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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6편. 세례와 사십일







8. 넷째 결정







이 하나님인 사람이 씨름하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당장 결정한 다음으로 큰 문제는, 동료 인간들의 눈길을 끌고 지지를 얻을 목적으로 초인간 능력 중에 무엇이라도 사용해야 할 것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에 관련되었다. 굉장하고 놀라운 것을 몹시 바라는 유대인들의 갈망(渴望)을 충족시키는 데 우주 권능을 어떤 방법으로든 써야 할 것인가?  그래서는 안 된다고 결심하였다. 사람들이 그의 사명을 주목하게 만드는 방법과 같은, 모든 그러한 버릇을 없애는 정책 과정을 결정하였다. 그는 이 큰 결정에 한결같이 충실히 살았다. 시간을 절약하는, 수많은 자비 행위가 나타나는 것을 허락했을 때에도, 치료의 보살핌을 받은 자들에게, 받은 이익에 대하여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거의 변함없이 타일렀다. 신성을 증명하고 전시하면서  "우리에게 징조(徵兆)를 보이라"  적들이 비웃으며 도전하는 것을 언제나 물리쳤다.



그는 기적을 행하고 놀라운 일을 하는 것은 물질 지성을 위압해서 기껏해야 겉으로 나타나는 충성을 요구하리라는 것을 아주 지혜롭게 내다보았다. 그런 연출은 하나님을 계시하지도, 사람을 구하지도 않는다. 그는 단순히 이적(異蹟)을 행하는 자가 되지 않으려 하였다. 오직 한 가지 일에-하늘나라를 세우는 데-몰두하기로 결의하였다.









예수가 자신과 교통하는 이 중대한 대화(對話) 전체를 통해서, 질문하고 거의 의심하는 인간적 요소가 있었는데, 이는 예수가 하나님일 뿐 아니라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기적을 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유대인들이 그를 메시아로서 받아들이지 않으리라는 것이 뻔했다. 게다가 꼭 한 가지 초자연적인 일을 하기로 찬성한다면, 인간 지성은 그것이 참으로 신의 지성에 복종해서 된 것임을 확실히 알 것이다. 인간 지성의 의심하는 성질에게 신의 지성이 이렇게 양보하는 것이  "아버지의 뜻" 과 일치될 것인가?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했고, 성격화된 조절자의 계심을, 신성이 인류와 협동 관계에 있다는 충분한 증거로 제시하였다.









예수는 발이 닳도록 여행하였다. 로마,알렉산드리아,다마스커스를 회상하였다. 세상의 방법-정치와 상업에서 사람들이 타협과 외교(外交)로 어떻게 목적을 이루는가-알았다. 땅에서 사명을 촉진하는 데 이 지식을 이용할 것인가?  아니라! 마찬가지로, 하늘나라를 세우는 데 세상의 지혜(知慧)와 어떤 타협도 반대하고, 부(富)의 영향을 받지 않기로 결심하였다. 다시 아버지의 뜻에 순전히 의존하기로 작정하였다.



예수는 한 가지 능력에 이르는 지름길을 충분히 알았다. 나라와 온 세상의 눈길이 자신에게 즉시 집중될 수 있는 여러 방법을 알았다. 얼마 안 있어 예루살렘에서 유월절의 축하가 있을 터이고, 도시는 방문자들로 들끓을 것이었다. 그는 성전의 꼭대기에서 내려와서, 놀란 군중 앞에서 공중에서 걸을 수 있었다. 이것이 그들이 찾고 있던 종류의 메시아였다. 그러나 다윗의 왕좌를 다시 세우려고 오지 않았으니까, 나중에 실망을 줄 것이었다. 신의 목적을 이루는 길, 자연스럽고 느리고 확실한 길보다 더 앞서 가려고 애쓰는, 칼리가스티아의 방법이 쓸모 없음을 알았다. 다시 사람의 아들은 아버지의 길, 아버지의 뜻에 온순하게 머리를 숙였다.



예수는 자연스럽고 평범하고 어렵고 벅찬 방법으로, 인류의 가슴 속에서 하늘나라를 세우기를 택했고, 이것이 하늘나라를 확대하고 그 세력을 키우는 과제에서, 땅에 있는 자녀들이 따르는 바로 그런 과정이었다.  "숱한 시련을 통해서 대대로 많은 자손이 하늘나라로 들어가리라"  는 것을 사람의 아들이 잘 알았기 때문이다. 예수는 문명화된 사람의 가장 큰 시험, 권력을 순전히 이기적이거나 개인적인 목적에 쓰기를 굳건하게 물리치는 시험을 지금 거치고 있었다.







사람의 아들의 일생과 체험을 고려할 때, 하나님의 아들은 20세기나 다른 세기에 살던 필사자의 지성이 아니라, 1세기 인간의 지성 속에서 육신화되었다는 것을 늘 기억해야 한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예수의 인간 자질은 자연스럽게 얻었다는 생각을 전하려는 것이다. 그는 그 시대의 유전(遺傳) 및 환경 요소, 받은 훈련과 교육 영향의 산물이었다. 그의 인간성은 진정하고 자연스러웠고, 그 시절과 세대의 실제 지적(知的) 상태와 사회,경제 조건에 선행하는 것들로부터 얻어졌고, 그로 말미암아 육성되었다. 이 하나님인 사람의 체험 속에서 신(神)의 지성이 인간의 지능을 초월하리라는 가능성이 언제나 있었지만, 그런데도, 인간 지성이 활동할 때, 그렇게 하는 동안, 신의 지성은 그 시절의 인간 환경의 조건 밑에서, 참된 필사 지성이 하는 것처럼 행동했다.







예수는 멋대로 권한을 보여 줄 목적으로 인위적(人爲的) 상황을 만들어 내거나, 도덕적 가치를 향상시키든지 영적 진보를 가속하려는 목적으로 특별한 권능에 탐닉하는 것이 어리석음을 광대한 우주의 모든 세계에 보여 주었다. 땅에서 이룰 사명을 마카비 통치가 안겨 준 실망을 되풀이하는 데 쓰지 않으리라 결심하였다. 땀 흘려 벌지 않은 인기(人氣)를 얻으려는 목적이나, 정치적 위신을 얻으려고 신의 속성을 팔아 버리기를 물리쳤다. 신의 창조적 에너지를 국가 권력이나 국제적 위신으로 변질시키는 것을 묵인하려 하지 않았다. 나사렛 예수는, 죄와 함께 어울리기는 커녕, 악과 타협하기를 거절하였다. 승리감에 넘쳐, 주는 아버지의 뜻에 충성하는 것을 땅에서 현세에 고려할 모든 다른 것 위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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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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