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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 앉으면 5분 부처다.

좌선이란 몸을 주저 앉혀 고요히 할 뿐 아니라,

마음을 주저 앉혀 쉬도록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5분 앉으면 5분 부처라는 신념을 갖을 필요가 있다.

앉아 있는 부처는 더 이상 부처가 되고자 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5분 앉으면 5분 부처라고 하는 것은 바로 지금 여기서 다만 좌선할 뿐,

여타의 사념이나 동작이 일체 끊어진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대부분 '영원'을 희구한다.

하지만 그 '영원'이라는 것은 '바로 지금'을 떠나서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바로 지금'의 이 순간들이 '영원'인 것이 아닐까.

과거는 이미 흘러갔다.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현재는 잠시도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시간은 '바로 지금'일 따름인 것이다.

'바로 지금 '을 떠나서는 과거도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다.

오늘은 내일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오늘은 오늘로서 절대인 것이다.

-출처 : 길상사 -



조회 수 :
1784
등록일 :
2005.06.10
18:51:55 (*.232.23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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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네라

2005.06.10
19:01:48
(*.237.174.205)
문제는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게 무엇인가 입니다...

MilaREpA

2005.06.10
19:23:22
(*.90.167.20)
^^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까르마 없이 무위(無爲)로 합니다. 하지만 내면으로의 고요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바로 지금(Now) 여기에서(Here), 있는 그대로의 고요를..

xross

2005.06.10
19:33:51
(*.222.244.149)
좋은 글이네요. 코스모스님의 카페 배경음이 너무 좋아서 가끔 가서 듣곤 합니다. ^^

골든네라

2005.06.10
19:50:25
(*.237.174.205)
고요한 세계가 있는 만큼 우주에는 법석이는(삼차원) 세계도 있습니다...문제는 그가 무엇을 원하고 있느냐죠...

각자의 목적이 있는데, '고요함'만 강조하면 또 그것은 세상이나 삶을 부정하고 현실도피적인것으로 치우칠 여지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고요함'을 무시하면 언제가는 그들은 삶에 스스로 지치게 됩니다...

여기저기 온갖 다양한 에너지들이 각자 목적을 가지고 한데 뒤엉켜 난무합니다. 카르마자체가 나쁜것은 아니죠 개인은 모르고 영혼의 카르마에 따라 행동하지만, 그것은 어찌되었건 전체적인 진화와 성장을 위해 존재하죠..전체적으로 보면 균형인지 모르지만 ...음은 양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것인데 음은 양이 있는 지도 모르고 자기 자신만 옳다고 하고 양은 또 그런식으로 양만 옳다고 하는게 문제죠... 자기 자신의 현실밖에 모르면서 전체를 보는 에너지들이 가득합니다...그들의 무지 때문에 전체의 선의가 얼마나 불협화음과 오용을 겪고 있는지를 모르죠...거기서 무엇인가 긍정적인 일을 하고 자 하는 사람은 아무것도 할수가 없는 것인지도 모르죠....


누군가 아직 희망을 가지고 그것을 이겨낼 수있다면 그들과 뒤썩여 전체의 선의적인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쬬...그리하여 그가 감당 할수 있다면 실컷 현실의 어둠에 부딪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그러나 대부분 지혜있는 분들은 그러한 역학을 알기에 그것을 인정하면서도 별로 그런일을 권하지 않습니다...말을 물가로 인도해도 물을 먹는 것은 말입니다...곧 지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도대체 우리는 어쩔수 없는 위대한 뮤턴트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그들은 그들 바램대로 그들 에너지 갈길대로 각자의 길을 반복해서 가겠죠...

아닌게 아니라 그저 우리 모두가 할 일은 돌아앉아서 좌선을 하는게 최선인지도 모릅니다...

이광빈

2005.06.11
03:30:25
(*.148.125.50)
'바로 지금'이라는 것은 ....관점이 넓은 사람이 볼 때에...'과거 현재 미래'가 함께 ...바로 지금 펼쳐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상태입니다...

어떤 이(관점=신념체계)에게는 과거가 다른 이(=관점)에서는 현재이고 또 다른 이에게는 미래인 것이죠....넓은 관점을 지닌 사람에게는 '지금'에 과거 현재 미래가 들어있는 것이구요.

출처가 길상사인 글은 ...아함부 경전의 글을 해석한 수준입니다.( 불교경전은 크게 아함부 방등부 반야부 화엄부 법화열반부....로 나뉩니다.)...반야부 경전에 이르면 삼세(과거 현재 미래)가 없다는 설(=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경지)이 나오고.....시간을 넘어선 곳을 이해하는 사람은 '마하보디사트바(대 보살)'만이라는 설도 있고...ㅋㅋㅋ

보디사트바는 ...밝은 마음, 따스한 마음, 맑은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밝은 마음은 지성(=지혜)이고, 따스한 마음은 감성(=자비)이고 , 맑은 마음은 영성(=정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지성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이고, 감성은 과거를 돌아보는 것이고, 영성은 현재에 충실한 것입니다....이 세가지(삼세가 지금에 존재하면)가 함께 온전하면...깨달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구요.

*5분 앉으면 5분 부처다...."육신이 앉아있다."는 것 보다는, "마음이 앉아 있다.(=마음이 번뇌망상에 시'달리지'^^ 않는다. = 번뇌망상이 스스로 놀게 내버려둔다)"고 해석하면..그럴듯하지 않을까요?

이광빈

2005.06.11
03:45:36
(*.148.125.50)
"나는 마음이다." vs "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어느 것이 마음에 드시나요?...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면 ....번뇌망상이 스스로 놀게 내버려 둘 수 있는 힘이 생길 것입니다....ㅋㅋㅋ

MilaREpA

2005.06.11
09:10:54
(*.90.167.20)
진흙속에서의 마음(마음의 본질과는 별도로)이란 카르마가 걷히고 나면 이제 자유의지를 확인합니다. 이제 자유로운 사람이 되어 무엇을 해도 무위의 행위기 때문에 절대로 퇴보하지 않습니다. 그사람은 자유롭고 어디든지 다닙니다. 그사람은 벌판을 뛰어다니지만 고요하고 비쳐지는 모든 것이 마음이라는 카르마의 표현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사람은 이제 제대로 노는 방법을 알아가는 거지요. 진정한 의미에서는 깨달은 사람만이 잘 놀고 순수하며 사랑을 압니다. 판단과 양극성의 음양이란 카르마의 길을 걷든 자유의지의 길을 그것은 영혼의 계획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가요? 영혼은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것 뿐인 것 같습니다. 이제 긍정과 부정을 떠나고 싶은 영혼은 우선 고요한 명상으로 익숙해져야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모든것이 이루어져야 할 대로,, 인연대로 이루어지게 ,,, 창조의 의지대로 ,, 되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

MilaREpA

2005.06.11
09:14:22
(*.90.167.20)
ㅎㅎ,
골든네라님~! 님말씀대로, 삼차원은 법석(法席)이는 진리의 자리네요?
저도 앉아만 있지 않고 현실과 함께 하겠습니다. ^^

MilaREpA

2005.06.11
09:24:39
(*.90.167.20)
(2)나는 (3)옳다고 생각한 순간, 나는 (3)음양이란 양극성의 놀이장에 (2)태어납니다.

코스머스

2005.06.11
18:58:40
(*.232.234.95)
멋진 리플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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