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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옵저버님과 rbs135님의 글에 대해서 말합니다.

옵저버님은 김모씨라는 여인에 대해 상세히 적으셨고 장교수님과의 관계에 대해 적으셨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모씨라는 여인(본인은 김선생님이라고 부릅니다.)과 장교수님과의 관계는 저도 모르고 옵저버님도 모릅니다. 님께서 두분의 사이를 '확인'한 것도 아니며 섬뜩함(?)이라는 표현 역시 님이 영안이 열려 확인한 것도 아닌 님의 견해를 진솔하게 솔직하게 적으신 것으로 이해합니다.

그리고 본인께서 직접 두분의 관계를 물으시고 아니라는 답변을 듣고 무안하셨다고 했는데..지금도 역시 두분의 관계를 연인으로 규정하시는가 봅니다. 글 대부분이 장교수님과 김선생님의 관계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논해지는 것을 보면요. 설사 그렇다고해도 장교수님이 홀렸다..라고 결론 지어서는 안됩니다. 메세지의 진실성에만 촛점이 맞추어져야 하며, 이는 장교수님의 진실성은 그 분의 스스로의 판단에 기초한 것이며, 김선생님 역시 현재의 모습에 이르기까지 많은 고초가 있었음을 생각하여 두 분의 진실성이 공명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rbs135님의 글은 문제가 많습니다.
비약이 심하시더군요.

>가프가 주목을 받게 된 것은 사명자놀이와, 2006말 괴질이 온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김인자라는 분이 사명자 확인을 한걸로 알고 있는데 수백명이 사명자라고 확인을 받았고, 아마 사명자 아니라고 퇴짜 맞은 사람도 많이 있나보죠? 그런데 퇴짜 맞아서 그 상처 때문에 비판을 한다고요?

저는 사명자 확인에 대해서는 언급도 하지 않았는데, 제 글을 사명자 확인과 연관지어 해석하셨군요.
막연히 빛의 일꾼, 144000명을 말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님의 친구가 나..자각했어. 빛의 일꾼인가봐..라고 말하자 우월감이 있네..라고 말합니다.
그는 나는 빛의 일꾼이다고만 말했을 뿐인데, 열등감이 내재해 있는 자에게는 그가 우월감을 표출한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사명자라는 말에서 단순히 본인 스스로에 대한 정보를 확인한다는 것과 그 말에서 우월감을 느끼거나 상실감을 느끼는 것은 개인의 영역인 것입니다.

저는 가이아 프로젝트? 한번 두고보자..라는 식의 아집을 이곳에서 여러번 느껴왔습니다.
장교수님이 글쓴 이들에게 어떤 위해를 가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은 지속적으로 아집스러운 글들을 올려 왔습니다.

저는 그 분들의 그 심리 배경을 지적한 것이며, 제 글에서 사명자라는 우월감을 알 수 있다는 말씀은 rbs님의 상상임을 밝힙니다.

추상적인 정보와 구체적인 정보를 받아들일 때 나오는 반응은 차이가 있습니다. 본심은 구체적인 정보가 접해질 때 나오죠.

>비판을 하는 것이 사명자확인을 받지 못했다는 열등감에서 오는 것이라는 인식은 정말 최악이군요. 이게 그곳 사람들의 보편적인 인식입니까?

rbs님과 다른 분들의 인식은 모두 다릅니다. 열등감이 있는 분들에게 공명될 것을 기대하며 적었습니다. 님께서 공명해주셨군요.

사명자 확인이 갖는 의미에 대해서 말합니다. 전생에 대해 누구였느냐는 말을 들었을 때 전생이 누구여서 나는 대단한 존재야...라고 으스대는 것은 인간의 영역이고 인간의 에고입니다.
그러나 무의식 차원에서는 전생이 누구였느냐는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카르마와 미래에 변화될 모습들이 현재의식으로 부상합니다.
따라서 전생이 누구여서 그 전생이 화려함에 으스대는 것이 전생을 알게 하는 하늘의 뜻이 아닙니다. 전생과 관련된 지금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변화될 모습을 알게 해주는 것이 전생이 드러나는 이유입니다.

사명자 확인 역시 사명자 혹은 고차원 존재라는 정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변모시킬 수 있느냐가 그 목적이지 사명자 놀이라고 지적함은 일부의 의식이 낮은 사명자들이 뭉쳐 다니며 나는 사명자입네..라고 으스대는 것을 비판함으로 이해합니다.

사명자 놀이라고 함은 본질을 제대로 보질 못하는 rbs님의 파생논리이자 곁가지 논리입니다.

이 파생논리와 곁가지 논리의 주된 관점은 rbs님이 말씀하시듯 인간 사회적 관점입니다.

예수님이 활동하셨을 때에 예수님의 메세지를 정치적으로 해석하거나 혹은 저급한 종교 의식으로 해석하여 예수님의 메세지가 제각각으로 해석되었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를 사회파탄 논리로 생각하시든, 사이비 논리로 해석하시든 종말론으로 해석하시든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간 사회적 관점이며 그 관점은 인간 사회적 관점에서는 옳습니다.

다만 관점은 관점일 뿐, 그 관점이 진실을 가릴 수는 없는 일이군요.

>그리고 가프가 사실이 아니라면 단단히 책임질 각오를 하시고, 석고대죄할 준비를 해두십시요.!!!!!!!

잘 읽다가 여기서 좀 깹니다. 가프가 사실이 아니어도 제가 비판받을만한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올린 글이야 봐야 고작 하나의 글일 뿐이고, 그 글 역시 비판론자의 심리 상태에 대해 적은 것이지 제가 적극적으로 믿자고 설파한 것도 아닙니다.
가프와 저와의 연관관계를 말하시고 그 다음에 석고대죄를 해야하는 이유를 말하셔야겠지요.

끝으로 하지무님께 여쭙니다.

분리의식이라고 하셨는데. 옛날 석가모니께서 활동하시던 시대에 원자론을 주장하던 종교가가 있었죠. 그는 인간의 목을 칼로 내리쳐도 인간의 원자와 칼의 원자가 스쳐감만 있을 뿐 본질적으로 죄가 성립되지 않고 카르마는 생기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이는 현대의 원자론에 의하면 타당하게 해석될 수는 있지만, 전체를 보는 영성인의 시각에서는 부분의 진실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주는 홀로그램이면서도(근원의 입장에서, 또한 고차원 우주에서 하위차원을 바라볼 때), 우주는 홀로그램이 아닙니다(하위 차원에서 고차원 우주를 인지할 때, 인간이 카르마 법칙에 따라 윤회할 때).

마찬가지로 본질의 관점에서는 모두가 사명자이기도 하지만 일부 특정한 사명자가 있는 것은 실제가 아닌지요?

제가 앞에서 말했지만 사명자 확인 역시 일부 특정한 사명자들의 의식을 깨우기 위해 어떠한 자극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이 자극을 본인의 에고를 키우는 것인지 본인의 자각을 위한 정보로서 받아들이는지는 본인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분리의식이라고 뭉뜽그려 말씀하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전체가 사명자이지만 구체적으로 사명의 역할을 하는 존재는 소수입니다.

하지무님 견해는 어떠합니까?

*장교수님 따님을 모임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신기 있는 여성에게 보이는 맑지만 잡스러운 기운은 느끼지 못했고 오히려 정순함만을 느꼈습니다. 맑고 바른 느낌이었습니다.
그것은 장교수님 따님의 능력이 본인의 에너지에 기인한다는 것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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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15
12:56:13 (*.252.3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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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무

2006.03.15
14:51:18
(*.83.132.29)
음.............................................................
이것은 제 관점이며, 추구하는 존제의 귀결이
창조주 그 근원이라는 목적임을 미리 밝혀둡니다.

이 우주의 다양성 만큼이나 많은 그룹과 개별적인 사명이 있습니다.
근원적 차원의 존제들이 강림한 그룹, 그녀와 그들의 사명이 있습니다.
물질의 틀과 에너지의 틀, 의식을 구성하게 해주는 차원의 그룹이 있습니다.
우주존제의 그룹, 은하인간의 연합, 지구의 연합, 국가의 그룹, 영적 집단 등의
각기 세분화 되는 많은 사명이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서.....
빛을 가져오는 자들의 그룹된 사명이 있습니다.
시간과 공간의 키퍼들로 구성된 그룹의 사명이 있습니다.
상승 마스터들과 인디고, 크리스탈 그룹의 사명이 있습니다.
이 모든것을 다양성의 특수사명이라 지칭해도 좋겠습니다.

아스트랄 바디의 완전의식을 소유한 8-10차원, 당신의 최고 상위자아가
지구로 내려온 순수하게 개별적인 자신의 근본사명이 있다는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 근본사명을 이루는 과정에서 우리는 특수사명들을 동시에 통합적으로 다루게 됩니다.
근본사명은 오직 자신에 의한 자각에서 통찰되는 앎 또는 기억 입니다.
분별력의 주는, 나라는 실체의 믿음에서 나오는 사명의 자각인가?
나와는 다른 누군가에게서 얻어지는 믿음으로 발생되는 사명의 자각인가? 입니다.

모두가 최고수준의 위대한 사명자입니다.
그룹이 아닌 자신의 최고 상위자아가 창조주가 되기 직전의 차원에서,
근원사명을 띄고 물질형상의 낮은 밀도로 태어나 활동하는 동등한 존제랍니다.
그것보다 특별하고 위대하며 숭고하고 멎진 사명은 없습니다.
그 그룹의 특수사명은 그 근원적 사명을 찾아가는 한 과정이라고 여깁니다.
내면의 자신께 문의해보길 부탁드립니다.

화이팅^^

하지무

2006.03.15
15:09:59
(*.83.132.29)
아따^^ 모든 질문과 답들이 쉬운게 없이 어렵네요 잉~~ ^^*

rbs135

2006.03.15
23:35:21
(*.150.121.166)
저는 오택균이 사명자확인을 받지 못했다는 열등감과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 가이아프로젝트를 비판한다는 인식은 착각이라고 지적했고, 그리고 마지막 결론에서야 당부하는 말을 했습니다. 나머지 글 전체적인 내용은 님께 하는 소리가 아니었고 님의 글과 상관없이 사명자놀이, 괴질 등 가이아프로젝트에 대한 전체적인 언급이었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책임, 석고대죄라는 표현도 장교수님한테 말한 것이었음을 밝힙니다. 님이 무슨 책임이 있겠습니까?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제가 님을 그쪽 모임사람들과 장교수님의 대변인 쯤으로 과도하게 연관하여 댓글을 쓴거 같아 죄송합니다.

그래도 인간적 사회적인 관점에서 비판이라도 받아들이시는거 같아 다행이군요. 저와 님이 3차원 지구의 현실세계를 살고 있고 몇천명의 사람들이 그 책을 읽거나 아는 이상 그 영향력을 무시할수 없는것이기에 참견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이지요. (제가 열등감 때문에 이럴 이유는 별로 없는데요). 어떤 안티사이비까페에서 남동생이 가이아프로젝트에 빠져서 현실을 내팽개치고 있어서 매우 걱정된다는 얘기를 읽은 기억이 납니다. 이런 사람들이 극소수이겠지만, 이런 염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남 비판하는데 이렇게 시간낭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해본결과 가이아프로젝트의 사명자놀이가 심하게 말하면 사이비적요소를 충분히 갖추었고 괴질예언도 그만큼 현실에서 위험한 주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런식의 비판은 충분히 할만하고 이런 비판을 그쪽에서도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비판하는 사람들을 충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열등감, 물질집착에서 나오는 비판이라고 이상한 쪽으로 잘못 넘겨집으시길래, 댓글 달았고요. 예를 들면 연예인들이 병역면제 받는다고 인터넷에서 엄청 악플을 달잖아요. 근데, 이 사람들이 아직 군대 안간 사람들이어서 부러워서 열등감에 연예인을 비판한다고 생각하는 거랑 비슷한 거 같습니다. 비판하는논리는 논리 자체를 상대로 해야지 비판하는 사람의 위치나 자격으로 상황을 피하는 것은 아닌 거 같습니다.

그래요. 이런 관점들이 진실을 가릴수 없다는 것도 인정합니다. 진실이라면 모든 문제가 깨끗하게 해결되겠지요. 3차원인간이 아무리 떠들어봤자 5차원존재가 맞다고 하면 꿈뻑하고 받아 들여야겠죠????? 하지만 진실자체와 별개로 이런 비판은 비판 자체로 계속 유효할겁니다. 아니 이말을 취소하고요, 가이아프로젝트에서 주장하는게 사실 엄청난 주장이라 이게 진실이라면 뭐 지구가 뒤집어지니 이렇게 한가하게 네가 옳으니 틀리니 할 필요도 없지요. 이렇게 대단하고 엄청난 주장일수록 진실이기만 한다면야 모든걸 한방에 해결하니까 더욱 맹목적으로 빠져들게 하고 이성적사고를 마비시키고 비판에 신경안쓰고 올인 하는 거겠지요. 주장이 맞는다면야,,,,,,그까짓 현실쯤이야라고 자위하면서,
비판을 해봐야 비판이 사람들의 믿음을 변하게 하지 않는다고 것을 압니다. 장교수님의 타이틀과 성품, 그쪽 사람끼리의 끈끈한 인간적 교류도 믿음형성에 한몫 한걸을 알기에(의외로 이런요소들이 크게 작용하더군요). 게시판의 이런 댓글도 얼마나 영향력이 있겠습니까? 가프에 빠진 사람들 돌리고자 하는 마음도 별로 없습니다. 저도 진실이 뭔지 긴가민가 하는 수준이라서요, ㅎㅎㅎ 그래도,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겁니다.
어떤 대상에 깊은 믿음을 갖는다는 것은 요즘세상에 순수하다고 존중받기에 충분합니다. 그러나 옵저버님처럼 멀찍이 떨어져서 대상을 바라보고 다양한 소리, 비판을 들어보심도 현명한 일일 겁니다. 부정적이고 닫힌 시각으로 한가지 대상도 포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되라는 것은 아니고요. 자기가 주체가 되어 원해서 하는게 아닌이상 남의 말만으로 올인하는 사람이 되지 말고, 자기것으로 자기를 채웠으면 좋겠습니다.

사명자 놀이에 대해서는 "무의식 차원에서는 전생이 누구였느냐는 말을 통해서 그 사람의 카르마와 미래에 변화될 모습들이 현재의식으로 부상하고, 사명자 확인 역시 사명자 혹은 고차원 존재라는 정보가 그 사람을 어떻게 변모시킬 수 있느냐가 그 목적이다" 라는 부분은 그럴수도 있다고 봅니다. 필요한 경우도 있지요. 사명자, 이거 꽤 어려운 에고게임이자 테스트가 될 수있습니다. 근데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깊이 생각해본적은 없네요.

님 생각은 이런거죠. "사명자 아닌 사람이 사명자를 볼 때 아마 열등감을 갖고 있을꺼야,, 그리고 사명자들을 우월한 존재로 처다볼꺼야", 이렇게 단정하고 이런 에고를 사명자 아닌 사람들에게 사명자 자신들이 겪는 감정이 아닌 그들의 영역이라고 에고를 전가시키고 있습니다. 사명자라고 확인 받지 못하고 사명자아니라고 퇴짜받은 사람들을 너무 단순하게 일차원감정을 지닌 사람들로만 보지 마세요. 이런 감정이 처음에 들수도 있으나 이건 정말 아무것도 아닌 겁니다. 심각히 열등감 갖을 사람 별로 없을 듯해요. 가프가 진실이라고 증명된것도 아니고 그들끼리 사명자입네하고 서로 인정하고 치켜세우는게 뭐가 그리 대단한거라고 부러워하며 열등감을 계속 느끼며 안티짓 하겠습니까? 저도 우리집에서는 왕자예요 ㅎㅎㅎ, 오히려 사명자라고 확인 받아 활동하던 사람들이 그들의 행태에 실망을 느껴 그 모임에서 나와 더 생생하고 가혹한 비판을 하는 것을 모르십니까?

하여튼 이런 열듬감, 우월감같은 감정들은 그쪽 사명자들이 맨처음에 가장 많이 겪었고, 어쩌면 즐겼을지도 모르고, 뛰어넘어야 했을 감정들인데 말이죠... 어느날 갑자기 사명자 당첨이 된 사람들이 이런 모든게 매우 부자연스러운걸 알고 이렇게 준비가 안된자에게는 사명자 호칭은 으쓱대기도 하지만 부담스러운 말일겁니다. 그래서 이런 감정들을 갖는게 부끄럽고, 수준 낮은 것이라는 것을 안 나머지, 그런 감정의 찌꺼기들을 사명자 아닌 사람들에게 넘기므로 자신은 그럼 감정을 졸업했다고 믿는 겁니다.(이거 논리의 비약인가요?? 그런거 같네요) 그런 감정에서 졸업했으면 처음부터 이런 감정자체에서 자유롭고 얘기도 꺼내지말며 사명자와 사명자 아닌 사람들을 분리된 존재로 보지도 않을 거 같습니다.

비판론은 접고,,ㅎㅎㅎ , 장교수님의 주장을 진실이라 보는 사람이 있고, 저는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런 본질에 대한 판단이 다르기 때문에 님과 저는 무슨 얘기를 해도 계속 얘기가 겉돌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진실 자체만큼 우리가 주체이고 진실을 만들어가는 창조의 노력,과 과정이 매우 중요하나는 최정일님의 말씀에 매우 동감합니다. 그러나 현재는 그 쪽 사람들은 김인자님하고는 결별이고 장교수님에만 목매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자기는 하는 일 없이 신명이 알아서 나서서 자신을 깨울 것이기 때문에 그냥 기다리기면 하면 된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던데, 정말 이럴까요? 정말 진실이 하늘에서 뚝딱하고 그냥 떨어지는 걸까요, 우리는 그냥 받아먹기만하고 그 능력만 사용하면 되는 걸까요????

진실을 모르기 때문에, 혼란스러워합니다. 그래서 이런 혼란과 피해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빨리 2006말이 와서 괴질이 오냐 안오냐 결판을 냈으면 하는 차원에서 두고보자는 식으로 얘기를 한겁니다. 혼란과 피해가 더 커질수도 있겠네요. 그분의 주장이 진실이라면 엄청난 지구 대변화가 기다리고 있고, 아니라면 영성사기를 당한 사람들의 원망, 피해의 목소리가 크고(반대로 생각하면 님들이 원하는 것을 장교수님이 충족시켜준 것이고 그 동안 사명자에고를 충분히 만끽했으면 그걸로 된거 같습니다.), 장교수님 개인적인 몰락(?)이 걱정스럽군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님께서 또 댓글 달아도 댓글 안달겠으니 미리 양해바랍니다.

오택균

2006.03.16
00:10:24
(*.146.191.82)
사실 별로 할 말은 없습니다. 몇 가지 부분은 이야기합니다.

>현재는 그 쪽 사람들은 김인자님하고는 결별이고 장교수님에만 목매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현재 사명자들 대다수는 김선생님을 배척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늘의 흐름에서는 김선생님께서도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이며, 그것이 옳다, 그르다, 라는 관점은 성립되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 분의 역할이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라 보고 있기에 가이아 프로젝트 자체와 결별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명자 확인의 의미는 그 확인을 받아서 사명자로서의 프로그램이 작동된다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말을 듣는 순간, 이미 무의식의 프로그램은 가동되어 자각에 필요한 체험이 벌어지게 됩니다.

저는 꿈에서 장교수님의 메일을 받아 장교수님의 모임에 참석했으며, 장교수님 모임에 참석하고 나서마자 명상을 시작한 명상 초보자임에도 불구하고 명상을 처음 해보자마자 에너지장을 느꼈습니다. 길을 가다가 손에서 에너지장이 갑자기 물컹하게 잡히는 경험도 겪었습니다. 수개월만에 2분 이내에 에너지장을 느끼고 차크라의 기운들을 느끼고 10분안에 그 모든 것을 느낄 것은 다 느끼고 경우에 따라서는 삼매에 들어가기도 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러한 변화가 중단되고 간헐적인 두통이 계속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호흡에 의해 입정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입정으로 떠미는 존재가 있는 것처럼 명상을 수월하게 하는 요소가 있음을 알았습니다.

신명이 알아서 자신을 깨운다는 말에는 신명이 일을 꾸며 본인의 자각을 유도한다는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아무리 신명이라도 불가능하나 본인이 하게끔 유도하게 합니다. 따라서 받아먹는다는 말 자체가 성립하지 않으며 다가오는 순리에 적응만 하면 됩니다. 그 순리에 적응한다는 말은 것이 에고가 깨지는 체험일 수도 있고 정신병원에 수용되는 체험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님의 논리가 상당히 좋습니다. 저는 비판하는 사람들의 정신구조를 분석하였는데, 그것은 일반화의 오류이군요. 네, 그것은 인정합니다. 다만 사명자를 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사명자라는 말을 듣고 대뜸 에고를 부추기는 말이네, 사명자 놀이군..이라고 속단하는 것은 열등감의 반영이라는 지적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 지적은 거기에 해당되는 일부의 사람에게는 통하는 것이지요.

개인적으로 저는 가이아 프로젝트의 증거는 저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변화를 겪었음에 놀랍습니다. 이런 입장이기 때문에 장교수님의 모임에 나가면서도 장교수님의 몰락을 초조하게 또한 은근히 기달리며 지켜보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자신을 주시하는 편입니다.

님의 일부 표현에 대해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했다고 보입니다.

그럼, 저도 이만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님은 님의 첫 문단에 오택균이 사명자확인...이라는 부분에서 오택균님이라고 경칭을 붙어야 합니다. 저는 님의 아이디이더라도 경칭을 붙였지요. *^^*

rbs135

2006.03.16
00:42:50
(*.150.121.166)
님자 못붙인거 실수입니다. 당연히 쓴줄 알았는데 다시 확인 못했습니다. 지송합니다. ^^;

하지무

2006.03.16
03:57:32
(*.147.145.150)
엥? rds135님이 나에게 쓴글이기도 하군요^^* 저에대한 이해의 한마디 합니다.
음.. 저는 신비주의의 영적체험를 추구하며, 상식을 가지고 현실을 마주보며,
이상을 통합하는 믿음을 증명하며 사는 사람 입니다.^^
장교수님의 책은 읽어본적도 없고, 2년전에 그를 딱 한번 만나 교감해본정도이며,
그전 95년도 쯤 메세지와 채널링 자료를 통해 가이아 프로젝트를 먼저 알았습니다.

과거 게시판에다 가이아프로젝트는 종료됬다고 주장한 인간이 하나 있었습니다.
내 근원의 창조주는 자신의 개별자아들이 죽는것을 보고있을 존제도 아니며,
지구는 벌써 테라라는 5차원의 상승행성이며, 부의 재분배와 지구의 치유만
가져올 적당한 자연재해만 있을거라고 게시판을 달구었던 깨어있는 의식이였죠^^
그게 바로 저 일것이고, 그 그룹에 있는 분들께는 솔직하게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장교수님과 김인자님의 에고와 그들의 사명감을 떠나서 지향적 목표를 보면,
그것은 다른방식의 인류에 대한 사랑과 창조주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제 의식차원의 분별에서 레무리아의 순수하고 정순한 에너지를 가지고있는
영혼들이 많아 그 그룹에 연민이 좀 많을뿐, 그의 메세지에는 관심이 없답니다.
그들이 지구격변의 내용보다 그가 초기 레무리아의 고급사제라서 끌린것도 있음을 알기에...^^*

멀린

2006.03.16
11:01:32
(*.187.214.36)
>장교수님과 김인자님의 에고와 그들의 사명감을 떠나서 지향적 목표를 보면,
그것은 다른방식의 인류에 대한 사랑과 창조주에 대한 믿음이기 때문입니다.

나 역시 두 분의 생각의 차이는 있을지 몰라도, 나름의 큰 틀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가 되면 각각의 강물이 하나의 바다로 흘러들듯이 하나의
진리로 뭉치게 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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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16242     2010-06-22 2015-07-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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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분의 댓글에 대한 답, 하지무님께 여쭈는 질문. [7] 오택균 1601     2006-03-15 2006-03-15 12:56
글에 달린 댓글들을 읽어 보았습니다. 옵저버님과 rbs135님의 글에 대해서 말합니다. 옵저버님은 김모씨라는 여인에 대해 상세히 적으셨고 장교수님과의 관계에 대해 적으셨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김모씨라는 여인(본인은 김선생님이라고...  
12018 2006년 3월말 세계경제 대위기 경고 [5] 박남술 1595     2006-03-15 2006-03-15 13:12
 
12017 헤르몬 산에서 머무름(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829     2006-03-15 2006-03-15 17:34
 
12016 안녕하세요? 하지무님 [1] [2] 용알 1924     2006-03-15 2006-03-15 19:24
 
12015 깨달음과 존재 30 (펌글) 대리자 809     2006-03-16 2006-03-16 00:20
 
12014 내가 아는 천국(펌글) [1] 대리자 918     2006-03-16 2006-03-16 0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