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전 솔직히 법인 설립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었는데 오늘은 글을 쓰기 앞서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참으로 좋은 생각이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아래의 글은 최정일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부탁드리신 "요청문(발기인 자격)"을 나름대로 쓴 것을 올려놓은 것입니다. 저의 법인에 대한 생각입니다만...
이것은 다분히 많이 참고 아껴가며 쓴글이라 도무지 제 글 같은 느낌이 않듭니다.
다짜고짜 "영성..."운운하면 않될것 같기에... ㅎㅎ
<<<<<<<<<<<<<<<<<<<<<<<<<<<<<<<<<<<<<<<<<<<<<<<<<<<<<<<<<<<<<<<

답장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항상 애쓰시는 마음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일러주신 서식으로 적겠습니다.



성명 : 한성욱(韓聖郁, Seong-Wook Han)

성별 : 남성

연령 : 만31세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xxxx
주민등록번호 : 750425-xxxxxxx
연락처 : 01x 6298 067x(ㅋㅋㅋ 원본은 이렇지 않음)



                      



                                          <"제 3의 창조" 법인 설립에 관한 요청서>



상기 본인은 "제 3의 창조" 법인의 발기인으로써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보다 빨리 법인이 인가를 받아 모쪼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공익상의 바람직한 법인이 속히 출범하여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와 같은 글을 작성합니다.



제3의 창조(이하 법인) 법인은 최근 부각되는 범종교적인 사고의 통합과 범인류적인 보다 넓은 가치관의 형성의 활성화로 인한 인격과 인간성의 회복을 목적으로 널리 이와 같은 내용을 펼쳐 사회의 이곳 저곳에 그 뜻을 알려 모두가 서로를 위하며 궁극적인 조화로운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설립의 의의를 두고 발기된 법인입니다. 영리적인 목적이나 여타 종교적인 목적으로 설립되는 법인들과는 차별적으로 순수한 목적과 의도를 지닌 법인의 설립의 의의를 지닌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대의 사회(그것은 비단 범세계적인 모습일수도 있지만 적어도 대한민국의 국민들의 사회로써 출발을 하는 의의를 지니며 이것은 결코 대한민국에만 해당하는 움직임이 아닌 범지구적인 움직임으로써, 우리는 그 흐름에 뒤쳐지지 않기 위함도 포함이 됩니다.)는 경제적인 세계화의 흐름과 더불어 정신적인 부분으로써의 세계화의 급격한 흐름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존의 주류의 종교들이 갖는 비과학적이며 비논리적인 강요로써의 정신적 해방에 대한 모순점이 대두됨에 따라 점점 그 입지가 점점 쇠퇴하는 문제점과 그와는 반대로 점점 그 범위를 넓혀나가는 과학이라는 현실적인 사고의 확장이 가져오는 문명의 발달로 인해 종교가 가져다 주던 안정감이라는 정신적 휴식이 불안정성을 내포함에 따라 이에 기인한 자연스러고 새로운 가치관적 움직임에 대한 부분입니다.

현재의 우리의 법치주의의 기본이 되는 인본주의는 역시나 전해져오는 종교적인 가치관에 그 뿌리를 두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허나 종교의 근원적인 모순의 대두로 인한 현대의 사회는 탈인본주의적인 현상들을 일으키며 인간이 인간으로써 대접을 받는 사회가 아닌 물질로써 대접을 받는 사회로 변질이 되고 있으며 그것은 악순환을 거듭해 범죄자가 증가하는 양상을 만들어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사회로써 변화하게 하는 원인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종교적인 인간성의 방어선인 양심을 지켜주던 "신앙"이라는 부분의 퇴색으로 스스로 양심의 가책이나 근원적인 공감이 흩어지는 모습을 나타내게 된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통감합니다. 종교들의 가르침이 그 힘을 잃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현대의 사회는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것에 비추어 그를 뒷받침해야할 종교적인 발전이 그 속도를 따라가는 적극적인 변화가 없기 때문인데 이에 국제사회는 별다른 대안이 없이 근 수십년간 이러한 가장 기본적인 인간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여 왔습니다.

자각을 하는 많은 현명한 자들의 움직임으로만 해결되는 문제가 아님을 우리 모두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현대의 많은 탈종교를 부르짓는 많은 뉴에이지 종교들은 스스로 종교가 아님을 자처하면서도 실재론 기존의 종교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성과 짜집기적인 엉성한 통합으로 오히려 현실과의 괴리를 만드는 폐단을 보여줘 왔습니다. 그것은 다분히 영리적인 목적을 수반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많은 부류의 좋지 못한 행동으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새로운 종교에도 또 기존의 종교에도 접근을 하지 못하는 딜레마를 형성해 차츰 더 인간성의 상실을 부추기는 지금의 사회의 모습을 만들고 말았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새로운 종교가 아닌 새로운 움직임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실재로 평등하지 못하며 평등을 부르짖는, 투명하지 못하며 투명을 부르짖는 지금까지의 독단적인 종교의 모습은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의 양심을 일깨우지 못합니다. 못하는 것이 아니라 할수가 없는 것입니다. 물질주의는 우리를 이미 병들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야기 하고자 하는 부분이 탈물질주의나 탈자본주의를 말하는 것이 절대 아님을 강조합니다.)

그들(모두)의 마음을 다시 순수한 모습으로 돌리려는 문제는 근대 종교의 강압적인 교리의 전파가 아닌 현대의 과학적이며 논리적인 설득과 새로운 가능성을 내포한 가치관의 함양으로만 실현 될수 있는 문제입니다. 그런 움직임은 결코 기존 종교의 미적지근한 변화의 움직임 만으로 이루어질수 없으며(있다 하더라도 더 많은 병폐가 만연한 이후라면 그것은 이미 늦어버리는 결과가 될것입니다.) 그것은 보다 현명한 분석이 수반되어야 하며 개인주의적인 현대인들, 쉽게 비논리에 정복 당하지 않는 지성적인 현대인들을 위한 보다 진보한 계몽을 수반하여야 합니다. 전반적으론 비종교적인 하지만 종교처럼 얽메이는 것이 아닌... 보다 인본주의적이며 자연주의적이며 동시에 끌려다님이 아닌 스스로 내재된 양심과 인간성을 일깨울 발전하는 사회에 발 맞출수 있게 하는 무언가가 절실히 요구되는 때입니다. 그것은 결코 극단적이지 않아야 하며 정치적이지 않아야 하며 영리적이지 않아야합니다. 모두를 아우를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여야 하며 모두가 수긍할수 있는 가치관이 수반되어야 하며 무엇보다 반종교적인 의미를 내포하여서도 않됩니다.

그것은 기존의 종교를 재해석함과 동시에 공통분모적인 가르침이 수반되어야 하며 언제나 중심을 잃지 않는 한결 같은 지식과 양심에 대한 토론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이 세계적인 추세이기는 하나 쉽사리 모든이들의 양심적인 정화를 유도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시발이 되는 구심점이 자리를 잡는다면 그것은 희망을 내포하는 긍정적인 움직임이 되리라 봅니다. 이에 이번 법인의 발기인들은 우리의 이 작은 법인으로써 그러한 새로운 순수한 움직임의 기틀을 마련코자 함이며 이것은 앞서 나열한 이야기들처럼 비영리적이며 치우침이 없는 통합적 종교로써의 순수함을 이끌어내기 위함이며 이와같은 움직임으로 많은 이들이 스스로 인간성을 회복하기를 바라는 것이며 그로인해 우리의 사회가 보다나은 사회로 변화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이렇듯 법인이 속히 출범하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본 법인의 발기인으로써 이러한 세계적인 움직임에 우리의 사회가 뒤쳐지기를 결코 바라지 않는 마음 또한 이 글에 담아 올립니다.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우리는 또다시 힘에 굴복해야 함을 상기하며...
조회 수 :
2077
등록일 :
2006.06.03
16:05:55 (*.80.25.243)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330/0c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330

도솔천

2006.06.03
16:25:30
(*.232.154.235)
사단법인 준비중이신가봐요...
참고로, 신흥종교 군화도덕도 사단법인입니다. ^^;;

군화도덕의 경우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지껄이는 자가 회장으로 앉아있으니, 결국 종교집단적 성격을 띄게 되는데요...

이러한 단체를 만들면 꼭 어둠의 세력(사악한 외계인이나 의식체)들이 단체의 이사진을 꼬셔서 종교화 시키려고 시도합니다. 이러한 위험을 극복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적극 지지합니다.

한성욱

2006.06.03
16:42:09
(*.80.25.243)
도솔천님이 계신 관계로 아마도 종교화에는 큰 무리가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도솔천님 화이팅~!^^

2006.06.03
17:29:53
(*.186.9.189)
정성에 내용에 감동 ~ 만땅 ☆
한성욱님 화이팅 !

대자유

2006.06.04
06:45:04
(*.232.133.44)
우와~한성욱님 글 쓸때마다 진짜루 나두 감동 ~ 만땅이다^8^

어제 나도 메일로 써서 보내드렸는데

이거 보니 원 너무 성의없이 쓴거 같아서리....

어쩌나 한계가 거기인걸 ㅋㅋㅋ

최정일

2006.06.04
14:07:17
(*.217.37.22)
모두들 대단한 필력을 갖고 계십니다. ^^
이렇게 즉각 지원사격을 해주시니 힘이 몇배로 커집니다.

제가 문화관광부의 담당 사무관과 이야기하면서
강조했던 것이 몇가지 있었는데
우리 그룹이 '한반도가 세계의 중심에 서리라'는 일반화된 대중인식의 현실화에 앞장 설 그룹중의 하나라는 것과
과거 시대에 있었던 王師의 역할을 해야 할 그룹이라는 것을 직,간접적으로 이야기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알고 지내는 3김 시대의 자칭 王師라는 분이 계시는데
실제로 그분의 언변과 카리스마는 특출한 데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이 집착하고 계신 것은 권력과 명예와 물질적 풍요임이 확연히 드러나는 것에서 그분의 한계를 느껴왔는데..
저의 소견으로는 지금의 대통령은 예외에 속한다고 보고 있지만
지금까지의 여러 국가의 지도자들의 삶의 목표는 진실과 사랑에 그 토대를 가진것이 아니었으며, 두려움에 그 뿌리를 둔 명예와 권력과 자기방어를 위한 물질적 富에 집중되어 있었다고 보고있습니다.

제가 이번 선거를 바라보며 느낀것 중의 하나가
다수 국민들의 현재의식에서는 경제적 불안이 현 정권에 대한 반발로 표출되었다고 볼 수 있겠으나
다른 측면.. 잠재의식적인(영적인) 내면의 불만은 현 지도층이 오직 물질적인 풍요에만 집착할 뿐, 보다 원대한 비전이 없다는 것에 있지 않았나 하는 점입니다.
실제로 제가 주변에서 만나는 노대통령에 대해 큰 불만을 가진 분들과 가끔 반대되는 시각으로 논쟁을 할 경우에..
대체로 노대통령이 진실되고 정직한 분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별 이견이 없었습니다.

그러하기에 우리가 이제 국가와 인류사회가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며, 사회의 전면에 나설 때가 되었다고 확신합니다.

참고로 우리 법인의 명칭은 지난 5월21일의 임시총회에서 '제3의 문화창조'로 개칭하여 6월2일 재접수시켰습니다

오성구

2006.06.04
16:08:06
(*.84.143.254)
사단 법인 설립은 좋은 의도 입니다.
그러나 그 의도와 비전이 사회의 전면에 나서서,
현실화 시키는 것이라면 많은 적들을 만나게 될것 입니다.
예수님께서 12제자를 부르고 하늘나라 복음을 선포 전파 하실때,
세상의 임금이 되어줄것을 원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현재의 어려움 으로 부터
자신들을 구원해 주기를 바랬 습니다.
그러나 좋은 세상은 그런식으로 오지는 않습니다.

세상의 지배자들이 설치는 것도 문제이지만,
더 큰 문제는 그런 사실도 인식하지 못하고,
알면서도 수수 방관 하는것이 더큰 문제 입니다.
List of Articles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62461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63193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8087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6950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50603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5063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9566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26923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6473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79459     2010-06-22 2015-07-04 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