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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6편. 세례와 사십일







9. 다섯째 결정







자연 법칙 및 영적 능력과 그의 개인적 관계에 대하여 그런 정책 문제를 해결하고 나서, 그는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세우는 데 쓰일 방법의 선택에 눈을 돌렸다. 요한은 이미 이 일을 시작했다. 어떻게 그가 이 메시지를 계속할 수 있을까? 어떻게 요한의 사명을 이어받아야 하는가? 효과적인 노력과 지적 협조(協助)를 얻기 위하여 추종자들을 어떻게 조직해야 하는가? 예수는 더 이상 자신을 유대인의 메시아로, 적어도 그 시절에 대중이 메시아를 상상한 대로, 보는 것을 금할 최종의 결정에 지금 이르고 있었다.



기적 같은 능력을 입고 와서 이스라엘의 적들을 동댕이치고, 빈궁과 억압이 없이 유대인들을 세계 통치자로서 세울 구원자를 유대인들은 마음 속에 상상하고 있었다. 하늘나라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악을 뒤집어엎는 것과 상관이 있고, 순전히 영적 관심거리의 문제임을 알았다. 눈부시게 번쩍 권력을 전시함으로 영적인 나라를 개시하는 것이 현명한가 생각해 보았지만-그러한 과정은 허락될 수 있었고, 온전히 미가엘의 관할 안에 있었다-그러한 계획을 반대하기로 완전히 결심하였다.  칼리가스티아의 혁명(革命) 기법과 타협하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뜻에 복종함으로 잠재적으로 세상을 얻었고, 그가 시작한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의 아들로서, 할 일을 마치기로 계획하였다.



이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력을 잠재적으로 소유하면서, 하나님인 이 사람이 통치권의 깃발을 펄럭이기로, 기적을 행하는 대군(大軍)을 전투 대열로 정렬하기로 일단 결심하면, 유란시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 것인가 너희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다!  하지만 그는 타협(妥協)하려 하지 않았다. 추측컨대, 하나님의 숭배를 그로부터 얻는다 하더라도, 그러한 악을 섬기려 하지 않았다. 아버지의 뜻을 지키려 하였다. "너희는 주 너희 하나님을 예배하고 오로지 그를 섬길지니라" 하고 바라보는 우주에게 선포할 생각이었다.



여러 날이 지나가자, 점점 더 또렷하게 예수는 어떤 종류의 진리 계시자가 될 것인가 깨달았다. 하나님의 길이 쉬운 길이 되지 않으리라는 것을 헤아렸다. 남은 인간 체험의 잔이 아마 씁쓸할지 모른다는 것을 비로소 깨달았지만, 들이키기로 결심했다.



그의 인간 지성조차 다윗의 왕좌(王座)에 작별을 알리고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이 인간 지성은 신의 지성의 길을 따라간다. 인간 지성은 아직도 질문하지만, 아버지의 영원하고 신성한 뜻을 행하는 데 무조건 항상 복종하면서, 세상에서 사람으로 사는 이 통합된 일생 동안에, 신이 준 대답을 마지막 판결로서 어김없이 받아들인다.



로마는 서양 세계의 여왕이었다. 혼자 있는 가운데 이 중대한 여러 결정에 이르렀으니까, 지금은 하늘 무리들을 지휘하에 거느리고서, 사람의 아들은 유대인들이 세계 정복(征服)을 성취할 마지막 기회였다. 그러나 땅에서 태어난 이 유대인은, 그렇게 엄청난 지혜와 권력을 소유했는데, 자아를 확대하거나 민족을 왕좌에 올려 놓기 위하여 그의 우주 재산을 쓰기를 거부하였다. 말하자면  "이 세상의 나라들" 을 보았고, 점령할 능력을 소유했다. 에덴시아의 최고자들은 이 모든 권력을 손에 맡기었지만, 그는 원하지 않았다. 땅의 나라들은 한 우주의 창조자인 통치자의 흥미를 끌기에 하찮은 것이었다. 오직 한 가지 목적이 있었으니, 즉 하나님을 더욱 사람에게 드러내는 것, 하늘나라의 확립, 인류의 마음 속에서 하늘 아버지가 다스리는 것이었다.



전투,싸움,학살의 관념은 예수에게 달갑지 않았다. 그것을 거들떠보려 하지 않았다. 그는 사랑의 하나님을 드러내는 평화의 왕으로서 땅에서 나타나고 싶었다. 세례 받기 전에, 로마의 억압자들에 항거하는 반란에서 열심당원들을 이끌라는 제안을 다시 물리친 적이 있었다.  "주가 내게 말씀하셨으니,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면, 너의 유산으로서 이교도를, 땅의 가장 먼 나라들을 네 소유물로 주리라. 너는 쇠막대기로 저희를 부숴 버리고, 도공(陶工)의 그릇처럼 산산조각 부술지니라'"  이렇게 어머니가 가르쳐 준 그 성서 구절에 관하여 최종 결정을 내렸다.



나사렛 예수는 그러한 발언은 그를 언급하는 말이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마지막으로, 드디어 사람의 아들의 인간 지성은 이 모든 메시아의 어려움과 모순-히브리 성서, 부모의 훈련, 하잔의 가르침, 유대인의 기대, 인간다운 포부로 동경하는 마음-을 싹 쓸어 버렸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갈 길을 결정했다. 갈릴리로 돌아가서 하늘나라의 선포를 조용히 시작하고, 날마다 과정의 세부를 해결해 나가도록 그의 아버지(성격화된 조절자)를 신뢰하려 하였다.







이 여러 결정으로, 예수가 영적 문제를 증명하려고 물질적으로 시험하기를 거절했을 때, 자연 법칙을 주제넘게 무시하기를 거절했을 때, 그는 광대한 우주에 두루, 모든 세계에 사는 모든 성격자에게 값진 본보기를 보였다. 영적 영광의 전주곡(前奏曲)으로서 이 세상의 권력 붙잡기를 마다했을 때, 우주에 충성하고 도덕적으로 고귀한 모범,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모범을 보였다.







세례를 받은 뒤에 산으로 올라갔을 때, 사람의 아들이 자기의 사명(使命)과 그 성질에 대하여 어떤 의심이라도 있었다면, 혼자 있으면서 결정하던 40일 뒤에 동료들에게 돌아왔을 때는 전혀 의심이 없었다.



아버지의 나라를 세우기 위하여 예수는 한 계획을 세웠다. 사람들에게 육체적 만족을 제공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로마에서 아주 최근에 행해지는 것을 본 것처럼 군중에게 빵을 나누어 주지 않을 것이다. 비록 유대인들이 바로 그런 종류의 구원자를 기대하고 있더라도, 이적을 행함으로 자신에게 눈을 끌지 않을 것이다. 정치적 권한이나 현세의 권능을 보임으로, 세상이 영적 메시지를 받아들이기를 추구하지 않을 것이다.



기대하는 유대인들의 눈에, 다가오는 나라를 돋보이게 하는 이 여러 방법을 물리치면서, 예수는 바로 이 유대인들이 분명히, 마침내, 권한과 신성(神性)에 대한 그의 모든 주장을 물리치리라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모두를 알았기 때문에, 예수는 초기에 추종자들이 그를 메시아로 언급하는 것을 막으려고 오랫동안 애썼다.



대중에게 봉사하는 동안 내내, 항상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세 가지 상황을 처리할 필요성에 부딪쳤는데, 즉 먹여 달라 소리치는 것, 기적을 고집하는 것, 추종자들이 그를 임금으로 추대함을 허락하라는 마지막 요구였다. 그러나 예수는 페레아 산 속에서 혼자 지내던 이 여러 날 동안 내린 결정으로부터, 결코 벗어나지 않았다.









10. 여섯째 결정







혼자 있던, 기억에 남을 이 기간의 마지막 날에, 요한과 그 제자들과 합세하려고 산을 내려가기 전에, 사람의 아들은 마지막 결정(決定)을 내렸다. 이 결정을 이 말씀으로 성격화된 조절자에게 교통하였다:  "그리고 모든 다른 문제에서, 이제 이 여러 결정,기록과 같이,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겠다고 나는 당신께 서약하나이다."  이렇게 말하고 나서, 산을 내려갔다. 얼굴은 영적 승리를 얻고 도덕적으로 성취한 영광으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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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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