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쭈욱 한번 다 읽었습니다.
특별한 거부감은 없었지만 유쾌하지도 않았습니다.
책이 읽어지는 속도는 매우 빠름에 속합니다. (개인적)
인쇄상태도 좋고..활자도 맘에 드네요.(역시 개인적)
책의 내용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은 "납득할만 하다" 이군요. (또 개인적)
이 책의 내용 중...지구와 우주의 비밀을 풀 수 있는 기회는 지구에서는 특정한
이유로 특별한 이들에게만 허용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무나 수행한다고
알 수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거죠.
이 책의 내용을 누가 구성 했는지는 분명치 않습니다.
일부는 저자가 직접 명상 중에 얻은 것일까요 ?
앞에서도 얘기했지만 이 책에는 과거와 미래에 대한 내용이 있습니다.
난 아는 것도 별로 없고 능력도 별로 없어서 이 책을 부분적이나마 반박할 수가
없지만 누군가가 시원하게 반박해 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왜냐하면 .. 봐라 이것이 사실일 수 밖에 없다. 아니라면 어디 증거를 보여봐라
라는 도전적인 책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도전적인 내용 중에는 우리가
선뜻 믿고 싶지 않은 내용도 있다고 저는 봅니다....
끝으로..현재를 살면서도 몸과 마음이 늘 과거나 미래에 가 있는 사람에게 상당한,
소설이상의 짜릿한 재미를 주리라 봅니다.
하지만 대격변 앞에서도 한그루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사람에게는 비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