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우리가 듣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어떠한 것도, 설령 그것이 우리가 객관적이라 일컫는 사실적 증거들의 뒷받침을 받는 것이라 해도 ‘유일무이한 진리’일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 물질세계를 수학적으로 다루는 현대물리학에 있어서도 ‘유일무이한 물리법칙’과 같은 것은 없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어떠한 물리이론이나 물리법칙도, 그것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고도로 진화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실은 세계의 실상을 바라보는 하나의 패러다임, 즉 창틀에 불과하며 이 창틀을 통해서 바라보는 우주가 결코 우주 자체가 될 수는 없음을 고백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하나의 우주에는 그것을 바라보고 그 모양새를 가늠하는 서로 다른 법칙들이 공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즉 뉴톤의 ‘만유인력의 법칙’과 하이젠베르그의 ‘불확정성의 원리’와 아인쉬타인의 ‘상대성 원리’는 서로 상충됨에도 불구하고 모두 세계를 설명하는 유용한 법칙들이며 비록 그 자체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을지언정 서로를 보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초끈이론이 모순을 통합하고 우주의 궁극적 원리를 규명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인다 해도 우주가 왜 갑자기 성장을 시작하였는가와 같은, 더욱 궁극적인 문제에 대한 해답은 여전히 물리학이 규명할 수 있는 범주 밖에 있는 듯 보입니다. 때문에 7차원 근원에 근접한 6차원 ‘집단 영’으로서의 Ra도 자신들을 Humble(겸허한) 메신저라 칭하며, 자신들도 계속적으로 배우고 있고 자신의 수준에서 보고 체득한 진리를 전해줄 뿐이며 이것이 ‘진리 자체’를 대변하는 것은 아니라 거듭 밝히고 있습니다. 허나, 수 천만 명의 부처가 의식적 합일을 이루어 하나의 집단 의식을 이루었다고 가정해 보세요. 이것이 Ra라고 스스로를 일컫는 존재가 스스로에 대해 정의한 실상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실제로 그들이 가지고 있는 지식/경험의 넓이와 사랑/지혜의 깊이는 우리의 두뇌로서는 측량할 도리가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가이아 프로젝트의 내용은 그 차체 내에 서로 모순되는 내용들도 드물지 않게 눈에 띄며, 제가 알고 있는 사실과는 많은 점에서 다릅니다. 그렇다고 내 것은 모두 옳고 그것을 틀리다고 라고 단언할 수도 없습니다. 그 안에는 이제껏 제가 파악하지 못했던 진실의 또 다른 측면이 있을 것이며, 장휘용 선생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안에서 수정하고 보충해야 할 것을 발견해 나가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알면 세 개의 새로운 질문이 생기는 게 당연한 이치입니다 하나를 앎으로 모든 것을 안다는 것도 맞는 이치일 수도 있겠으나, 그것은 우리세계의 이치는 아닙니다. 실로 무한한 근원의식이 꿈꾸고 있는 이 무한한 우주에 배움의 끝이란 것은 있을 수도 없습니다. 근원의식 또한 배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처해있는 3차원 세계에서 무한한 우주의 무한한 실상이 특정 진언이나 글이나 경전! 이나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음을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그것이 ‘옴’이든 ‘옴마니파드메훔’이든 ‘태을주’든 ‘천부경’이든 ‘반야심경’이든 ‘가이아 프로젝트’든 막론하고 말입니다.

말할 줄 아는 앵무새와 붕어가 있습니다. 어항 속의 붕어는 자신의 주인이 최근에 새로운 도시로 이사했다는 것을 모릅니다. 그래서 앵무새가 붕어에게 말해줍니다. “우리 주인이 새로운 도시로 이사 왔어. 너도 지금 새로운 도시에 있는 거야. 신나지?” 그러자 붕어는 왈 “새로운 도시??? 도시가 뭔데?” 그러자 앵무새가 혼잣말로 지껄입니다, “하긴... 너 같은 붕어가 도시가 뭔지 어떻게 알까? 하물며 이 앵무새의 경지를 어떻게 이해하랴?”

카스오페아 포털을 통해 통신하고 있는 6차원 존재의 메시지에 의하면 성경에 묘사된, 사도 바울에게 나타난 예수님은 실은 예수님이 아니라 6차원 존재라고 합니다. 6차원 존재가 3차원에서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현현하게 되면, 예수를 믿는 자들을 모조리 잡아 죽일 태세의 사도 바울을 한순간에 180도 변화시킬 만큼 일말의 의심마저도 허용하지 않는 장엄하고 강렬한 것이라 합니다. 바울은 예수와 관련된 특별한 사명을 가지고 태어난 사명자이며 이 경우는 그의 특별한 사명과 관련된 일이기 때문에 이 경우 자유의지 침해의 사항이 아니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극적인 사건 이후의 사명은 바울의 몫입니다. 그에게 나타난 6차원 존재가 그 일을 대신한다면 그것은 우주적 게임의 제 1 규칙인 자유의지를 침해하는 것이 됩니다.  

Ra의 설명대로 사명자들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6차원 사명자들이 자신의 진면목을 고스란히 이 3차원 세계에 드러내 보인다면, 혹은 그들의 6차원 형제 자매들이 사도 바울에게 나타난 것처럼 모두 그들에게 나타난다면, 그리고 그들의 진실을 고스란히 이 세상에 전하고 펼친다면 이 세상은 온통 살아있는 신들의 세상이 될 것이며, 4차원을 향해 성장하고 있는 3차원 존재들은 그들 앞에 자신의 자유의지를 모두 내 던진 간난 아이와 같이 될 것입니다. 이는 마치 월드컵에서 한국을 우승시키겠다고 지리산, 백두산의 신선들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월드컵 게임에서 ‘소림축구’와 같은 장면들이 연출한다면 그 순간 월드컵 ‘게임’은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잃게 됩니다. 월드컵 게임은 신선들이 아닌 박주성, 호나우딩유의 ‘게임’으로 남아!있어야 합니다. (혹시 소림축구 보셨나요? 전 큰아이가 다운 받은 것을 함께 보았습니다. 안보셨다면, 그냥 메트릭스와 유사한 몸동작들이 등장하는 코미디물이라고 아시면 됩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들이 마마보이 혹은 파파보이가 되는 것을 경계합니다. 지혜로운 부모는 아이의 참다운 성장은 어느 부모도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며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선 스스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신의 두발로 일어서는 것을 배워야 하고, 이를 위해선 아이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고 아이를 위해 언제든지 목숨마저도 내줄 태세의 테레사 수녀 같은 부모나, 모든 면에서 절대적인 전범이 될만한 강력하고 거인과 같은 부모보다는 자신을 거울과 같이 투영해줄 친구와 같은 부모, 그리고 많은 보통 친구들이 필요함을 알고 있습니다.

수천만의 살아있는 신들은 오히려 3차원 존재들의 성장기반을 빼앗을 것이기에,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사명자들은 보통사람의 눈에는 평범한 모습으로 태어나서 자신이 누군지 모른 채 평범한 사람들의 친구로 살아가다 평범한 모습으로 죽어 왔습니다. 물론 개중엔 역사의 전환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하기도 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계를 꿰뚫어 고차원 세계의 실상에 접근하고, 근원적인 힘에 도달하는 데에는 그들에게도 보통사람에게 적용되는 원칙이 똑같이 적용됩니다, 즉 그 생애에 특별한 수행체계를 움켜잡고 그 길을 부단히 수련하는 수도자가 될 것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험난한 길이며 그것이 그 생애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리라는 보장도 없습니다. 더욱이 사명자들은 모두 깨달아 부처나 예수가 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이미 그들이 실은 부처, 예 수!이기 때문입니다. 사명자의 대부분은 세상의 평범한 일상의 거리 모퉁이 모퉁이에서, 자신이 의식하고 있든 의식하지 못하고 있든 간에, 자신의 존재만으로 은연중에 빛과 사랑을 퍼트리며 그를 통하여 하나라도 많은 사람들이 빛과 사랑의 길을 택하고, 다가오는 대변혁에서 이 차원을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것을 돕기 위해서 눈에 드러나지 않는 삶을 살아왔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의식하든 못하든 간에 이 차원과 다가오는 고차원을 연결시키는 통로이며 사람들을 이 통로로 끌어들이는 사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는 10차원 9차원 존재를 이야기 합니다. 10차원이 궁극적인 차원이며 우주에는 본태극의 분신인 다섯의 10차원 존재가 있고, 이 궁극적인 존재의 바로 아래 분신으로 우리가 아는 예수, 석가, 증산 등이 있으며 장휘용 선생님 사이트와 관련된 몇 분이 9차원 존재라고 이야기합니다. 저는 그것이 참일 가능성에 대해 열려있습니다. 다만 근원의식을 중심으로 한 숙명론적 영적 질서에 대해선 견해를 달리합니다. “9차원 존재는 근원의식의 한 분신이기 때문에, 아무리 자신을 빠르게 성장시켜도 자신은 결코 10차원 존재가 될 수 없고... 중략... 의식확장이 자신의 차원을 상승시키는 일은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또한 이런 점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거나 불평을 하는 존재는 우주에서 찾아보기 어렵다. 그것은 자신의 근원을 아는 모든 존재들에게는 너무나 자연스런 것이다. 이런 면에서,! 차원 상승의 기회가 주어지는 지구 대변혁은 우주에서도 극히 예외적인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가이아 프로젝트의 이와 같은 견해는 1억년 ‘가이아 프로젝트’의 의미를 한편으론 돋보이게 하면서도 한편으로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지구의 성장에너지가 전 우주에 파급된다 하더라도 전우주의 모든 존재는 이미 만족하고 불만이 없는 자신의 차원에 여전히 만족하고, 1억년의 기다림 끝에 선물 받게 되는 성장에너지에 감사하며, 한층 더 성숙된 모습으로 불만 없이 영원히 그 차원에 머물 것이 요구 됩니다. 그들 앞엔 극히 예외적인 지구의 차원상승을 부러워해도 소용없게 만드는 태초부터 숙명적으로 정해진 우주의 영적 위계질서가 있으며, 착한 그들은 그것에 여전히 만족하며 불평을 해서는 안 된다는 지혜를 이미 터득하고 있을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한 마리의 애벌레로 하여금 나뭇잎에 게걸스럽게 탐닉하게 만드는 것이 자신의 존재에 대한 '존재론적 불만'이며, 이것은 에벌레로 하여금 나비로의 변신을 가능케 하는 것입니다. 크리슈나무르티는 이것을 '성스러운 불만' 이라 일컬으며 매순간 깨어있!음의 다른 표현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성스러운 불만이란 표현이 정확한 기억인지는 확신이 없습니다. 어쩌면 신성한 불만일지도 모릅니다.) 부처에게 세상이란 고의 바다이며 그는 중생들로 하여금 무명을 타파하고 이것에서 벗어나 부처가 되는 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저로선 자신의 존재에 대하여 불만을 가지거나 불평을 하지 않는 존재를 우주에서 찾아보기 힘듭니다. 그리고 그 불만은 자신이 근원자임을 기억하기까지의 길고 긴 여행의 길에서 탐구와 성장을 위한 자연스런 원동력이 됩니다.

때문에 의식확장이 자신의 차원을 상승시키는 일은 우주의 모든 구석에서 항상 일어나고 있으며 Ra 스스로도 자신들이 1차원에서 6차원까지 진화하였음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자신들보다 높은 고차원에서 온 사명자들이 자신들을 도왔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Ra에 의하면 약 32%의 별이 행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 별들의 3차원 space/time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다면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 중 10% 정도의 행성에 거주자가 있다고 합니다.(이 또한 1차원에서 6차원에 걸쳐 다양합니다.) 즉 우주 전체의 별들 중 약 3%가 거주자들을 가지고 있는 셈입니다. 그 밖에도 행성이 아니라 성간물질이나 토성의 띠 같은 곳도 다양한 차원의식의 거주자들이 있는 것이 가능하다 합니다.

작년 말에 △△△님도 다른 각도에서 놀랄만한 영적 위계질서를 논한 적이 있습니다. 자신이 창조주의 직계 자식으로 부처보다 높으며, 장휘용 선생님의 사명을 돕기 위해 손오공처럼 자신을 144,00명의 분신으로 나투었고, 장휘용 선생님 사이트의 사명자들은 모두 자신의 분신이라는 주장이 그것이었죠.^^ 그리고 사명자님들은 이러한 견해에 대해 대체적으로 큰 불만을 나타내 보이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경우에는 불만을 안 나타냈다기 보다는 그냥 ’어이가 없어 했다‘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적당하겠지요 ^^ 올해부터 △△△님의 글이 안 보이는 것으로 봐서 아마 더 이상 그분의 글이 사이트 운영자의 검열을 통과 못하는 모양입니다. ^^

파룬궁의 창시자 이홍지 대사는 자신이 우주 ‘밖에서’ 왔으며 이 우주의 누구도, 최고로 높은 차원의 신들마저도 자신이 어디서 왔는지 모른다고 말합니다. (한번은 자기도 자신이 누군지 모른다는 말을 해서 제자들을 헷갈리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부처, 예수는 물론이고 온 우주와 진선인이라는 우주의 창조 원리 자체가 모두 자신에게서 나왔다고 주장합니다. 초기에 전례가 없다 싶을 정도의 훌륭한 대중 심신수련(혹은 부처수련)의 원리와 이타행을 가르치던 그 분이 1999년 중국정부의 대대적 탄압이후로 자신의 제자들을 모두 사악한 어둠의 세력을 전멸시킬 영적 전사(戰士)의 모드로 바꾸어 놓고, 하루 세 번씩 '법정건곤 사악전멸'이라는 염을 발하게 하고, 스스로는 모든 차원의 우주의 모든 중생의 생사여탈권을 쥔 무소불위의 신격으로 탈바꿈해가는 모습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참된 STO의 길은 전사의 모드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STO가 전사의 모드에 들어서게 되면 그의 극성은 STS의 극성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왜냐하면 STS의 길이라는 것이 나 아닌 것으로부터의 분리의 길, 단절의 길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함정에 빠지는 길입니다. 이홍지 대사는 사악을 전멸하려고 할수록 더욱 자신이 전멸하려고 하는 사악의 속성 쪽으로 끌려가게 될 것입니다. 그 제자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전 이홍지 대사가 커다란 사명을 가지고 오신 사명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파룬궁의 모습엔 너무 많은 어둠의 요소가 보입니다. 그분은, 스스로 ‘악을 악으로 갚지 말라’로 수련생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면서도. 예수님 스스로가 사탄의 시험을 단호히 물리치셨으면서도 악을 악으로 갚지 말며, 칼을 쓰는 자는 칼로써 망한다고 가르친 진정한 이유와 의미를 놓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STO가 자기 자신에 머물고 자신의 빛/사랑을 자연스럽게 발할 때 사악으로써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사악의 존재 그리고 그들이 사악한 길을 갈 권리를 전적으로 인정하면서도 (이것을 위해서는 우선 사악한 존재들이 이 세상뿐만 아니라 고차원에도 구체적으로 존재한다는 사실에 눈을 떠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선과 악이라는 것은 마음이 만들어 낸 환상이고 어둠의 존재라는 것도 없으며, 고차원적인 길을 가는 구도자는 이러한 이분법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한다는 얕은 ‘진리’를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모든 것을 전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자세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그들이 이러한 환상을 깨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혹독한 경험을 불러들일 개연성이 다분합니다.) 자신도 자신의 길을 갈 당연한 권리를 확보하는 것, 그래서 그들이 자신의 앞길을 가로막으려 싸움을 걸어올 때에도 모두가 하나의 근원자의 나툼이라는 확고한 인식 속에서 여전히 근원자로서의 자신의 빛과 사랑 속에 거하는 것, 이것이 우리가 어둠의 세력으로부터의 공격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가에 대해 Ra가 가르치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우리들이 흔히 말하는 ‘공격이 최선의 방어’ 라는 말이 ‘방어가 최선의 공격’ 혹은 ‘방어 하나로 충분하다’ 라는 말로 바뀝니다. Ra는 사명자가 스스로를 증명해 보이려 하는 것을 크게 경고합니다. 자신이 사명자임을, 자신이 빛/사랑임을, 자신이 옳음을 타인에게 증명해 보이려 할 때 어둠이 틈탄다고 경고합니다. 사명자는 그냥 자기 자신임으로 충분합니다. 전 세계 1억의 제자들이 하루 세 번 같은 시간에 사악전멸의 강력한 사념을 발한다고 사악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그들의 빛/사랑의 광휘를 더욱 발하게 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사악도 영혼이고 이 우주의 어느 누구도 영혼을 훼멸시킬 권리를 부여 받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훼멸이니 지옥이니 강등이니 하는 것을 가르치는 스승이나 교주의 말을 믿지 마세요. 근원자는 자신이 훼멸되는 허용하지 않습니다. 근원자에겐 모든 각각의 영혼이 자기 자신이며 사악한 자와 선한 자의 구분도 없고 버릴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홍지 대사는 고차원 세계의 실상에 대해 광대하고 놀랄만한, 그러나 상당히 애매모호하고 모순도 많은 설법을 많이 하셨습니다. 그분은 세계90%의 사람이 고층차에서 왔다고 말합니다. 그들 중 자신의 제자들 중 아주 많은 수가 수많은 고층차의 세계의 주(主)요 왕들이라고 말합니다. 이 고층차의 세계의 중생들이 훼멸의 위기에 처해 있기에 전 우주의 유일한 정법인 법륜대법을 만나기 위해 그 세계를 대표해서 가장 낮은 차원인 지구로 왔다고 하며, 그들이 원만을 이루어 그 세계로 돌아갈 때(반본귀진) 그 세계의 중생 모두가 구도 될 수 있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 세계의 중생은 모두 훼멸된다고 가르칩니다. 그들의 여러 층차로 이루어진 몸을 구성하고 있는 입자 하나하나가 모두 그들 세계의 중생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파룬궁 수련생들은 몸과 마음을 함께 닦는 성명쌍수의 길을 통하여 원만에 이르러야 합니다. 험난한 길입니다. 하지만 자비로운 사부는 제자들이 수련을 얼마나 열심히 했느냐가 아니라 대법에 대한 태도만을 보시기에 그들에게 주어진 3가지 의무만 잘하면 모두 원만시켜 주실 것입니다. 일반 대중도 대법에 대해 나쁜 인식만 가지고 있지 않다면 훼멸에서 구도될 것입니다. 여하튼 제자들의 대다수가 고층차 세계의 주(主)와 왕이고 그들이 주재하는 고차원 세계의 모든 중생을 훼멸에서 구할 사명을 가지고 왔다는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인다면 엄청난 두려움 혹은 강박관념과 함께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질 만도 합니다.

우리는 모든 구성원의 수평적 네크워크로 이루어진 민주주의가 종국에는 독재보다 훨씬 더 능률적임을 알고 있습니다. 양자물리학계의 권위자인 한 물리학자는, 고도로 진화되고 고도로 능률적인 계(혹은 차원)일수록 하이어라키(위계질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게 자신이 탐구한 결과라 밝히고 있습니다. 고도로 진화된 고차원 존재들은 설령 물리학자가 아니더라도 이것을 모를 리 없습니다. 적어도 제가 이해하기로는 5차원 이상의 고차원 세계에는 주도 없고 왕도 없으며 어떠한 하이어라키도 없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하나의 근원자의 나툼임을 너무도 자연스럽고 당연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이것은 이 베일이 가리워진 3차원과는 달리 그 차원의 속성이 그러하기 때문이라 합니다). 모두가 모두에게 하나의 형제자매일 뿐입니다. 물론 그보다 더 높은 차원에서 성장을 돕기 위해 내려온 스승은 존재한다고 합니다. Ra는 일반적으로 5차원 이상의 고차원 STO 존재들은 Social Memory Complex라고 일컫는 집단영의 형태로 완벽한 의식의 통합상태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손에 손을 잡고 ‘We are the One’이라고 노래하는 정도가 아니라 모든 구성원이 모든 구성원과 기억과 경험을 공유하는, 그래서 1+1=2가 아닌 1+1이 4, 혹은 16가 되는, 우리에겐 상상조차 하기 힘든 그러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다만 고차원 STS의 세계에만 주도 있고 왕도 있고 1계급으로부터 10,000계급 (혹은 10의 10승 계급)까지 완벽한 위계질서와 그 질서를 뒤집기 위한 권력다툼이 있을 뿐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홍지 대사가 차원이라는 말 대신 그것을 층차라고 표현한다는 점입니다. Ra도 우리가 의미하는 바의 차원을 Dimension이 아닌 Density(밀도)라 일컫습니다. 이홍지 대사가 의미하는 바의 층차는 Ra의 Density에 가깝습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고차원(high dimension)의 세계’라고 말할 때 의미하는 차원은 물리학이나 수학에서 말하는 차원의 개념과는 다릅니다. 물리학의 차원이란 어떤 공간을 생성해 내는 최소 벡터의 수입니다. 여기서 벡터는 방향을 가진 양입니다. 우리는 1차원이 선, 2차원이 면, 3차원이 입체임을 배워서 알고 있습니다. 3차원 공간은 x,y,z 세 개의 벡터로 구성됩니다. 길이, 넓이, 높이가 그것입니다. 그것은 서로 직각의 관계에 있습니다. 여기에 시간 w가 직각으로 더해진다고 상상해 보면 아인쉬타인의 4차원 공간의 (혹은 시공간의) 모습의 보입니다.! (3차원 입체 공간에 직각이 되는 새로운 벡터를 더한다는 것을 상상하는 것은 실은 우리의 보통 머리로선 가능하지 않습니다. ^^ 허나 수학적으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또 다른 r이라는 것이 더해지면 5차원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렇게 이론적으로 무한차원의 공간이 가능합니다. 누가 우리집 식탁 한가운데에 있는 게 무엇이냐고 묻고, 제가 “오늘은 된장찌개, 어제는 김치찌개, 그저께는 순두부찌개 그 전날에는 순대찌개.... .....”이렇게 끝이 안 날 대답을 하고 있다면 저는 4차원적으로 대답을 하는 셈이 됩니다. ^^ 이렇게 4차원 시공간에서는 시간이라는 벡터를 통해 그 공간 안에 일어나는 사건들이 구분지어 집니다. 때문에 우리는 3차원 공간에 살고 있지만 실은 그 공간은 동시에 4차원 시공간이기도 하며 그리고 동시에 무한차원의 공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성계는 물리학자들과 달리 고차원의 세계를 벡터의 수가 아닌 그 진동수 혹은 진동의 정묘함으로 구분합니다. 그렇다면 그것을 Dimension이 아니라 Density로 묘사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입니다. Ra는 이 우주가 근원과 통합의식(Unity) 차원인 7차원(Density) 아래, 6개의 차원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그리고 각 차원에 있어서도 물질계인 Space/Time과 그곳의 배후세계(혹은 영계)인 Time/Space가 구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차원으로 갈수록 이러한 구분이 덜 분명해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체계에 의하면 우리가 유계 혹은 아스트랄계라 일컫는 것은 4차원이 아니라 3차원 물질계의 배후세계일 뿐입니다. 또한 Ra는 각각의 차원마다 7개의 부-차원(sub-density)이 있고 그 각각은 또 7개의 부-차원으로... 이렇게 무한한 세분화 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즉 우리가 흔히 생각하듯이 우리가 사는 이 3차원도 그냥 3차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크게는 7개, 더 나아가 무한한 부-차원이 있다는 것입니다. 4차원, 5차원의 세계도 마찬가지고요. 신지학에서도 유계가 크게 7개의 층 상념계도 7개의 층으로 이루어졌다고 말하며 각 층은 더욱 미세한 층으로 나누어질 수 있다고 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런 점 때문에 차원에 대한 많은 혼란이 야기되는 것 같습니다. 같은 Density를 두고 사람에 따라 5차원이니 6차원이니 9차원이니 11차원이니 얼마든지 다르게 경험하고 묘사할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전체 우주라는 피자를 어떻게 나누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차원구분의 임의성에 대한 예를 하나 들어볼까 합니다. 96년 말, 쉘던 나이들의 포톤벨트가 전 세계의 영성계에 커다란 이슈가 되어 있을 당시 저는 독일에 있었습니다. 그때 ‘11차원’에서 왔다는 여자 한 분과 9차원에서 Walk-in으로 왔다는 남자 한 분이 (새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영혼이 떠난, 즉 사망한 사람의 육체로 들어오는 방법으로 3차원세계에 내려온 사명자를 일컫는 말입니다.) 홀연히 독일 영성계에 커밍아웃하여 여러 도시에서 포톤벨트에 대한 순회 강연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가까이 지내고 있던 한 친구가 당시 다른 도시에 살던 이 9차원 워크인을 자주 찾아가 그 워크인이 고차원으로부터 직접 전수 받았다는 Merkaba 명상법을 배우곤 했기 때문에 그의 존재에 대해 그리고 그가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대략은 파!악하고 있었습니다. 하여튼, 저도 그 강연회에 갔었습니다. 근데 재미있는 건, 원래 예정된 강연주제가 ‘임박한 포톤벨트의 도래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였는데, 막상 강연회에 가보니 그것이 거짓정보라는 의외의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자신들도 이전까지 96년 말 지구가 포톤벨트에 진입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는데 최근에야 그것이 거짓정보임을 깨닫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포톤벨트, 그대는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11차원, 9차원 존재가 당신을 가이드합니다.-‘라는 문구가 선명한 포스터를 만들어 곳곳에 붙여놓고 강연 날짜만 오기를 기다리다가, 강연회가 임박해서야 견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강연회의 내용은 ‘어떻게 준비하고 자시고도 없다’가 되어버리고 말았지요. ^^ 그 강연회가 애초부터 무료였기에 입장료 돌려달라는 소동 같은 것은 없었지만, 청중 한명과 좀 험악하다 할 만큼의 공방이 있기는 했습니다.

원래 그들이 주장하고자 하던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지구가 포톤벨트에 진입하고 지구가 고차원으로 탈바꿈하는 과정 중, 준비가 안 되어 있는 사람은 모두 포톤벨트의 강력한 에너지장을 견디지 못해 죽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아 고차원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Merkaba 명상을 해서 빛의 신체 (light-body) 즉 고차원 신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독특한 명상법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대략적으로 말하면, 빛의 신체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소위 ‘신성한 기하학’에서 말하는 tetrahedron의 윗 삼각 피라미드와 아랫 삼각 피라미드를 상념의 힘으로 서로 역방향으로 무한대 스피드로 회전시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이 입체도형이 접시형 UFO의 형상을 띠게 됩니다, 상승마스터와 같은 고차원 존재가 UFO의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이 바로 ! 이 빛의 신체인 Merkaba라는 주장인데, 지금 저는 오히려 이 명상은 사람의 기본 에너지 체계를 양극화 시키고 분열시키는 작용을 하는 아주 위험한 것이라는 인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인식이 옳은 것이라면, 자칭 9차원 워크인인 이 사람은 자신의 의도와는 반대로 아주 위험하고 부정적 결과를 가져오는 명상법을 보급하고 있었던 셈이 됩니다.

3차원의 존재가 4차원으로 졸업하기 위해서 꼭 해야 하는 명상법 같은 것은 없습니다. 그것은 3차원 존재가 4차원 존재가 되기 위해서 이미 4차원 존재가 되어있어야 할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이는 고등학생이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이미 대학생이 되어있어야 한다든가,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을 다 알고 있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 차원에서 배울 것을 다 배운 사람은 다음 단계로의 자연스런 진급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상승의 관건은 육체가 아니라 영입니다. (어떤 이들은 지구 대변혁에서 살아남아야지만 고차원 상승이 가능한 것처럼 얘기합니다. 그러나 Ra는 죽어서 지금 영계에 있는 사람도 그들의 배움을 4차원에서 계속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으면 4차원에 지구의 Space/Time에 태어날 수 있다고, 우리 식의 표현대로라면 그들도 ‘상승 마스터가’ 될 수 있다 말합니다) 어떤 수련법을 통해서 특정 차크라를 크게 활성화 시켜 갖가지 영능을 소유하게 된다고 진급이 보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Ra에 의하면, 관건은 특정 차크라가 활성화된 강도가 아니라 그것들 사이에 얼마나 만큼의 균형과 조화가 이루어져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떤 피아니스트의 자질은 그가 특정 음을 얼마나 세게 낼 수 있는 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음을 총체적으로 얼마나 조화롭게 다룰 수 있는 가로 결정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즉 관건은 테크닉이나 특이공능이나 우주의식의 소유가 아니라 존재의 전반적 질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3차원 존재에게 있어서 그것은 가슴의 질입니다. 이는 결코 특수한 수련법을 통하여 하루아침에 이루어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 구체적인 삶의 경험을 통해서만 조율해 낼 수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하튼 간에, 그 강연회에 참석한 인연으로 그 두 분의 고차원 존재들을 알게 되어. 몇몇 다른 사람과 함께 2박 3일간 시골의 한적한 농가를 빌려 영적 체험 ‘파티’를 벌인 적이 있습니다.^^  유체이탈과는, 각자의 영적 가이드의 인도로 달리 몸 속에 있으면서 의식을 투사해서 원하는 우주 곳곳을 여행한다는, 그들이 ‘5차원 다이얼로그’라 명명한 것이 이 파티의 하이라이트였는데, 몇몇 사람들은 사뭇 인상적인 체험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저 역시 어떤 거대한 우주선에 탑승한다든가, 벽 전체가 보랏빛 수정으로 되어있는 어떤 커다란 동굴에 가서 명상을 하는 등의 체험을 했더랬습니다. (저는 당시 거기가 샴발라라고 생각했었습니다. ^^) 그 11차원에서 왔다는 여자 분은 자신에게 이러한 체험을 가능케 하는 능력이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 밖의 특별한 재능이라든가 남다른 고귀한 성품! 같은 것은 엿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여자 분은 조금은 신경질적인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는 것 외에는 언뜻 봐도 자세히 봐도 평범한 보통사람이었습니다. 저는 그들에게 자신이 11차원, 9차원에서 온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스스로 알게 되었고 몇몇 채널러들이 그것을 확인시켜주었다고 했습니다. 스스로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 어떻게 스스로 알게 되었냐는 질문엔 그냥 알게 되었다는 것이 대답의 전부였습니다. 물론 그들은 그렇게 확신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로 그들은 계속 이 ‘5차원 대화법’을 세미나 혹은 워크샵의 방식으로 가르치다가 얼마 후 스스로도 그것이 정말 ‘5차원’ 여행이라고 신뢰할 수 없게 되었다면서 그만두었습니다. 지금 이 두 ‘사명자’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저는 그들이 11차원, 9차원에서 왔을 가능성 자체를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그들이 11차원 9차원을 얘기할 때 정녕 그것이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알고 있었는가에 대해서 의심할 뿐입니다.
지금 서구에서 이 Merkaba 명상법이 상승을 준비시키고 가능케 하는 가장 고도의 명상법으로 주목 받고 행해지고 있는데, 이는 이 9차원 워크인이 이 명상법을 계시 받을 즈음, 지구의 다른 쪽에서 이 똑같은 명상법을 계시받은 Drunvalo Melchizedek 라는,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또 다른 워크인의 기여가 결정적입니다. 그는 신성한 기하학으로 창조의 원리에 대한 설명을 시도하는 Flower of Life Research를 창시하여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워크샵을 주관하며 많은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습니다. 수일간에 걸쳐서 진행되는 메인 워크샵은 Merkaba 명상 이외에 44시간동안 비디오를 보고는 것으로 이루어집니다. 저는 만만치 않은 가격 때문에 참가를 포기했었습니다만 나중에 책과 인터넷을 통하여 그 내용을 탐구한 적이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그가 말하는 우주의 역사나 신성한 기하학에 바탕을 둔 창조의 원리는 신선한 점은 있어도 특별히 더 신성하거나 대변혁기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싶을 내용은 없었습니다.  

그에 의하면 우리의 이 우주는 총 12차원, 그리고 각 차원에 12개씩의 부-차원(sub-dimention), 그래서 총 144개의 차원이 하나의 옥타브를 이루고 있으며, 각각의 옥타브 사이에는 거대한 장벽 혹은 허공(Void;空)이 있는데 이것을 넘으면 또다시 12차원으로 이루어진 옥타브가 반복된다고 합니다. 12음계를 한 옥타브로 하는 피아노의 건반체계와 비교될 수 있겠습니다. 그 자신은 우리가 속해있는 세계를 가로막고 있는 空을 넘어선 다른 옥타브에서 내려 왔다고 하는데 이 空(void)이라는 것이 에오가 말하는 그것인지, 혹은 태극, 본태극, 무극, 황극 어디에 대응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가 무지하게 초월적인 존재라는 인상을 심어줍니다. 그는 1994년 빅 뉴스이자 굿 뉴스를 발표합니다. 대천사 미카엘과 루시퍼가 새로운 합의에 도달하였으며 영겁을 지속되어온 이원성의 드라마가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적어도 고차원에선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직 이 저차원의 세계엔 과거의 관성으로 인해 한동안 혼란이 지속될 수밖에 없지만... 어쨌든 '가까운' 미래에 모두 함께 환희의 축배를 들 수 있는 날이 오게 될 것이랍니다. 미카엘 루시퍼 만세입니다!!!^^ 그로부터 10년이 지났습니다. 축배의 날은 아직도 멀기만 한 듯 보이고, 그날이 올 때까지 우리는 점점 더 고조되고 있는 이원성의 광기와 전쟁의 기운을 감내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는 그가 전하는 것을, 상승한 마스터이며 시간여행자이기도 한, 우리나라엔 80년대에 번역되고 저작권 시비로 절판된 에머랄드 타블렛의 저자로 알려진 Thoth 대사로부터 모두 전수 받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토트 대사는 위대한 시간여행자로 5백5십만년 전까지의 지구의 역사를 완전히 손아귀에 쥐고 있다고 합니다. 5백5십만년 전의 지구의 아카샤레코드는 설명할 수 없는 어떤 사건으로 인하여 완전히 지워졌다고도 말합니다. (왜 설명할 수 없냐하면 그 사건을 기록하고 있는 아카식 레코드 자체가 완전히 지워져 버렸으니까요.) 토트 대사는 그가 워크인한 해인 1972년에 그에게 한번 나타났다 물끄러미 바라보기만 하다 사라진 뒤 12년 후인 1984년, 다시 금빛 계란 형태의 빛에서 변화하여 황색피부와 빛나는 눈을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서, 자신이 BC 50,000 아틀란티스에서 Vomalitos 라는! 강력한 왕이었을 당시부터 지금까지의 지구의 역사에 대하여 그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을 전수하는 미션을 끝마치고 1994년 5월4일 다른 31명의 상승마스터와 함께 우리가 있는 이 우주의 12차원으로 이루어진 옥타브를 떠나 양극성이 없는 합일의 세계로 들어갔다고 말합니다. 50,000년을 기다려온 그의 미션은 완수된 것입니다. 이렇게 토트는 사라지고 그 자리에 멜기세덱이 등장합니다. 성백색동포단에게 이 Drunvalo 멜기세덱을 초청토록 추천한 것이 그의 고조부인 Machiavinda Melchizedek이며 이고조부 멜기세덱은 구약에 나오는 살렘의 왕과 동일 인물이라 합니다.

아이러닉하게도 저는 1994년이 훨씬 지난 시점까지 스스로를 토트 대사와 생 제르망 대사라고 일컫는 존재와 접촉하는 채널러와 오랫동안 채널링 모임을 했었습니다. 두 토트 중 하나가 사기를 치는 거든지 아니면 둘 모두 사기일 겁니다. ^^  아틀란티스의 왕 토트는 후에 그리스에서 ‘As above, so below’ 라는 경구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Hermes Trismegistus 로 태어났다고 합니다. 카시오페아 포털을 통해 교신하고 있는 6차원 존재는 헤르메스가 누구였나는 질문에, 당시 이집트의 영적 지도자인 파라오 Rana를 배신하고 오리온 STS의 사주로 지금의 중동 지방에서 이집트와 에세네, 아리안, 페르시안 사이에 분열을 책동한 인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결국 무엇이 진실인지 두고 보면 밝혀지게 되겠지요. ^^

생 제르망 대사라 일컫는 존재도 미스테리로 가득합니다. 신지학의 제 7광선의 라코시 대사와 동일시하기도 하고 둘은 다른 존재라고 하기도 합니다. 실제로 그는 자신이 살아있을 때 자신이 라코시 백작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습니다. 물론 그가 그런 주장을 할 당시 라코시 백작은 이미 죽어서 자신의 무덤과 묘비를 가지고 있었지요. 18세기 전 유럽의 사교계와 정치판을 휘젓고 다니며 온갖 루머의 살아있는 진원지였던 종잡을 수 없는 기인, 그리고 지금은 수많은 뉴에이지 채널링계를 승천한 대사의 모습으로 휘젓고 다니는 이 인물에 대한 역사적인 기록이 평가하는 바는 극단적으로 둘로 나뉩니다. 어쩌면 우리시대의 가장 위대한 연금술사, 성자일지도 모른다는 평가와 함께 완전한 협잡꾼 사기꾼이란 평가가 그것입니다. 비엔나에서 위아래 온통 검은 의상에 손과 소매와 단추 등에 다이아몬드를 화려하게 치장하고 다님으로써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그는 당시 비엔나 패션계 리더의 눈에 띄어 그를 기반으로 유럽의 상류층 사회에 진출하게 되고 상류층 인사들은 그의 다재다능함에 홀딱 반하게 됩니다. 그는 당시 박식하여 모르는 것이 없고 바이올린도 잘 치고 병을 치료할 줄 안다고도 알려졌습니다. 그로부터 그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유럽을 휘젓고 다니기 시작합니다. 그의 가까운 친구이기도 했던 카사노바가 그가 완전한 협잡꾼임을 사회에 경고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많은 사람의 환심을 사고 이익을 챙기고 또다시 다른 사람에게 떠나는 일을 반복합니다. 네덜란드에선 돈을 빌려 물감과 염료 공장을 운영하며 연금술을 연구하다 막대한 빛을 남기고 사라졌는데, 벨기에에서 그 똑같은 일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당시 유럽의 정치, 외교에도 깊숙이 관여하기 시작하는데 나폴레옹 3세는 그에 관해 가능한 모든 것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리기도 합니다. 나중에 그 조사문건 전부는 나폴레옹의 명령에 의해 소각되었는데 만약 이 문건이 남아있었더라면 그의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결정적 자료가 되었을 것!입니다. 어쨌든 그가 위대한 ‘연금술사’로서 자신의 몸을 불멸의 몸으로 변형시켰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그러나 설령 그렇다 치더라도 이 위대한 연금술사가 동시에 위대한 영혼의 연금술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시간이 진실을 말해줄 것입니다. 여하튼 그가 네사라의 총괄지휘자의 자리에 있다는 사실이 상승대사로서 고차원 영적 진실뿐 아니라 정치, 경제판에 대해서도 예리한 감각을 소유한 다재다능했던 인물임에는 틀림없다는 인상을 줍니다.  

조회 수 :
1644
등록일 :
2005.08.12
06:06:30 (*.119.120.23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2094/071/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2094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7440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75085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192858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8144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6253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62921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0761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38780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7649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491290     2010-06-22 2015-07-04 10:22
12656 → 이시우님의 답신 3. 그윽한 시선 1428     2005-08-12 2005-08-12 06:05
 
» → 이시우님의 답신 2. 그윽한 시선 1644     2005-08-12 2005-08-12 06:06
우리가 듣고 경험하고 생각하는 어떠한 것도, 설령 그것이 우리가 객관적이라 일컫는 사실적 증거들의 뒷받침을 받는 것이라 해도 ‘유일무이한 진리’일 수는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 물질세계를 수학적으로 다루는 현대물리학에 있어서도 ‘유일무이한 물리법칙...  
12654 → 이시우님의 답신 1. 그윽한 시선 1867     2005-08-12 2005-08-12 06:07
 
12653 * 가이아 프로젝트에 연(連)하여 * 그윽한 시선 1912     2005-08-12 2005-08-12 06:08
 
12652 지구는 2개가 존재한다. [4] 이영만 1581     2005-08-12 2005-08-12 23:38
 
12651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 쉘단 나이들 업데이트 2005. 8. 9 이주형 973     2005-08-13 2005-08-13 00:03
 
12650 친구들에게... 김경수 1227     2005-08-13 2005-08-13 02:44
 
12649 시선님, 정법 그리고 중심잡기.... [19] [2] 그냥그냥 2145     2005-08-13 2005-08-13 10:25
 
12648 북두칠성과 점?? [4] 최부건 2221     2005-08-14 2005-08-14 20:14
 
12647 제4기 의식적창조주코스(CCC, 9/9~10/16, 총38일) 참가 안내 file 조한근 784     2005-08-15 2005-08-15 10:22
 
12646 그럼에도 불구하고.. file 문종원 1100     2005-08-16 2005-08-16 16:32
 
12645 김진아씨의 연락처 아시는 분 리플 달아주세요.. [2] [18] 용알 1688     2005-08-17 2005-08-17 15:20
 
12644 딸린다 딸려,,, [1] 렛츠비긴 1040     2005-08-17 2005-08-17 18:29
 
12643 조지 부쉬 [2] [27] 유민송 1893     2005-08-18 2005-08-18 09:21
 
12642 무의식에 대한 오해 [9] 이영만 990     2005-08-18 2005-08-18 21:38
 
12641 나는 배울거 다 배웠으니.. [16] [37] 렛츠비긴 1373     2005-08-19 2005-08-19 16:24
 
12640 실명아닌 다른 아이디를 쓰는것과 [1] 최부건 776     2005-08-19 2005-08-19 17:35
 
12639 [2005. 8. 16] 영단과 은하연합으로부터의 메시지 박남술 985     2005-08-20 2005-08-20 11:24
 
12638 몸에 좋지않은 물건들.. [14] 렛츠비긴 1763     2005-08-20 2005-08-20 22:19
 
12637 웰컴 투 동막골 [1] 코스머스 890     2005-08-21 2005-08-21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