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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해서 >

우리는 지금까지 다양한 테마를 이곳에서 이야기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남녀간에 관한 문제가 여러분에게 가장 흥미로운 주제인 것 같습니다. 저마다 상당 부분의 감정적인 문제를 그곳에 안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남녀간의 문제에 관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른 경험을 하고 있고, 생각도 다르며, 또 처음부터 약속되어 있는 것도 한 사람 한 사람이 다릅니다. 따라서 일반론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습니다.

누군가의 특정한 테마에 대해 이야기하면, 그것이 필요 이상으로 일반화되거나 오해되어 버릴 소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그 사람의 경우에서 만의 해결책이나 과제일 뿐이며, 다른 사람에게는 적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업(Karma)적으로 그렇게 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에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업과는 상관없이 단지 자신이 만들어낸 에너지인 경우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케이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하물며 이곳의 메세지들이 책으로 출판되고 있는 이상, 우리는 그것을 읽는 사람들이 착각하지 않도록, 표현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경솔하거나 오해 받을 소지가 있는 표현은 가급적 하지 않는 것이 우리들의 방식인 것입니다.  

다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성에 대해서, 반드시 어떠한 에너지를 마음 속에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항상 자신에게 매우 훌륭한 파트너 혹은 이상형이 있을 거라 믿으며, 그러한 전제하에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은 지금의 3차원 세계에서는 불가능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에너지 자체가 지금까지의 전생을 통해 몇 번이나 만들어져 온 집착의 에너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에너지로 인해 남자와 여자는 서로 훌륭한 파트너를 구하면서 애증(愛憎)의 드라마를 반복해 왔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만들어낸 이상적인 파트너 상을 상대에게 요구하면서, 그것을 이상화해 버리고 있습니다. 사실 상대가 자신에게 맞지 않다고 느끼는 부분은 모두 자신의 이상에 맞지 않는 것일 뿐, 상대 자체가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자신이 양성한 이미지가 그렇게 조작하고 있을 뿐인 것입니다.상대의 탓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도 그 점을 깨닫지 않고 있습니다.

파트너와 자신이 맞지 않을 때에, 보통의 사람들은 상대가 이상하다 혹은 잘못되어 있다는 식으로 판단합니다.그렇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며, 단지 자신이 양성한 이미지가 상대의 실제와 맞지 않는 것일 뿐이라는 사실을 우선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다만 이상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른바 훌륭한 파트너라는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훌륭한 파트너란 무엇일까요? 그것은 상대의 본질이 아니라, 자신이 만든 이미지에 달려 있습니다. 상대와 자신이 만들어낸 상(Image)과의 균형의 문제인 것입니다. 즉 훌륭한 파트너라고 하는 것은, 자신이 어떠한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훌륭한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만들어 놓았을까에 달려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실제로 자신의 눈 앞에 나타나는 파트너나 이성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에너지에 공명하여 나타나게 됩니다. 결국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집착의 에너지나 남녀간의 다양한 애증의 에너지, 그것에 의해 서로가 서로를 상처 입히게 됩니다.

따라서 본인과 파트너 양자에게는 항상 같은 파동의 부분이 반드시 어딘가에 있습니다. 서로 요구하는 것도, 서로 헐뜯는 것도, 서로 부정하는 것도, 서로에게 같은 에너지가 갖춰져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그 점을 깨닫지 못하고, 서로 상대의 탓으로 돌리며 끝내버리려 합니다. 서로가 그것을 상대에게 따지며, 다투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업을 만들어 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끝없이 반복하고 있습니다.  

'눈 앞에 그 사람이 오면, 싫어져 버린다.' 이것은 양쪽 모두가 같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고, 그 에너지가 그 순간 표면으로 나오기 때문에 싫어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황으로부터 도망치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유감스럽지만, 도망치더라도 에너지는 해소되지 않습니다. 같은 에너지를 지닌 또 다른 사람이 자신의 눈앞에 나타나 같은 감정을 안겨 주겠지요. 자신이 그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한은 아무것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자기 자신의 마음 속으로부터, 그러한 애증을 낳는 에너지를 몰아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애증(愛憎)을 만들어내는 에너지, 즉 자신의 형편에 좋게, 자신이 편해지게, 이성을 완성시켜 버리고, 자신이 만족할 수 있도록 상대를 지시해 버리는 에너지, 상대를 컨트롤 하는 에너지, 우선 가장 큰 것은 바로 이러한 에너지들입니다. 자신의 형편에 좋도록 상대를 컨트롤하고, 그것이 잘 되지 않았을 때에는, 그 책임을 상대의 탓으로 돌려 버립니다. 자신이 말하는 것에 상대가 귀 기울이지 않을 때에는 불쾌감을 일으키고 분노를 발합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그것은 먼저 자신이 상대를 컨트롤 하려고 의도할 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파트너를 구한다! 어떠한 목적으로 구하는 것인가요? 만약 상대를 컨트롤하려는 에너지가 조금이라도 그곳에 들어가 있다면, 곧바로 다시 애증의 드라마를 되풀이하게 된다는 점을 잘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정말로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만들고 싶다면, 상대를 컨트롤 하려는 생각은 결코 내지 않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대가 어떠한 선택을 취하더라도 모두 허락하고, 또 자신의 형편에 좋게 상대를 구슬리려 한다든지, 혹은 조작하려 하는 기분은 일체 내지 않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아직 몸에 익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그것을 깨닫게 하기 위한 여러 가지 현상이 계속 찾아올 것입니다. 파트너와의 사이에서 몇 번이나 같은 상황을 반복하면서, 그곳에서 항상 애증의 교환이 행해지고 있을 경우, 그것은 아직도 거기에서 배워야 할 과제가 남아 있다는 의미임을 이해해 두시기 바랍니다.  

다만 이상적인 파트너만을 구하면서 소망을 극대화해, 머리 속에는 그러한 파트너의 모습 밖에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에너지도 의외로 강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 에너지가 어떻게 해서 전개되어 가는 것일까요? 각자가 만들어낸 망상에 의한 에너지가 그 사람의 머리 속에 완전에 만연하게 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밖에서 여러모로 걷거나 행동하고 있을 때, 같은 파동의 에너지를 지닌 사람이 그곳으로 끌어당겨지게 됩니다. 그리고 서로 공명합니다. 여러 가지 망상이 서로의 머리 속에 일어나고, 생각으로 떠오르게 됩니다. 잡념과 같은, 수많은 생각이 끓어 오르게 됩니다. 그리고 또다시 애증의 드라마를 서로 연기하게 됩니다. 이러한 흐름을 계속 되풀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파트너를 구하는 것은 반드시 나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부정적인 에너지를 수반하면서, 파트너를 구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즉, 훌륭한 파트너를 눈 앞에 잘 준비시켜, 안락함을 얻고 편해지려 하는 것, 자신의 형편에 좋도록 상대를 가져 가려 하는 것, 가능한 한 자신이 좋은 인간인 것처럼 연출하려 하는 것… 이러한 생각을 가지는 것과 동시에 부정적인 에너지가 한꺼번에 밀어닥쳐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파트너에게 무엇을 구하고 있습니까? 

'상대를 성장시키는 것'  이것을 곧바로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이것을 곧바로 대답할 수 없는 한, 자신은 아직 파트너와의 수행이 끝나지 않은 것입니다. 그것을 자기 나름대로 잘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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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일본에서 채널링된 자료(1990년대 혹은 2000년대 초반 사이일 것으로 추정)이며, 한국어로 번역된 자료로 알고 있음. 오래전에 보관했던 자료라, 출처를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원문 그대로가 아닌, 일부만 개인적으로 발췌하여, 보관하고 있던 자료입니다. (원문에서 발췌한 내용 중, 내용 자체에 편집을 가한 부분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회 수 :
931
등록일 :
2005.12.11
02:45:52 (*.140.15.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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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마

2005.12.11
04:14:58
(*.118.209.139)
김의진씨
쓰레기로 도배되는 공간에
이런글 올려봐야
감흥이 있을리 없으니
이곳 관리자가 있는지 없는지
알수 없으나
짜증나는 에너지 정리부터
하라고 하던지 직접하던지 좀 하시오
쓰레기 올리는 놈이나
방치하는 놈이나 xx같은 자식들이네

골든네라

2005.12.11
14:22:18
(*.237.177.11)
게시판 글도 이젠 (무엇을 선택하고 선택하지 말아야할지) 제 스스로 선택하여 읽는 방법을 터득해야 할지도.^^;
에전엔 나도 게시판에 올라오는 글이면 여과없이 아무 글이 나 읽고 반응하고 그랬지만 지금은 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봤자 자기 에너지만 고갈 되더군요.그 님이 '쓰레기'라고 하는 글들을 원하지 않으면 제 스스로 선택하지 않는 방법을 터특하는 것도 수련일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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