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현제 알고있는 150억년전부터 아니면 더먼과거 아니면 더 짧은 역사?
5억년전에 제타 가 생겨났고 어떻게 해서 그레이로 진화했다 이런말도 있는대 그럼 우주의 역사는 5억년 밖에 안한다는건가요?
조회 수 :
1286
등록일 :
2005.07.06
12:53:35 (*.208.225.24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1660/ff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1660

ghost

2005.07.06
18:15:38
(*.75.136.23)
우주는 시간상으로도 공간상으로도 무한하기에 시작은 존재하지않습니다

♥º래미안º♥

2005.07.07
01:46:44
(*.221.146.35)
시작이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우리는 흔히 "원인과 결과"라는 제한된 틀 안에서 생각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가 반드시 그래야 할까요? 그것은 우리의 생각일 뿐이지 실제 우주의 모습은 아닙니다. 네모난 틀로 보면 세상이 네모로 보이고, 둥근 틀로 보면 세상이 둥글게 보입니다. 우주는 그대로 존재하는데 우리가 보는 생각의 틀 때문에 스스로를 그 틀에 가두는 것 같습니다.

우주는 시작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우주가 원래부터 존재하였다고 해도 우리는 어떠한 모순도 발견하지 못할 것입니다. 우주가 존재하기 이전에는 "우주가 아닌 무엇"이 원래부터 존재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이 우주의 탄생을 일으켰고 우주가 결국 소멸하는 곳도 그것이라면, 우주의 시작과 끝은 아무런 의미도 없는 것입니다.

우주가 어떻게 원래부터 존재할 수 있겠는가? 하고 의심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주보다 무한히 복잡한 神이 원래부터 존재할 수 있다고 우리가 믿을 수 있다면, 神보다 훨씬 단순한 이 우주가 원래부터 존재하지 못할 이유도 없습니다. 神의 존재에 비하면 우주의 존재는 너무나 희미한 것이므로, 神이 원래부터 존재하기 보다는 우주가 원래부터 존재하기가 훨씬 쉬울 것입니다.

우주를 누군가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과연 쉬울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우주를 만든 존재를 만든 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고리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가 "최초의 존재"를 생각한다면, 그것이 神이어야 할 이유는 없습니다. 이 우주가 최초의 존재일 수도 있지요. 우주 자체가 다른 존재들을 탄생시키는 원리를 내재한 "최초의 존재"가 아니라는 어떠한 이유도 발견할 수 없습니다.

우주가 원래부터 존재하기가 쉬울까요 아니면 "우주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 존재를 만든...존재를 만든 자"가 원래부터 존재하기가 쉬울까요? 神보다 단순한 우주가 그럴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은가요?

우주가 최초의 존재라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태도에는 물질을 하등한 것이라고 보는 고정관념이 있습니다. 가까이 있기 때문에 무시하는 거지요. 해답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곳에 있는데 "아니야. 해답이 이렇게 쉬울 리가 없어. 해답은 다른 곳에 있을 꺼야." 하고 엉뚱한 곳만 헤매는 것 같습니다.

접근불가능한 곳에 해답이 있다고 믿으면 편합니다. 해답을 영원히 알 수 없기 때문에 믿고 싶은대로 믿을 수 있죠. 상자 안이 비어있을까 두려워서 상자를 열어보려 하지 않는 태도와 같습니다. 그러면서 상자 안에 보물이 들었다고 믿는 거지요. 실체를 알고 나면 믿고 싶은대로 믿을 수 없기 때문에 해답을 피해다니는 겁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90442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9119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9009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9747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78682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79825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3670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502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9251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07324     2010-06-22 2015-07-04 10:22
12742 채널러의 운명....... [26] 엘라 1765     2012-02-01 2012-02-01 14:25
 
12741 시간주재신 엘라 1573     2012-02-01 2012-02-01 13:54
 
12740 안드로메다인들에 대해 질문 드립니다 [6] 앉은 들소 1636     2012-02-01 2012-02-01 14:34
 
12739 지구 행성의 본질..... 엘라 1644     2012-02-01 2012-02-01 13:44
 
12738 외계인23님의 근황에 대해 [5] [41] 앉은 들소 2074     2012-01-29 2012-01-30 20:24
 
12737 우주 문명[Civilization of the Universe] - 그리스도 미가엘의 글(게오르고스 세레스 하톤) [4] [30] 베릭 2203     2012-01-26 2012-02-08 10:56
 
12736 크라이온 군단과 나팔소리 [3] [33] 엘라 1642     2012-01-26 2012-02-01 23:53
 
12735 핵문제와 스타시스의 연관성 [1] [28] 베릭 1565     2012-01-26 2012-02-24 23:31
 
12734 그리스도의 사전적 의미와 영적의미 [2] [49] 엘라 2117     2012-01-26 2012-01-30 17:49
 
12733 춤 안의 춤..... [1] 엘라 1555     2012-01-26 2012-01-26 19:10
 
12732 빛의 시대 빛의 인간......... [3] 엘라 1693     2012-01-26 2012-01-26 16:00
 
12731 조심스럽게 조언부탁드립니다 [8] [4] Mercy 1687     2012-01-26 2012-02-01 01:16
 
12730 스타시스를 바라보는 개인적 관점 [4] 베릭 1622     2012-01-25 2012-02-08 11:09
 
12729 긍정의 대화법 - 책소개 [75] 베릭 2446     2012-01-24 2013-03-06 03:36
 
12728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9] [3] 베릭 2542     2012-01-24 2012-01-28 20:04
 
12727 업(業)이란 무엇인가 andromedia 1872     2012-01-23 2012-01-23 15:11
 
12726 스타시스Stasis - 거짓이라면? [5] [99] 앉은 들소 3204     2012-01-22 2012-01-24 20:34
 
12725 스타시스Stasis - 탑승하면? [9] [5] 앉은 들소 2107     2012-01-22 2012-01-24 18:54
 
12724 이 세상 모든 글치들을 위한 책 <글쓰기 클리닉>을 출간했습니다. [4] 임승수 1657     2011-12-15 2011-12-15 08:07
 
12723 생체바코드와 안철수 [2] [33] 그냥그냥 6635     2012-01-15 2012-01-19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