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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정말 사랑해 그리고 나는 미쳐가.



내 심장이 새까맣게 타 올라가도록



내 심장과 영혼을 불태워버렸어.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기에 내가 불탔는지도 몰랐어.



알아차렸을때는 이미 난 재가 되어있었지..



내 심장은 지금도 불타오르고 있어.





이 불춤은 꺼지지 않아.



그러나 그 광기어린 불춤이 만약 당신에게 고통으로 다가가게 될 때.







내가 더이상 당신을 사랑한만큼 저주했고, 좋아한만큼 미워할 수 없도록



나의 꽃잎을 떨구도록 할께.



나의 눈물이 비수가 되어 꽂힌 그대.







당신 눈물은 피눈물







나의 꽃잎을 떨구도록 할께..



그 피눈물이 나의 검게 타버린 꽃잎을 적시고





나는 다시 붉은 튤립으로 태어나지, 영원한 사랑향해 ..





그게 내 운명.









~~

여하와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그것을 이해할때 모든 - 는 극에서 0 를 지나 + 를 향해 나아가진다.

순수한 틀은 때가 묻으면 깨어지기 싶다.

광대가 웃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여하와와 다르지 않다.







조회 수 :
1620
등록일 :
2006.05.22
13:13:23 (*.38.144.9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6062/3a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6062

이광빈

2006.05.22
15:15:17
(*.77.74.237)
<순수한 틀은 때가 묻으면...>
순수함도 순수하지 않음도
마음의 때

겉 눈으로 보는 것을 넘어
속 눈으로 보는 자

모든 이의 신성을
보는 자

그를 일러
"본래의 자신과 하나 되었다."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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