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7편. 갈릴리에서 기다리는 때







5. 가버나움으로 돌아와서







많은 손님이 결혼 잔치하는 한 주 동안 남아 있었지만, 예수는 새로 뽑은 제자 사도들-야고보,요한,안드레,베드로,빌립,나다니엘-과 함께, 이튿날 아침 아주 일찍 가버나움을 향하여 출발했고, 아무에게도 작별을 알리지 않고 떠났다. 예수의 가족과 가나에 있는 친구들 모두가, 그가 그렇게 갑자가 떠나서 아주 슬펐다. 예수의 막내 동생 유다는 그를 찾아서 나섰다. 예수와 사도들은 벳세다에, 세베대의 집으로 바로 갔다. 이 여행에서 예수는 새로 뽑은 동료들과 함께 다가오는 하늘나라에 중요한 많은 일에 관하여 이야기했고, 물을 포도주로 만든 것을 입밖에 내지 말라고 특별히 타일렀다. 또한 그들이 앞날에 일할 때 세포리스와 티베리아스 도시들을 피하라고 조언하였다.



그 날 저녁에 식사가 끝난 뒤에, 세베대와 살로메의 이 집에서, 예수의 지상 생애 전체에서 가장 중요한 회의 (會議) 가운데 하나가 열렸다. 오직 여섯 사도가 이 모임에 참석하였다. 막 헤어지려 할 때 유다가 도착했다. 선택된 이 여섯 사람은 가나에서 벳세다까지 예수와 함께, 말하자면 공중에 붕 떠서 걸으면서, 여행했다. 기대하는 마음으로 팔팔 살아 있었고, 사람의 아들의 가까운 동료로서 선택되었다는 생각으로 짜릿하였다. 그러나 그가 누구이고, 무엇이 땅에서 그의 사명이 될 것인가, 아마 어떻게 그 사명(使命)이 끝날 것인가, 예수가 분명히 말하기 시작했을 때, 그들은 소스라치게 놀랐다. 예수가 일러 주는 말씀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들은 말이 없었다. 베드로도 말할 수 없이 움츠러들었다. 깊이 생각하는 안드레만 예수의 조언하는 말씀에 감히 대답했다. 그들이 그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함을 예수가 깨달았을 때, 유대인 메시아에 대하여 생각이 너무나 완전히 구체화되었음을 보았을 때, 그들을 쉬라고 보냈고, 한편 아우 유다와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했다. 예수를 떠나기 전에, 유다는 감동하여 말했다:  "내 가장인 형이여, 나는 형을 이해한 적이 없나이다. 나는 형이 어머니가 우리에게 가르친 그런 사람인 줄 분명히 모르고, 다가오는 나라를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지만, 형이 하나님의 힘있는 사람인 줄 아나이다. 나는 요단 강에서 그 목소리를 들었고, 형이 어떤 분이든지, 형을 믿는 사람이나이다."  말하고 나서, 그는 떠났고 막달라에 있는 자기 집으로 갔다.



그 날 밤 예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저녁에 두르는 천을 몸에 걸치고서, 생각에 잠겨, 이튿날 새벽까지 생각에 잠겨, 호숫가에 앉아 있었다. 그 날 밤에 오래 명상하는 동안, 결코 추종자들이 그를 오랫동안 기다리던 메시아가 아닌 어떤 다른 각도(角度)에서 보도록 만들 수 없으리라는 것을 뚜렷이 이해하게 되었다. 요한의 예언을 성취하는 것으로서, 유대인들이 찾고 있는 자가 아니고는, 하늘나라 메시지를 전할 방법이 도무지 없다는 것을 마침내 깨달았다. 비록 다윗 종류의 메시아는 아니었어도, 결국, 그는 옛 예언자(豫言者)들 가운데 좀더 영적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예언이 참으로 성취된 사람이었다. 결코 다시는 자기가 메시아라는 것을 온통 부인하지는 않았다. 이 까다로운 형편을 아버지의 뜻이 풀려나가는 대로 맡기기로 결심하였다.



이튿날 아침 예수는 아침 식사에 친구들과 함께 하였지만, 그들은 김 빠진 무리였다. 함께 이야기하고, 식사가 끝났을 때, 그는 주위에 그들을 모아놓고 말했다:  "한동안 이 근처에 우리가 묵는 것이 내 아버지의 뜻이라. 요한이 그가 하늘나라의 길을 예비하러 왔다고 이르는 것을 너희가 들었느니라. 따라서 요한의 전도가 끝나기를 우리가 기다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사람의 아들의 선구자가 자기 일을 마쳤을 때, 우리가 비로소 하늘나라의 좋은 소식을 선포하리라."  그는 사도들에게 그물 던지는 일로 돌아가라고 지시하였고, 한편 배 작업장으로 세베대와 함께 가려고 준비하고, 다음 날 회당에서 그들을 만나기로 약속하였다. 거기서 설교하기로 예정되었고, 그들과 안식일 오후에 회의(會議)를 가지기로 약속하였다.








조회 수 :
1500
등록일 :
2006.05.12
17:54:56 (*.209.105.14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783/7b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78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432738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43338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45342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439432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52212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526527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566806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599928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637949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751787
2322 지구가 평평하다는 분들께 < 이사야 40장22절,23절 > [1] 베릭 2020-04-26 2408
2321 동반 상승 [2] 베릭 2020-04-27 2894
2320 크리스탈 아이들 [2] 베릭 2020-04-27 1831
2319 그리스도의 길잃은 아이들 [ 토비아스 ] [10] 베릭 2020-04-27 1860
2318 토바아스 방식의 인생 고초 해석법 (유년기~청소년 시기, 청년기 시기 등등 ) [5] 베릭 2020-04-27 1829
2317 크림슨위원회가 속해있는 대천사단(The Order of Arc)에 관한 토비아스의 설명 [2] 베릭 2020-04-27 3029
2316 이안 스티븐슨 박사의 논문 - 전생을 기억하는 어린이에 대한 연구 [5] 베릭 2020-04-27 1702
2315 “완전의식full consciousness” 이란 ? [1] 베릭 2020-04-27 4038
2314 두종류의 영혼들 Souls ㅡ 엔젤들과 육체적 존재들 [1] 베릭 2020-04-27 1790
2313 지구인들이 신을 믿지 못하는 첫번째 논리 시냅스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조가람 2020-04-27 1889
2312 전생의 업보와 미래의 업보 육해공 2020-04-29 1459
2311 천상계에 복귀한 어느 타락천사의 사연 베릭 2020-04-30 2053
2310 유란시아서-루시퍼의 반란 선언문 [1] 베릭 2020-04-30 2559
2309 루시퍼 반란의 문제점 [3] 베릭 2020-04-30 2632
2308 우주의 통일성 육해공 2020-04-30 1700
2307 그리스도 의식 ㅡ인간 에너지장 안의 구조물( 빛구슬 : 제 4 투명구슬) [4] 베릭 2020-05-01 2593
2306 요점 정리 ㅡ[토비아스] 영(靈)의 4가지 진실 [3] 베릭 2020-05-01 1860
2305 생명의 숲 활동 ㅡ 산림청 정보 베릭 2020-05-01 1844
2304 '상승한 미래의 나에게서 온 편지' 리딩 세션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1] 황금납추 2020-05-08 1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