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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http://fortruth.net/ name : 장 휘 용    

다차원 우주로의 의식확장

2005년 을유(乙酉)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곧 지구 대변혁에 따른 본격적 변화가 밀어닥치고 또 제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감하기에, 지금은 지나온 어떤 순간들보다도 더 큰 감회 속에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약 6-7년 전 내면의 근본적 변화를 경험할 때에도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며 인생이 완전한 계획 속에서 진행된 것임을 자각하게 되었지만, 지금은 또 다른 시각에서 지나온 길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제가 어떤 과정을 통해 지금의 다차원 우주의식으로 확장되게 되었는지를 되짚어보고 있습니다.

영성에 일찍부터 눈을 뜬 다른 분들과는 달리, 저는 40대 중반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비물질 세계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조차 채지 못하고 오직 물질적 가치만을 추구하며 살아왔습니다. 사회 전체가 물질적 빈곤을 경험하였던 유년시절을 보내었던 터인지라, 물질적 풍요로움이 인간의 행복에 결정적인 요인이라는 명제를 의심 없이 받아들였고, 이후 경제학과 경영학을 연구하면서 어떻게 하면 대중의 경제적 복지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며, 물질적 풍요를 이루기 위한 도구로서 기업은 어떻게 운영되어야 할 것인가에 거의 모든 관심을 쏟아 왔습니다. 현대 과학으로 입증될 수 없는 것, 예를 들어, 귀신의 존재라든지 기(氣)적 혹은 영적 현상은 전혀 받아들이지 않은 채, 저의 의식은 오직 3차원의 물질세계에만 머무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좁은 시공간에 머물고 있던 저의 의식은, 만성적 질환의 악화와 갑작스런 심장 장애를 계기로 시작하게 된 기수련을 통해 급격한 확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인체를 감싸고 있는 기 혹은 에너지의 존재를 몸으로 느끼기 시작하였고, 에너지가 물질 혹은 인체보다 더 근원적인 것임을 기수련을 통해 차츰 자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또한 엘로드(L-rod)를 이용해 지하의 수맥파를 탐사해 보고 에너지를 통한 질병의 치유를 경험함으로써,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라고 믿어온 신념에 결정적인 충격이 가해지게 된 것입니다.

또한 호킨스 박사가 말한 의식수준에 대하여 알게 되고 엘로드를 이용해 스스로 사람들의 의식수준을 측정해 보면서, 인간의 의식과 의식수준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질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실상 사람들의 의식은 교육의 정도, 문화적 수준 혹은 물질적 풍요와는 큰 상관없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새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제 각각의 의식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또 서로 다른 의식으로 매순간 반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또한 철저히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수준이란 무수한 생을 살아오면서 체득한 진정한 “앎”의 수준으로서, 자신이 마음대로 조절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것이고, 마음수련 등을 통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제한적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의식수준에 대한 이러한 이해는 세상을 보는 저의 눈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기에 충분하였습니다. 한 사람의 언행은 자신이 어쩌지 못하는 의식수준에 근거한 것이며, 따라서 특정인의 언행을 두고 비난하거나 칭찬하는 것은 의미없는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서로가 의식의 측면에서 크게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하며, 이를 통해 이웃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사랑에 도달할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뉴에이지 성향의 수행자들이 흔히 강조하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공허함 외침에서 벗어나, 각자는 서로 다른 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또 그럴 수밖에 없음을 확실히 자각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연히 구현되고 또 진정한 평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이해는 그동안 세상을 표면적, 현상적으로만 바라보고 분석해 온 저에게, 좀더 근원적인 시각에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는 중대한 전환점을 제공하였습니다.

이후 몸과 마음의 근본적 변화를 경험하면서 몇 년간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는 절대적 평안함으로 돌입하게 되었고, 이 상태 속에서 그동안 물질, 자식, 명예 등에 대한 집착과 분별심이 스스로를 속박하고 괴로움을 초래하였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일어나는 변화를 관찰하고 또 체험함으로써, 깨달음의 상태가 무엇인지, 사람들이 말하는 마음공부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리고 분별과 이원적(이분법적) 사고의 문제점 등에 대하여 충분한 이해를 갖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동안 우리에게 주입되거나 교육되어 온 관념과 지식들이 얼마나 우리의 인식을 제한해 왔으며, 그것이 진리와 도를 추구하는데 얼마나 큰 장애가 되었는가를 확연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진 관념들 하나 하나는 자신의 의식을 가두고 제한하며, 그 틀에 맞지 않는 정보는 우리의 두뇌에서 거의 자동적으로 차단되게 됨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관념들로 인하여 우리의 사고는 뻣뻣하게 경직되고, 그 결과 새로운 체험과 그에 따른 의식확장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관념이 체험을 통한 의식확장을 방해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고, 현대인은 관념의 노예들이라는 사실을 확연히 깨닫게 된 이후, 저는 관념으로부터의 해방과 열린 마음을 통한 의식확장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 왔습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관념들은 개개인이 현실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영적 성장의 측면에서는 가장 중대한 걸림돌이라는 것을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무수한 관념 중 의식상승의 측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단 하나도 발견할 수 없음을 말해 왔습니다.

2000년 여름에 접어들면서,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세상에 대한 이해만으로도 사람들은 크나큰 의식 확장을 경험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 속에서, 에너지 세상을 나름대로 정리해서 보여주는 책을 쓰기로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고 서술이 상당히 진행되었을 무렵부터, 매일 아침의 명상 시간 중 갑자기 지구대변혁에 대한 느낌들을 받기 시작하였고, 그 느낌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결과 <보이는 것만이 진실은 아니다>의 초판본에 수록된 예언과 지구 대변혁에 대한 부분은 손이 저절로 움직여 쓰여지다시피 하였고, 이후 지금까지 지구 대변혁은 저의 변치 않는 화두가 되어 버렸습니다.

에너지 세상, 의식수준, 수행, 깨달음 등 인생의 중요한 화두에 대해서는 책의 출간 이전에 이미 깨닫고 정리되어 있었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이해는 책이 나온 후에 시작되었습니다. 책 출간을 계기로 다양한 수행 배경을 지닌 분들을 만나면서, 특히 선도수련, 기공 등을 오래 연마한 분들과 영적인 능력이 뛰어난 분들과 교류하게 되면서, 마음을 통해 기(氣)를 어떻게 조절하고 운용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영적 능력은 어떻게 발휘되며 원격진료와 원격투시 등은 어떻게 가능한지 이해하게 되었고, 상상하지 못했던 기(氣)싸움이 도술을 연마하는 사람들 사이에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음도 알게 되었으며, 다양한 기(氣)적 현상들에 대해서도 직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상당한 이해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귀신과 빙의 현상(=귀신들림) 그리고 영가천도에 대해서도 이해하게 되었고, 인간이 사후에 머무르는 영계에 대해서도 조금씩 이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인간의 마음이 만들어 내거나 조절할 수 있는 에너지 세상 및 사후세상 등 4차원의 세계에 대하여 큰 이해를 얻은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전생과 윤회의 진정한 의미는 잘 알지 못하였고, 우주에 대해서는 막연히 안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우주가 지구에서의 인생과 어떻게 연관이 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는 전혀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지구상에서의 윤회에 대한 확실한 체험이 없었던 때문에 전생과 현생과의 관계에 대하여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고, 인식의 범위가 지구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었기에 독서를 통해 접하게 된 우주에 관한 채널링 메시지들은 물론 UFO의 존재조차 인정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한 저에게 다양한 영적 능력을 가진 분들과의 계속적인 만남, 최면을 통한 전생체험, 그리고 우주적 존재들로부터의 메시지 수신 및 그들과의 대화들은 제가 이전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영역으로 의식을 확장시켜 주었습니다.

제가 이제까지 만난 영적 능력의 소지자는 상당히 많았고 그 중에서 대단한 능력을 발휘하고 계신 분들도 여럿 되지만, 제 삶을 통째로 휘저으며 제 의식을 다차원 우주로 도약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제가 명상록의 글 <어떤 깨달음을 지켜보면서>에서 언급한 분인데, 2002년 여름부터 여러 달을 같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그리고 그 이후에도 다양한 체험을 공유하면서, 저는 인생과 우주 그리고 지구 대변혁의 구체적인 모습에 대하여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의식에서 빠져나가 전생의 의식 속에서 그 때 일어났던 일들과 대화들을 그대로 재현하는 그 분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그리고 전생에서의 그 분과의 관계 및 사건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게 되면서, 전생과 현생의 관계를 확실하게 이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생이란 이미 지나간 것으로서 현재의 삶과는 전혀 무관한 것이라는 다수 수행자들의 생각과는 전혀 다르게, 전생의 기억은 현재 이 순간에도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로서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떤 때는 제 몸의 에너지 혹은 제 눈의 홍채를 리딩함으로써 심신의 상태 및 미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이야기해 주었고, 고차원의 우주적 존재와 연결되어 제 자신의 존재에 대한 메시지를 여러 차례 전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플레이아데스나 시리우스와의 교신을 위한 송수신 장치 등 사람의 에너지체에 만들어지는 정교하고 다양한 장치들에 대하여 이야기해 주기도 하였고, 시리우스 원로 위원회 회의실의 모습, 그 분 자신과 제가 우주에서 만난 이야기, 지구에서의 배움의 주제를 선택하고 사전 준비를 위해 수준별로 나뉘어진 우주의 도서관들을 방문한 이야기, 깨달음이란 석가가 머무는 별에서 내세우는 수행법의 로고(logo)라는 것, 물질화를 시키는 공식이 존재한다는 것, 지구대변혁을 위해 온 우주적 존재들의 숫자 등 매우 특별하고 다양한 우주의 정보들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 정보들은 당시의 제 의식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었지만, 결코 무시할 수 없는 그런 것으로 느껴졌습니다.

그 때 얻은 정보와 메시지 중 많은 부분은 이후 여러 사람의 전생퇴행을 통하여 나온 정보들에 의하여 하나하나 확인되는 과정을 밟게 되었습니다. 많은 전생체험자들은 제 상위자아가 시리우스에 있다는 사실을 공통적으로 확인해 주었고, 일부 체험자들은 제가 머무르고 있는 시리우스 쌍둥이 빌딩의 사무실에서 저를 만난 장면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으며, 거의 모든 체험자들은 우주에서 저를 만난 장면을 비교적 구체적으로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한 전생체험자의 경우, 우리의 은하계 우주에서 아주 멀리 떨어진 한 별에서 하나의 의식체로서 존재하고 있다가, 지구대변혁의 일군을 모집하러 다니는 저를 만나 지구 프로젝트의 사명자로 자원하게 되었고, 이후 안드로메다 우주를 거쳐 지구로 들어와 레무리아, 아틀란티스 그리고 여러 나라들을 거쳐왔음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또 많은 체험자들은 지구로 들어오기 전 시리우스 혹은 플레이아데스에서 지구 진입을 위한 준비과정을 겪은 후 지구로 들어오게 되었음을 기억하고 있으며, 지구프로젝트의 중요성에 대해 누누히 강조하는 저의 모습을 기억하기도 하였습니다.

지난해 6월에는 제가 우주의 어떤 존재와도 대화할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분을 만나게 되었고, 그 분을 통하여 나누게 된 몇몇 우주적 존재들과의 대화들은, 전생체험을 통해 확인된 정보와 더불어, 그동안 제 자신의 직관과 느낌을 통해 정리된 것들을 다시 한번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제까지는 주로 우리 은하계우주 최고관리자를 비롯하여 그를 보좌하는 존재 및 시리우스에 있는 제 상위자아와 대화를 나누어 왔으며, 일부 지구 프로젝트 사명자들과 우주에 있는 그들 상위자아 사이의 대화를 지켜보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과정들을 겪어 오면서, 저의 의식은 이제 거의 내내 우주에 머물러 있고, 우주와 지구대변혁에 대한 이야기들이 바로 이웃집 이야기처럼 생생하게 느껴집니다. 저를 처음 대하거나 저의 글을 처음 읽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제 이야기를 몽롱한 의식 속에서 나오는 허황된 꿈이야기 정도로 생각하겠지만, 사실 저는 거의 누구보다 더 명료한 의식 속에서 우주를 이야기하고 우주가 오랫동안 계획한 지구대변혁이 지금 펼쳐지고 있음을 이야기합니다.
우주는 10차원까지 거의 무한히 펼쳐져 있고, 각 차원은 진동수에 의하여 구분되며, 차원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세상을 의미합니다. 우주의 모든 존재는 각 차원, 각 우주, 각 항성 및 행성별로 정해진 원리, 원칙, 사전 계획에 따라 그리고 확실한 위계질서 하에서 삶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각 차원간 혹은 각 성단간에 약간의 갈등이나 마찰은 있지만 하위차원은 상위차원의 계획과 조정을 벗어날 수 없으며, 일부 소설이나 채널링에서 이야기하는 우주 전쟁 등은 진실과 거리가 먼 이야기입니다.

이제까지 사람들에게는 그동안 제게 주어진 것과 같은 다양한 체험들이 없었을 것이고, 또 설령 그런 체험들이 있었다고 해도 무수한 관념으로 무장한 그들의 의식을 다차원 우주로까지 확장시킬 수는 없었을 것입니다. 인류는 불과 몇 백년 전까지만 해도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는 줄로 생각하고 있었고, 모든 것을 지구 중심, 인간 중심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20세기 들어 우주과학의 발전으로 우주에 대한 단편적 지식들이 조금씩 증가하였고, 의식이 확장된 일부 문학인과 예술인들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소설과 영화들을 만들고 있지만, 그런 사람들조차도 겹겹이 펼쳐져 있는 다차원 우주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합니다. 종교지도자들을 포함한 대다수 사람들의 의식은 여전히 “우주에는 인간 이외의 고등동물이 과연 존재하는가?” 혹은 “UFO가 과연 우주에서 온 것인가?”에 대하여 논란을 벌이는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기껏해야 보이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인정하는 수준에 머물고 있습니다.

아마도 이제까지 사람들이 이야기해 온 세상 그리고 기존의 종교들이 말해온 세상은 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3차원과 4차원의 세상을 의미할 것입니다. 3차원은 오감으로 감지되는 물질 지구의 지상세계를 의미하고, 4차원은 3차원과 맞물려서 돌아가는 세상으로서, 흔히 하늘나라라고 일컬어져 왔던 사후세계 (=영계) 및 인간의 마음에 의하여 만들어지고 조절되는 에너지 세상 (=사념체 및 귀신들의 세상)을 포함합니다. 현대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종교 및 영성지도자들 역시 우주를 자주 언급하지만, 그들 역시 우주를 거의 알지 못한 채, 이전까지 사용하던 ‘하늘’이라는 말 대신 우주란 단어를 사용하는 듯 느껴집니다.

이렇게 의식이 3-4차원 혹은 지구적 차원에 머물러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에게 다차원 우주를 이해하길 기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더구나 고차원의 우주에서 계획된 프로젝트가 지금 지구에서 실행단계에 있다는 말을 이해하거나 받아들이기를 기대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만약 다차원 우주 이야기가 쉽게 받아들여지는 사람이 있다면, 5차원 이상의 우주에서 살 때의 기억들을 간직하고 있는 외계에서 온 사람들일 것입니다.

지구대변혁은 지구의 5차원으로의 상승을 의미하고, 새로운 지구에 살아가게 되는 인간, 동물 그리고 식물들까지 5차원 이상의 진동수를 가지게 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대변혁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는 지금, 인류는 자신의 의식을 5차원 이상으로 상승시킬 절대적 필요성에 직면해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 위주의 수행, 하단전 및 중단전 위주의 선도수련 등 이제까지의 거의 모든 지구적 수련 및 수행은 마음의 영역을 뛰어넘지 못하고, 따라서 4차원의 진동수를 초월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수행자와 구도자들은 이러한 수행법을 통해 마음을 닦아 가는 것을 의식상승이라 여겨왔지만, 그것은 매우 제한된 의식 상승입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촛점을 둔 수행법들은 4차원의 가슴차크라를 열러 줌으로써 3차원의 물질세계를 뛰어넘어 4차원의 마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4차원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수행법을 통해 소위 깨달음이라고 불리는 현상까지 경험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의식을 5차원 이상의 우주의식으로는 상승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의식상승은 억지로 마음을 비우고 닦는 것을 통해 성취되는 것이 아니라, 의식의 확장, 인식의 확장을 통해서 일어나는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의식은 먼저 오감으로 인지되지 않는 세상의 존재를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여, 우리가 사는 물질 지구는 겹겹이 겹쳐진 다차원 우주의 극히 작은 한 부분임을 확실하게 인지하면서 확장됩니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우리 사회, 우리 민족, 우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날 때 우리의 의식은 도약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의식은 확장됩니다.

지구적 의식에서 우주적 의식으로의 전환은 지금 깨어나고 있는 지구 대변혁의 사명자들에게는 물론이고,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지구인들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특히 지금 4차원 의식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 - 보이는 물질세계 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비물질세계도 인지하지만 지구 중심의 사고를 하는 수행자들 - 에게는 우주적 의식으로의 전환은 더욱 절실한 과제입니다. 이들은 이번 지구 대변혁을 통해 5차원 존재로 상승될 수도 있고 아니면 계속 4차원의 의식으로 머물 수도 있습니다. 의식확장을 통해 5차원으로 상승한 존재들에게는 새로 탄생한 지구에 남거나 그들이 원하는 5차원의 다른 별로 옮겨가는 선택이 주어질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기존의 관념과 지식을 깨뜨리는 놀라운 물리적 변화들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습니다. 향후 7-8년간 이제까지 인류가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물리적 변화들이 단계적으로 진행될 것인데, 이들을 열린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라면 지구 대변혁이 우연히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고차원의 우주에서 계획되어 진행되는 것임을 느끼기 시작할 것입니다. 지구 대변혁의 목적이 무엇이며, 왜 지금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모든 권위와 질서가 붕괴되어야만 하는지도 이해되기 시작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많은 사람들은 우주적 의식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대변혁의 본격적 변화들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어떠한 체험도 소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지구적 사고, 지구적 의식에 빠져 있는 수행단체들에 현혹되거나 휩쓸리지 않고,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과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우주적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열린 마음과 더불어 이 시대 모든 수행자들에게 필요한 유일한 준비물일 것입니다.

2005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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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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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태극

2005.02.04
00:22:23
(*.120.221.221)
이 분이 지구대변혁의 지도자로서의 자질과 에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천상천하유아독존을 자기중심적 사고 정도로 이해하는 표현을 보면 갈길이 무척 멀어보입니다.
부지런히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음양감식

2005.02.04
07:20:49
(*.208.169.123)
나는 솔직히 장휘용교수의 말은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 이분이 단월드에서 6개월정도 수련하셨다는데. 전에 단월드 지도자중에서 장휘용교수처럼 이야기하면서 책을 두권이나 쓰고서 지구대변혁을 99년도 쯤으로 예언했던 이가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 예언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리고 슬며시 이승을 떠나 버렸다

멀린

2005.02.04
08:49:45
(*.76.15.198)
떠도는 소문을 떠나서 장교수의 깨달음이 매우 높은
경지에 있는 분임을 느낍니다.
현상을 너무도 정확히 파악하고 있음에도 놀랍습니다.
자기 생각과 다른 사람의 비판은 늘 있게 마련입니다.
우주적 시각이 훌륭한 분 인것 같군요...

無駐

2005.02.04
10:02:13
(*.143.122.20)
시간이 흐르고 일이 진행 될 수록, 상승과 5차원 지구를 준비하는 사람이 많아 질 수록 어떤 기준이 바른 것인지 알지 못해서 더 많은 혼란이 생길까 염려 됩니다.
조그마한 편견도 없이 오로지 진리와 진실의 결정체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 되면 좋겠습니다. 정말 어려운 일이라 생각 됩니다.

음양감식

2005.02.04
10:12:23
(*.238.108.73)
장휘용교수의 글을 보면 공감이 가고 배울 내용이 많습니다.
그렇다고 덮어 놓고 그분의 모든 말을 믿어 버릴수는 없습니다.
참으로 어떤 기준이 필요할진데, 그 기준을 누가 주느냐가 문제이죠

오성구

2005.02.04
14:17:22
(*.37.126.200)
의식의 확장과 인식의 확장을 가장 빠르게
진행 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단전을 바로 열어 젖히 십시요.
우주 의식 이라는 경지에 도달 하려면
우리가 컴퓨터를 포맷하듯이,지구의 역사에서 잃어버린 기억들을
머리속에 집어 넣으면 되는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와 교훈,그리고 우주의 역사와 교훈을 마스터 한다면
그 자신이 바로 우주의 복사판 으로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들이 이미 했거나 완성된 방법으로 따라 하지
마십시요.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 상승으로 향하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입니다.

남들이 결코 시험해 보지 않은 방법으로,
보편적으로 좋은 방법 이라고 인정하는 방법으로,
우리가 알고 있지만 틀리기 쉬운 상식 이라는 방법으로,
사실 여러분이 태어난 이후로 스스로 상승했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사실은 컨닝을 하고 그대로 따라한 것이 대부분인 것입니다/

레무리아

2005.02.04
16:35:31
(*.232.62.91)
천상천하유아독존이란 표현을 두고 석가모니의 선언을 에고의 선언으로 잘못 해석한 것으로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군요. 저는 그냥 대아가 아닌 내 중심의 소아적 사고방식으로서의 천상천하유아독존이라 표현한 것으로 보았는데요. 하기야 하필 그런 오해를 불러들일 수 있는 단어를 쓰시기는 했습니다.

지리산인

2005.02.04
22:23:10
(*.222.182.226)
저와 거의 모든면에서 흡사하신데...살아온 세월까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가장 큰 깨달음이 있다면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을것 같네요.
1. 이세상 아니 온우주를 통틀어 `나`라는 것은 없다.
2. 그 어떤 생명도 태어나거나 죽거나 한적이 없다. 다만 존재할 뿐이다.
3. 이세상뿐만 아니라 온 우주를 통틀어 비밀이나 신비라는 것은 없다.실재라는 실체만 있을뿐이다.

멀린

2005.02.06
10:33:44
(*.187.212.147)
2005년 을유(乙酉)년 새해를 맞이한 지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곧 지구 대변혁에 따른 본격적 변화가 밀어닥치고 또 제 개인적으로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으로 예감하기에, 지금은 지나온 어떤 순간들보다도 더 큰 감회 속에서 하루 하루를 지내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질의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비슷한 의식을 가지고 있으리라 기대하지만, 실상 사람들의 의식은 교육의 정도, 문화적 수준 혹은 물질적 풍요와는 큰 상관없이 천차만별이라는 사실을 새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제 각각의 의식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또 서로 다른 의식으로 매순간 반응하며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우리는 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또한 철저히 다른 세상을 살아간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의식수준이란 무수한 생을 살아오면서 체득한 진정한 “앎”의 수준으로서, 자신이 마음대로 조절하거나 통제할 수 없는 것이고, 마음수련 등을 통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는 극히 제한적임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뉴에이지 성향의 수행자들이 흔히 강조하는 ‘우리는 모두 하나’라는 공허함 외침에서 벗어나, 각자는 서로 다른 의식 속에서 살아가고 또 그럴 수밖에 없음을 확실히 자각함으로써, 이웃에 대한 사랑은 자연히 구현되고 또 진정한 평화가 실현될 수 있음을 알게 된 것입니다.

관념이 체험을 통한 의식확장을 방해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이고, 현대인은 관념의 노예들이라는 사실을 확연히 깨닫게 된 이후, 저는 관념으로부터의 해방과 열린 마음을 통한 의식확장의 중요성을 누누이 강조해 왔습니다.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관념들은 개개인이 현실에 잘 적응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영적 성장의 측면에서는 가장 중대한 걸림돌이라는 것을 말해 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가진 무수한 관념 중 의식상승의 측면에서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단 하나도 발견할 수 없음을 말해 왔습니다.

그런데, 마음공부 위주의 수행, 하단전 및 중단전 위주의 선도수련 등 이제까지의 거의 모든 지구적 수련 및 수행은 마음의 영역을 뛰어넘지 못하고, 따라서 4차원의 진동수를 초월할 수 없습니다. 대다수의 수행자와 구도자들은 이러한 수행법을 통해 마음을 닦아 가는 것을 의식상승이라 여겨왔지만, 그것은 매우 제한된 의식 상승입니다. 예를 들어, 마음에 촛점을 둔 수행법들은 4차원의 가슴차크라를 열러 줌으로써 3차원의 물질세계를 뛰어넘어 4차원의 마음의 세계로 인도하는 4차원 수행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들 수행법을 통해 소위 깨달음이라고 불리는 현상까지 경험할 수는 있겠지만, 자신의 의식을 5차원 이상의 우주의식으로는 상승시키지 못할 것입니다.

자신이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고, 우리 사회, 우리 민족, 우리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라는 생각에서 점차적으로 벗어날 때 우리의 의식은 도약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우리가 천상천하유아독존(天上天下 唯我獨尊)이라는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의식은 확장됩니다.


대변혁의 본격적 변화들이 시작되는 시점입니다. 이제 우리에게는 어떠한 체험도 소중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적 여유는 없습니다. 지구적 사고, 지구적 의식에 빠져 있는 수행단체들에 현혹되거나 휩쓸리지 않고, 기존의 관념에서 벗어나 자신과 사회를 냉철하게 바라보는 우주적 시각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열린 마음과 더불어 이 시대 모든 수행자들에게 필요한 유일한 준비물일 것입니다.

>>중요한 내용만 정리해 보았습니다.
잘 음미해 보면 짦은 시간에 진리를 알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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