한 시대의 주기에 맞춰 인종들을 창조한다는 점입니다. 오늘날 대백색형제단은 장차 다가올 지구의 새로운 사이클에 맞는 신인종을 준비하고 있다 합니다.”

많은 메시지에서도 발견되는 문구인데 이것이 저들이 의도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저들의 실체는 빛의 그림자이며 이 광대무변한 우주의 주인도 아니며 인류의 주인인 사람들을 그림자인 자신들이 창조한 새로운 인류로 대체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저들의 과학과 영적능력은 실로 창조주의 능력에 육박해 있는 것으로 느낍니다.
저들의 말처럼 우리는 새로운 지구 사이클에 맞는 새로운 신인종으로 대체되는 것이 진리가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영글어 완성되는 것입니다.
저들의 진정한 의도는 자신들이 이 완성되는 지구의 주인자리를 찬탈하기 위함입니다.

위장하고 있지만 라엘리언도 저들의 한 지파로 보고있습니다.
라엘리언의 의식중 마지막에 행하는 영혼의 텔레포테이션이 의미하는 바는 상당히 큽니다.
이모든 소란의 주체는 미화 1달러지폐에 그려져 있는 전시안, 엘로힘들의 장난이며 프리메이슨들은 이들의 하수인이고 그들의 주인은 바로 엘로힘으로 여겨집니다.
외부로 향한 나의 마음의 중심을 다시 잡고 이들의 메시지를 새로이 대해 보면 그들이 왜곡한 진리의 모습이 다시 보이지 않을까 합니다.
우주의 중심은 지금도, 여전히 ‘나’이며 오로지 ‘나’로부터 출발하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성욱

2006.06.06
13:09:08
(*.80.25.243)
웰빙님 말씀에 심히 놀라움을 느낍니다.
중요한 것은 역시나 "나"자체임을 확신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맘마미아

2006.06.07
17:18:23
(*.220.236.93)
고맙습니다.
나물라가 지금 학교일로 많이 바빠요.
조만간 님의 글에 대한 반박글을 올린다고 했습니다.

시니하

2006.06.08
01:57:29
(*.118.209.242)
웰빙님의 글에서 일견 타당함이 있는것은 인정합니다.
그러나 또한 한쪽으로 편향되이 있슴도 발견됩니다.
그것은 바로 님의 글에서 엘로힘의 장난이라고 지적한
부분인데 이것은 부분적으로 진실일 것입니다.
그것은 서양의 뉴에이지운동이 처음 의도와는 달리
어둠에 의해서 왜곡되는 불행한 일이 일어났고
지금은 인류의 깨어남에 기여하지 못하게 되어 버렸는데
의문은 처음 뉴에이지운동이 시작될 때 어떤세력에 의해
시도되었는가 입니다. 즉 처음부터 어둠의 세력에 의해
시작되었는가 아니면 처음 시작은 빛의 세력에 의해
시작되었으나 발전과정에 어둠이 개입하여 왜곡시켰는가 입니다.

이것은 근본적으로 인류의 영적완성을 지원하느 써포트세력이
우주에 있는가 이며 이점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 인류가 이들 세력의 존재를 아는것이 극히 중요하게 됩니다.
이둠의 세력이 활개칠 수록 이 중요성은 더욱 커집니다.
현재 시점에서 인간들이 자신들에게 우호적인 존재와 그 반대의
존재을 분별하는 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할 것입니다.

자 웰빙님에게 질문합니다.
인류에게 우호적인 천상의 존재가 있습니까>
아니면 없습니까?

만약 없다면 그래서 인류혼자의 힘으로
적절한 안내가 없이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면
우선 희망지수가 거의 없다고 논리적으로 추론되고
또한 그렇다면 아무래도 우주의 균형에 문제가 있게 됩니다.
인류를 오도하는 세력이 있다면
인류를 선도하는 세력도 있어야
공정한 게임이 될 것이기에 그러합니다.

웰빙님의 견해를 알려주시지요
인류에게 우호적인 천상의 세력이 과연 엾을까요?

웰빙

2006.06.08
09:31:46
(*.221.138.209)
시니하님//저 역시 정확한 해답은 갖고 있지 못합니다.
이곳에서 일부러 단호한 어조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제가 이러한 질문에 정확한 확증이나 확신을 갖고 있다기
보다는 조금의 가정을 첨가한 문제의 제기를 통한 화두를
만들어 내기 위함입니다.

구도의 길을 떠난 우리들에게 조금 다른 의견이 있다고 해서
마음이 많이 불편하진 않겠지요?
어차피 게시판도 요즘 좀 지루한 편인 것 같고, 그간 활발했던
메시지들 또한 잠잠하니 말이지요...

제가 이곳에 던진 의문점들은 제 나름대로의 견해입니다.
전 원래 출발이 뉴에이지 계열보다는 민족정신/문화/역사인식에
기반을 두고 있어 어쩌면 필연적으로 뉴에이지 계열에 무의식속에
반감이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이 점을 말씀드리는 것이 건전한
담론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이의제기에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면 저 또한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 왜곡되고 편향된 관념에 빠져있는
점이 하나라도 없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글을 읽는 여러분 또한 열린 마음의 자세로 솔직히
그 타당성을 진지하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로서는 그냥 단순한 생각에 나온 즉흥적 판단이 아니며
짧은 인생이지만 지구나이 45년을 살아오며 이제까지 느낀 모든 것을
종합해 보고 내린 저의 결론이며 그동안 모아온 지식을 꿰어 맞춘
결론이 아니라 다 말씀드릴 순 없지만 제 나름대로의 영적체험과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영적각성에 의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님의 질문에 대한 답은 부적절하겠지만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세계사와 역학을 참고로 비교하면 어느 정도 답이 나온다고 봅니다.
태극의 문향을 보시면 음/양의 쌍으로 우주가 표현되어있고 또한
양의 기운이 쇠진할 때면 음의 기운이 생동하기 시작합니다.
서양을 대표로 유대민족을 들면 동양을 대표하는 한민족간의
역사적 흥망성쇠를 보실 수 있습니다.
현생 지구문명의 시초는 북두칠성에서 기원한 한민족이 열었으며
이 문화는 메소포타미아문명을 비롯하여 동양문명의 기원이며
멀리 아메리카대륙까지 펼쳐집니다. 초기 정신문명이 근간이었으며
빛(양)의 문화이지요. 좀 더 물질화된 문명이 발달(음)되며
문화의 주역이 서양으로 자리이동을 하게 되고 우리민족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됨은 자연스런 이치일 것입니다. 이 물질문명이 이제다시
극에 달하면 태극의 모습처럼 또 한번의 자리바꿈을 시작합니다.
지금 한민족이 너무도 초라한 모습으로 제자신의 정체성 마져 망각
한 채 버려져 있는 듯하나 이 한반도에는 수 많은 진보된 영혼들이
와계십니다. 우리의 역사는 천기에 해당하고 숨겨지고 왜곡된 우리의
상고사가 들어나는 시기에 우주가 용트림할 것입니다.
때가되어 이제 스스로의 자각들이 시작되고 있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황우석 사태는 그 서곡 중의 일부이며 황우석은 그러한 사람 중 한분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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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라님의 진지하고도 재밋는 글 잘 보았습니다. 나물라님과 여기 행성에 놀러 오시는 많은 회원님들에게도 더불어 인사드리며 답글을 적어 보겠습니다. 우선 저는 최근 몇 개의 글을 장난스레이 올리지 않았습니다. 제 나름대로 제 시각에 대해 참고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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