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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랄까 요즘은 일어나는 현상들에 대해서 많이 무감각해진 듯합니다.
머리가 나빠서 금새 잊어버린다 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머리 나쁜 것이 좋을 때도 있군요.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은(가끔도 아니고 한번이지만: 기억하지 못할 때도 있으니 더 있을지도) 꿈에서 빛의 스승들께서 나타나시어 제게 말씀을 주십니다.
잊고 지낼 때도 있겠지만, 저번에 나타나시어 하시는 말씀 중에 한마디가 ‘예수도 수행하는 자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이전에 어떤 분께서 ‘부처도 수행하는 자이다.’ 라고 글을 올리셨듯이 저도 그런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기독교 신자들이 들으면 이단으로 찍혀서 돌팔매 당할지도 모르겠지요.
(그렇다고 제가 예수쟁이도 아니거니와 특정종교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 분의 존함을 물어 잘 알아들을 때까지 청하여 들었으나 오래되어 잊어버렸습니다. 뭐 그게 중요한 것은 아니니까요.

헤헤 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머리 나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너무 우울해 하지 마세요. 저도 이렇게 사는데.

그럼 빠빠이.
조회 수 :
1024
등록일 :
2005.06.20
10:57:35 (*.49.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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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성자안티

2005.06.21
05:58:59
(*.198.215.8)
수행하는자는 불완전하다와 같은맥락 맞구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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