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깨달음의 내용은 제껴두고
깨달음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몸은 돌부처처럼 무거워 망동하지 않고
의식은 유리알처럼 맑으나 대낮같이 밝고
감정은 불꺼진 향로처럼 들뜨지 않고
열정은 용광로처럼 숨어서 타며
입은 지난 세월이 허허로와 너털웃음이 나오고
삶과 죽음이 하나임을 알았으니 입가엔 잔잔한 미소가 흐르고
오래 해어진 아버지와 아들이 만났으니 눈에선 눈물이 비오듯 흐르고
눈가엔 삶과 죽음의 바다에서 유랑하는 삶들이 애처로와 슬픔이 서리고
걸음은 조용하고
눈은 가벼이 뜨고
숨은 길고 깊게 쉬며
다시는 헛된 말을 하지 않으며
모든 삶들과 어울리되 동화되지 않고
여여하게 중생을 건진답니다.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까?
그건 깨달음이 아니랍니다.
조회 수 :
1249
등록일 :
2005.04.21
10:29:57 (*.33.72.9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40937/21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4093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3734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4584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270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0793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217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4718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7159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8502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6010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1036     2010-06-22 2015-07-04 10:22
12981 형제여 현재의 나를 슬퍼하지 마세요. [1] [40] file 임지성 1625     2005-04-18 2005-04-18 14:58
 
12980 귀신들린 사람, 신들린 사람 그냥그냥 1399     2005-04-18 2005-04-18 15:46
 
12979 운영자님께 이 사이트를 폐쇄 할 것을 요청합니다. [1] 김성후 1515     2005-04-18 2005-04-18 18:16
 
12978 외국 채널링 메세지 사이트에 아직 변명이 안올라 왔네요..ㅋㅋ [2] 김성후 1347     2005-04-18 2005-04-18 18:34
 
12977       김성후님에게,,, ♣、영원으로 1145     2005-04-18 2005-04-18 21:06
 
12976 전체 지진 발생량 감소! 無駐 1211     2005-04-18 2005-04-18 22:20
 
12975 이번 채널링 정리 [6] 아갈타 2283     2005-04-18 2005-04-18 22:57
 
12974 참고>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임병국 980     2005-04-18 2005-04-18 23:37
 
12973 마법사 다스칼로스가 만난 예수님 [2] [1] file Ursa7 2388     2005-04-19 2005-04-19 12:07
 
12972 썩어빠진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가 또다시 준동하는구나........ 이은영 1470     2005-04-19 2005-04-19 13:19
 
12971 4월21일(목) 모임 - "7호선 남성역 오후 7시" (신청한 책 수령) [5] 노머 1377     2005-04-19 2005-04-19 17:16
 
12970 시리우스의 신이 뉘신가 하였더니... 그냥그냥 1674     2005-04-20 2005-04-20 06:46
 
12969 나는 무엇인가? [4] 이은영 1718     2005-04-20 2005-04-20 09:44
 
12968 캔더시의 메모 -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하여 노머 1479     2005-04-20 2005-04-20 10:04
 
12967 진짜 놀랄만한 일이란... [1] 태학생 1775     2005-04-20 2005-04-20 10:04
 
»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그냥그냥 1249     2005-04-21 2005-04-21 10:29
님이여, 그건 깨달음이 아닙니다. 깨달음의 내용은 제껴두고 깨달음의 증상은 이러합니다. 몸은 돌부처처럼 무거워 망동하지 않고 의식은 유리알처럼 맑으나 대낮같이 밝고 감정은 불꺼진 향로처럼 들뜨지 않고 열정은 용광로처럼 숨어서 타며 입은 지난 세월...  
12965 오는 주말 광주 빛의 아카데미에서 샴브라 모임이 있습니다. [3] 김은행 1478     2005-04-21 2005-04-21 12:18
 
12964 수면의 변화 [8] 임지성 1629     2005-04-22 2005-04-22 15:34
 
12963 은하연합의 메시지 2005. 4. 19 (자기 변천의 마지막 단계 ) 박남술 1524     2005-04-23 2005-04-23 06:48
 
12962 <빛의 일꾼>이란 - 펌 노머 1148     2005-04-23 2005-04-23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