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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님이여, 영성지도자는 진실해야 한다고 님의 명상록에서 말씀하셨나요?
그 주제가 어떻게 님의 명상록에 오르게 되었나요?
그 직전에 지구대변혁에 대하여 어느 신행단체의 촛불기도에 대하여 들으셨지요?
지구의 대재난을 막기 위하여 대한불교조계종의 어느 신행단체에서 그 단체의 영성지도자의 지도아래 전 구성원이 100일 간에 걸쳐서 촛불을 꺼트리지 않고 일가정 3개씩의 촛불을 켜서 기도했다고 제가 말씀드렸지요. 님은 그때 지구대변혁은 이미 예정되어 있으므로 어느 단체나 개인도 바끌 수 없으며 기도는 아무 소용이 없고 이어서 모든 영성지도자의 진실성을 외치시며 마치 그 신행단체의 지도자의 진실성을 의심하는 것처럼 바로 명상록에 글을 올리시더군요.
님의 명상록과 그 신행단체의 지도자의 연관성이 없었다면 저의 과민성을 용서하십시오. 그러나 제가 님의 질의 응답란에 올린 그 글 때문에 영성지도자의 진실성을 운위하셨다는 강한 느낌 때문에 이 글을 쓰는 것입니다.
나는 님의 진실성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님의 진실성은 위에 언급한 영성지도자의 진실성에 비하면 형광등 아래의 반딧불처럼 초라한 것입니다.  마음 상해하지 마십시오. 그게 제 가슴에서 울려나오는 저의 진실이니까요.
그분은 영계의 고귀한 대사이시면서 인간을 위해서 이 지구에 육화해오셔서 10년간의 모진 고행 끝에 성도하시어 다시 육신의 대사가 되신 위대한 스승이십니다. 그분의 10년 고행은 석가부처님의 6년간의 설산 고행에 버금가며 예수님의 십자가 수난만큼 위대한 자기 희생이셨습니다.
님이 그분의 진실성을 의심하셨다면 그건 크나큰 실수이십니다. 지금이라도 참회하시는 것이 도리일 것입니다. 그분이 제도한 사람의 숫자는 님의 상상을 초월하며 그분이 지구와 우주와 미물에 이르기까지 미친 교화 또한 님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제가 왜 때늦게 이 글을 쓰는 지 님은 아십니까? 님이 시리우스에서 고진재의 삶을 사시다가 지구변혁기에 어떤 사명을 위해서 오신 것을 압니다. 님이 왜 수행을 부인하고 깨달음을 원치 않으시는 지 저는 짐작이 갑니다. 저의 위대한 스승님의 가르침에 비추어 짐작할 수 있으며 하누리의 신의 가르침에서 그걸 확인하였고 블로그 엠파스의 도인님에게서 그 증거를 확보하였습니다. 저는 님의 높은 의식과 님의 진솔성과 자애로움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님의 진실성은 제한된 진실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우주에는 님이 모르는 진실이 깔려있다는 점을 깨우쳐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님의 자존심을 상하게 한 점 용서하십시오.
조회 수 :
1899
등록일 :
2005.05.11
09:05:00 (*.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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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욱

2005.05.11
09:37:11
(*.78.218.146)
혹시 그 신행단체가 한마X선원이 아닌지요? 거기 큰스님이 좋죠.

노머

2005.05.11
18:27:25
(*.187.212.147)
어느 그룹이던 비판은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배울 것은 다 있습니다.
다만 벽을 두텁게 쌓는 것에 대하여 우려될 뿐입니다.
명상록을 쓰신 분은 제가 몇 번 그분의 강의를 들었지만
할 만큼 많이 노력하시고 봉사하시는 분으로 느껴집니다.
이시대의 지식인으로 현실에 연연하지 않고 영적 지식을
나누어 줄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어떠한 제한을 두는것은 운영상 불가피한 일 일 수 있습니다.
측근의 사람들의 오바 액션으로 오해를 가지는 경향인 듯도 합니다.

한마X선원은 주위의 한 분이 불미스런 금전 관계로 속상한 일을
겪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느 단체든 금전 문제에는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냥그냥

2005.05.11
19:15:12
(*.33.72.9)
노머님은 참 마음이 넓으시군요. 어쨌거나 우리는 모두가 형제 아닙니까? 잘해서 나를 돕고 어머니 지구를 돕고 우주를 돕자는 것 아니겠습니까? 아마 그렇게 될 것입니다. 하누리의 신이나 천상의 주재자들이 한결같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는 것이 자기봉사형(이기주의)의 외계인들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들도 같은 창조주에서 태어난 형제 들이지만 우리가 힘을 얻기까지는 조심해야할 존재들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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