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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해모수는 천제(天帝)의 아들로 지상에 내려와 인간세상을 다스렸는데, 어느날 물가에서 하백(河伯)의 딸 유화를 만났다. 유화는 두 여동생들과 놀러 나왔다가 해모수의 눈에 띄어 웅심산(熊心山) 아래 압록(鴨)가로 끌려갔다. 큰 딸이 어떤 낯선 남자에게 끌려갔다는 전갈을 받은 하백이 급히 달려와 해모수와 대결을 벌였는데, 하백이 잉어로 변하면 해모수가 수달이 되어서 잡고 사슴이 되면 승냥이가 되고 꿩이 되면 매로 변하여, 마침내 하백은 해모수가 천제의 아들임을 인정하고 딸과 혼인시켰다. 그러나 하백은 딸을 버리고 가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술을 권하여 크게 취하게 한 다음, 딸과 함께 가죽수레에 넣어 오룡거(五龍車)에 실어서 하늘로 올라가도록 준비했다. 그러나 그 수레가 미처 물에서 나오기도 전에 해모수는 술이 깨어 유화의 황금비녀로 가죽수레를 뚫고 구멍으로 홀로 빠져나와서 하늘로 올라갔다. 반면 하백은 가문을 욕되게 했다고 유화의 입술을 잡아당겨 석 자나 늘여놓고 우발수가에 버렸다. 그때 어사(漁師) 강력부추가 그물에 걸린 여인을 건져 금와왕에게 바쳤다. 그 여자는 입술이 길어 말을 못하므로 입술을 3번 잘라내게 한 뒤에야 말을 했다. 왕이 해모수의 비(妃)인 것을 알고 별궁에 거처하게 했다. 일광이 와서 유화를 비추었는데 도망쳐도 피하지 못하고 관통하여, 해를 품고 주몽을 낳았으니 그가 곧 고구려의 건국시조이다.

신화학에서 해모수는 천신계로 보는데, '처음 공중에서 내려오는데 자신은 다섯 용의 수레를 타고, 따르는 사람 100여 명은 고니를 타고 털깃 옷을 화려하게 입었다. 맑은 풍악소리 쟁쟁하게 울리고 채색 구름은 뭉게뭉게 떴다'라든가 '아침에는 인간 세상에서 살고 저녁에는 천궁으로 돌아간다' 등의 표현은 하늘의 태양이 뜨고 지는 모습을 묘사한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해모수의 '해'가 오늘날의 '해'[日]와 같은 발음이라고도 추정한다. 해모수와 유화의 결합은 천신계와 수신계 집단의 결합으로 해석하며, 그 사이에서 태어난 주몽과 주몽의 아들 유리 등은 모두 천신계열의 신화적 영웅으로 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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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해모수는 북부여(北夫餘)의 전설적인 왕으로, 천제(天帝)의 아들이며 부여왕 해부루(解夫婁)를 가섭원(迦葉原)으로 쫓고 그곳에 도읍을 정하였다 한다. 한편 북부여를 세우고 부루를 낳았으며, 하백(河伯)의 딸 유화(柳花)와 야합하여 주몽(朱蒙)을 낳았다는 전승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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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북부여 종실의 해모수는 그 선조가 고리국 사람으로 47대 고열가 단국임술 57년에
웅심산에서 군사를 일으켜 몰래 수유와 약속하고 수유후 기비를 번조선의 왕으로 삼도록 하여
상하 운장을 지키도록 하였다.
옛 수도인 백악산을 점령하여는 스스로 천왕랑이라하고 연호를 고구려라 하고 북부여를 세우니
고열가 단군이 계해 58년에 제위를 버리시고 아사달로 들어갔다.
이에 진조선은 오가가 6년동안 공화정치를 하다가 해모수가 번조선의 왕인 기비와 결탁하여
오가들을 회유하여 기사년에 단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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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옛날 하느님이 흘승골(訖升骨)이라는곳에 내려 오시어 도음을 정하고 나라를 북부여라 하고 스스로 해모수라 했다. 그 아들을 낳자 이름을 부루(夫婁)라 하고 동부여로 옮기게 해서 부루는 거기서 아들 금와를 얻었다. 부루가 죽은 후에 금와가 왕이 되었다. 하루는 태백산 남쪽 우발수(優渤水)라는 곳에서 유화부인을 만나 그 내력을 알아 낸 후 부인을 방에 가두니 이윽고 알을 하나 낳았다. 유화(柳花)는 수신(水神)인 하백(河伯)의 딸이고, 그에 일광(日光)이 비쳐 잉태하게 된 것이었다. 알에서 나중에 씩씩한 아이가 하나 태어났다. 커서 특히 활을 잘 쏘므로 그 나라 말에 주몽이란 이름을 붙였다. 그는 금와왕 곁을 떠나 졸본 부여라는 곳에 가서 나라를 세웠다. 이것이 고구려이며, 주몽은 곧 시조 동명왕이다. → 동명왕, 금와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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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희랍신화에 등장하는 제우스의 아들 헤르메스는 잠을 자지않고 하늘과 땅을 오가며 인간에게 상업과 문화의 능력을 제공하는 신이다. 북부여의 해모수는 역시 헤르므스와 같이 신과 인간의 경계에서 오가는 인물로 건국신화의 영웅으로 등장한다. 한국에서 밤에 오룡거를 타고 하늘로 오른다면 그리스에서는 아침에 불마차를 타고 땅으로 내려오는 시간이 된다. 혹시 동일 인물이라면 각자의 신화는 실제의 사적 연대기가 일치할 것이다.실제의 생몰연대가 일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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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군데서 퍼왔네요..해모수 신화에 대해 보충 설명 가능하신분 부탁드립니다..감사드려요.....*^^*
조회 수 :
1414
등록일 :
2006.04.09
11:06:31 (*.186.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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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2006.04.09
11:41:01
(*.186.9.189)
해모수에 대해 궁금해서 인터넷을 검색하다보니..5월 8일 부터 TV에서 '주몽'을 한다는군요..^^

시작

2006.04.10
09:47:55
(*.186.9.189)
한때 지구에서 문명을 이룬 렙토이드와 디노이드 문명 같은 양서류 계통의 외계인들이 우리나라 중요한 역사적 인물들과 어떤 관련이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들 문명은 오리온 성좌계통의 문명으로 1000만년전에서 800만전에 지구에 존재하였다고 하는군요..
양서류 우주인들의 역할과 그 계보에 대해 갑자기 궁금해지는 요즈음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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