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시간이라는 분야는 흥미로운 것이다.  비록 우리가 이곳에서 지구의 감각으로 시간을 인식하고는 있지만 그것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다.

   카누에 타고 있는 너는 멀리 강이 굽은 곳까지 볼 수 있다.
그러나 강은 계속되며 네가 노를 저어간 곳 넘어서도 실재하고 있다.
강의 굽이를 돌아서면 너는 새로운 경치를 보게 된다.   그러나 네가 지나온 강물의 흐름은 오직 기억에만 남아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곳 영계에서 마치 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보듯이 넓은 범위를 본다.  심지어 강굽이을 돌자마자 기다리고 있는 폭포에서 카누가 뒤집힐 것이라는 필연성까지 볼수 있다.

   시간을 고찰할 때는 바로 이 점을 생각하라.
즉 우리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 놓여 있는 것까지 볼 수 있는 위치에 있다.
그러나 이 곳에서조차 우리는 단지 자신의 생애들 중 하나만을 미리 볼 수 있을 뿐이다.

   모든 현실은 자신의 내부에 있다.   만일 우리가 여정의 끝을 볼 수 있다면 몇 번의 환생을 거친 다음 어떤 순간에 이르러 우리가 궁극적으로 창조주와 재결합하게 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신의 영역에 속한다.

   조용한 강물을 두려움 없이 오르내리기 위해서는 자신을 신뢰하라.
지구의 영혼에게 과거가 분명한 것처럼 미래는 이미 명확한 것이기 때문이다.

   우주는 또 다른 허상이다.   우주의 모든 것은 오직 우리 자신을 반영할 뿐이다.
우리는 자신이라는 독립된 우주의 중심이며, 우리 내부에는 자신만의 특별한 원자와 자신만의 우주 를 조절하는 신성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자신을 둥근 구체로 생각할 수 있게 되면 즉, 카르마에 뒤얽히지 않고 모든 면이 원만해지면 완전함을 성취할 것이며 신과 재결합할 준비를 갖추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명상할 때 자신을 완벽한 완성체로 마음에 그려라.  
자신을 지구에 묶어두고 있는 카르마의 속박을 마음에서 몰아내라.
그러면 우리는 신성한 존재의 한 부분이 될 것이다.

   어떤 말은 마치 우리에게 자유의지가 없다는 것처럼 들렸으나 다음에 더 상세하게 설명했다.

   우리는 이제 예측할 준비가 되었다.  예측과 예언의 차이를 말해보자.
예측은 외관상 바뀔 수 없는 추세에서 기인한 어떤 사건을 보는 것이다.

   예언은 성서적 의미에서 보자면 전조에 의한 예지라고 할 수 있다.  즉 만일 인간이 행실을 고치지 않으면 이러날, 따라서 일어날 듯한 사건들을 미리 보는 것이다.

   만일 강물이 강굽이 부근으로 흘러간다면 양쪽에서 오던 배가 그 굽이 부근에서 충돌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상공에서 미리 보고 있다.
그 배들의 속도와 부주의한 항해를 감안할 때 이 충돌이 일어날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누군가 급히 둑을 쌓아서 강물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다면 그   배들은 충돌을 면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둑이 세워질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그 가능성은 아주 희박하다.
둑이 세워지지 않으면 충돌은 필연적이다.

   그러므로 미리 앞을 내다보면 이미 발생했던 사건처럼 명확해지는 것이다.
즉 우리는 신처럼 넓게 보지는 못하지만 육체적 인간보다는 멀리 볼 수 있다.

   영계에 있는 우리는 너희들이 시간이라고 부르는 것의 과거나  미래를 투사할 수 있다.
물론 시간의 끝까지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지구 시간으로 상당히 긴 기간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과거생을 살펴볼 수 있고 모든 행위와 활동에 의해 각인되어 있는 아카식 레코드를 읽을 수 있다.
또 미래의 사건을 훨씬 더 멀리 내다볼 수 있다.

   당분간 지구에 살고 있는 인간의 관점에서 시간의 의미를 이해하려고 하지 말자.  
인간은 오직 바로 그 순간에 일어나 일만을 본다.
그리고 기억을 통해서만 과거의 특별한 환생을 찾아낸다.

   그러나 이 곳의 우리는 아마 지구 시간으로는 수천년이 됐음직한 과거의 사건들을 생생하게 실제로 본다.   그러므로 많은 과거생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느낌들이 바로 전의 과거생에서 느꼈던 것처럼 생생하다.
지상의 사람들도 그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최면과 꿈을 통해 과거를 투사하면 이런 것을 흘끗 볼 수있다.

   그러나 느낌은 영계에서 훨씬 더 생생하게 느껴진다.
우리는 동일한 방식으로 미래의 사건들도 살펴본다.
그리고 과거의 사건을 보듯이 미래의 사건들도 생생하게 펼쳐 볼 수 있다.

   예를 들자면  이 곳의 영혼들은 그 사건이 일어나기 훨씬 전에 잭 케네디가 오픈카에서 죽는 것을 보았다.  바로 이런 이유로 인해 지구에 살고 있는 많은 영혼들이 위험에 대한 예감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즉 그들은 이 곳 영계로부터 위험에 대한 자극과 암시를 받는 것이다.

비록 겉으로 불변인 것처럼 보이는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인간이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 수 :
1473
등록일 :
2006.04.26
14:39:50 (*.210.227.189)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5355/f78/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5355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321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394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1183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020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8145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8280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6435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778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521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0090     2010-06-22 2015-07-04 10:22
7742 신적 계획과 인간적 계획의 만남 - 토비아스메시지 [1] 베릭 1458     2011-10-16 2011-10-16 11:41
 
7741 뮤직 감상 오성구 1458     2008-09-07 2008-09-07 10:59
 
7740 당신안에서 찾으세요. 이보이트 1458     2008-08-29 2008-08-29 08:59
 
7739 솔직히 명상이고 수양이고 무슨소용인지... [4] 김지훈 1458     2006-10-18 2006-10-18 14:31
 
7738 오는 주말 광주 빛의 아카데미에서 샴브라 모임이 있습니다. [3] 김은행 1458     2005-04-21 2005-04-21 12:18
 
7737 국민을 쇄뇌시킨 언론인들을 사형시켜야 하나요?. [4] 토토31 1457     2021-12-02 2021-12-02 13:09
 
7736 영화 나는 전설이다..에 대해. 오택균 1457     2007-12-14 2007-12-14 17:16
 
7735 주위를 둘러보고 꿈을 깨자 [5] 조강래 1457     2007-10-30 2007-10-30 13:11
 
7734 블링거는 아직도 네사라 발표가 몇일 안남았다네요 -,-;; [3] 김성후 1457     2005-09-19 2005-09-19 19:01
 
7733 [re] 제가 장담하건데 [5] 나물라 1457     2004-07-16 2004-07-16 13:18
 
7732 <특보>경인지방 시체 산더미! [7] 원미숙 1457     2004-04-22 2004-04-22 20:30
 
7731 이형택이 우승했네요 [1] 성진욱 1457     2003-01-11 2003-01-11 14:49
 
7730 [re] 십우송(9-10) 유승호 1457     2002-08-19 2002-08-19 13:04
 
7729 GCR을 통해 복원된 공화국: 2022년 9월 1일 아트만 1456     2022-09-01 2022-09-01 22:04
 
7728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도중 떠오른 무지개 ㅡ ."대한민국 잘될 것" [3] 베릭 1456     2022-05-10 2022-06-10 18:49
 
7727 영성서적15권을 절반값에 구매하세요! 우철 1456     2015-12-02 2016-01-09 09:38
 
7726 소월 단군님 글을 읽다가.... [2] 시온산 1456     2014-11-27 2014-11-28 12:38
 
7725 EQ 감수성 개발이 필요하다. [1] [3] 김경호 1456     2009-03-30 2009-03-30 12:55
 
7724 한민족만이 지구를 차원상승 시킨다. [1] 도사 1456     2007-12-08 2007-12-08 17:14
 
7723 여기는 설법하는 곳이 아닙니다. 진정한용기 1456     2004-10-11 2004-10-11 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