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승과 관련하여 5차원 도솔천에 대하여 생각해 본다.

1.도솔천은 불교의 우주관에 의하면 3계28천 중 욕계 제5천인 하늘이다.(3차원이 아니므로 하늘이라 한다.)
* 3계 : 욕계 6천
          색계 18천(욕망은 없으나 나라는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였으므로 모습이 있는 세상)
          무색계 4천(욕망과 아상이 사라졌으나 공을 완성하지 못하여 의식이 남아있는 세상)
도솔천 사람들은 욕계에 속하므로 5욕락이 사라진 것이 아니고 반야의 지혜도 완성하지 못했다. 그러나 복덕이 수승하므로 3차원 지구와는 비교가 안될 정도의 세상이다.
도솔천은 불교의 극락이나 기독교의 천국 정도로 보면 될 것이다. 곡식을 심을 필요가 없으며 땅은 보배로 되어 있고 아이는 배로 낳지 않고 생각되로 되어지는 세상일 것이다.

2. 누가 도솔천에 나는가?
미륵경에 보면 도솔천에 나고자 하는 사람은 10선행을 닦고 미륵불을 염하면 된다고 한다.
10선행은 함부로 죽이지 마라, 도둑질 하지 마라, 간음하지 마라, 거짓말 하지 마라, 이간질 하지 마라, 욕설하지 마라, 아첨하지 마라, 탐심내지 마라, 성내지 마라, 어리석지 마라 등이다.
각 항목에 대한 설명을 하자면 한이 없으므로 각설하고...
5차원 지구로 갈 사람 들은 이 정도의 기초적 자질은 있어야 할 것이다.
미륵불을 염한다는 말은 글자 그대로 해석해도 되고 진리에 대한 끝없는 추구심(보리심)이라고 해도 된다.
기독교적 해석은 생략하나 불교와 비슷할 것이다.

3. 미륵불의 탄생
미륵부처님은 석가부처님 당시에 생존하시다가 석가부처님 당시 열반하시어 지금 도솔천에 계시는데 3차원 지구가 정화되고 사바세계가 준비가 되면 지구로 하강하셔서 성불하여 중생을 제도하신다고 한다. 상승한 지구에 오신다는 말이다. 그분의 성불을 석가불의 제자인 가섭존자께서 인가하시고 부처님의 가사를 전해주신다고 한다. 가섭존자는 현재 인도에서 삼매에 들어 계신다고 한다. 따라서 그분의 가르침은 석가부처님의 가르침과 같다는 뜻이다. 성불하지 못한 수많은 석가부처님의 제자 들이 이분의 가르침을 받아 성불한다고 한다.
욕계 제6천 마왕 파순의 권속들도 미륵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는다.
따라서 5차원 지구에는 마가 없다는 뜻이 된다.
이 미륵부처님이 계시는 지구를 용화세상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도솔천과 같을 것이다.

4. 도솔천 용화세상의 모습
땅은 보배로 되어 있다.
곡식은 심고 거두지 않아도 저절로 나서 익는다.
사자와 양이 한 울타리에 산다.
아이는 배로 낳지 않고 생각으로 낳아진다.
필요에 따라 생산하고 필요에 따라 쓴다.
정교일체가 된다.(정치 교육 종교가 하나로 된다)
빈부의 차가 없어지고 지위의 고하도 없다.
수명은 수만년이 된다.
위없는 진리를 구하여 수행하며 부처가 된다.
기타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