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아직 제가 이 험한 세상을 떠나지 않고 소용돌이의 한 가운데 있는 까닭은
  적어서 사회를 피해서, 도피의 수단으로 빛을 찾아갔다는 말은 듣기 싫기 때문입니다.

  ( 아니면  아직 이 사회에서 풀지 못한 카르마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

  저는 이 혼란한 사회 속에서 매순간 마다 저 자신과 싸울 수밖에 없고
  돌아서면 반성할 일 투성이일 지라도
  이 혼잡한 아수라 속에서 반성하고, 최선을 다해서 깨어있으려 노력하며,
  빛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돈을 위해서도 명예를 위해서도 아닌,
  보다 강인해지기 위해서 입니다.

  이 험한 파도속에서 이룬 깨달음의 빛이
  이렇게 성취한 사랑과 지성이  
  보석처럼 값진 것이 될 것임을 믿습니다.

  여러분 저에게 힘을 주세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