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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바다는 푸르다.

ANNAKARA
http://blog.naver.com/gamzah/100020567377 하늘과 바다는 푸르다


너는 나를 찾아 바다로 들어가고...

나는 너를 찾아 하늘로 올라간다...



하늘인 너는 바다를 그리워했고

바다인 나는 하늘을 그리워했다..



그래서 서로 닮아 푸르다..



너는 바다의 돌고래가 되고자 했고

나는 하늘의 나비가 되고자 했다...



너는 나를 그리워하고

나는 너를 그리워한다..



너는 나의 품에 머무려 돌고래가 되었고

나는 너의 품에 머무려 나비가 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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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490
등록일 :
2006.01.01
23:34:30 (*.142.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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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2006.01.02
09:21:25
(*.229.1.56)
恭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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