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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란시아서.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 130편. 로마로 가는 길.







7. 카르타고에서-시간과 공간에 대한 강론





카르타고로 가는 길의 대부분에, 예수는 사회,정치,상업에 관하여 동료 여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거의 한 마디도 종교에 대하여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다. 처음으로 고노드와 가니드는 예수가 훌륭한 이야기꾼임을 발견했고, 갈릴리에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하도록 그를 바쁘게 만들었다. 그들은 또한 그가 예루살렘이나 다마스커스가 아니라, 갈릴리에서 자랐음을 알게 되었다.



어쩌다 만난 사람들의 대다수가 예수에게 이끌리는 것을 눈여겨보았기 때문에, 가니드는 사람이 친구를 얻기 위하여 무엇을 할 수 있는가 물었다.



그 때 선생은 말했다. "동료들에게 관심을 가지라. 어떻게 사랑하는가 배우고, 저희가 바란다고 네가 확신하는 무슨 일을 저희에게 할 기회를 살펴보라." 그리고 나서 유대인의 옛 속담을 인용하였다-"친구를 가지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친절을 보여야 한다."







카르타고에서 예수는 한 미트라교 사제와 함께 불멸에 대하여, 시간과 영원에 대하여, 길고 기억에 남을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페르시아인은 알렉산드리아에서 교육을 받았고, 정말로 예수한테서 배우고 싶어했다. 그가 던진 여러 질문에 답하여, 오늘날의 말로 표현하면, 예수는 다음 내용으로 이야기했다:





시간은 생물의 의식이 파악하는, 현세의 사건들이 흐르는 시냇물이다. 시간은 연속된 배열에 주어지는 이름이고, 이 배열에 따라서 사건들이 인식되고 분리된다. 공간의 우주는 고정된 파라다이스 거처의 바깥에서, 어떤 내부 위치에서도 보이는, 시간에 관계된 현상이다. 시간의 움직임은 오직, 시간 현상으로서 공간에서 움직이지 않는 어떤 것에 대한 관계에서만 나타난다. 온 우주에서 파라다이스와 그 신들은 시간과 공간, 이 둘을 초월한다. 사람이 사는 세계들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영이 깃들고 인도하는)인격은 현세의 사건들의 물질적 순서를 뛰어넘을 수 있는 실체, 물리적으로 연결된 유일한 실체이다.



동물은 사람처럼 시간을 느끼지 않는다. 사람에게도, 구분되고 제한된 관점 때문에, 시간은 사건들의 연속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람이 올라감에 따라서, 사람이 안으로 진보함에 따라서, 이 사건 행렬의 커지는 시야(視野)는, 전체의 모습이 점점 더 식별되는 그러한 것이다. 예전에 사건의 연속으로 보이던 것이, 전체로서, 완전하게 관계된 주기(週期)로 보일 것이다. 이 방법으로 둥그런 동시성은 직선으로 연속된 사건들로 보던 옛날의 의식(意識)을 점점 더 갈아치울 것이다.



시간에 제약을 받는 대로, 일곱 가지 다른 공간 개념이 있다. 공간은 시간으로 측정되며, 시간을 공간으로 측정하지는 않는다. 과학자의 혼동은 공간의 실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데서 생겨난다. 공간(空間)은 겨우 우주 물체들의 관계가 변동하는 것에 대한 지적 개념이 아니다. 공간은 비어 있지 않으며, 사람이 알건대 어느 정도라도 공간을 초월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지성이다. 지성(知性)은 물체들의 공간 관계의 개념과 따로 활동할 수 있다. 공간은 생물의 지위를 가진 모든 존재에게 상대적으로, 비교적 유한하다. 의식이 일곱 가지 우주 차원을 자각함에 가까이 갈수록, 잠재 공간의 개념은 궁극성에 더욱 가까이 간다. 하지만 공간 잠재성은 오직 절대 수준에서만 참으로 궁극적이다.



우주의 승천하고 완전하게 되는 수준에서 우주 실체는, 커지고 언제나 상대적인 의미를 가졌음이 명백하다. 궁극에는, 살아남는 필사자들이 일곱 차원의 우주에서 신분을 얻는다.









물질 기원을 가진 지성의 시공(時空) 개념은, 의식하고 상상하는 성격자가 우주들의 여러 수준으로 올라감에 따라서, 연달아 확대되도록 정해져 있다. 사람이 존재의 물질 평면과 영적 평면 사이에 개재하는 지성에 이를 때, 시공 관념은 파악하는 질과 체험의 양에서 엄청나게 확대될 것이다. 진보하는 영(靈) 성격자의 커지는 우주 개념은 통찰력의 깊이와 의식의 규모, 이 두 가지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성격이 위로, 안으로 계속, 신을 닮는 초월 수준까지 지나감에 따라서, 시공 개념은 절대자들의 개념, 시간이 없고 공간이 없는 개념에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다. 상대적으로, 초월적 달성에 따라서, 궁극의 운명을 가진 아이들이 이 절대 수준의 개념을 상상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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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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