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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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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투명한 아침이네요..
그래서 가볍게 저도 인사를 드립니다..^^
두분의 드러냄이 아름다워 저도 제마음을 표현하고 싶어지네요..

안나카나님!  방가방가 ^*~

전 님의 오랜 행성과의 인연과.. 세상을 품에 안고자 하셨던 간절한 기도를 잘 알고 있답니다..
이곳은 빛의 지구의 큰 역할로 인해 많은 정보가 오는 곳이고..
그러기에 더 순수하고 진지하게 자신을 만날수 있는 도풍이 필요한곳임을
알려주기 위해 사랑으로 표현하신 말씀 잘 들었습니다..^^
물론 빛의지구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만나는 분들이 더 많은 곳이지요~
긴 나눔에 사알짝 당황하셨을거 같네요..

첫 챗팅때가 기억나는군요..
다짜고짜 제가 컴퓨터 잘 하시냐고 물어보며 채팅하자고 졸랐었지요..
첫만남에 미소를 지으시던 그 느낌이 기억납니다..^^~

자신의 색깔을 드러내지 않으시며 고요히 많은 요구 들어주시던..
헌신을 알고 계신 그 큰 마음에 저는 많은 감동을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그 역할에서 벗어나셨지만 그 정성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시니님~

아이고~ @@
뭘 잘못했다고 우세요?  
님의 여린 마음에 제 마음도 같이 우네요 !
그리고 안나카나님은 시니님께 뭐라하신건 아니랍니다..
이곳을 사랑하는 마음에 단지 한마디한거 뿐이지요~
시니님의 그동안의 힘든 여정속에서 누구보다도 간절히 자신을 찾고자 했던 마음을
우리 모두는 잘 알고 있답니다..그리고 큰 사랑도요^^
순수하고 아름다운 모습...진정한 신이십니다........^^

이곳은 우주의 축소판입니다..같은 모습은 하나도 없어요...
과정임을 알기에 진정으로 옳고 그름을 따지려는 회원님 또한 없으실거 같네요..
아기 같으신 마음 참 예쁘십니다..ㅎㅎ
그날의 기쁨과 진지함 함께 하진 않았지만 모두 느끼니 염려하지 마세요 *^^*
표현이 자유로운 이곳에서 잘 적응하시고 신성과 춤추며 내내 행복하시길 바랄께요..
좋은 글 늘 감사히 잘 읽고 있답니다.. ^^~



그리고 긴 나눔을 적어주신 사랑하는 하지무님과 대자유님,그리고 아름다운 몇 회원님!
오고감과 표현은 자유롭지만..지나침은 때론 불필요한 상처를 주기도 하네요..
신뢰는 우리를 함께 있게 해주는 사랑입니다..
좌알 아시면서~ ㅎㅎ

우린 모두 사랑하는 영혼의 가족이랍니다...
이름을 찾으러 나가야 되는데 여러분의 사랑에 게으름을 피우네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감사드려요.....^*~



조회 수 :
1568
등록일 :
2006.05.22
13:19:37 (*.18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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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이

2006.05.22
13:42:04
(*.203.90.7)
누가 더 다녀가기 전에.. 새벽일찍일어나..
밤새 어질러진 길들을 치우는 부지런하고 인자한 아저씨(아줌만가?--;).. 쓱싹쓱싹..
그 정성과 그 마음과 그 유머에.. 저절로 웃음이 터졌답니다.. ㅎㅎㅎ

달빛마녀

2006.05.22
14:45:42
(*.117.42.149)
사랑이 느껴져요. ^^ 좋아라...

밖에 비가 내리고 있어요. 힘차게 내리는 빗소리 들이니까 기분이 개운해 집니다.
이 마음도 나누에 드릴게요.

이광빈

2006.05.22
15:07:52
(*.77.74.237)
0 님/ 의 글에서
뭔가 장대한 근원 같은 거... 뭔가 가슴 따스하게 하는 봄빛 같은 거.... 느껴지네요.

님의 여정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삶의 여정에
화이팅!!!

*0 님에게서 ...모든 것을 안고 보듬어 ...모든 갈등을 녹이는 '대지의 여신' 같은 느낌이 드네요. ^^

짱이

2006.05.22
17:15:43
(*.215.95.174)
0 니~~임...
미워할꼬야.. 삐질~ @.@
^^

2006.05.22
19:24:04
(*.186.9.189)
아니...왜여~ 내용 바꿔서 그런가 !
잉~ 삐지지 마셈 ^^*
청소 이야기 멀린님 이야기시죠? 죄송여~
그럼 추가로..ㅎㅎ

멀린님 ~
아침에 올리신 글들...제목 읽느라고 눈 마니 돌아갔습니다..
짱이님은 그 유머에 유쾌한 아침이셨다고 하네요..
ㅎㅎ~

달빛마녀님..이광빈님..
저도 님의 여정에 사랑을 보냅니다..감사드려요...^^~

짱이

2006.05.22
20:30:33
(*.215.95.174)
네.. 맞삼..

댓글 27까지 읽고.. 난감했는데 ^^
다음에 보니.. 멀린님의 글이 도배되어 있더군요..
딱... 페이지바꿀만큼만...
어찌나.. 유쾌하던지.. 한바탕웃었어요..

자고 일어나니.. 소복히 쌓인 하얀 눈길을 보는 듯..
따뜻함이 느껴졌어요.

2006.05.22
20:52:18
(*.186.9.189)
ㅎㅎ..........네............^^*

이회란

2006.05.23
06:29:01
(*.178.201.133)
지금 막 글들을 읽고 같이 잠시 혼돈스러웠는데... 이리 또 정리해주시니, 뭐라 할 말이 없네, 고마워서리.... 늘 눈팅만 합니다. 잘 알다시피...
이 곳에서 보이는 격한 분노의 감정들도 서러움도 따뜻한 사랑도 다 이유가 있을거라 믿고 받아들이려 애쓰지만 늘 쉬운건 아니죠.
분명한건 님의 드넓은 사랑으로 이 공간의 온기가 더 포근해지고 있다는거죠.
힘내시고, 잘지내시고, 조만간에 얼굴도 봐야지.. 우리 안본지 넘 오래되었네.
사랑합니다..........

2006.05.23
16:20:05
(*.186.9.189)
와...회란님이 여기에 글을 다 남기다니..
행복하고 기쁨 마음에 수원으로 얼른 달려가고 싶습니다..
깊은 애정으로.. 보이는 아픔들을 안아주려 애쓰는거..
그런 분들이 이곳에 많다는걸..회란님이 보여주시네요..
작은거 하나 주고 받음이 얼마나 중요하고 행복한것인지
느끼고 감사한 요즘입니다..
님이 있기에 내 삶이 풍요롭고 든든한걸..잘 알고 있겠죠....!
사랑해요...마니마니...그리고 늘 고맙답니다.........^^*

시니

2006.05.24
21:29:02
(*.117.115.232)
^&* 0 님 ~~~! 이제 뚝 .. 할께요 ㅎㅎ
다음 모임때 너무 재미났었던 그 요가체조 좀더 많이 가르쳐주세요.
고마우신 말씀 가슴에 곱게 접어서 되새길거예요 .

사랑해요 ..^&*

한성욱

2006.05.24
21:44:41
(*.152.178.24)
0... 없다라는 뜻을 가지며 스스로 안에 원으로 공간을 가두는 모호한 기호 0...
있는 것이 없는 것이며 없는 것이 있는 것이라는 이상한 모양을 갖는 0...
새로운 호칭 "0"... 멋져요^^

2006.05.25
15:25:34
(*.186.9.189)
근처를 돌아보다가...저수지옆 280년 된 느티나무를 발견했습니다..
한적함에 마음이 끌려 그늘에 앉아 명상을 하는데..
그 나무는 나의 보리수나무가 되고 싶다고 이야기를 전해왔습니다..
전 감사의 마음으로..주위의 산,물,물고기,풀들,나비,많은 나무들..말을 건네준 느티나무와
흐르는 바람을 향해 춤을 추며 인사와 축복을 건냈습니다...
그순간 그곳은 저의 보리수였답니다..

이렇듯.. 0 라는 이름을 불러주시고 축복해주시니..
전 이제 0 이 되고 싶네요..(웃음)
시작이 편하시면 그 이름으로 부르셔도 좋고..
새로운 이름인 0 으로 불러주셔도 전 좋답니다..
시니님..한성욱님...... 감사드려요.........^^

대자유

2006.05.25
17:12:34
(*.72.38.14)
그럼 어케 불러야 하나...

땡님? 영님? 제로님???ㅋㅋㅋ

2006.05.26
08:21:54
(*.186.9.189)
영님~어떠세요?

글쿠 제 쪽지만 열리지 않는다구요? 쪽지를 거이 주고 받지 않았지만..
다른 한분도 그러시던데요..그러구보니 두분다 제 쪽지가 안보이셨군요..
원래 제가 핸폰도 통화중 자주 꺼지곤 하는 현상이..
음..아마 이름 바뀐뒤 축복이 아닐른지...ㅎㅎ
그래도 전 잘 보이니 종종 연락주세요..

솔로들 노는데 스트레스 받지 마시길 바라며..ㅎㅎ
새로운 지구의 에너지의 주인공인 돌고래의 평온함과 기쁨을
이곳에서 자유롭게 펼치는 모습 기대할께요~

은총이 가슴으로..편안한 하루되시길 바랍니다.....사랑합니다.~

대자유

2006.05.26
12:52:57
(*.222.59.57)
young님...

좋습니다. 언제나 늙지 않는 영혼의 소유자...

그러고 보니 0님에서 투명인간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ㅋ

제로...투명함...자유자재함...무한대로의 확장...있고 없슴의 시작....

님의 변신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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